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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미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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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를 거쳐 지금은 구글코리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결핍을 자극하는 사회속에서 불행해지지 않으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쓰고 공유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0:00: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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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를 거쳐 지금은 구글코리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결핍을 자극하는 사회속에서 불행해지지 않으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쓰고 공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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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움이 가벼움이 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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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말했습니다. 힘을 빼야 한다고 짐을 조금 내려놓아야 한다고 그래야 멀리 갈 수 있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서는 멀리도, 높이도 갈 수 없다는 것을.  그런데 그 말은 그때의 나에게는 위로보다 부담에 가까웠습니다.  삶이 나에게만 유난히 무겁다고 느껴지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살아내야 했고, 이겨내야 했고, 어떻게든 더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bAECWjuIcnXPT1Hcz9tRFHQB-g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23:58:48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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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로운 씨앗인 당신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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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 이끄는 대로 낯선 흙 위에 내려앉았을 때, 내가 뿌리내릴 자리는 내 작은 뜻과 무관하게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어디에서 시작할지 선택할 수 없었지만, 단단한 껍질을 깨고 어둠을 밀어 올려 마침내 싹을 틔우는 일은 온전히 내 몫이었습니다.  한 방울의 물을 찾아 끝끝내 뿌리를 뻗고, 아무도 몰라주는 어둠 속에서도 조용히 오늘을 버텨낸 당신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lp_XOlgAdZsf5VL9D8_REhD3d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0:51:36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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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만 있던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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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요일 밤 셔츠 단추 하나 풀고 잔을 한 번 부딪히며 토요일 아침을 향해 조금씩 흘러가던 밤.  취기가 빚어낸 여러 겹의 농담 사이에서 나도 이 풍경에 꼭 맞는 한 조각이 된 줄 알았어.  집으로 향하던 길 위에서 건네받은 얕은 온기는 취기와 함께 단추 틈으로 식어갔어.  토요일 아침 햇살은 이미 창을 넘어와 이름을 부르듯 번졌는데 나는 그 부름에 일어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bJsGh8gedfHk8elLkrc1N3iHr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7:23:52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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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내를 종료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Wdo/71</link>
      <description>내비게이션, 그는 열심히 안내를 시작합니다.  &amp;quot;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amp;quot; 당신은 이미 가봤던 길이기 때문에 나의 방향은 틀렸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원래 이렇게 굴러가는 법이라며, 오래된 설명서를 읽어주듯 말합니다. 그 뻔한 목소리가 차 안을 가득 채울 때 나는 문득 차창 밖을 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열심히 안내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확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m1_gSfHoK4wEHBbSA6euqPtIQ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4:32:55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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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켜지 못한 성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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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익- 추운 거리의 소녀는 언 손을 녹이려 성냥을 그었습니다. 피어오른 작은 불꽃은 어둠으로 덮어두고 싶었던 소녀의 마음을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화락- 추위는 잠시 물러갔지만 원치 않은 무대의 핀 조명을 받은듯한 소녀의 마음은 다시 성냥이 꺼지기를 기다립니다.  사각- 주머니 속의 성냥을 만지작 거립니다. &amp;quot;아픈 티 내지 마, 그건 촌스러운 거야.&amp;quot; &amp;quot;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81cfoUrG3i-n1KcGHG9xVauo2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14:42:34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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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올 수 없는 퇴사의 다리 위에]</title>
      <link>https://brunch.co.kr/@@Wdo/69</link>
      <description>되돌아가지 않겠다고 마치 뭐라도 된 듯한 마음을 억누르기 싫어서, 배수의 진을 친 장수가 된 것처럼, 저는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그 자리에 더 머물러 있으면 무너질 것만 같은 불안, 이곳에서 나가야만 살 수 있을 것 같은 위기감이 저를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백일을 갓 넘긴 둘째를 품에 안은 아내는 방향도, 좌표도 잃어버인 저를 말없이 응원해 주었습니다.</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0:50:56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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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Wdo/68</link>
      <description>미운 사람이 마음에 들어오자 고요하던 바다는 출렁이며 빛을 잃었습니다.  그 사람 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내 안의 물결이 먼저 잔잔함을 깨뜨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 사람은 그저 해변을 걷기만 했을 뿐 내 마음에 이는 파도를 우연히 스쳐 지나며 잠시 젖어든 것인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흐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딱히 미워할 이가 없어도 내 안</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0:40:55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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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 - &amp;ldquo;저도 모릅니다.&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Wdo/44</link>
      <description>오래된 기억 속, 교실 안에서 틀린 답은 지우개로 지워졌고 맞는 답만 칠판에 남았습니다.  졸업 후, 더 큰 교실에 들어선 뒤에도 묻지 않는 공간을 향해 정답을 찾기 위해 발을 멈추곤 합니다.  누가 묻지 않아도 스스로 질문하는 나에게  답해야 하는 강박, 마치 침묵은 틀린 답안처럼.  때로는  &amp;ldquo;저도 모릅니다&amp;rdquo;는 고백이 정답이었음을 그때가 지나고 나서야</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03:25:29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guid>https://brunch.co.kr/@@Wdo/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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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병 속 크레용] - 색을 내려놓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Wdo/66</link>
