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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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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론 건방지게 살기, 때론 방황하며 살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19:02: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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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론 건방지게 살기, 때론 방황하며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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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힐양리(詰楊吏), 가까스로 스터디&amp;nbsp; 준비를 마치다 - 20.09.20(일)</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7</link>
      <description>스터디는 9월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예전에 『소화시평(小華詩評)』을 할 때처럼 3시간 정도 진행되며 6~7개의 문장을 보는 정도로 힘들게 진행되진 않지만 빠지지 않고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힐양리,&amp;nbsp;세상에나!  이번에 스터디 발표를 맡게 되었고 작품은 허격의 「힐양리(詰楊吏)」로 결정되었다. 지금은 단어장도 마련이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qMM_auFLH1AjhjYTWKfK_6iQ6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0 04:24:10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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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용고시까지 두 달 남은 시점의 여유로움 - 20년 9월 10일(목)</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6</link>
      <description>벌써 임용공부를 시작한 지도 2년이 흘러 3년째에 다가가고 있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시험을 봤던&amp;nbsp;첫 번째 시험에선 하마터면 1차 합격을 할 수도 있는 점수를 받았으며, 무언가 체계가 잡혀가고 있다고 생각한&amp;nbsp;두 번째 시험에선 2차 시험까지 보는 최초의 상황을 맞이했다.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그리고 희망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1oUZdlzTOlwEpyktSOSCSFbUu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0 11:23:57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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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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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문진보야 우리 조금 친해졌지 - 고문진보(古文眞寶) 후집(後集)을 마치다 2.</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5</link>
      <description>2020년 세계는 &amp;lsquo;코로나19&amp;rsquo;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고 그간 &amp;lsquo;면대면(面對面)&amp;rsquo;을 주장하던 교육계의 풍토도 순식간에 바뀌어 &amp;lsquo;비대면(untact)&amp;rsquo;이 대세가 되었다. 이젠 더 이상 누군가에게 &amp;lsquo;맘껏 마음을 열고 여기저기든 떠나봐&amp;rsquo;라는 말을 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야 만 것이다.      코로나가 만든 위기?  올해 초에&amp;nbsp;2차 시험을 봤는데&amp;nbsp;면접 문제&amp;nbsp;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E8ou7tzb4bez7pE6U66fiNkBBW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0 00:23:08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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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문진보에게서 도망만 다니다 - 고문진보(古文眞寶) 후집(後集)을 마치다 1</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4</link>
      <description>한문 과목을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책들이 있다. 『대학(大學)』ㆍ『중용(中庸)』ㆍ『논어(論語)』ㆍ『맹자(孟子)』와 같은 주희(朱熹)가&amp;nbsp;사서(四書)라는 카테고리로 묶은 유학(儒學)의 기본서는 매우 당연하고, 여기에 덧붙여 중국 문학의 정수들만 뽑아놓았다고 자랑하는 『고문진보(古文眞寶)』 후집(後集) 같은 경우는 중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XfwNZHM5VyQaBQKDHg6OyhzCy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0 21:53:16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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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문실력이 형편없다 - 2020년 7월 23일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3</link>
      <description>다시 임용공부를 하겠다고 달려들어 공부를 한 지 이제 2년이 조금 넘었다. 한문을 7년 정도 놓고서 공부하지 않다가 다시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니, 실력은 완전히 리셋되었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첫 스터디,&amp;nbsp;모르기에 그저 따라가리  지금도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처음으로 김형술 교수가 진행하는&amp;nbsp;스터디에 참여할 때의 기억이다. 대학생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I5tZwf4PErTqvy8eaur3LY0Tw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0 06:43:52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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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사성어와 한바탕 춤을 춰야 하는 이유? - 고사성어와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2</link>
      <description>단어란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누군가가 공표하여 하나의 단어가 사용될 수 있다해도, 그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문화의 변천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게 변하며 흘러왔다. 사람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변해가듯이, 단어에도 생명력이 있는 셈이다. &amp;lsquo;양반(兩班)&amp;rsquo;이란 단어는 조선시대에는 &amp;lsquo;문반(文班)과 무반(武班)을 통칭하는 말&amp;rsquo;로 계층을 나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itYhoIUQGxU08pEg2z7N0quNc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0 23:17:39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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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와 한문의 맛 - 니들이 한문 단어의 맛을 알아1</title>
      <link>https://brunch.co.kr/@@OXF/670</link>
