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Dooyory</title>
    <link>https://brunch.co.kr/@@S7L</link>
    <description>우연은, 인연으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0:14:2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우연은, 인연으로</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gulZAAC96ZYKxRwtCvcj5nekOEk.JPG</url>
      <link>https://brunch.co.kr/@@S7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amp;lt;우리는 모두 &amp;nbsp; 아름답게 사라지는 거야&amp;gt; - # 끝과 마지막을 떠올리면 마주하게 되는 장면들</title>
      <link>https://brunch.co.kr/@@S7L/30</link>
      <description>『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사라지는 거야』는 내가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그 아래에 적었던 글의 맨 마지막 문장이었다.  가까운 친구 한 명이, 그 글을 여러 번 읽고서는 &amp;quot;이 문장 너무 좋은 것 같아...&amp;quot;라며 첫 번째 책을 쓴지도 3년이 훌쩍 넘었으니, 두 번째 책을 쓸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내 마음에 불을 지폈다.  &amp;quot;그리고, 이 문장을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6BGyn4CuGUsQx4aKExFlBy73j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4:49:06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30</guid>
    </item>
    <item>
      <title>평범한 회사원에서 월1,000만 원 인플루언서 - 꾸준함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S7L/29</link>
      <description>월 천 만원. 상상만해도 행복해지는 금액이다. ​ 일주일에 다섯 번. 아침 아홉시부터 저녁 여섯시. ​ 사회 초년생,  혹은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꼬박 채우고 받는 돈은 200만 원에서 300만 원 대기업에 입사를했다면, 400만 원 정도까지.   적다고 말할 수도, 그렇다고 많다고 말할 수도 없는 금액인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hzceioMEIqUKyoaLAgxi1CqFg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Feb 2023 13:12:35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9</guid>
    </item>
    <item>
      <title>합정과 망원 사이에서 - #1</title>
      <link>https://brunch.co.kr/@@S7L/28</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연락을 주고받은 지인과 이런저런 안부를 묻다가 들은 말이 있었는데, 그 문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꼭 적어두고 곱씹으면서 꼭 이뤄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amp;quot;네가 쓴 글 중에서, 줍고 싶은 문장이 많아.&amp;quot;  글도 자주, 많이 쓰고. 또 독립출판을 했고, 사진도 잘 찍고. 독립출판으로 출간한 책이 계속 꾸준하게 수요가 있다는 건, 홍보만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Si2_P5pv38xUPrPGNi1cHpUGN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an 2023 02:13:32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8</guid>
    </item>
    <item>
      <title>신호 - 신이 보내는,</title>
      <link>https://brunch.co.kr/@@S7L/27</link>
      <description>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을 때 무작정 집에서 나와 평소엔 가지 않던 길을 따라 걷는다. 어떤 날엔, 두 번째 골목으로. 또 어떤 날엔 그 다음 골목으로. 그렇게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들은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처음 서울에 왔을 때, 합정에 터를 잡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갑작스레 파주출판단지로 출근을 하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IJF7QV7TthyLog7wkbKIgwPgA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an 2023 07:40:12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7</guid>
    </item>
    <item>
      <title>인생 처음, 라디오 - 그때 나는 혼자였고 누군가의 인사가 그리웠으니까 / 2022.05.11</title>
      <link>https://brunch.co.kr/@@S7L/26</link>
      <description>*긴글 주의*  인생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왔다. 떨렸는지, 어제는 자다가 세 번이나 깼다. 분명 알람을 맞추고 잠에 들었으면서. 혹여나 듣지 못하고 늦잠을 자면 어쩌지?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차가 막힐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때문에 조금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운전을 하고 가면서, 받은 대본을 읽고 질문에 대한 답을 혼자서 중얼거렸다. &amp;ldquo;안녕하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ebH3Y62To08oyaYd_wEJ2tvPec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3:44:57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6</guid>
    </item>
    <item>
      <title>사랑하는 일 - 우연</title>
      <link>https://brunch.co.kr/@@S7L/25</link>
      <description>사람들은 해가 지는 쪽을 바라보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여기에 있든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개를 돌려 반대편을 바라보았는데, 조금 전까지는 아무것도 없었던 하늘에 정말 꿈처럼 갑자기 무지개가 떠올랐다.  너무 놀라서 &amp;quot;무지개..! 무지개가 떴어!&amp;quot; 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일몰을 감상하던 사람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DIG12SXy3MT0panU-5IJy6MaJq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3:29:39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5</guid>
    </item>
    <item>
      <title>겁 먹지 말고, 힘껏. - 스스로를 믿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S7L/24</link>
