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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방진 백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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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한 순간, 어느 한 문장으로라도,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2:26: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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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한 순간, 어느 한 문장으로라도,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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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ㅅ ㅁ  - 삭막한 사막. 소망. 생명.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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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울 속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 나지막이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amp;ldquo;코가 참 이쁘네. 할머니 코가 이쁘지. 내 코가 뭐가 이쁘냐. 에～ 할머니 코가 완전 멋있지. 네 코가 곱상하지&amp;rdquo;       할머니와 커피를 마시며 노닥이던 그때,  아련히. 눈에 물기 같은 것이 차오르며 작게 미소가 인다.        내 얼굴에 할머니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YR-Flauo-rZGLd-9ghp1u4_VMR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y 2023 12:45:27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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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適. 적寂. 적赤. - 알맞거나, 외롭거나. 붉거나 _ 타이밍, 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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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주인 없는 새 희망까지 다 데려오고 싶은 심정이었는지, 팔 힘을 다해 퐈악! 창문을 열어젖히니, 12층 높이에서 어물쩡. 배회하고 있던 바람 한 덩어리가 놀라 '후'욱' 빨려 들어온다. 머리카락이 위로 솟구치며 뒤로 두어 발짝 밀려버렸다. 얼어버릴 듯한 한기 - 대놓고 맞아버리니 &amp;ndash; 기분 좋아지는 청량감. 한 덩어리 더 끌어와도 되겠다.  새해 첫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bEtLE6bdBlIqGoUVpNpHZkTrB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12:58:16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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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토리 딱. 총! - 하늘에서 쏘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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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뭇잎 사이로 새어 나온 햇살들이 길에 그물을 친 듯, 크기가 제각각인 금빛 구멍이 동그스름하게 뽕. 뽕 뚫린, 빤짝이는 숲길 -  내 별자리인 물고기자리도 보이는 듯하다. 그물 사이를 유영하는 물고기 같이 &amp;nbsp;살랑살랑 리드미컬하게. 놀이하듯. 헤엄치며 살 수&amp;nbsp;있다면...  애정 하는 숲길 위에 있다는 자각도 없이, 오늘 어치의 생각과 갈망을 내 몸통만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WugcWsRQQHFLMACMfczLYIPfU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13:02:54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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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훌라, 오렌지 - 알로하 Aloha 가 흐르게 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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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떴다. 아침이다. 저절로 쉬어지는 공기처럼. 아침엔 눈이 떠진다. &amp;lsquo;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건가.&amp;rsquo; 내게 주어진 소중한 하루를 감사하며 시작해도 모자를 판국에, 한 때 유행했던 책 제목 같은 문장이 아침에 처음으로 든 생각이라니. 밑도 끝도 없다며 스스로 민망해하고 있자니, 초인종이 울린다. 깡마른 소독 여사님이 활짝 웃고 계시다. 한 달 전 추가 소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ZvFtNEwzweD50kI6t2yWYaKlq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ug 2022 13:25:33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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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적 장마 - 클래식 음악에 젖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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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톡. 도도도. 톡톡. 톡. 도로록. 톡. 토로 톡. 톡. 톡.'  무슨 소리인가 싶어 창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가로로 기다란 유리창틀에서 빗님들이 퐁퐁(방방이)을 뛰고 있다.  빗방울들이 창틀에 부딪혔다가 부서지며 위로 튀어 오르는 모습이. 악보의 스. 타. 카. 토.&amp;nbsp;주법 같이 경. 쾌. 하다.   사무실 책상 바로 옆 창에서 그렇게들 부서졌다 점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M7TYUJUq_g_DxxOfErLdMSiE1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n 2022 12:05:44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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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는 시간  -  6월의 성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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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십자가에 못 박혀 계신 커다란 예수님이 점점 작아지시면서.... 꼬마로 보인다. 