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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성프리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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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괜찮은 척하며 버티는 마흔의 하루들. 때론 웃기고, 때론 서글픈 가족과 나의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 말 못 한 속마음, 잊고 싶지 않은 실수, 그리고 매일의 반성까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3:14: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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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척하며 버티는 마흔의 하루들. 때론 웃기고, 때론 서글픈 가족과 나의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 말 못 한 속마음, 잊고 싶지 않은 실수, 그리고 매일의 반성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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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이유는 필요 없었는지도 몰라 - 328</title>
      <link>https://brunch.co.kr/@@UGh/840</link>
      <description>어쩌다 보니 요즘 일본 노래를 자주 듣는다.  예전엔 한글로 적어놓은 발음을 따라 읽기 바빴는데 조금 공부를 하고 나니 띄어쓰기와 단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뭘 좀 알게 되니까 확실히 재미있다.  한자는 여전히 어렵다. 뜻을 외운다기보다 형태를 보며 감으로 때려 맞추는 쪽에 가깝다. 그래도 몇 달 전과 비교하면 꽤 나아졌다. 이 정도면 괜찮지 싶다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kxcetVcO4uadK9xzVdkJtL9Kn2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04:49:50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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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0원으로 사는 매주의 행복 - 327</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9</link>
      <description>몇 년째 일요일이 되면 하는 루틴이 하나 있다.  늘 하던 대로 사이트에 들어가 로그인 후, 내역을 확인했다. 특별한 기대감? 그런 건 딱히 없었다.  '될 리가 없잖아?'  방어기제라고 해도 상관없다. 원래 운이라는 건 마치 전설 속 동물 같은 거란 말이지. 별로 떨리지 않는 마음으로 확인을 하는데.  &amp;quot;어...?&amp;quot;  평소 잔금을 1만 원 내외로 충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qJojdTRLm2IWCJBMf9Aqd8hpG5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4:39:10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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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다살? 감다죽? - 인지의 시간 38</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8</link>
      <description>&amp;ldquo;감이 죽었나?&amp;rdquo;  신통치 않다. SNS에 올리는 포스팅 반응도 예전 같지 않다.  영상은 AI로 대충 자동 편집하고 스크립트 마저 자동 생성한다. 익숙한 템플릿에 끼워 넣으면 결과물은 금방 나온다. 편해도 너무 편하다.  이런 생각도 든다.  &amp;quot;만드는 게 이렇게 쉬워도 되나?&amp;quot;  클릭 몇 번, 타자 몇 줄이면 뭐든 만들어지는 시대다. 그런데 결과물이 점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ihmgcXkdVA7v5_l0dpCHTp8Gc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2:19:54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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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326</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7</link>
      <description>고등학교 친구의 모친상에 참석하질 못했다. 차도 고장 나고 이러저러한 생업과 거리 문제가 걸려있다는 자질구레한 변명을 뒤로하고도 내내 마음이 무거웠었다. 결국 참석대신 조의금을 전달하며 부족한 마음을 어떻게든 메우려 한 게 내 노력의 전부였다. 그리고 고민 끝에 메시지를 하나 보냈다.  &amp;ldquo;모친상에 참석하지 못해 정말 미안해. 개인사를 핑계로 안 가면 안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7LzTi76xkUZCt5rbqnyXt7IW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2:14:18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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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가까운 사람의 아픔이 늦게 보였다. - 20</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6</link>
      <description>어제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가 손가락을 다쳤다.  밖에 나가 있는 동안 전화가 한 통 왔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다.  &amp;ldquo;언제 와 오빠?&amp;rdquo; &amp;ldquo;응? 아직 안 끝나서 조금 더 있어야 하는데 왜?&amp;rdquo; &amp;ldquo;아니&amp;hellip; 나 오늘 수영 안 가려고.&amp;rdquo;  뭔가 이상했다. 할 말이 있는 사람의 말투였다.  &amp;ldquo;왜? 무슨 일 있어?&amp;rdquo; &amp;ldquo;아니, 그냥 언제 오는지 궁금해서.&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16ED3FKF0ShrgY4XzRiuYecNC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0:56:38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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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코딩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 325</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5</link>
      <description>코딩. 할 수 있을까?  프로그래머를 그만둔 뒤 오랜만에서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가끔씩 페이스북을 통해 바라보던 지인들의 회사 일상을 지켜보며 부럽지 않은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떠나기 직전 그리고 떠난 뒤를 생각해 보면 도저히 코딩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한때는 참 좋아하던 일이었는데&amp;hellip;  지금의 글쓰기만큼은 아니지만 생업이었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VI22ggqGtwaEDc0CpC2jnGCMR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1:02:41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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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 사이의 온도, 왜 이렇게 다를까 - 19</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4</link>
