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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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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끄적임을 드러내고 드러내여 치유하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8:33: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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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끄적임을 드러내고 드러내여 치유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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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냄새 - 내가 너를 사랑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Yu8/86</link>
      <description>냄새가 난다.  오래  된 빨래더미에서 거져 올린 대충의 어느 옷같은 냄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그의 얼굴에 밤새 밴 냄새가 가득하다. 한 발을 디딘 그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amp;quot;사람이 들어오면 아는 척을 해&amp;quot; &amp;quot;왔어&amp;quot; 냄새. 지독한 미움의 냄새가 유경을 감쌌다.  &amp;quot;야!&amp;quot; &amp;quot;응?&amp;quot; &amp;quot;됐다. 나 간다.&amp;quot; 유경은 잠시 망설였다. 절벽 아래 늘어진</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4:28:47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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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12 - ##  어떻게 살고 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Yu8/61</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가을이 오고 있어. 아침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에  코 끝이 맹맹하네. 징하게 울어대던 매미는 어디로 갔을까? 온몸을 비틀던 더위는 어디로 갔을까? 가을이 오고 말았네. 또한 계절이 지나가고 여름을 물고 가을이 왔네.  있잖아, 엄마! 엊그제는 친구와 차를 마셨어.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의 찻집에서 가을 태양을 마주하고 앉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Jy4jWuqGR5LijvCKP5vcbfrYl6Q.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16 20:37:00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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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11 - ## 여름은 가고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Yu8/60</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아침이면 태양보다 먼저 눈을 뜬 매미소리가 나를 깨워. 태양을 갈기갈기 찢어버릴 듯한 매미 울음에 머리카락이 쭈삣거려. 한바탕&amp;nbsp;시원한 빗줄기라도 퍼부었으면 좋겠는데 며칠 &amp;nbsp;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목덜미에 흐르는 땀이 살을 파고 들어와 따끔거려. 작년에도 이렇게 더웠나?  있잖아, 엄마! 긴 여름휴가가 끝났어. 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nMww0RVwXxRtll2G3k5IbnKIN5M.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ug 2016 07:01:36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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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10 - ## &amp;nbsp;나이 듦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Yu8/59</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오늘은 우연히 앨범을 꺼내봤어. 처음부터 앨범을 보려고 한 건 아니었어. 찾아야 할 것이&amp;nbsp;서랍을 뒤적이다 한 귀퉁이에 누워 있는 나를 봤지. 중학교 졸업식이었나 봐. 엄마가 짜 준 빨간 스웨터를 입은 내가&amp;nbsp;잔뜩 얼어붙은 자세로 서 있었네. 사진 몇 장을 더 들춰보다가 아예 주저앉아 시간을 잠시 거슬렀네.  있잖아, 엄마! 그거 알아?&amp;nbsp;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i3xhAz-vJxTE_z9FOewVINF5gTE.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16 19:39:29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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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9 - ##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서성거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Yu8/63</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그제는 강릉에서 모임이 있었어.  매달 한 번씩 만나는 모임인데 경계를 넘어선 배움이 좋아 언제나 한달음에 달려가네. 나이의 경계도 없고 직업의 경계도 없는 색깔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이 참 좋아. 난 그곳에 가면 마음이 참 편해.  어떤 것도 강요하는 것이 없고 어떤 규칙도 없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만남인데 그 속에 보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aaxbALlfUsgUrVeUkR5G9jsASBs.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16 17:39:43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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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8 - ##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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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었어. 지나간 시간들을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 지나간 시간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인 것 같아.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구나!'  가끔은 그날 그곳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인데 &amp;nbsp;서로의 기억들이 다를 때도 있어. 희미했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6pSm6mbSuS_6P2MDMstp_b-hnJ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16 16:40:14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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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7 - ## 한밤중에 날아든 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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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하루가 다 저물었네. 또 바쁘게 하루를 살았어.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열심히 뛰어다녔네. 그래서&amp;nbsp;거울 속의 내가 기특해서 웃어주었어.  하루를 잘 갈무리하고 잠자리에 누우려는데 갑자기 노크도 없는&amp;nbsp;짧은 메시지 하나가 날아왔어. 아주 오래전에 가까이 지냈던 사람인데 언제나 불편했던 사람이었어. 가끔씩 내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RIiWXQ7xHt5ThmIOCyYORzBFhRw.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3:33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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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6 - ## 난 어디로 가야하지?</title>
