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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파라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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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치원 입니다. 스타트업 보틀리스(BOTTLESS)를 설립하였습니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고군분투 중입니다.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7:58: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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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치원 입니다. 스타트업 보틀리스(BOTTLESS)를 설립하였습니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고군분투 중입니다.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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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부에 양보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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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부에 좋다는 성분들이 참 많습니다. 걔중에는 꾸준히 사랑받는 성분도 있고,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성분도 있습니다.  2010년 즈음, 반년이 넘게 일본에 머물며 니혼 콜마(Nihon Kolmar)와 함께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그리고 DDS(Drug Delivery System)을 주제로 제품을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각각은 핵심 지질 성분과 뛰어난 보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osK-hOoh2Utcel9TVEUKn04iO0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6:54:27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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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유실. - Feat. 계절만 다른 같은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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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곽철용은 아니지만, 나랑 같이 시작했던 주변의 스타트업들 대부분이 망했다. 원래 망하기로 하고 시작하는 것이 스타트업이라지만 정말 쉽지 않다. 어쩌면 나 또한 분분한 낙화가 되었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또 여적 앉아 새로운 계획에 골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은 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시간 동안,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vcl53AjC6oWaNCBouej0F87Ht8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1:02:0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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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고, 지고.&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YIa/85</link>
      <description>짧은 봄이 또 바쁘게 지나간다. 목련이 피고,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고, 벚꽃이 진다.  5월은 봄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다른 계절이다.  벚꽃을 보면 설렌다. 터질 것 같지는 않지만, 불규칙한 두근거림이 생긴다.  항상 피어있는 벚꽃의 설레임만 있었는데, 올해는 져가는 벚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  곧 버찌에 발이 물들겠다.</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3:02:3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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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해외 생태계로의 진출. - Feat. 교란종인가 외래종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YIa/84</link>
      <description>며칠 전 오스트리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에스토니아에 이어 다섯 번 째 입니다. 6년차 스타트업이 아직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전전한다는 것이 자랑은 아닙니다만, 혹시나 글로벌 생태계로의 확장을 고려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 몇 가지 경험들을 적어봅니다.  ❗️우선, 제품</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4:23:36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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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과 진통. - Feat. 너는 나의 아세트아미노펜</title>
      <link>https://brunch.co.kr/@@YIa/83</link>
      <description>어지간하면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편이다. 일시적인 통증의 완화로는 통증의 원인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 진통제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는 진통제 외에 딱히 다른 처방을 할 수 없다. 특히나 중등도 이상의 통증은 그 자체로 큰 병이다.  일시적인 통증의 완화는 정확한 진단과 처치 혹은 처방에 도움이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P3ddgLOOT9Dv4QXeIXpjo1a14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1:05:2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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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스크 팩은 왜 효과가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YIa/82</link>
      <description>1️⃣&amp;nbsp;마스크팩 한 장에 들어가는 성분의 양과 농도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준은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몸담았던 한 브랜드에서는 마스크팩 한 장에 최소 수십 일치 에센스에 해당하는 내용물을 담곤 했다. 물론 피부가 그 모든 양을 다 흡수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포뮬라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그 내용물을 피부 깊숙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9wvZ9tSjBr1KUAS_1J1_cH9_Zz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4:38:26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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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Beauty는 왜 뜨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YIa/81</link>
