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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적글적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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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산, 10년차 국어교사, Ph.D.(독서교육)</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2:42: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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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10년차 국어교사, Ph.D.(독서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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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교학점제와 함께 망할 정책 : AIDT</title>
      <link>https://brunch.co.kr/@@a2IG/103</link>
      <description>한국식으로 기괴하게 운영하는 고교 학점제와 함께 망할 정책은 분명 디지털 교과서일 것이다.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은 결국 문제 풀이 교육을 얼마나 반복적으로 잘 연습시킬 수 있나를 의미할 뿐이다. 이 또한 얼마나 한국적인가.   가장 큰 문제는 개별 정책의 비일관성이다. 학생의 진로, 학업을 고려해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IG%2Fimage%2Fr9GISJc0-S8b6GAzhrBeNYbXU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08:26:51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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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다정함으로 구원하는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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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정함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듯합니다. 거창하지 않고 소박한 것, 오랜 시간이 아닌 짧은 순간, 계획된 행동이 아닌 즉흥적인 본능에서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홀로 생계를 책임져온 어머니  어린 시절 혼자 저녁을 먹을 때가 많았습니다. 누군가에겐 화목한 시간이었을 저녁이 저희에겐 걱정과 슬픔의 시간이었습니다. 홀로 생계를 책임져야</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24 09:44:31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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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을 곳을 찾아서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2IG/101</link>
      <description>휴대폰 속 다이어리에 계획이 가득하다. 급하지 않다고 계속 미루기만 하는 오래된 일정도 많다. 계획을 옮길 때마다 하다 만 숙제처럼 마음 한편이 찝찝해진다. 드디어 숙제 하나를 해치우기로 마음먹는다. 바로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일. 다이어리에 적어둔 지도 4~5년이 흘렀다. 우아한 죽음은 내가 바라는 오래된 미래 중 하나다. 그 누구에게도 폐를 끼</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14:39:49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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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지지 않는 거대 양당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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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정당은 몇 십 년 동안 이름을 바꿔 가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적자임을 자랑해 왔다.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 박물관에 고이 모셔야 할 지난 시대의 유물이자 교과서 속 활자로 빛나야 할 업적이다. 그런데 그 누구도 교과서와 교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다루는 것을 반갑게 여기지 않는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유령이 아직까지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탓이</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24 23:36:21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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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을 메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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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현미 강정이 아주 맛있어. 한 봉지 사줄까?&amp;rdquo; 30대 중반 직장인이 과자 하나 못 사 먹을 리 없건만, 엄마는 늘 내 허기짐을 걱정한다. 같이 길을 걸으면 어린 시절 내가 좋아하던 군것질거리를 늘 사주려 한다. 나이가 드니 이런저런 음식 취향이 바뀌었다고 말해도 소용없다. &amp;ldquo;어렸을 땐 강정을 참 좋아했는데....&amp;rdquo; 어쩌다 보니 현미 강정 한 봉지를 가슴에</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22:00:22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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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교 학점제 망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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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무기획을 2년 했다. 그전까지 학년 기획만 주야장천 하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2021년부터 한 교무기획은 사실 정말 꿀이었다. 정확한 일정, 명확한 규정에 따라서 착실하게 만들고 제출만 잘하면 됐다. 복잡한 문서 작업들이 많기도 하고, 수능 시험장 운영이라는 정말 큰 업무가 있기도 하며, 10월부터 2월까지 모든 업무가 몰려 있어 스트레스가 심하긴</description>
      <pubDate>Sun, 10 Mar 2024 13:51:02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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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존재의 오래된 얼굴</title>