      <description>이번에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정말 쉴 틈 없이 눈이 내리는 거예요. 겨울이니까 눈이 오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걸 수도 있지만, 이상 기후도 있고 지구 온난화도 있고. 원래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던 현상들이, 이제는 조금씩 오차가 생겨나고 있거든요.  계절에 맞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는 거죠. 그냥 가볍게 생각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당장 눈앞에 문제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BN7AcYdd1tx9pu2wu379EdUHUY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3:15:30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4</guid>
    </item>
    <item>
      <title>오른쪽과 왼쪽 - 삿포로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S7L/23</link>
      <description>이곳의 사람들은 대화의 처음과 끝에 고맙다는 말을 자주 붙였다.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었고,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을 때에도 테이블에 컵을 내려두거나 계산을 하려고 내민 카드를 다시 돌려줄 때처럼 작은 몸짓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것 같아서 수시로 행복해졌다.  이곳의 말을 할 줄도, 들을 줄도 모르는 나는 많은 순간 벙어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때로는 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dS7Lf289q6-JcBgdUqn7PXZWHs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3:01:31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3</guid>
    </item>
    <item>
      <title>ONLY JOY</title>
      <link>https://brunch.co.kr/@@S7L/22</link>
      <description>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저녁. 밥을 먹기 전에 혼자서 조금 걸었다. 걷고 있는데 갑자기 찬바람이 훅 끼치더니 눈이 펑펑. 그나마 다행인 건 모자 달린 옷을 입고 나왔다는 것뿐이었다. 앞이 잘 보이지 않기도 하고, 처음 걷는 길이라 주변을 살피면서 발걸음을 옮겼는데 문득 누군가 생각이 났다. 그 사람도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투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86t2TSrSYbzfKxMoxaAxC4rQCh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3:30:32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2</guid>
    </item>
    <item>
      <title>1번 국도 - iceland</title>
      <link>https://brunch.co.kr/@@S7L/21</link>
      <description>아이슬란드에는 링로드라 불리는 1번 국도가 있어요. 끝없이 이어진 길을 따라 달리면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아지는 신기한 길이기도 해요. 시작과 끝이 한 점에 놓인 곳이라 해야 할까요. 운전을 하면서 가끔 멍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길의 맨 끝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길쪽으로 시선을 옮겼어요. 그럼 모든 것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변했거든요. 그게 사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g-lo1p539SbBFv40fRBnHFRJ87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3:14:27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1</guid>
    </item>
    <item>
      <title>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S7L/20</link>
      <description>처음 마주하는 풍경과 가까워지려면 먼저 그곳의 공기를 흠뻑 마셔야 했다.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걷고 서로의 등을 밀어주면서.   아무것도 없는데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라고 여러 번 중얼거렸다. 우리는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았지만 전부 다른 것을 느끼고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미끼로 걸어 바다에 던지면 무엇이 잡힐까.   여행 중에 자주 허기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FLlgCyQYt6AtDEJOXSbUKdoqzU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3:02:30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20</guid>
    </item>
    <item>
      <title>그리움은 허기에서 탄생한 감정일지도 몰라 - iceland</title>
      <link>https://brunch.co.kr/@@S7L/19</link>
      <description>어떤 건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좋아하기 때문에 무엇을 하거나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해보았는데 그게 너무 좋다는 걸 알게 되기도 하니까요. 여행이 그랬어요.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멀리 떠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이미 배가 부르다는 거. 그럼에도 긴 여정 위에서 무사하려면 든든히 먹어두어야 한다는 걸. 그때 우리는 몰랐을 거예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Onz0AuYztbraZi-OwF9sNKy2er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2:54:02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9</guid>
    </item>
    <item>
      <title>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 from, iceland</title>
      <link>https://brunch.co.kr/@@S7L/18</link>
      <description>여행 중에 꼭 한 번 천사를 만난다는 미신이 있다면, 그날 만났던 꼬마들이 천사였을 거라고 믿고 또 믿어요.  크밤스타옹기라는 마을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을 때였어요. 그때 우리 주변을 지나던 아이들에게 소진이는 캐리어에서 라면 두 봉지를 꺼내어 선물로 건넸어요. 그 라면 봉지를 들고 가서 부모님께 우리를 어떻게 소개했을지. 결국 라면을 끓여서 먹어봤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7CFw-Gv1uEDPBRBtFliXDAMywK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2:47:18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8</guid>