      <description>Formula❓  모든 K-Beauty 제품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보면 꽤 괜찮은 제품들이 많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OEM/ODM 제조사인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 3사가 전체 시장의 40% 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처럼 자체 생산시설을 갖춘 대형 브랜드를 제외하면, 시장의 상당수 제품이 결국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68qhp7jbWnBK0IWxsoOMQo9Kl2E.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2:35:06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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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취업을 위한 창업.</title>
      <link>https://brunch.co.kr/@@YIa/80</link>
      <description>전에 '스타트업의, 창업을 위한 취업'이란 글을 쓴 적이 있다.&amp;nbsp;https://brunch.co.kr/@yichiwon/19 이번에는 반대의 글이다. 취업을 위한 창업이다. 어느 바닥이나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스타트업 바닥도 별반 다르지 않다.  바닥 우리나라는 초기(3년~5년 까지) 스타트업의 생존을 위한 바닥이 참 좋다. -</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2:32:2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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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 보틀리스의, AI. - Feat. 에이전트 오브 치치 v9.6</title>
      <link>https://brunch.co.kr/@@YIa/79</link>
      <description>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어떤 AI가 필요할까? 정말 AI가 필요하기는 할까?  개발 우선 아직까지는 제품의 개발, 즉 설계를 하고 목업mockup을 만드는 일에는 딱히 AI의 도움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내 경우에),  아직은 설계를 대신해 줄, AI가 없기 때문이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던져서, 3D 모델링을 생성해 낸다는 것이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4Mx3nt2JrTV9ZP4UnPvbO4viIt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3:01:53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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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피봇pivot. - Feat. 나의 아저씨.</title>
      <link>https://brunch.co.kr/@@YIa/78</link>
      <description>피봇이란 것이 있다. [pivot on A]라고 하면, &amp;lt;A를 축으로 방향을 바꾸다&amp;gt;라는 의미이다. 나는 농구에서 한 발을 축으로 풋워크를 하는 플레이라는 것으로 처음 배웠다.  피봇은 스타트업 바닥에서도 흔히 쓰이는 용어이다.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다만 구체적인 경우들이 좀 다양할 뿐이다. 예를 들면, 고객을 축으로, 다시 말해 고객은 그대로 두고,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7TUydYqEH2Ew3jAm_lyDjKzB57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5:09:4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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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준비. - Feat. 중구 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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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딱히' 이룬 것은 없지만, '그저' 잘 버티고 있다는 이유로, 가끔 스타트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부터 대화 요청을 받을 때가 있다. 화상으로 진행되는 경우라면 거절하지 않는 편이다. 나는 '딱히', '그저'인 '솔로 파운더'이기 때문에, 나에게 궁금해하는 것과 내가 답해줄 수 있는 것들이 매우 제한적이기는 하다.  어제는 홍콩 출신으로, 현재 프랑스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TADkN3QXSdm0ybtIzZR6jSwOG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8:37:59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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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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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명히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  절대 고개를 떨군 채 울지마라, 눈물이 돋보기가 되어 땅이 내 바로 눈앞까지 올라온다. 그럼 내가 더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 대신에, 목표를 바라보면, 목표가 눈앞까지 다가올 것이다.  나는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다. 그러나 결코 그것이 힘들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21:26:13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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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영업. - Feat. 결국은 피어날 꽃봉오리야.</title>
      <link>https://brunch.co.kr/@@YIa/76</link>
      <description>영업에도 육하원칙이 있다. 저마다 '누가(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왜'에 대한 고민과 고충이 있다. 내 경우는 '무엇'과 '언제'가 문제였다.  아이러니. 무려 7년 간 보틀리스는 프로덕트리스productless 상태였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이지만 하드웨어가 없었다. '무엇'의 결핍이 만들어낸 심각한 아이러니였다.  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UGZ5fDXT8MoF9aJOgwOXZwrSU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5:45:2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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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마케팅.&amp;sup2; - Feat. 경규 옹.</title>
