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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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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봐야 아는 사람. 저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아등바등 사는 걸 좋아하지 않고, 들판에 뒹구는 들꽃처럼 사는걸 꿈꿔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6 May 2026 00:54: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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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봐야 아는 사람. 저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아등바등 사는 걸 좋아하지 않고, 들판에 뒹구는 들꽃처럼 사는걸 꿈꿔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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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들어온 첫번 째 일 - &amp;ldquo;이게 프리랜서인가?&amp;rdquo; 했던 이 감정을 기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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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2월 23일. 처음으로 프리랜서 일 제안을 받았다. 2월 한 달을 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여러가지를 출발시켜놨었다. 그리고 플랫폼에서 나에게 일이 들어오지 않거나 나랑 맞지 않으면 안하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이 있었는데, 가장 큰 건 회사없이 혼자 무언가를 시도하는 게 너무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vw0wcuzeTXXFu_enT5gxNg-Mi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Feb 2023 04:30:51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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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잡러는 어떻게 되는걸까 - 모든 걸 접고 다시 시작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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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월 말부로 퇴사를 했다. 큰 목표도 없이, 흔히 말하는 뒷배도 없이 무턱대고 퇴사를 선택한 나를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NGO,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 가고 싶지 않았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될까 무서웠다. N잡러가 되어볼까 생각했다. 그런데 유튜브에 N잡러를 치면 모두 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무성했다. 교직을 과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Z2c25N0GIgxUDdYa-bKkPXdxh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11:40:22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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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휠체어 타고 부산여행   - 여행과 관광에 특화된 도시, 해운대. 아쉬운 점도 많은 해운대.</title>
      <link>https://brunch.co.kr/@@a2Z5/33</link>
      <description>간만에 긴 여름휴가를 맞이했다. 앞 뒤 주말까지 합쳐 9일을 놀 수 있는 휴가 기간. 8월 마지막 주 끝자락을 붙잡고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을 떠나게 됐다. 아빠 병간호와 몸 회복으로 제대로 된 여행을 한 게 언제일까 싶어 무작정 떠나게 된 여정이었다.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한 소박한 여행들은 많이 있었지만, 수동 휠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hR-3caAO4s1uqRpVS3aZrMuZr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02:33:29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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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20분 동안 명상하기  - 내 안을 잘 비우고, 잘 채우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32</link>
      <description>명상을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치앙마이로 여행을 다녀온 후 인센스 중독자가 된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명상을 찾게됐다. 생각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게으른 나에게 명상은 최고의 취미였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귀로 잘 담아 듣고, 복잡한 생각을 하나의 결로 만들어내는 건, 매순간이 ENFP인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과정이었다.  처음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UibomNEaSnl7wgTlbggo67J9v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22 23:45:52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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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글자에서 네글자로 변한 내이름  - 나는 언제부터 이름에 집착하게 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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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상이몽에 출연한 연예인 부부 이야기다. 부부의 뜻이 맞아 스무살이 넘는 성인을 입양하고, 그 딸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사는 부부. 무엇보다 이 부부는 입양한 딸의 성을 아내 성으로 선택했다. 그 성을 '준 게' 아니라 '함께 선택한' 남편은 성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amp;quot;그냥 딸이 아내를 똑닮았으면 하는 마음에&amp;quot;라고 대답한다. 그리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qpe5KkIzgocnDJS20DYwolF8B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ul 2022 15:20:12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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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창업은 망한다  - 잘 망하려고 내딛는 창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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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언제나 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휴학도 없이 다이렉트로 대학을 졸업하고 스물넷이라는 찬란한 나이에 장애인 인권센터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인권센터를 직장으로 삼는 건, 고등학교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늘 정당하고, 멋있는 선택을 할 것만 같았던 인권센터에는 나보다 더 중요하고 급한 일이 수두룩 빽빽이었다. 그래서 나라는 존재를 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qX7Y4-_y7aGJDbIoxxgOFAVa6k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ul 2022 01:24:38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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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뒤요? 제가 더 예뻐져있겠죠&amp;nbsp; - 교육하는 삶에 대한 내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2Z5/29</link>
