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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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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 옅어져버리기 전에 붙잡아두고 싶은 기억들을 적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4:08: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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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옅어져버리기 전에 붙잡아두고 싶은 기억들을 적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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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는 달린다 &amp;nbsp; - 오토바이 모범 동승객이 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YiO/56</link>
      <description>다 큰 어른이 되고 나서, 우연히 다른 사람이 모는 오토바이 뒤에 탄 적이 있다. 우연이라기엔 좀 뭐하고 의도된 거라고 하기에는 좀 더 뭐한 아무튼 그런 상황이었다. 그는 종종 뜬금없이 안부를 묻거나,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평일에&amp;nbsp;예고 없이 만나서 조용한 동네 (서울 하늘 아래 그런 동네가 많진 않지만)에 가 차 한잔 하는 게 자연스러워진 친한 선배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BDYBv1jqqeDBGX5eO3AkVwroi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06:55:59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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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알밤을 줍지 않아서&amp;nbsp; - 엄마의 기억을 주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YiO/55</link>
      <description>하루종일 몸이 늘어져 소파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오후 두 시간을 보냈다. 계획대로 새벽 네 시 반에 눈을 뜨면 생각보다 몸이 가뿐하고 오후 시간도 나름 생산적이었다고 자부할 만큼 살아낼 수 있는데, 아침 기상 시간이 늦어져버리면 이상하게 하루 종일 몸이 무겁다. 전형적인 올빼미 루틴으로 살아온 내가 2년 사이에 이렇게 달라져버릴 줄이야.  자막 작업을 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Aga1JEEsiQzkO6SXq3XyBxQya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13:22:30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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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은 쉬는 날이었다&amp;nbsp; - 오늘 메모:&amp;nbsp;쉼.&amp;nbsp;비.&amp;nbsp;안식.&amp;nbsp;농사.&amp;nbsp;아빠.&amp;nbsp;설명하지&amp;nbsp;말기.&amp;nbsp;1타령 말기</title>
      <link>https://brunch.co.kr/@@YiO/54</link>
      <description>몸이 조금 아팠다. 일 년 전쯤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는 느닷없는 경험을 한차례 한 후 생전 처음 겪어보는 증상에 깜짝 놀라서 회사 근처 내과에 갔었다. 어떻게 해야 나의 이 당황스러움과 놀란 가슴을 생전 처음보는 의사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차례를 기다리며 속으로 몇 번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대기실에 앉아 50분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지만 정작 대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oLX_HZ4iAj82cAL2ttboN0O1q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Sep 2022 13:13:06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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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글라스와 우울의 관계&amp;nbsp; - 그리고 우리의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YiO/49</link>
      <description>4월의 마지막 토요일. 애매한 결혼식이 있어 판교에 가야 했다. 문득, 근처에 사는 친구가 생각나 청첩장을 받은 날 냅다 연락을 했고, 같은 날 약속을 잡았다. 나이를 한 살씩 먹을수록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생기는가 하면 가급적이면 코로나 핑계로 만남을 미루게 되는 사람도 늘어간다. 친구는, 전자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 결혼식은 얼굴만 비추고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pMbqyk4PQyHn8VA8ivotQ49Sn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12:12:03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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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를 사러 갔다가  - 폐업이라니 폐업이라니</title>
      <link>https://brunch.co.kr/@@YiO/48</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가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가 눈에 들어왔다. 장보기 목록에 없었던 거긴 한데, 20년 넘게 포도밭집 막내딸로 살아온 경력 때문인지 몰라도 늘 과일에는 진심인 나이기에 토마토 한 팩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장바구니에 넣진 못했다.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 비쌌다.  &amp;quot;내가 내일 도봉역 채소 가게 가서 사올게.&amp;quot;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egKQIdwY1ypthpkd2PmOhBgLq1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8:23:03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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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리어카의 봄, 꽃,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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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경의 한 작은 마을. 천변 산책로 가득 벚꽃이 피었다.  &amp;quot;올해도 꽃이 피었소. 작디 작은, 여리디 여린 꽃잎들이 저희들끼리 옹기 종기 모여 한송이 꽃이 되었다가 이내 다시 혼자가 되어 한 잎, 한 잎 홀로 땅으로 떨어지는 걸 보니 당신과 함께 했던 수십 년의 세월이 한없이 아득하게 느껴지는 것 같소.  우리의 시절에는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좋은 옷 차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vicnyhDP3ymW6NZYgPFLHGLlT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6:33:15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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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우유부담감 - 우유부단함과 은근한 부담감의 멋진 콜라보레이션</title>
      <link>https://brunch.co.kr/@@YiO/46</link>
      <description>일간 이슬아처럼 보낼 사람도 없고  월간 윤종신처럼 기다리는 사람도 없지만서도  5월 1일이라는 날짜에 마침표이자 시작점을 찍어놓고  매일 어떻든지 한 편씩은 쓰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시작한 1일 1글은 수신인과의 약속도, 팬들과의 약속도 아닌  그냥 초라한 나 자신과의 어설픈 약속 정도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5월 1일은 주일이었다. 빨간색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R6fw_SsJJHJhiRtmWcBA0u3E9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5:20:24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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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를 했다. 날 좋은 봄날에. - 2015년부터 2022년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YiO/44</link>
      <description>&amp;quot;아무래도 그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amp;quot; &amp;quot;아니 그래도...&amp;quot; &amp;quot;등 지고 척 지고 원수 지고 이런 것도 아니고 지금은 그냥 내가 있는 게 별 의미가 없어보여서 그래. 나도 의미 없이 일하는 건 영 싫고.&amp;quot; &amp;quot;아니 그래도......&amp;quot;  속없이 날 좋은 날이었다. 벚꽃 피기 전에 피었다가 벚꽃이 다 지고 나서도 여전히 창창한 노란 개나리가 우리가 걷는 길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dmzrk_QG6sSkQlWSkYlaNJL3x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4:51:15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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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세발오토바이 - 어설픈 딸노릇이 미안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YiO/43</link>
