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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날씨</title>
    <link>https://brunch.co.kr/@@PN2</link>
    <description>에세이 &amp;lt;결혼고발&amp;gt;, &amp;lt;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amp;gt;.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성의 삶에 관하여 글을 씁니다. 사월 날씨는 어떻죠? aprilweathery@gmail.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4:13: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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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amp;lt;결혼고발&amp;gt;, &amp;lt;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amp;gt;.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성의 삶에 관하여 글을 씁니다. 사월 날씨는 어떻죠? aprilweathery@gmail.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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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의 글쓰기에 용기를 주는 기록 - 나의 삶이 당신에게 이야기가 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PN2/97</link>
      <description>&amp;ldquo;에세이 작가는 글쓰면서 무슨 생각 할까? 고민과 두려움은 뭐고, 힘과 동력은 뭘까?&amp;rdquo;  이에 관한 여섯 명의 여성 에세이스트들의 답을 모았습니다. 강연을 토대로 한 글과 알토란 같은 질의응답을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현재 텀블벅에서 절찬리에 펀딩 모집 중! (펀딩이 일주일 남았으니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이 책</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1:46:45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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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관계가 폴리아모리에 미치는 영향 - 너처럼 사랑할 누군가</title>
      <link>https://brunch.co.kr/@@PN2/36</link>
      <description>내가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나를 유혹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것이다. 딱 파트너만큼 사랑하는 존재가 하나 더 생긴다고? 자유롭고 완전하고 서로에게 깊이 관여하고 나를 떼어내서 주는 관계를 하나 더 만들 수 있다고? 이렇게 좋은 걸 하나 더...?  물론 성인과의 동등한 연인 관계와 양육자와 아이 간의 관계가 같을 리는 없고, 더 좋은 점도, 더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YZsC_lEaMS5dsqiiXowxr7EtaV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4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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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 밖으로 내미는 손처럼 - 거리가 있어야 더 뜨겁게 사랑할 수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PN2/31</link>
      <description>만난 지 천 일째 되던 날이었다. 학교 앞에서 우동을 먹고 나서는데 들어갈 때는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세찬 장대비로 바뀌어 있었다. 음식점 입구에는 우산 하나가&amp;nbsp;놓여 있었다. 같이 쓰고 갔던 우산을 파트너에게 건네고 가방에서 내 우산을 꺼내 들었다. 접어 두었던 파트너의 척척한 우산과 나의 건조한 우산이 저마다 펴졌다. 우리는 각자 우산을 쓰고 나란히 걷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kkrpwJmR7sS__mG-Yc8jMH_SwD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4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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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곤하면 자꾸만 당신이 미워져 - 내 상태를 스스로 알기가 왜 이리 어려울까</title>
      <link>https://brunch.co.kr/@@PN2/32</link>
      <description>어제 점심을 먹고 차에 타기 전에 소화시킬 겸 산책하는데 당신이 또 집 이야기를 꺼냈다. 집에 대한 우리의 레퍼토리는 늘 고만고만한데, 어느 시점까지는 치열하게 고민했고 매번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시각을 나누었지만 지금 우리는 대략 의사결정을 마쳤고 상황은 고착화된 면이 있다. 그러니까 어제 당신 말에 들어있던 회한과 반성과 아쉬움은 그간 우리가 골백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uoAFFXQoxPUpk-gaCqcJV5t2BZ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4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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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을 만들어내는 시선에 대하여 - 싸우다 웃어도 지는 게 아니야</title>
      <link>https://brunch.co.kr/@@PN2/41</link>
      <description>&amp;quot;어쩜 밥도 그렇게 먹어요?&amp;quot; 평소의 그는 뭘 해도 사랑스럽다. &amp;quot;당신이 그렇게 봐서 그런 거예요.&amp;quot; 그런가? 사랑에 빠진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오물오물대는 입이 이렇게나 귀여운데? 내 눈에만 그런 거라고? &amp;quot;그럼 나중에 당신이 뭘 해도 시큰둥, 안 귀여워 보이게 되려나?&amp;quot; 그는 갑자기 슬픈 눈이 된다. &amp;quot;그럼 우리 관계는 끝이에요. 계속 귀여워해 줘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lwC9FJxT53OfLy8gr92XLpvcg-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3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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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당신을 위로하지 못해 - 사랑의 방식이 다른 거겠지?</title>
      <link>https://brunch.co.kr/@@PN2/38</link>
      <description>나는 당신을 잘 위로하지 못해. 그건 꽤 무력한 일이야. 당신의 고민 앞에서도 내 효능감을 생각하고 있다니, 상대를 해결하고 고쳐주고 싶은 욕망에 너무 집중하는 건가? 그렇지만 정말 무력하단 말이야.  게다가 나는 당신 상태에 영향을 왕창 받잖아. 당신의 스트레스를 어쩌면 내 것보다 더 심각하게 끌어안고 괴로워하잖아. 당신이 스트레스받는 걸 보면서 내가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a7Q0lAxYcBweK5guJHh93FKy03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3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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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만 싸우고 싶어 - 당신을 잡고 뒤흔들고 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PN2/40</link>