푸근한 아빠 곰 같은 까만색 신부님은 검은 약콩 사이즈가 되시다가 기어이 점점&amp;hellip; 점. 이 되는&amp;hellip;   부르르~:::::  몸을 떨며 번쩍 깼다.   오늘은 그러니까 3번째 베지밀을 받는 날이었던 거다.  가톨릭의 출생신고라 할 수 있는 세례성사를 받은 지 10년여가 훌쩍 지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tvxC6gkHDI9YfZXmJGTIZyV3_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y 2022 13:55:24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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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st &amp;amp; Walk (로스트 앤 워크) - 런웨이. 뉴웨이 - 플라워웨이. 스카이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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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Runway  어깨를 쫙 펴고. 척추를 곧추세운다.  턱을 살짝 당기고. 시선은 정면.  입가에는 밝고 건강한 미소.  걸음걸이는 당당하고 품위 있게. 'That&amp;rsquo;s My Runway!' 내가 런웨이를 활보하는 방법이다.   약 1.3 km 좋은 음악 5곡 정도의 감상이 허락되는 거리.  양 쪽으로 미끈한 나무들이 쫙 뻗어져 있는,  내가 '마이 런웨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ZYVlN3CzZVbI82nESYLvwPcmi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pr 2022 13:55:26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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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방에 키이우 - 울지 말아요, 우크라이나여 &amp;quot;Не плач, Україно&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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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몸이 좀 아팠다. 드러누워있어도 안 편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이사 부담에 짜부콩이 되어 버린 듯했다.  짐들이 점점 빠르게 내리 꽂히는 테트리스 게임을,  머릿속에서 이미 몇 판을 뛰었는지 모른다.  거무튀튀한 마음속 덤불을 헤집고, 몹쓸 복닥거림을 무시한 채,  벌떡 일어나 정리해야 할 짐들이 머릿속 게임기가 아닌,  실제 내 작은 방에 산적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cexg2PbYYiksdwodfjwLRQNlE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Mar 2022 12:33:36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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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 바늘 - 치유의 춤을 추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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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리여, 불어라.  향기야, 퍼져라.   별들아, 웃어라.   달아, 노래해라.   바람아... 잔잔해라.                           고요한 치유의 밤.      창문으로 들어온       친절한 빛무리가,            부러져 버린 뼈를.  흐릿해져 버린 눈을.   시려져 버린 심장을.    사라져 버린 세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udq790xn_ZeH8L1oxsjhGbGw6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Feb 2022 14:54:43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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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지의 기적 - Dreamers dream many Dream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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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어? 너. 너...&amp;rdquo; 저벅저벅 허락도 없이 들어와 자기 집인 마냥 거실 소파에 철퍼덕 드러눕는다. (어랍쇼?)  &amp;ldquo;야! 나 지금 진짜 바쁘거든. 너랑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요. 빨리 가! 빨리 나가아~&amp;rdquo;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비트만 타고 있다.   아픈 건 내 입이요. 느긋한 건 저 녀석이다.  자리 잡고 누운 폼을 보니 바로 나가긴 글렀다.  &amp;lsquo;우띠&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jdcorfovviKlsz8UwHKZj4VGR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an 2022 15:28:22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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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 쿵. 화이트 -   Color명 &amp;lsquo;심쿵 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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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화지가 놓였다.  열두 달, 365개의 칼라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의 색은 화이트!  &amp;lsquo;시작(始作)아, 기분 좋자. 희망 있자!'  21을 보내는 카운트다운은 물론 가족과 함께였다.  언제부터인지도 기억 안 나는, 이 무언의 약속을 한 번도 어겨본 적이 없다. 몇 해 전 호돌이(My Bro) 녀석이 PM 11:58분에 냅다 뛰어들어와 아슬아슬하게 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iUI7ACA8EgL8oKghZx4xwabWYP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an 2022 13:42:44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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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가 온다 - 극락이 무엇인가요, 스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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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1  커다란 나뭇가지와 넝쿨이 엉클어진 캄캄한 수풀 속을 두 여자가 숨 가쁘게 달리고 있다.  땀으로 범벅이 된 뺨 위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어 시야를 가린다.  흘끗 뒤돌아보니 '까만 얼룩'은 펄쩍펄쩍 날 듯이 달려오며 우리를 쫒고 있다.  