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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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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담담하게 쓰다. 2024년 브런치북에 공모할 소설 &amp;lt;우리의 첫 드라마&amp;gt; 연재중. (주 1~2회 업로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3:56: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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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담하게 쓰다. 2024년 브런치북에 공모할 소설 &amp;lt;우리의 첫 드라마&amp;gt; 연재중. (주 1~2회 업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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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_ 우리의 첫 드라마 (완결)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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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라는 드디어 제자리로 돌아왔다. 집과 회사, 매니저와 차. 잃었다고 생각했으나 잠시 내려놓은 것뿐이었다.  그리고 그 잠깐의 공백은 정서와 문학관, 책방에서 알게 된 사람들로 넘치도록 채워졌다. 그들이 내민 손은 따뜻했고 잃어버린 자신감까지 되찾을 수 있었다.  문학관을 떠나던 날. 세라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선호, 보라, 근영, 혜리, 영준을 비롯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gcYrlXM1gmIU3p3sF2nQ_JG-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17:23:36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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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_ 파도의 방향 - 윤담 장편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WQZ/74</link>
      <description>정서는 모처럼 서울로 나와 있었다. 서울에서 운전하는 건 싫어서 일부러 버스를 탔다. 상암의 디지털미디어시티는 처음이었다. 대학 시절에는 낙후됐던 지역이 한창 개발될 때라 와볼 일이 없었다.  원래 밖에 돌아다니는 성격이 아니었던 터라 회사에 다닐 때도 강남을 거의 벗어나지 않았었다. 정서는 깨끗하게 조성된 거리를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목적지를 향해 걸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qeb2IAPG8prWk0leydQxRRgXd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24 05:21:00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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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_ 주희와 건호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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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원이 깨어난 다음 날. 자택에서 근신하던 서 대표도 병원에 왔다. 알리는 게 좋겠다는 정서의 말에 세라가 전화했다.  주희는 세라 곁에 있는 정서를 의아하게 보다가 곧 장원의 상태를 보고 자기 일처럼 그를 걱정했다. 주희를 처음 보는 정서도 그녀의 진심이 느껴졌다. 연락을 받자마자 달려왔는지 그녀의 옷차림은 꾸밈이 없어 기획사 대표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u5K0X_BY7CWXjZNKsAoA6tsPr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Oct 2024 06:30:19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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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_ 완벽한 스윙 - 윤담 장편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WQZ/72</link>
      <description>남건호 실장은 금수저였다.  그의 부친 남정훈은 물려받은 강남땅을 기반으로 의류 사업을 벌였다. 사업 수완이 좋았던 부친은 한창 경제 발전이 이뤄지던 흐름을 타고 건실한 사업가로 성공했다.  90년대부터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통해 회사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금탑산업훈장도 받은 사람이었다. 다른 기업인들이 그에게 현명한 눈을 가졌다는 뜻으로&amp;lsquo;현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yOcs0nb9r5AnehTxFKW6B6CPF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Oct 2024 06:49:59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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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_ 야구장으로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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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 안에서 정서는 세라가 놀라지 않도록 차분하게 설명했다. 사십 분 전쯤 책방으로 전화가 걸려 왔다. 책방으로 걸려 오는 전화가 으레 그렇듯 효민이 전화를 받았다.  &amp;ldquo;네. 운정책방입니다.&amp;rdquo; &amp;ldquo;&amp;hellip;&amp;hellip;&amp;rdquo;  가만히 듣기만 하던 효민이 수화기를 내려놨다.  &amp;ldquo;작가님&amp;hellip;&amp;hellip;&amp;rdquo; 효민이 멍한 표정으로 돌아보며 정서를 불렀다.  오후의 시간은 여간해선 효민이 정서를 찾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AEfgtNbmOUuzuhmmDLPXd0AAm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Oct 2024 06:51:25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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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_ 횡령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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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다 지나가도록 회사는 여전히 문학관에서 지내는 세라를 내버려뒀다. 장원은 세라가 개점휴업에 들어가면서 일이 줄어들자, 서주희 대표를 직접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그는 세라가 문학관에서 지내는 동안 점점 예전 모습을 되찾는 걸 놓치지 않았다. 서 대표의 회사 일을 도우면서도 중간중간 세라의 복귀 타이밍을 조율하고 있었다. 장원은 그만큼 서 대표가 신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XfDeovmLTCBCjtvmJ-BuY5rL-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Oct 2024 11:52:46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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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_ 저도 놀라는 게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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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흔이 법정에서 끝없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 때 정은과 정서가 법정에 나가 참고인 진술이라도 하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흔은 연인이자 아끼는 후배인 그들에게까지 짐을 지우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한사코 반대하며 고집부리는 흔 때문에 둘은 공판에도 가보지 못했다.  어떻게든 흔의 지지부진한 소송을 끝내고 싶었던 정은은 밖에서 당시의 동아리 부원들을 찾아다녔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uNaXKN6IcA6EZFOK9-snGiWfI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04:25:48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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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_ 흔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WQZ/68</link>