      <description>부부 사이에 중요한 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요즘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대답한다.  &amp;ldquo;온도죠.&amp;rdquo;  사랑도 대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에어컨 리모컨 하나로도 예민해질 수 있다는 걸 결혼하고 나서 깨달았다.   처음엔 몰랐어요. 이 사람이 이렇게까지 추위를 타는 사람인지.  여름에도 이불을 덮고 자고 겨울엔 온수매트 위에서 거의 겨울잠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MXKPUqiq1quRSRzmFXG2TRImCA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0:52:30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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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 다문 자들의 동네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 25</title>
      <link>https://brunch.co.kr/@@UGh/833</link>
      <description>개인의 힘이란 얼마나 무력한 것일까.  세상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무 영향력 없는 개인에게 허락된 힘은 여전히 자기 손바닥만 하다. 역시 큰일 앞에서는 그저 입 다물고 지나가는 게 최선일 때가 많다.  하필이면 집 앞에서 대규모 공사가 시작됐다. 생전 처음 보는 거대한 장비들이 공터에 줄지어 들어섰을 때까진 그저 풍경이 바뀌는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GiP8cXnmC9iqjmuGYGnkHI528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03:08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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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야 - 324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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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극적이고 치우친 콘텐츠로 유튜브를 오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amp;hellip; 해보니까 깨달았다.  &amp;lsquo;나랑 잘 안 맞네.&amp;rsquo;  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텐데 약간의 정치성향과 뒤틀린 사회풍자를 표출해 보고 깨달았다. 내가 갈길이 아니구나라고. 예전에 극우나 좌파 성향의 채널을 보면서 &amp;ldquo;쉬워 보이는데? 선동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amp;rdquo;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너무 과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yUXx7zpKw-d-4f772rZ46CCS4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0:05:47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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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할당량 : 버릴 것 2개 - 323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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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오빠 버릴 거니까 준비해 놔 알았지?&amp;quot;  드디어 올게 온 것인가라는 생각에 아내의 말을 듣자마자 화들짝 놀랬다. 이제 도장만 찍으면 홀로서기를 하게 되는 것인가...  &amp;quot;난 사실 아직 마음의 준비가...&amp;quot; &amp;quot;뭐래. 마음먹었을 때 해치워야 한다고.&amp;quot;  잔인한 사람. 당신은 이미 오래전부터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었을지 몰라도 난 아니란 말이야.  &amp;quot;왜 그러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1h7GdbsW5Nc9lIph_zIGXRJNWv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0:25:57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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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받지 않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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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밀리듯 일 하나를 맡게 될 예정이다.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다.  &amp;lsquo;하는 게 맞긴 한 거지&amp;hellip;?&amp;rsquo;  의뢰인과 대화 나눌 때마다 갸웃거릴 때가 생긴다. 뭐&amp;hellip; 그래. 내가 글 쓰는 걸 좋게 봐서 제안해 준 건 맞잖아. 정확하게는 글쓰기 수업 관련 강사 자리를 제안받았다. 학력, 전공, 경력. 전부 무관하다. 나는 단지 아마추어로서 글을 계속 써왔다는 게 전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kfto2tzXIXH-dZjGgRa9zoFNgT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0:08:05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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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하루 챌린지, 1일 차 실패 -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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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할머니 한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루 동안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대. 하필이면 아이들이 어렸던 그 시절이지 뭐야. 하루 종일 싸워서 맨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화만 내던 시절이었는데. 왠지 그 순간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대. 할머니는 아이들이 싸우거나 말거나 말을 안 들어도 그저 바라만 봤대.&amp;rdquo;  어젯밤에 아내가 감동받았다며 해준 얘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yG-Ssg_OdBMl6DShxO7hEDFO1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0:29:08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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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엔 왜 온거야?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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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루고 미뤘던 편의점 아르바이트 1일 차 완료!  &amp;ldquo;옆에서 보고 있는데 속 터져 죽겠네. 왜 이렇게 느려? 거북이가 따로 없네 진짜&amp;hellip;&amp;rdquo;  편의점 마감 시간에 맞춰서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러 온 아내가 옆에서 지켜보다가 한 마디를 꺼냈다. 하지만 저런 말 하나에 흔들릴 내가 아니다. 나는 내 스타일대로 간다! 여하튼 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 무사히 밤 근무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btRKA-Bnh8Zb5rKZ6TYKjitUO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0:52:26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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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 날만 되면 나가기 싫어 - 322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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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속날만 되면 취소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또 뭐람&amp;hellip; 분명 약속 잡을 때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한두 번이 아니다. 20대 중반 이후부터는 늘 그랬었다. 