      <link>https://brunch.co.kr/@@YIa/75</link>
      <description>이전의 글(https://brunch.co.kr/@yichiwon/13)에서 마케팅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밝힌 바 있다. 내가 그것을 얼마나 어려워하는지, 필요로 하는 동시에 가벼운 태도를 얼마나 혐오하는지에 대해서 주절주절 써내려 갔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사실 지난 20년 넘게 비슷했다. 그때 그 표현대로 '공고'하기보</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8:23:06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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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끓어오름. - Feat. 줏대 없이 끓고 식기를 반복하는 양은냄비 같다 욕하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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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끓어오르는 순간들이 한 번쯤은 있다. 대상은 사람일 수도, 물건일 수도, 삶 자체일 수도, 아니면 보다 형이상적인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향한 그 끓어오름은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기복이 심한 탓에 그 끓어오름이 잦은 편이다. 긍정과 부정을 가리지 않고, 자주 끓어오르는 편이다. 사는 내내, 쉬 끓고 식기를 반복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JK9W89VMuliMMyM9tF99KsQeq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5:28:01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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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현장. - Feat. 현장소장은 언제나 백 氏.</title>
      <link>https://brunch.co.kr/@@YIa/73</link>
      <description>성남에서 파주까지는 평일 낮시간 기준으로 왕복 3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그리고 나는 15분의 미팅을 위해 그 시간을 주저 없이 달린다. 왜냐하면 그곳이 나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가끔은 배송해도 될 물건들을, 굳이 직접 가지고 간다. 왜냐하면 그곳이 나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현장에 갈 때에, 절대 동선이나 효율을 고려하지 않는다.  현장은 해결해야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vKc7uW7LMhY47BpbMEENTKtvsvU.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2:00:03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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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프로페쇼날. - Feat. 메리 크리스마스.</title>
      <link>https://brunch.co.kr/@@YIa/72</link>
      <description>일주일이 한두 번이면, 다음 일주일이 대충은 파악된다. 한 달을 한두 번 겪으면, 다음 한 달이 대충은 파악된다. 그렇게 한 삼 년 보내면, 어느새 말년 병장의 삶이 된다.  그렇게 우리는 전문가, 프로페쇼날이 되어간다.  그런데 여기 어느 벤처의 어드벤처, 이제 곧 일곱 해가 넘어가려 하는데, 그동안 해 볼 만큼 해 본 것 같은데, 더이상은 하지 못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WkAqf26QNqsCa_5Yxb1sLCGnxDE.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8:48:59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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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타트업의, 파트너들. - Feat. BOTTLESS.stp</title>
      <link>https://brunch.co.kr/@@YIa/71</link>
      <description>7년 전, 내가 가진 것은 제품의 설계도가 담긴 BOTTLESS.stp 파일 하나가 전부였다. 7년 후, 그것은 이제 완성된 다섯 개의 특허와 제품이 되었다. 7년 간, 저 파일 하나가 특허가 되고, 제품이 될 때 까지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다.  스타트업이 창업자 혼자 하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적어도 제조는 그렇지가 않다. 최소한 내 경우는 안 그랬다</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4:14:52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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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의, 메뚜기들. - Feat. 장고: 분노의 추적자</title>
      <link>https://brunch.co.kr/@@YIa/70</link>
      <description>우리나라에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넘쳐난다.부처마다, 지자체마다, 공공기관마다 자기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하나씩은 들고 나온다. 겉으로는 &amp;ldquo;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amp;rdquo;는 명분이다.하지만 그 결과는, 정작 초기와는 거리가 멀다.심사위원들이 묻는 질문은 늘 비슷하다.최근 매출 성장률은? 팀원의 경력은? 향후 예상 매출은?표면적으로는 합리적인 질문들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a%2Fimage%2FnfUSGy4zJl2MWFE1znJk2S9m_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21:32:25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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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title>
      <link>https://brunch.co.kr/@@YIa/69</link>
      <description>갑자기,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좇고, 쫓김의 반복에 한없는 무력감이 느껴졌다. 무력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제껏 느꼈던 것과는 다르다.  그동안의 무력은 나를 화나게 했다. 하고 싶은 수없이 많은 일들을 하지 못함에 화가 났었다. 갈 길이 멀고 바쁜 사람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지는 그런 것이었다. 그래서 회복했을 때에 더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이었다</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9:16:34 GMT</pubDate>
      <author>아스파라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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