      <description>&amp;quot;우리 요새 평화롭지 않아요?&amp;quot; 그가 문득 생각난 듯이 말한다. 그러고 보니 안 싸운 지 꽤 되었다. 그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좀 아쉬운 기분이 드는 걸 어쩔 수 없다.  싸운다는 단어는 사실 우리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 딱 들어맞는 느낌은 아니다. 서운함 토로, 의견 개진, 의도 설명... 같은 것들이 연인 간의 싸움 요소라면 우리도 싸우는 게 맞겠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flQSkFRUn4mG7yDth4UqA7NKWT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3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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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탈을 부려도 괜찮아 - 너의 100%와 나의 100%가 만나는 이상적인 교집합</title>
      <link>https://brunch.co.kr/@@PN2/37</link>
      <description>그는&amp;nbsp;점점&amp;nbsp;까탈스러워진다. 까탈은&amp;nbsp;내&amp;nbsp;영역이었는데&amp;nbsp;그가&amp;nbsp;어깨를&amp;nbsp;나란히&amp;nbsp;하려&amp;nbsp;한다. 점점&amp;nbsp;자신의&amp;nbsp;색깔을&amp;nbsp;찾아가고&amp;nbsp;있다. 원하는&amp;nbsp;게&amp;nbsp;생기고&amp;nbsp;싫은&amp;nbsp;것도&amp;nbsp;생기고&amp;nbsp;좋아하는&amp;nbsp;것, 거슬리는&amp;nbsp;것이&amp;nbsp;어떤&amp;nbsp;감정인지를&amp;nbsp;알아간다. &amp;ldquo;그건&amp;nbsp;싫어요!&amp;rdquo; 그가&amp;nbsp;말할&amp;nbsp;때마다&amp;nbsp;나는&amp;nbsp;그&amp;nbsp;모습이 좋아서&amp;nbsp;웃음을&amp;nbsp;터뜨린다. 이것은&amp;nbsp;내가&amp;nbsp;그간&amp;nbsp;부단히&amp;nbsp;훈련시킨&amp;nbsp;결과라고&amp;nbsp;생각하면서.  언제나&amp;nbsp;나의&amp;nbsp;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8DdRmXzczzfRAz6dlhxzF-g5Ij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3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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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아줘, 들어줘, 말해줘 - 당신에게 요구하는 세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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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그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것뿐이다 - 안아줘, 들어줘, 말해줘. 아니, 이 문장에 '뿐'이라는 조사는 어쩌면 맞지 않을 것이다. 이 세 가지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은 전혀 간단하지도 결코 쉽지도 않은, 내가 생각하는 좋은 관계의 핵심이다.  나는 그의 몸이 필요하다. 화상이나 전화 상으로는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아침에 잠이 깨면 곧장 그의 침실로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nBrBLiukw29KVlIAnI-Oad7DdF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3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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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미안하다고 안 해? vs. 맨날 미안하다고만 하지 - 방어적인 사람 vs. 반성적인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PN2/34</link>
      <description>나는 사과를 빨리 자주 하고 그는 사과를 느리게 가끔 한다.  내가 주로 저지르는 잘못은 조심성 없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짜증 말이다. 그것에 대해 지적받으면 바로 사과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빠른 사과 또한 반복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내보냈기 때문에 속이 풀린 나는 사과도 쉽다. 이미 짜증을 받아낸 그는 내 사과를 받으며 슬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v7OTr5LEXJ46dr5LGkN2CyHRRD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2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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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어리광 좀 받아줄래? - 안전한 관계가 퇴행에 미치는 영향</title>
      <link>https://brunch.co.kr/@@PN2/33</link>
      <description>나라는 사람은 똑 부러짐을 말 그대로 형상화한 사람이 아닐까? 물론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보일 여지가 있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고 한 번 내뱉은 말은 잊지 않고 그러다 보니 허튼소리도 잘 안 하고 메일을 보낼 때조차 각 문단마다 중심 내용을 명확히 하고 수미상관의 구조를 맞추며 때로는 맞춤법 검사까지 돌려 오류 없이 보내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TErInP9zl_TRaE47fBoihxCszh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8:50:22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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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점적인 관계는 싫지만 너라면 -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어?</title>
      <link>https://brunch.co.kr/@@PN2/30</link>
      <description>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어?   첫눈에 빠진다니, 나는 대번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런 걸 믿을 만큼 순진하지 않아. 믿지 않기만 하는 게 아니라 엄밀히 말하자면 그런 사랑을 은근히 깎아내리는 쪽에 가까웠다. 그 사람이 어떤지 알고 첫눈에 반해? 결국 외모에 끌리는 거잖아. 그건 사랑이나 애정이 아니라 단지 욕정일 뿐 아닌가? 글쎄, 진정한 사랑이란 그런</description>
      <pubDate>Fri, 18 Jun 2021 07:09:47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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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도쿄 2 - 진짜 앞에서 긴가민가 하는 일은 없지.</title>
      <link>https://brunch.co.kr/@@PN2/9</link>