      <link>https://brunch.co.kr/@@a2IG/97</link>
      <description>전포동 카페거리 근처에 있는 &amp;lsquo;다정삼겹&amp;rsquo;이라는 식당에 갔다. 다정한 삼겹살이라니. 가게 이름이 귀엽고 정겹다.  생선구이 정식을 맛있게 먹고 앞을 바라보니 영업 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장님께 물으니 건물주가 1년 전부터 가게를 비워달라 했다는 게 아닌가. 어찌저찌 1년을 버텼지만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 폐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식당을 나와 옆 골목을</description>
      <pubDate>Sat, 27 Jan 2024 07:35:05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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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내고 하루 종일 온라인 서점만 들락날락</title>
      <link>https://brunch.co.kr/@@a2IG/96</link>
      <description>1. 열심히 쓴 책, 최선을 다해 홍보하는 것도 작가의 책임이자 역할이라는 말을 듣고 나름(?) 열심히 홍보를 했다.  인스타그램에 꾸준하게 내 책과 관련된 스토리를 올리고, 독립출판 유통 사이트인 인디펍에도 입고시키고, 인디펍과 제휴되지 않은 독립서점 30곳에 입고메일을 보내고, 내 성향(?)에 맞는 기사를 쓰시는 기자님들한테 홍보(?) 메일을 보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IG%2Fimage%2F-cWHHloxJr2F7PpMulhl1oHCD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an 2024 07:30:51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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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 GPT로 자동 피드백 수업 설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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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산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원고! 열심히도 썼다;;   김형성 부산남일고 교사  Ⅰ. 기술에 압도당하지 않는 Chat GPT 사용법  각종 에듀테크 연수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능수능란하게 프로그램을 다루는 강사님이 부러우면서도, 내가 할 수 없을 듯한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화려한 에듀테크 도구로 무장한 세련된 수업을 보여주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IG%2Fimage%2FRxkE4HE1A7vu8rsJvk_b8NlWjW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an 2024 07:25:31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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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을 내니 찾아오는 다정함</title>
      <link>https://brunch.co.kr/@@a2IG/91</link>
      <description>1. 책을 내고 나니 감사해야 할 일이 많다.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어 준 작가님, 내 글에 응원과 확신을 보내준 글쓰기 수업의 선생님들, 책이 나오면 꼭 알려달라고 해 주신 분들, 책이 나와니 바로 책을 사서 인증 사진을 보내주는 친구들과 동료들까지. 세상에 이렇게 다정한 사람들이 많았단 말인가. 선뜻 책을 사주겠다고 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IG%2Fimage%2FdUJ7V2emIpPJJcCYNqLv0d9FG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an 2024 06:32:15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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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서술형 평가] 조금 양보하고 많이 받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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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학 서술형 평가를 둘러싼 논란이 화제다. 시험 문제는 &amp;lsquo;전류의 세기를 크게 하도록 솔레노이드 도선을 감는 방법을 한 가지만 서술하시오.&amp;rsquo;다. 교사가 생각한 정답은 &amp;lsquo;많이 감는다.&amp;rsquo;이고, 학생은 쓴 답안은 &amp;lsquo;촘촘하게 감는다.&amp;rsquo;이다. 국어학적 관점에서 &amp;lsquo;많이&amp;rsquo;와 &amp;lsquo;촘촘하게&amp;rsquo;는 엄연히 다르다. 과학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왜 &amp;lsquo;많이&amp;rsquo;는 답이고 &amp;lsquo;촘촘하게&amp;rsquo;가 답이</description>
      <pubDate>Sun, 12 Nov 2023 07:52:02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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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인 마음을 내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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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개월 만에 참석한 글쓰기 수업에서 다른 사람의 글을 읽다가 울었다. 수업 시간에 들어가니 교탁 근처에 앉은 중년 여성분이 꼬박꼬박 졸고 계신다. 졸릴 시간이니 그럴 만도 했다.  수강생들의 글을 같이 읽고 첨삭을 하는 시간. 이분도 A4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내셨다. 타자를 치지 못해 수첩에 빼곡히 적은 글을 선생님께 부탁해 옮겼다고 한다.   수강생</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7:18:22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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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다정함에는 이유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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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년 만에 오는 뉴욕이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의 뉴욕은 아름답다. 바쁘게 살고 빠르게 걷는 사람들로 유명한 뉴욕. 누구 하나 서로를 신경 쓰지 않는 듯 무심해 보인다. 얼핏 차가워 보인다. 그런데 막상 보면 그렇지도 않다. 어딜 들어가든지 앞 사람이 항상 문을 잡아준다. 고맙다고 인사하면 웃음으로 답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눈이라도 마주치면 늘 미소를 짓</description>