      <description>두 사람은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일단 씻고 나오기로 했다. 정서는 집에 들러 5분 만에 씻고 나와 2층 테라스에서 얼른 저녁을 준비했다. 반 정도만 열어놨던 폴딩 창문을 열 수 있는 곳은 모두 열고 방충망도 쳤다. 혹시 몰라 곳곳에 모기향도 피워놓았다.  세라는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도 아주 질색했다. 그리곤 가끔 금요일 파티를 테라스에서 할 때 쓰는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fFanA05yNXXI4pU-bWEmDcvIQ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Sep 2024 05:44:10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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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_ 막걸리 한잔할래요?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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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라는 문학관에서 오랜만에 푹 쉰다는 느낌을 받았다. 스태프라고 해도 세라가 딱히 할 일이 많진 않았다. 아침, 점심은 작가들이 자기가 먹은 것은 알아서 치웠고 청소 당번도 정해져 있었다. 처음에 세라가 주로 한 일은 식재료 관리였다. 아직 작가들이 일을 맡기지 않아서 세라는 심심했다. 일이 너무 없어서 그나마 정서가 관리인으로서 하던 식재료 관리 일을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eekuQrupxEfkgmaHA2KoDSwzQ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08:06:08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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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공기관 유형별 '블라인드 app' 현직자 리뷰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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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자 소개 : 윤담 공공기관 8년 재직. 5번의 이직을 거쳐 13여 년의 직장 경험 장편소설 '신의 직장. 신이 떠나다.' 출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움, '2024 스토리움 추천 스토리' 선정   &amp;lt;공공기관 미리보기&amp;gt;를 브런치북으로 만들면서 좋은 기관을 고르는 팁으로&amp;nbsp;블라인드 앱을 활용한 내용을 담았다.  아래 내용은 글을 쓰다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져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lS_TuS89wWQBVwC5agZ08Cdql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13:03:25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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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공공기관 고르는 꿀팁 (블라인드 앱 활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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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내용은 블로그에만 올렸다가 &amp;lt;공공기관 미리보기&amp;gt;를 브런치북으로 만들면서 다시 추가하는 부분입니다.   저자 소개 : 윤담 공공기관 8년 재직. 5번의 이직을 거쳐 13여 년의 직장 경험 장편소설 &amp;lt;신의 직장. 신이 떠나다.&amp;gt; 출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움, '2024 스토리움 1차 추천 스토리' 선정   보통 취업이나 이직할 때 지원하려고 하는 회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JJJkvbZRaPaRbyfnlTTUvSVjKw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12:50:27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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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_ 저 할게요. 스텝.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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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는 동안 정서는 세라에게 별 말을 걸지 않았다. 6월로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밤이 조금 쌀쌀했다. 세라가 몸을 움츠리는 걸 보고 에어컨을 껐다. 차는 국도를 달리다가 곧 외진 길로 들어섰다.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어서 살짝 무서웠다. &amp;ldquo;피곤하죠? 거의 다 왔어요.&amp;rdquo; &amp;ldquo;아, 네&amp;hellip;&amp;rdquo;  걱정 해주는 말이었지만 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세라는 조금 섭섭했다.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TtvyOsgW9KB1cVjPvMpkvzAv7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Sep 2024 06:14:56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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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_ 담 넘는 여배우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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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덧 날이 더워진 6월 초.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겨울의 끝에서 시작해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며 문학관 사람들도 옷차림이 바뀌었다. 정서는 오늘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 회식이 예정되어 있어서 책방도 가지 않고 미리 저녁거리를 만들어 놓는 중이었다. 메뉴는 미역국과 고등어조림이었다.  &amp;ldquo;우리 한 작가님 요즘 기분 좋나 봐? 요리하는 모습이 아주 즐거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ePlz-F0XoNj4nGRIN9pTq9A95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Sep 2024 07:00:45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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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_ 다음에 같이 버스 타 봐요. - 윤담 장편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WQZ/62</link>