      <link>https://brunch.co.kr/@@Yu8/57</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삶 속에는 순간순간이 선택의 시간인 것 같아. 그런데 어떤 것을 선택하든 후회할 것 같은 불안감이 항상 나를 따라다녀.  인생이 답이 똑 떨어지는 수학 문제라면 좋겠어. 누가 내가 가야 할 길을 &amp;nbsp;알려 주면 좋겠어. 선택도 책임도 내게 있다는 걸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가끔은 듬직한 길잡이를 앞세우고 뒤따라가고 싶네.  혼자 가는 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MBwtHpJVbsdbj435pA1Qzc8fnOQ.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3:14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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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5 - ## 하루의 반을 잃어버리고</title>
      <link>https://brunch.co.kr/@@Yu8/56</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정말 긴 하루였어. 집에 들어와 씻고 침대에 누우니 시계는 벌써 &amp;nbsp;밤 12시가 훌쩍 넘었네. 오늘이 어제가 되어 버렸어.  &amp;quot;어제는 정말 길었네!&amp;quot;  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아.  아침에 일어나 다이어리에 오늘 할 일을 적어보니 일곱 가지나 되었어. 빨간펜으로 동그라미까지 그려가며 오늘을 의미 있게 보내자 생각했어. 바쁘게 움직이고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alVY1gkWHvk43JtGDMSRxdVos8U.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2:36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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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4 - ## 나는 지금 그까이거 중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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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아침 일찍 병원에 다녀왔어. 병원에 가면 왜 그렇게 아픈 사람이 많은지...... 잠시 어쩌면 우린 모두 아프다는 생각을 &amp;nbsp;했네.  있잖아, 엄마!  난 가끔 아플 때 친구들에게 전화가 오면 이렇게 말한다.  &amp;quot;난 지금 감기중이야!&amp;quot; &amp;quot;난 지금 배탈 중이야!&amp;quot;  나 엄청 웃기지? 가끔 나는&amp;nbsp;이렇게 말의 균형을 잃을 때가 있어.  &amp;quot;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dvNpUzCeVD4uK2ucfsCMUf3nNig.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2:17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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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3 - ## 계절은 어떻게 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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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아침에 동네 뒷산길을&amp;nbsp;산책을 했어. 지난겨울은 왜 그렇게 길던지......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네. 겨울의 끄트머리를 붙잡고 망설이는 새봄이 안쓰러웠지.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매일 지나다니던 길목에 하얀 목련이 고개를 내밀었더라구.&amp;nbsp;생강나무에도 손톱만큼 작은 노오란 꽃이 피었어.  깡마른 등을 훤히 드러내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Udl7PMFVwqT7g7OCm-_GRk-l_ug.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2:00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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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amp;nbsp;- 2 - ## 나를 말해도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Yu8/53</link>
      <description>Q. 있잖아, 엄마!  내 어깨를&amp;nbsp;짓누르던 짐 하나를 내려놓았어. 그런데 말이야. 하나를 덜어내면 어제보단&amp;nbsp;가벼워야 하는데 그 가벼움을 느끼지 못하겠어. 마치 내 두 어깨에는 일정한 무게의 누름돌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것처럼 내일은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그 가벼움을 즐기지 못 하겠네.  정말 가벼워지긴 한 걸까? 정말 잘 한 걸까?  언제나 나를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IJ6hd9h24wJRLdEjbKWTDfF9OFM.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1:33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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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엄마! - 1 -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Yu8/52</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amp;rdquo;  나는 아직도 엄마라는 이름을 부르면 눈물이 난다. 가슴으로 부를 땐 가슴이 뻐근해서 울고, 취중에 부를 땐 너무 보고 싶어 운다.  &amp;ldquo;엄마&amp;rdquo;  나는 아직도 엄마라고 불리면 심장이 뛴다. 내가 엄마라는 사실에 설레고 내가 엄마라는 사실이 부끄러우면서도 대견해서 미소와 함께 가슴이 마구 뛴다.   얼마 전에 아빠에게 전화를 했다.  &amp;ldquo;아빠, 엄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CJzQ_a9eJ7ZjPYiabs4idMk9hRQ.PNG" width="359"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16 17:10:50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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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 41 - ## 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Yu8/44</link>