    </item>
    <item>
      <title>오해와 이해 - FROM, Iceland</title>
      <link>https://brunch.co.kr/@@S7L/17</link>
      <description>해는 점점 저물어 가고, 체크인 시간도 이미 훌쩍 지났는데 숙소 문을 열어주어야 하는 스태프가 자꾸만 이상한 핑계를 댑니다. 늦게 도착해서는 지금 자기에게 키가 없다느니, 본인은 오너에게 들은 이야기가 없다느니.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며 우리를 경계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습니다. 문을 열어주지 않던 그 외국인은 왜 그랬던 걸까요. 뉴스에서 코로나에 대한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QrOr6DW92KWPiCfDCG40pEFBZh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2:40:19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7</guid>
    </item>
    <item>
      <title>여행이 시작되었다는 신호 - FROM, 아이슬란드</title>
      <link>https://brunch.co.kr/@@S7L/16</link>
      <description>창밖으로 해가 떠오르는 건지, 밤이 깊어가는 건지 확실치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속도와 나란히 걷는 것만 같았습니다.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하늘이었고, 기내식을 먹고 다시 자고 일어나도 하늘이었습니다. 기내에 불이 켜지고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가 흐르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곧 착륙할 예정이니 손님 여러분께서는 창문 덮개를 열고 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ltcsVYQWA8PZI_NNzXdD3oU74t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2:28:57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6</guid>
    </item>
    <item>
      <title>죽이 될 것 같지는 않아, - 동생과의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S7L/15</link>
      <description>&amp;quot;우리 인생에는 가장 중요한 두 날이 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태어난 날이고, 두 번째는 그 이유를 알아낸 날이다.&amp;quot; -Mark Twain   5년 만의 가족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 동생과 단 둘이 탄 자동차에서는 &amp;lsquo;사려니 숲길&amp;rsquo; 이라는 피아노 연주곡이 흐르고 있었다. 부모님 곁을 떠나 서울에서 2-3년 정도를 함께 살다가 최근에 각자의 공간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2W7Xe2unYvOuhjtcqzEwnKflE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n 2022 10:08:46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5</guid>
    </item>
    <item>
      <title>봄빛을 머금은 날들 - 낮잠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S7L/14</link>
      <description>창문을 통해 안으로 쏟아지는 빛. 햇살을 머금은 저마다의 모양들. 그 순간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닿은 줄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와 서서히 물드는 것들. 오늘 같이 맑은 날엔 계획 없이 떠났던 제주도 여행이 떠오른다.  대부분 낮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 비행기를 타고 구름 사이를 가로지르며 푸른 제주의 바다를 보며 아름답게 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HqLDm6JrgQZBzRW-ejAP7hGNB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Apr 2022 08:14:19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4</guid>
    </item>
    <item>
      <title>아침 - 일찍 일어나면 잘 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S7L/13</link>
      <description>참 아이러니하게도, 여행 중에는 몸이 먼저 반응을 했다.  누가 깨우지 않아도 번쩍하고 눈이 떠진다거나 평소엔 꾸지도 않는 이상한 꿈을 꾸다가 잠을 설친다거나. 아이슬란드는 그랬다. 섬 전체가 아침을 맞이해주는 것 같은. 끊임없이 말을 거는 느낌. 그 말은 음성이 아니라 꼭 수어처럼 하나의 몸짓으로 다가왔다. 얼른 일어나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라고. 찬바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jhacOSqMVTE9wdP-ZohwvHL5U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05:14:39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3</guid>
    </item>
    <item>
      <title>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S7L/12</link>
      <description>여행을 한창 하고 있을 때쯤,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가족을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그곳은 괜찮냐는 안부와 함께요. 우리가 마주치는 사람이라곤 하루 종일 차를 몰고 도착한 동네의 주민 혹은 우리와 같은 몇 없는 여행자뿐이었고, 우리와 만난 사람들은 세상에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밝고 마알간 얼굴로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TcQqDByEv6gk5G5-BDHkm3oZQ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21 05:01:17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2</guid>
    </item>
    <item>
      <title>prologue - in iceland</title>
      <link>https://brunch.co.kr/@@S7L/11</link>
      <description>- 프롤로그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마음을 뭉치고 섞어서요.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을 체감하는 날들이었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추억만 하면서 지냈거든요. 잠들기 전에 사진을 파헤치거나, 여행 중에 적어 두었던 휴대폰의 메모장을 보면서. 기억 속에만 묻어두기엔 너무 아깝지 않느냐는 말들을 조심스레 늘어놓으며 우리의 기록을 엮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7L%2Fimage%2Fn0BPUfIHJI_8LOy0uv7XqLvda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7:43:59 GMT</pubDate>
      <author>Dooyory</author>
      <guid>https://brunch.co.kr/@@S7L/1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