      <description>언어를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amp;lsquo;언어의 감수성&amp;rsquo;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 점일 것이다. &amp;lsquo;언어의 감수성&amp;rsquo;은 그런 언어가 사용되는 까닭, 그리고 같은 단어일지라도 사용되는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상황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감식안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말만 해도 &amp;ldquo;밥은 먹고 다니냐?&amp;rdquo;라는 말은 &amp;lsquo;끼니를 잘 챙겨 먹고 살고 있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GdG7jtraLf-YBPp8LFo8euR6p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0 06:14:55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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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좌충우돌 임고반 입성기 - 한문공부하며 맴맴, 삶을 탐구하며 맴맴</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9</link>
      <description>임고반 OT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가 난 후에 무려 세 편의 글을 썼다.&amp;nbsp;한편은 임고반을 모집하지 않는다던 기존의 틀이 깨며 갑자기 모집하게 됐으며 그에 따라 부랴부랴 지원을 하게 됐고 임고반에서 펼쳐질 제2막의 열공 라이프를 꿈꾸는 내용을 담았고&amp;nbsp;다른 한편은 임고반 모집 일정이 여러 차례 변경됨에 따라 전반기에 어떤 공부를 했는지 정리하는 내용을 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w5lcjMGsCERPwPyFjpBZ7SToX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0 22:56:45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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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는 정리의 나날, 그리고 임고반에서의 기대 - 20년 전반기 한문공부 스케치 2</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8</link>
      <description>그래도 임고반에 들어가기 전에 목차작업까지 마치고 『한시미학산책』의 정리도 마칠 수 있을 줄 알았다. 5월 중순에 입실이니 그때까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연기와 철회,&amp;nbsp;그리고 한시미학산책  하지만 이번에도 임고반 신청 기간은 미루어지고 말았다. 5월 2일에 게시판을 확인해보니 시간이 2주 정도 미루어진 것이다. 그래도 한 달 가까이 미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cNt-xf96M2Vp2c4rYMuPm39CN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0 19:58:48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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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정리하는 나날로 보낸 3~4월 - 20년 전반기 한문공부 스케치 1</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7</link>
      <description>늘 그랬듯이 3월이 밝아올 때 임고반 모집요강이 올라왔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작년엔 3월 7일에 짐을 빼야 한다고 했었는데 올핸 2월 27일까지&amp;nbsp;짐을 빼라고 해서&amp;nbsp;미리 나갔으니 더 일찍 모집할 줄 알았다.      임고반 일차 연기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원래는 3월 16일(월)~20일(금)까지 신청기간이었고 나는 19일쯤 원서를 접수할 생각이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9gQbRZ-0yc04WV7p5cVy9ia2Q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0 19:07:54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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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문을 통해 맛본 공부의 인연 - 건빵의 임용 Life</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6</link>
      <description>올해 집에서 한문공부를 하며 하나하나 정리되어 가는 기쁨을 만끽하며 하고 있다. 그래서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연암을 읽는다』라는 책과 &amp;lsquo;수능한문 기출&amp;rsquo;을 마무리 짓게 된 게 가장 큰 수확이고 무엇과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기쁨을&amp;nbsp;두 편의 글로 남기기도 했던 것이다. 저번 주엔 어떻게든 『이조시대 서서사』 1권(1992년 초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rbG3wznb-yyLMFAd6trTnitUN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0 23:33:10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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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의 시인들이 농부의 말을 담는 이유 - 서사한시 스터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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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스터디가 저번 주부터 시작되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올해는 서정적인 필치로 쓰여진 일반적인 한시를 벗어나 이야기를 담고 있는&amp;nbsp;서서한시를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공부하게 된 내용은 공교롭게도(아니 매우 치밀한 계획대로?) 두 편 모두 농부의 열심히 살아도 살 수 없는 현실을 담아내고 있다.      서거정이 담아낸 농부의 말  처음으로 본 한시는&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QyYCZ8RaePoBU4LU-DFCxV9Sw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0 01:01:27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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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하의 곤궁한 백성인 노인을 시로 담아내다 - 금지된 욕망, 그리고 한문공부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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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다음으로 「노인행老人行」이란 시에서 뜨거웠던 문제는 노인은 과연 결혼하여 자식까지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결혼도 하지 못한 독거노인인가 하는 부분이었다.      노인은 미혼인가  이 시를 해석하며 여러 번 보았지만 아무리 봐도 노인이 결혼하여 아이들까지 있다고 보긴 어려웠다. 우선 1구의 &amp;lsquo;치쌍비雉雙飛&amp;rsquo;라는 말을 통해 꿩이 쌍쌍이 날아가는 모습을 아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969cp4-4JcI8sDeSRVuX_m1qh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0 00:15:25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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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행에 나타난 노인의 이야기 - 금지된 욕망, 그리고 한문공부3</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3</link>