      <description>며칠 전에 우리는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났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룰게. 아직 마치지 못한 도쿄 방문기를 이어가야 하니까.  나는 다시 비가 오고 바람이 불었던 그 날의 도쿄로 돌아가. 낯선 해외에서 보고 싶은 이를 기다리는 건 생각보다 감정이 일렁이는&amp;nbsp;경험이었어. 너와 만나기로 한 지하철 출구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피며,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smRKX8IZLFoY7sRJGTcuYIVKk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Aug 2019 07:52:49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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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스 드럼 - 시끄러워도 아름다운 소리가 존재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PN2/26</link>
      <description>만약 누군가 내게 드럼에서 어느 소리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단숨에 대답할 것이다. 베이스, 무조건 베이스라고. 베이스 드럼이란 &amp;lsquo;쿵쿵탁, 쿵쿵탁, 위윌 위윌 롹유&amp;rsquo;에서 쿵을 담당하는 악기고, 드러머의 오른발이 내는 소리며, 드럼에서 가장 커다란 구성품이다. 온몸이 진동하는 묵직한 이 소리를 당신도 분명 들어보았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yetBS-M7qe87fv5FikhG_nedA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19 08:21:36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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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도쿄 1 - 그 날은 바람이 불었고, 비가 굵었다 가늘었다 했어.</title>
      <link>https://brunch.co.kr/@@PN2/8</link>
      <description>솔비야,  너를 이렇게 부르며 편지를 시작할 때마다 나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득 차는 기분이야. 너에게 편지를 쓰고 너의 편지를 읽는 시간은 언제나 그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비가 와. 창밖의 빗소리, 아스팔트에 고인 빗물을 가르는 자동차 바퀴 소리(비 오는 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리야)를 듣고 있으니 너의 도쿄가 떠오른다. 도쿄에서 너를 만난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CvlwBYmV8ZmAZHALOQKTGQHge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19 06:39:51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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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면허 취득기 0 - 셔틀버스</title>
      <link>https://brunch.co.kr/@@PN2/25</link>
      <description>학원은 셔틀버스 노선을 잘 갖춰놓고 있었다. 이런 서비스 비용까지 수강료에 포함된 것이겠지만 그럼에도 근방에 사는 모든 사람을 데리고 오겠다는 듯 촘촘히 짜인 셔틀 노선을 보고 감탄해버렸다. 우리 집 근처를 지나는 건 두 개의 노선이 있었는데 학원에 갈 때는 5호 차, 집으로 올 때는 11호 차가 좋았다. 그러나 한 시간에 한두 번 운행되는 셔틀 시간과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uP-OfoJ48I-GAKPFiZQ32Xb7L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19 04:47:00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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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면허 취득기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PN2/24</link>
      <description>독학을 하려던 때도 있었다. 필기시험 문제집을 샀었다. 앞에 몇 장은 열의를 갖고 풀었는데, 아직 집 어딘가에 있을 노랗고 기다란 교재가 못생겨서였을까, 금방 하기 싫은 숙제가 되어버렸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봐도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시험은 너무 복잡해 보였고 그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독학한 사람의 이야기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게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xyHIaZ1eFa-yrIrbWGulPNTVh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19 07:46:59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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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개운한 웃음은 처음이야 - 너를 위해서라도 웃고 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PN2/18</link>
      <description>애인을 만나는 동안 내 신상에는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다. 처음 만났을 적엔 드라마 피디를 꿈꾸며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이었고 다음으로 기업체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었다가 일반 기업의 회사원이 되었고 그리고는 퇴사 후 대학원을 준비하는 입시생이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드라마 피디가 되었든 재무부라거나 기획부의 신입사원이 되었든 심리학과 대학원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sPTk8U2-LdFHAtsW2lGF2557q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19 07:29:44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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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희궁의 모퉁이 - 쓸쓸해도 존엄을 잃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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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비야,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것처럼 이 글을 쓸 수 있을까.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네게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 바로 지금과 같은 과거의 수많은 순간들처럼 내 마음을 꺼내어보려 해. 네가 언제나 귀 기울여 들어줄 거라고 믿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우리는 집 밖 여행자니까 집을 나서면 바로 닿는 곳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것도 좋겠지.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N2%2Fimage%2FRasQV1LKYplzcFASjHYin_y8v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19 05:55:15 GMT</pubDate>
      <author>사월날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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