나가면 즐겁게 놀 거면서 막상 디데이가 되고 나면 집에 틀어박혀서 쉬고 싶은 마음 밖엔 들지 않았다.  &amp;ldquo;나와 그냥!&amp;rdquo;  누가 리드라도 한다면 어쩔 수없이 나가기 싫은 마음을 억누르고 갈 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F4uf275RhxL0XBpNcuEhf9D7i-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2:01:54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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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 = 특정한 고통을 오래 견디는 취향? - 15</title>
      <link>https://brunch.co.kr/@@UGh/826</link>
      <description>태어나자마자 주변 사람들과는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어릴 때 그런 아이들을 보며 흔히 이렇게 말한다.  &amp;ldquo;쟤는 재능러네.&amp;rdquo;  어째서 어떤 사람은 특정 분야에 능력치가 몰빵된 것처럼 보일까.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가 이런 말을 했다.  &amp;ldquo;노래는 재능이 다예요.&amp;rdquo;  초등학교 시절 백일장이 열리던 날. 같은 교실에서 같은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dp_YIs3IKFuDD1bPTkaFbSvycQ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1:41:16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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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지금 생각이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까? - 인지의 시간 37</title>
      <link>https://brunch.co.kr/@@UGh/825</link>
      <description>요즘 부쩍 의존증이 생긴 AI에게 물었다.  &amp;ldquo;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까? 인간인 저로선 도저히 감정을 조절할 자신이 없습니다.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는 당신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amp;rdquo;  진심이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감정의 동요를 벗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설령 가능하다 해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k60cUw_LLVVf2IYzT7vYLjOB0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0:13:27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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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마 고맙다는 말은 못하겠어 - 321 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UGh/824</link>
      <description>호기롭게 떠났던 캐나다.  설렜던 시작과 달리 끝은 볼품없는 귀환이었다. 몸도 마음도 다친 채 돌아왔을 때, 내가 떠나기 전 그대로 남아 있던 현실이 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고작 1년 정도 하던 일을 접었다가 돌아왔을 뿐인데, 제대로 된 직장에 들어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전의 경력은 뒤로 밀리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했다.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m0f_-eCzItZNldhRTQatYma4hZ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1:06:43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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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운지회(望雲之懷) -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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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あなたが雲なら 僕は霧になって &amp;nbsp;あの青い空を越えて。 아나타가 쿠모나라 보쿠와 키리니 낫테 아노 아오이 소라오 코에테  [당신이 구름이라면 나는 안개가 되어 저 푸른 하늘을 날아가]라는 가사 한 줄 때문에 미친 듯이 듣고 있는 노래가 하나 있다.  참고로 무이치로는 안개의 호흡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dDpUubVM5nwgFRG0TQrfF9gUDc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0:05:47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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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배울 게 남아 있다는 것 - 4 - 볼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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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볼링 쳐 본 횟수는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별로 안 쳐 봤다는 얘기다. 잘 못하니까 칠 때마다 긴장됐다. 긴장하니까 더 못 쳤다. 그렇게 몇 번 좌절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볼링과 멀어졌다.  그랬던 내가 어제는 실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총출동해서 볼링을 쳤다. 아이들도 어느새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고 볼링공을 잡고 던질 수 있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N6UW4CFdlGoH4oj9C5gBcxXPR7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2:16:14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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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혹의 선 -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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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도록 찾아 헤맨 영화가 하나 있다. 내용은 얼핏 기억나는데 출연진은 모르겠고, 시간도 벌써 30여 년 이상 흘러버려서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다만 어린 시절 강렬한 공포를 심어줬던 몇몇 장면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유일한 힌트). 그래서인지 가끔 그 영화가 문득 떠오를 때마다 인터넷을 뒤져보곤 했다. 매번 허탕을 치면서도 말이다.  그러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Gh%2Fimage%2F9Mgo8ZtgVK3UC0__-yjdcfdmm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2:04:49 GMT</pubDate>
      <author>고성프리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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