      <description>확실히 카페에서 하는 스터디는 강의실에서 하는 스터디와 느낌이 다르다.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았다. 첫째는 공간이 지닌 느낌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강의실은 애초에 배움을 전제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러니 &amp;lsquo;잘 배워야 한다&amp;rsquo;는 중압감이 작용하기 마련이지만 카페는 그렇지 않다.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ZnhWKNBQ2vyHuedQR6XkOLCSx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0 23:01:51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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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행(老人行)과 지지위지지(不知爲不知) - 금지된 욕망, 그리고 한문2</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2</link>
      <description>공부할 수 있는 곳들이 문을 닫거나 모집을 하지 않게 되며 사라지게 되자, 오히려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비록 공부장소는 임용고시반에서 집으로 바뀌었지만 원체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상태에서 하다 보니 공부의 맛을 충분히 느끼며 하나하나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18년부터 이어져 오던 스터디&amp;nbsp;20년에도 계속된다  2018년엔 무작정 일면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Xq5JXRbH8db7XYfNIN8sFvcUn_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0 20:24:16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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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가 하고 싶다 - 금지된 욕망, 그리고 한문공부1</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1</link>
      <description>시험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amp;lsquo;공부하고 싶다&amp;rsquo;라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 말인 줄 알 것이다. 그건 마치 &amp;lsquo;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더니 서울대 들어갔어요.&amp;rsquo;라는 말이나 &amp;lsquo;열심히 살았더니 기우가 집을 사서 아버지가 지하실에서 나왔어요(영화 『기생충』).&amp;rsquo;라는 말처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말이다. 공부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해야만 하니 하는 것이고, 재미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fnbDtGEkWY-3tf6tXH9R_f9bU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0 10:48:42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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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 20년 5월 19일</title>
      <link>https://brunch.co.kr/@@OXF/660</link>
      <description>내일이면 또 다시 스터디가 시작된다.&amp;nbsp;저번 주 수요일에 김형술 교수에게 전화가 와서 스터디의 시작을 알렸고 그 첫 시작을 내가 열게 된 것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축복 속에  올해가 시작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정은 순식간에 뒤틀어졌다. 그에 따라 당연히 임고반 입성은 늘 정해진 수순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2o2yG-vQp3tvMrux23bya1F8q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0 12:07:56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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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박 6일 간의 지리산 종주를 마치다 - 2013년 11월 15일(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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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시에 시작된 하산길이 4시 4분이 되어서야 마무리 되었다. 드디어 지리산을 헤맨 지 5일 만에 지리산에서 내려올 수 있었고 애초 계획보다 하루 일찍 하산하게 된 것이다. 선발대는 무려 1시간 30분이나 우리를 기다려야만 했다.    7명의 사람과&amp;nbsp;7개의 배낭을 싣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에 본 지리산의 단풍은 정말로 멋있었다. 마치 월요일에&amp;nbsp;화엄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WYJibCygQUejhueoPNmVRavF2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19 01:34:10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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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산하는 길에 마주한 두 가지 광경 - 2013년 11월 15일(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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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원이는 무릎이 아파서 힘들긴 해도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적당히 쉬어가며 꾸준히 내려갔다. 그래서 중산리 탐방로까지 내려가는 동안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주원이의 저력은 그와 같은 꾸준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리막을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현세와 지민이었다. 내려가는 내내 많이 힘들어 했기 때문이다. 천왕봉에서 중산리까지의 구간은 급경사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erWvcvrGhi8dfCvvsp_2SsF_z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19 01:29:30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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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이 막히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 2013년 11월 15일(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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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랜 천왕봉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치밭목 대피소에 가서 점심 겸 저녁을 먹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닥친 것이다.    계획이 변경되다  천왕봉 근처에 다다르자 건호가 부리나케 오더니, 심각한 투로 &amp;ldquo;올라오는 길에 등산객에게 물어보니, 치밭목 대피소는 난방을 해주지 않는대요. 그래서 거기서 자는 건 엄청 힘들거래요. 그럴 바에야 치밭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F%2Fimage%2FVQ7qGZ3KBqmKkt9wkcWFvvMSj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Apr 2019 23:28:59 GMT</pubDate>
      <author>건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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