      <description>비영리단체에서 교육기획 활동을 하기 시작한 지 3년 차. 코로나가 있었던 지난 2년 동안 강의를 쉬다가, 최근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교육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어떤 때는 내 강의가 너무 맘에 들고 만족스러울 때도 있고, 어떤 때는 후회만 남아 시간을 되돌리고 싶기도 하다. 나는 앞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VEWFeL68FfvQgw5aDvqzH_8eh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y 2022 08:54:46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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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가 나도 아닌데 말야&amp;nbsp; - 열심히 사는 것보다 잘 사는 게 중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a2Z5/28</link>
      <description>너무 열심히 태어난 내가 싫다 함께하는 회의에서 &amp;ldquo;이거 합시다&amp;rdquo;, &amp;ldquo;저건 어때요?&amp;rdquo; 매번 아이디어 제안을 먼저 하는 나. 그리고 내가 먼저 말했으니, 늘 해보라고 기회를 주던 지금까지 거쳐온 작은 회사들. 이 속에서 난, 얼마만큼의 역량을 가지고 말한 것을 실현해낼 수 있는지 직접 증명하며 저울대 위를 버텨왔다.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은 날 &amp;lsquo;매사 적극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25FNySAeYxANONtYh9KYwVRfH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y 2022 09:33:07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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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a2Z5/27</link>
      <description>우리 팀 동료를 뽑는 면접에 들어갔다. &amp;ldquo;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mp;rdquo;라는 첫 말에, 그분은 본인 이름은 쏙 빼고 나머지를 모두 말했다. &amp;ldquo;우리 회사, 그리고 채용을 하는 팀에 대해 어떻게 알고 왔나요?&amp;rdquo;라는 질문에도 &amp;ldquo;A는 B입니다.&amp;rdquo;처럼 미리 조사해 온 대로, 준비한 만큼 이야기하고 서둘러 마침표를 찍는 그런 분이었다.   당신이 누군지 나는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t26pYRt_pBkkbjQKWpXVyxSvq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y 2022 10:58:31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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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브런치 하는 이유  - 책도 잘 안 보면서. 글도 잘 못쓰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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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꾸덕하면서 선선한 척하는 저녁 퇴근길. 띵동! 내가 쓴 브런치 글 조회 수가 3,000건이 넘었다며 알림이 울렸다. 그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봤다고? 가짜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팔로워도 16명이나 생겼다. 누군가는 3,000건의 조회수, 16명의 팔로워 수가 우스울 수도 있다. 그런데 난 아니다. 아무 주제도, 맥락도 없이 마음 잡히는 대로 글을 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syxaof1D8Xky1mXjZsWywQ6Od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y 2022 12:58:21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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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려울 수록 단순하게 - 장루 퀴즈 대회를 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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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의 퇴원으로 우리 가족은 간호사들의 몫을 대신해야 했다. 샤워를 할 때에는 장루를 끼고 하는 건지, 먹어도 되는 음식은 뭐고,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은 뭔지. 이것저것 병원에서 안내해준 자료는 많았지만, 우리 가족 모두가 내용을 알기 위해선 뭔가 재밌는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내 손으로 개최했다. 이름하여 장루 퀴즈대회. 장루를 다 함께 알아가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mDInC3ZNpvTWG2T9Yi_arFHJh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y 2022 10:18:10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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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6] 와! 퇴원이다!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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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4월 30일. 우리 아빠는 병원에 입원한 지 46일 만에 퇴원을 했다. 46일 동안 짐이 너무 많이 늘어 버거울 때쯤, 아빠와 간병을 하는 엄마도 더 이상 미룰 곳 없이 지쳐 보였다. 완치를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퇴원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었다. 병원에 더 있다가는 없던 병도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린 자진해서 퇴원 결정을 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cG6H5vnGTEPHpgOj1J5KHtsTvS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11:00:40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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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빠요, 바빠 - 한 달 반만의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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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 반 만에 간병을 마치고 일상에 복귀했다. 오랜만에 첫 출근 같은 산뜻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사람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있는 지하철에 내 몸을 실으니 바로 적응이 됐다. 다양하게 생긴, 여러 냄새가 섞인 사람들이 하나같이 휴대폰을 보기 바빴다. 병원에 있는 동안 푸릇푸릇 자라나는 새싹들도 많아졌고, 사람들의 옷도 한층 얇아져 있었다.  혜화역 4번 출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3Jsa-cz3FuwGiVwo8lgPoPN4a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pr 2022 12:48:49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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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5] 세상 사람들! 저 간병 졸업해요!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20</link>