      <pubDate>Wed, 27 Sep 2023 08:04:43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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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글동글한 질문으로 읽어 줘</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7</link>
      <description>챗 지피티의 시대다. 많은 사람이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 말한다. 인간의 오류와 불완전성이 완전무결한 기계로 극복되리라 상상한다. 정말 그럴까?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아직은 내가 대체 가능한 존재라는 무언의 압박이 반갑지만은 않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고민하게 된다.  나는 그 의미를 질문에서 찾는다. 챗</description>
      <pubDate>Fri, 01 Sep 2023 03:45:38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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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다닐 때가 됐다</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6</link>
      <description>많은 사람이 코로나 학번을 걱정한다. 잦은 원격수업으로 사회 적응력, 협업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우려는 학교라는 공간이 공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님을 의미한다. 학교는 타인과 부딪치고, 연결되면서 끈끈한 유대를 경험하는 장소로 여전히 살아남을 듯하다. 그런데 그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이들도 있다. 그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아이들만 매</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05:50:19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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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휠체어 장애인 없는 저상 버스</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5</link>
      <description>나는 뚜벅이다. 운전면허도 없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애용한다.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까지 안 탄 게 없다. 부산이라는 대도시에서 20년 넘게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니 나름 대중교통 전문가라 할 만하다. 부산 대중교통은 만만치가 않다. 지형이 험해 버스가 마치 롤러코스터 같을 때도 있다. 마을버스는 좀 더 심하다. 어느 도시나 그렇듯 출퇴근 시간만 되면 지</description>
      <pubDate>Thu, 03 Aug 2023 09:14:48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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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amp;lt;고딩엄빠&amp;gt;가 계속 방영되는 이유는?</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4</link>
      <description>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는 &amp;lt;Sex and the City&amp;gt;다. 하지만 드라마처럼 브런치 식당에서 소리 높여 섹스를 주제로 대화하지는 않는다. 어엿한 성인이지만 모텔에 들어가는 게 쑥스러울 때도 있다. 누군가가 나를 몰래 감시하는 느낌이랄까. 부도덕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 나이 되도록 성을 껄끄럽게 생각하는 건 대체 무엇 때문일까.     가</description>
      <pubDate>Wed, 02 Aug 2023 12:43:46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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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노동하는 고등학생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3</link>
      <description>고3 학기 말 프로그램 운영은 곤혹스럽다. 12년의 제도권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기니 지칠 법도 하다. 그래도 가끔은 너무하다 싶다. 지각, 조퇴, 결석으로 출석부가 너덜너덜해진다. 수능 이후 전체 학생이 교실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는 건 기적보다 드물다. 그런데 이런 시기에도 많은 아이가 참석할 때가 있다. 바로 노동 인권 교육을 하는 날이다. 이날만큼은</description>
      <pubDate>Tue, 25 Jul 2023 13:46:11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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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수라는 환상, &amp;lt;더 글로리&amp;gt;가 찜찜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2</link>
      <description>드라마 &amp;lt;더 글로리&amp;gt;는 통쾌하다. 가해자는 한 명도 빠짐없이 감옥에 가거나, 불구가 되거나, 죽는다. 정의는 복수로 구현되고, 악인은 징벌로 처단된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뚜렷하고, 가해자는 절대 회개하지 않는다. 드라마는 반성을 모르는 또 다른 가해자를 벌하기 위한 피해자의 연대로 끝을 맺는다. 이토록 선명하고 촘촘한 복수라니. &amp;lt;더 글로리&amp;gt; 속 학교폭력은</description>
      <pubDate>Sat, 22 Jul 2023 12:49:04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guid>https://brunch.co.kr/@@a2IG/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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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 자격 없는 부모들</title>
      <link>https://brunch.co.kr/@@a2IG/81</link>
      <description>평일 오전 스벅에 앉아 있으면 주변에 엄마들이 가득하다. 삼삼오오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 중 절반은 학교, 교사 이야기다. 불평, 불만, 험담이 가득하다. 듣고 있으면 가관이다.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를 하며 서로 공감하고 난리다.   그나마 이런 이야기가 카페에서 멈추면 다행이다. 분명 저 중에는 학교로 전화해 엉뚱한 소리를 늘어 놓겠지. 생각하</description>
      <pubDate>Thu, 20 Jul 2023 17:03:55 GMT</pubDate>
      <author>글적글적샘</author>
      <guid>https://brunch.co.kr/@@a2IG/81</guid>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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