      <description>서울에서도 종종 세발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  특히 내가 일하는 서빙고라는 동네에서는 더 종종 볼 수 있다.  오늘만해도 퇴근길에 교차로에 세워진 세발 오토바이를  한 대 보고는 반자동으로 아빠 생각을 했다.   세발 오토바이란 게, 워딩 그대로 읽으면  약간 세발 자전거가 연상되면서  앙증맞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사실은 삼륜차라고 해서  오토바이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aow4n9ulav-HdEiVvNYvwXPVd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0 11:11:26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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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지블루와 신부 입장&amp;nbsp;&amp;nbsp; - 혹은 변명과 엄마,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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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1월 1일. 기억하기도 쉽게 올해부터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서 1월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남들이 해야한다는 준비를 하기에 급급했다. 엄마아빠의 빈자리가 (그렇다. 나이를 좀 먹고 몇 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슬펐고 남들처럼 '행복한 결혼식' 내지는 '생애 가장 특별한 날'이 도무지 될 것 같지 않았다. 가족들 모시고 조촐하게 밥이나 한끼 하고 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MaO6wp1hsqnTroh6JtD8VfIMF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0 14:10:52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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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꿈에서 만나는 진심 - 무의식은 솔직하다고 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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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엄마 아빠 꿈을 꾼다.  20대 때는 엄마 꿈을 자주 꾸는 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는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었으니까.  꿈에서 만나는&amp;nbsp;엄마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어쩐지 조금은 슬퍼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엄마 꿈은 대개 엄마가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나만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엄마가 어디어디에서 잘 지낸다더라'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4QEFVgba3dRea2xGJJ7I28R2Q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0 09:00:39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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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전에도  - 타의에 의한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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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별 전에도 사실 준비를 했다. 좋은 순간에도 그래서 조금은 슬펐다.  '창밖으로 손 흔들어주는 아빠의 배웅을 받는 이 순간도 오래 가지 않겠지' '아빠랑 낚싯대를 같이 던지는 이 순간도 언젠가 그리워지겠지'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된다. 그냥 좋은 순간은 그대로 좋아하기만 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냥 행복한 시절은 그대로 행복해하기만 했더라면 좋았을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BERzN2irgxBq-5g0MqHPrOSg96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19 13:31:33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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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년 끄트머리에&amp;nbsp;&amp;nbsp; - 뭔가 다 아쉬운 숫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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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 끄트머리에 붙어있는 9라는 숫자는 한자리 수의 마지막 숫자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고 31은 가장 긴 한 달의 마지막 날짜다.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새삼스럽다. 마지막들이 모인 것 같아서 새삼 의미부여를 하게 된다.  부끄럽게도 다시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실제로 그런 결심을 실행에 옮기는 건 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그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WToiFzyHiN31HJ6fAHJRFgVS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19 08:00:31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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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누가 약 발라주나&amp;quot;  - 모든 영광을 립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YiO/34</link>
      <description>아빠는 &amp;quot;아빠 - 해줄까?&amp;quot;&amp;nbsp;(그렇다, 버르장머리없는 막내딸은 아직도 아부지에게 반말을 찍찍 쓴다) 하면 &amp;quot;아니~&amp;quot; 하신다.  그럼 나는 &amp;quot;응~&amp;quot; 하고 안 한다.  전날 피곤하셨던지 저녁을 먹고 보니 아빠 윗입술이 부르트기 시작했다. 아빠도 밥 먹을 때 불편했던지 여간해선 어디 아픈지 티를 절대 안 내는 어른이 &amp;quot;아이고 따끔하네&amp;quot; 했다.  서울 자취방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jeQU4Cg0eZB4SCc7OHmA5gAqi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17 14:03:44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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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낚시 -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건만, 나는 붕어를 낚는 어부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YiO/33</link>
      <description>아빠에게 낚시를 배운지도 언 3년 (..에게!) 평생 포도밭을 일구고 별별 과일나무며 나물이며 먹을거리 키우고 삼형제 키우고 별안간 태어난 막내딸 키우고 그렇게 평생 일만 하던 아부지가 '취미'라고 부를 수 있는 뭔가를 시작했다는 게 마냥 좋았다 나는. 비록 아빠의 낚싯대는 고물상 아저씨가 어디서 단체로 주워온 고물 낚싯대를 오천원인가...주고 마치 슈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sC1Ve2GCmeTt_ZuO3llRZUuzB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17 13:41:39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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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라는 이름 - 스물일곱의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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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나는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저절로 '아빠'라는 다소 유아적(?)으로 들리는 호칭에서 '아부지'라는 (아마도 꽤많이 어른스럽게 들리는) 호칭으로 갈아타게 될 줄 알았다.  그냥 어떤 결심을 하지 않아도, 이렇다 할 계기가 없어도. 그런데 스물일곱이 된 오늘 나는 앞으로도 내가 쭈욱-아빠를, 아부지가 아닌 아빠라 불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iO%2Fimage%2FO8B2eaCQY_JnC2vF_CEJqrbfy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an 2016 16:55:35 GMT</pubDate>
      <author>셀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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