      <description>한 가지 색의 크레용을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무슨 색인지도 모른 채, 만나는 얼굴마다 그 색으로 덧칠을 해댔습니다.  매번 만나는 얼굴빛들이 같아서 이상했지만 손 안의 한 자루 크레용 때문임을 오랫동안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크레용을 유리병에 넣어두고  당신을 만나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빛으로 나는 나의 빛으로 서로를 칠하지 않아도 선명해지는 오</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2:52:20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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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을 본다, 모두 초록인 너를]</title>
      <link>https://brunch.co.kr/@@Wdo/65</link>
      <description>숲을 본다. 모두가 너를 초록이라고 부른다.  여러 번의 여름을 보내고 나서야 너희가 저마다 살아낸 시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햇살에 물들어 노랗게 빛난 잎, 바람에 흔들리거나 미리 나온 탓에 벌써 바랜 잎, 아직 고개를 내밀지 못한 어린 잎까지. 정작 너희는 모두 다르다.  한 가지 초록이 아니라 많은 초록이 모였기에 더 깊은 그늘을 만든다</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2:51:56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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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 은하수를 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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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티격 대며 다투기도 했고 어릴 땐, 말도 안 되는 장난을 서로 치면서 깔깔거리고 웃기도 했습니다.  한 살 한 살 같이 커가면서 졸업과 입학 때마다 응원과 격려를 서로 해주던 세상에서 하나뿐인 착한 동생이었습니다.  결혼하던 날, 평소의 동생 같지 않게 너무 아름다워서 살짝 어색하기까지 했고 결혼해서도 엄마 걱정, 오빠 걱정으로 마음을 살뜰하게 써준 세상에</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7:34:15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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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달걀 프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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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달걀프라이가 책상 위에&amp;nbsp;놓여 있습니다.  출근길 아침 식사는 부담스러워 거르는 아들이 걱정은 되셨는지 일어나 먹든 말든 아무 말하지 않으시고 가만히 부엌으로 돌아가십니다.  어머니 조용한 사랑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  한참을 바라보다 식어버린 달걀프라이를 먹는데 목이 메는 것은 어리석음을 삼키는 탓일 것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xZfIXMCKzCZYVAN6AukswzDk8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0:49:54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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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의 하나,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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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 둘! 선생님 구령 따라  천진난만하게 걷던 그 시절 소풍길의 기억 하나 둘 떠오른다.  웃음소리 고운 바람에 친구들 모습 겹치고 발걸음 맞추던 그 길에 내 추억도 멈춰있다.  서른, 마흔! 시간만큼 멀어진 얼굴들 가끔 그리워 혼자서 숫자를 세어본다.  하나, 둘! 외치던 내 목소리에 그때의 나도 분명 웃고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문득 사람이 그립고</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02:07:49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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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모범답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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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내 인생의 모범답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꿈꾸며 길을 떠난다  저 길을 지나가면, 저 언덕을 넘어가면 포근한 쉼과 따스한 고요,  행복을 누리는 꿈    바쁘게 시험지를 풀다 보니 이 답도 맞는 것 같고, 이 답은 틀린 것 같아 조바심이 점점 커진다.  내 안의 아이가 조용히 나에게 물어본다 '누가 낸 문제를 풀고 계신가요?'  정신이 들어,</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0:06:43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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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 토요일 아침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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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 아침, 느릿느릿 우아한 고양이 발걸음처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이렇게 흘러도 좋다는 듯 초여름 바람이 손등 위로 지나간다.  초여름 아침과 잘 어울렸던 뜨거운 커피는 미풍과 함께 미적지근 식어가는데 식었다고 투덜대기엔 아직 온기가 남았고, 다시 데우기엔 귀찮은 초여름 토요일 아침.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바람은 흘러가고 고양이는 유유한 산책</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2:41:30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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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라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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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어디로 가려하기에 쉬지도 않고 도도하게  미련도 온기도 남기지 않고 흘러가는 걸까?   세상이 멈춰버린 것 같은 행복한 순간도, 모래알처럼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는 절망적인 순간도,  돌아보면 너는 항상 뒷모습  그림자만 보여주는구나.  전율하는 행복의 순간에도, 죽도록 멈추고 싶은 순간에도, 나는 너와 잘 지낼 수 있다고 믿었다.  미련도 온기도 남기</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2:23:36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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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지 않은 나무에게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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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점심 뭐 드실래요?&amp;quot;  관계의 숲 속에서  서로 다정한 나무가 되고 싶지만 때로는 그늘진 거리를 두어야 할 때를 알기에,  &amp;quot;오늘은 선약이 있어요!&amp;quot;  &amp;quot;그럼, 있다가 커피 한잔 하실래요?&amp;quot;  사회라는 흙 위에 뿌리내린 우리는 홀로 자라는 나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amp;quot;커피는 제가 살게요!&amp;quot;   그렇게 우리는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01:17:53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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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 밤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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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두득... 비가 내린다. 왜 너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을까? 더운 날 지나면 비는 내렸다. 언제나처럼  먹구름에 가려있던 달, 그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지나간다.  뭉쳐있던 비구름 흩어지고 더웠던 열기는 밀려난다.  이제서야 밤공기 선선해지고, 밤하늘 다시 맑아졌는데 오지 않을 것 같은 너를 기다리는데  후두득... 비 같은 눈물 다시 내린다.  [글이</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22:14:58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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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Wdo/56</link>
      <description>저기 같이 가볼래? 오늘 같이 뭐할까?  별것 아닌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기에  내일 아니 모레에 혹여 무슨 일 생겨도  별것 아닌 일이라 크게 웃어줄 수 있는, 아름다운 그대입니다.</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00:20:03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guid>https://brunch.co.kr/@@Wdo/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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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Wdo/55</link>
      <description>너희들,  겨우내 숨어있다가 봄이 되니  한 번에 푸르러진다.  풀잎과 꽃들, 어디로 떠나던 이 봄의 행복은  너희들 덕분이구나.</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0:26:03 GMT</pubDate>
      <author>미미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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