으슬한 숲 속을 채우는 두 여자의 가쁜 숨소리.   꼬마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앞서 뛰고 있는 사람은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HV4Bk6Nn1DIe72ZLOH2ByJWGA6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13:22:22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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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바람, 그리고 별의 일 - 강릉  제주  하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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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도빛 바다로 갔다.   마주 선 바다는 고요했으나 냉정해 보였다. 향해 외쳤다. 나를 보던 네 눈가는, 젖어있었던 것 같다.                                                                                            강릉 2013  주홍빛 구름과 올랐다.    거대한 바다가 잊으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0jlgOW_F0r52ftLgqfxjs_Y12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Dec 2021 16:51:07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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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떡 러브 - 꿀떡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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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창 중이던 내게,   &amp;ldquo;온니,! 온니! 연애하면 무슨 기분이에요?&amp;rdquo; 눈동자에 초롱초롱 별을 머금고,  경쾌하게 눈을 깜빡이며. 후배가 묻는다.   &amp;ldquo;으응~ 꿀떡 같아!&amp;rdquo; 1초 만에 나온 대답이었다.   세상 달콤한 대답을 기대하고 있던,  사랑이 하고 싶던 이 어린 양은 &amp;ldquo;꺄아아~&amp;rdquo; 별사탕을 뿜어댄다.   아~아 여리여리 베이비 핑크 색의 꿀떡.  올망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EcMFiC-kidOq6Kz9yy70MRD5U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Dec 2021 13:13:07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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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 너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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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한 일이었다.늦은 밤, 집에 가면서듣고 싶은 목소리들이 있었다.하나 둘 자꾸자꾸 생겨났다. 오늘은 꽤나 힘들었지만,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내 힘듦을 알아차려주는.힘듦을 알아차려주는 걸 바라지 않았음에도,오늘 힘들었냐고 묻는.네가,네 목소리가, 전화해서  하하 웃으면,하하 마중 나와주는, 너의 그 목소리가 -  오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hatwfglflYm1L3zNWyvMAqVyU9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Dec 2021 19:38:12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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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산책 -             늦가을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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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의 같은 시간의 출근길, 현관문을 열고 튀어나와 내려오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잽싸게 눌러 탄다. &amp;lsquo;아.. 안녕하세요.&amp;rsquo; 위층 아주머니다.  길게 내려뜨린 스카프가 세련되고 맵시 있으시기에  오랜만에 뵙는다며 스카프가 멋있으시다고 했더니  얌전한 생김새에서 나올 법한 조용한 목소리로, &amp;lsquo;아싸! 성공했어!&amp;rsquo; 라며 주먹 쥔 오른팔을 아래로 내리꽂으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W0-sWZ14ftVPghC4SnO5BHbiP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05:51:58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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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나의 아버지  나의 할머님 두 분</title>
      <link>https://brunch.co.kr/@@Wg8/9</link>
      <description>내겐  나의 자부  (Pride) 인, 사랑하는 두 여인과 한 분이 계시다.  내 아버지의 어머니이신  '이 영자 '  님과  내 어머니의 어머니이신 '강  화득'  님.  그리고...이제는, 내 마음 속에 계신 나의 아버지. 늦가을에 '가장. 함께' 산책하고 싶은 분   나의 친구이자 좋은 인연이셨던            영원한  영화 청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2Ti8wCcssmCy0zUw3grT0cEDNQ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Nov 2021 16:54:18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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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출사표를 위한 -  이상한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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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8시간 17분.  내가 브런치 작가 신청에서부터 합격(?) 통지를 받기까지의 시간이다.    찰랑찰랑~ 참방참방~  햇빛은 적당히 수분 기를 머금었고, 빛의 세기 또한 완벽했다.  가끔, 일하는 평일도 이렇게 왈츠스러울 때가 있다. 일이 있어 나온 김에 지하철역 지하에 있는 문구로 가는 길이었다.   핸드폰 화면에 갑자기 뜨는 앱 알림.   &amp;lsquo;엥? 광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g8%2Fimage%2Fqys5owXUDQpJ4ZNtxGA0g7Fm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10:13:14 GMT</pubDate>
      <author>건방진 백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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