      <description>며칠째 두통이 계속되고 있다. 핑계 많고 게으른 탓에 여행에서 돌아온지 70여 일이 지난 후에야 글을 마무리한다. 세상에 나를 드러내는 일! 참새들이 있기에 두렵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하다. 드러내고 싶은 것만을 드러내던 나였기에 스스로 알몸이 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완전히 알몸이 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도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7GSyceMSWjBniH9R3ESyFGb-i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pr 2016 05:25:09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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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 - 40 - ## &amp;nbsp;따뜻한 사람이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Yu8/43</link>
      <description>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우리가 함께라는 것을 기억하렴! 우리는 마더 하우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조금 색다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각자 먹고 싶은 것을 사서 방안에서 작은 파티를 하기로 했다. 우선은 생과일주스로 목을 축이고 무엇을 먹을지 의논했다. 참새들이 제일 좋아하는 탄두리 치킨, 내가 좋아하는 모모(만두), 약간의 과자, 인도 여행에서 늘 우리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EoKN7qrQNi9prXYgHOgC_pgm8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pr 2016 03:23:05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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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 -39 - ##  신을 대신해 온 어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Yu8/42</link>
      <description>어둠은 모든 감각을 깨운다.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두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자연의 빛은 사라지고 인공의 불빛을 받아 희미하게 드러난 사물들은 나의 모든 감각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폐허 같은 무굴 사라이역 뒤편에 내려졌다. 어둠을 더듬으며 계단을 따라 불빛이 새어나오는 곳으로 향했다.  역내는 한산했다. 작고 썰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RjHosHox89OHnhDcjmFZwo_EV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pr 2016 18:08:32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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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 - 38 - ## 바라나시여 안녕!</title>
      <link>https://brunch.co.kr/@@Yu8/41</link>
      <description>우리는 내일 새벽에 콜카타로 떠나는 기차를 타야 했다. 연축제를 보러 가기 전 참새들이 묵었던 방은 체크 아웃하고  내  방을 반나절 빌리기로 했다. 짐을 정리하여 내 방에 넣어 두고  주인장에게 밤 10시 30분, 강가 반대편에 있는 무굴 사라이(Mughal Sarai)역까지 갈 수 있는 택시를 예약해달라고 했다. 주인장은 친절하게 우리의 부탁을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LLQefkXDOl_VSXTgelws4UwO7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pr 2016 07:27:09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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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 - 37 - ##  날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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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김없이 강가의 일출을 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바라나시에 와서 아침저녁 들인 뱃삯이 만만치 않다. 한 시간에 200루피! 그러니까 하루에 400루피가 뱃삯으로 나갔다.  어느 날은 과묵한 사공을 만나 침묵의 강가를 밀어내는 노 젓는 소리를 들었고, 어느 날은 호기심 많은 사공을 만나 수다스러운 아침을 맞기도 했다. 또 어느 날은 게으른 사공을 만나 언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dqXMud3asBxw0PuvFvF4Jfqx-7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16 17:33:29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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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36 - ## 나는 할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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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서 시작된 일인지는 모르겠다. 델리 인 것도 같고 푸쉬카르 인 것도 같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작은  참새가 한 달 전쯤 본 사주카페 얘기를 했고, &amp;quot;맞아 맞아&amp;quot; 맞장구를 치면서도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가지 않았다고 했다.   학교 축제 때 친구들 타로점을 봐 줄만큼 타로에 관심이 많은 큰 참새가 점은 믿을게 못 된다고 거들었었다. &amp;quot;나를 전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DF8hZJRM7AW6S1SSi2ZCgkOj7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Mar 2016 14:57:57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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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딸이어서 고마워!-35 - ##  내 영혼이 당신의 영혼에 경배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Yu8/37</link>
      <description>아침 강가로 나서는 길이 더뎠다. 약간의 두통이 있었고 몸도 무거웠다. 바라나시에서 참새들은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숙소에서 가트까지 100m 도 안 되는 거리를 마음이 허락할 때마다 나가 앉아있었다. 시장으로 통하는 골목길을 크게 벗어날 일이 없어 동선은 짧았고 옆집으로 마실 가듯 편안한 맘으로 외출을 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길들여진다는 것이다. 숙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u8%2Fimage%2FEtxxwyblIuSPQZELjCBPje_Egk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Mar 2016 20:15:35 GMT</pubDate>
      <author>혜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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