      <description>한 시간여를 달려 차가 멈췄다. 세라가 말한 책방은 신도시와 구도심 사이 적당한 경계에 있었다. 새까만 차창 너머로 보이는 책방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았다. 밖에서 보이는 책장과 테이블 말고도 안쪽에 공간이 더 있는 것 같았다. 다른 손님은 없는 것 같아 혼자 들어가는 게 갑자기 겁이 났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도 애매한 상황에 세라는 조금 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8GNz5Rqn9StQ115L5lHX00oW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07:24:03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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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_ 책방&amp;hellip; 가실래요? - 윤담 장편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WQZ/61</link>
      <description>&amp;ldquo;생각 바뀌면 장원이한테 말해. 나가봐.&amp;rdquo;  세라는 실장실 문을 조용히 닫고 나왔다. 촬영이 없는 날이었다. 집에서 쉬면서 정서의 소설을 읽고 있는데 남건호 실장의 전화를 받았다. 매니저인 장원은 하필 다른 배우의 팬 사인회에 지원을 나갔다. 오랜만에 쉰다고 좋아했던 장원의 휴식을 빼앗고 그를 보낸 사람이 남 실장이었다.  차가 없으니 모자를 눌러 쓰고 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KZMYotd5-2lsntV25ClR4165X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24 07:49:33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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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_ 당신, 뭐예요? - 윤담 장편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WQZ/60</link>
      <description>&amp;ldquo;저기요.&amp;rdquo;  촬영이 끝나고 세트장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던 정서는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세라였다. 정서는 흠칫 놀랐다. 내색하지 않으려 했지만, 발이 제멋대로 어기적거렸다. 세라는 불러놓고 말이 없었다. 그 많은 스태프는 다 어디 갔는지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는 둘밖에 없었다. 알면서도 정서는 괜히 다른 사람을 부른 건지 두리번거리는 어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ol23CTM2rVYxjZQcAWq6kNjSD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4:13:40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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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1_ 불청객 - 윤담 장편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WQZ/59</link>
      <description>정서는 나른하게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소설가의 일상은 어떠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마치 무료함 그 자체라고 대답할 사람 같았다. 공간은 고요했다. 창가에 놓인 스피커에서 정서가 좋아하는 인디 음악만 조용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옆에 놓인 하얀 찻잔 속의 새까만 커피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출근 시간이 지나 인적도 드문 오전의 이 시간이 정서에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sZDhnx4WarKEEZ4SIY27EkSrD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4:11:47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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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눈 오는 날의 촬영장 - 윤담 장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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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촬영장에 갑자기 함박눈이 쏟아져 내렸다.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경기도 북부의 날씨는 변화가 심했다. 몇 시간 이르게 내리기 시작한 눈 때문에&amp;nbsp;촬영이 중단됐다. 현장은 제 몸보다 장비를 우선 지키려 덮을 것을 손에 들고 뛰는 스태프들로 어수선했다.  &amp;ldquo;야! 여기 빨리 덮을 거 가져오라고!&amp;rdquo;  한 사내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amp;nbsp;안 그래도 덩치가 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EgPvBrorh_kDvEIBVExDbAyYk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13:59:36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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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치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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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쓰면서 나중에 읽을 독자분들이 &amp;lsquo;공공기관은 절대 가면 안 되겠다&amp;rsquo;라는 생각이 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다. 최대한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쓰려고 했는데 현실적인 경험을 담은 내용을 적다 보니 단점이 많이 쓰여진 것 같다. 공공기관이 잘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내가 적은 단점보다 다른 장점을 더 크게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렇든 저렇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IGguOf-H2mRTqhLbdVTmcbquP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06:28:27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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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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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기까지 다 읽었다면 지방 기관이라고 다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이름난 공기업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님을 알게 됐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공공기관의 메리트는 워라밸이나 안정성이 아니다. 공공기관이라는 포지션상 공무원과 사기업 각각의 좋은 점을 잘 융합시킬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특히 복지 부분은 얼마든지 공무원법과 근로기준법 사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QZ%2Fimage%2FOrRb_rYJ4Cv4A43wPHyceFQmiF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24 07:50:36 GMT</pubDate>
      <author>윤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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