      <description>4월 23일, 토요일. 오늘은 내가 아빠의 간병을 마지막으로 하는 날이다. 3월 13일에 입원해 이틀 뒤인 3월 15일에 직장암 수술을 하고, 주말과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을 제외한 지난 모든 날을 아빠와 함께 보냈다. 식사로 따지면, 아빠와 총 100끼 정도의 식사를 함께했다.   병원에 있는 동안 하루하루가 참 길다고 느낀 적도 많았다. 그런데 어느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m5hkVhGygq1K4w1xFdcpxdZDbt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pr 2022 15:07:17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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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4] 멋쨍이 유지혜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18</link>
      <description>약간의 여유로움이 느껴졌던 오늘. 간병하는 동안 한 문장, 한 문장 아껴읽었던 유지혜 작가의 &amp;lt;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amp;gt;를 마저 읽었다.  유지혜 작가. 동경한다. 한 문장도 쓸모없는 구절이 없는 책. 글 쓰는 사람이 작정하고 쓰면 이렇게도 될 수 있구나를 알게 된 계기였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끝이 가까워짐이 아쉬웠다. 부러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FdsitmP0-WvPPtimyx1qZdR0yX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pr 2022 13:37:32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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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3] 인공장루야, 안녕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17</link>
      <description>이제 조금은 익숙해진 인공 장루. 보통 3~4일에 한번씩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처음에는 손도 바르르 떨고 겁도 났지만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후딱 교체할 수 있게 됐다. 그런 김에 오늘은 인공 장루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인공 장루는 암세포가 항문과 가까이에 있어, 항문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 말 그대로 배를 통해 배변을 배출하도록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iP3uTwdBYbz7V_dhsRSNIBaY-B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pr 2022 10:58:59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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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2] 나 오늘 억울해!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16</link>
      <description>그동안 기록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으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글로 옮기지 못했다. 글은 곧 내 생각인데, 하나로 합쳐지지 않았고 감정만 떠다녔다. 그렇다. 제목이 좀 자극적일 수 있겠지만, 입원해있는 병원과의 트러블이 좀 있었다. 감정으로 치자면 안정기에서부터 황당함, 억울함, 화남, 그리고 그 뒤에 체념하는 과정까지. 이제는 우리가 겪은 지난 3일간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bNMuyzyRgyVpOAq4q7z6wtxJz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15:51:42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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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1] 그림에 떡, 아니 양말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15</link>
      <description>어김없이 찾아온 어느 날 아침, 시계가 오전 8시를 가리키자 복도에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떠들썩했다. 아침밥이었다. 쟁반 안에는 생선 반찬 하나에, 모든 음식을 다져놓아 육안으로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반찬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그런데 쟁반 구성을 확인한 아빠가 난데없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그날따라 반찬 하나가 잘못 와 묵무침이 2개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SH4UMLEPKxLwwTX7llnWtKzoGW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pr 2022 15:16:45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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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10] 신입생의 화려한 등장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13</link>
      <description>입원 24일 차. 어쩌다 보니 우리 병실을, 아니 우리 층을 지키는 왕고가 되어버렸다. 한 침대에 한 명도 아닌, 많으면 5명까지 왔다 갔다 하는 동안 우린 오로지 회복을 위해 제자리걸음 같은 싸움을 반복했다.    처음엔 옆자리 침대로 만난 것도 우연 같아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언제 퇴원하는지 이야기를 꼬치꼬치 나누었지만 그것도 나름의 힘과 정성이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OBOBEhRnER7eKJGAbxs04s7lb3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14:31:22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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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원일기 #9] 주워들은 죽음 이야기  - 걱정 많은 직장암 3기 환자 가족의 입원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2Z5/12</link>
      <description>우리 병실에서 나가 일직선으로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빨간 줄이 선명하게 그어진 출입문이 있다. 출입증이 있는 일부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고, 보호자들 조차 들어갈 수 없는 위중증 환자들이 모여 있는 곳. 바로 중환자실이다. 이질적이게도 중환자실 앞에는 보호자들이 너나들 수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 세면대, 식수대가 준비되어 있는데 일상이 머무는 그곳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Z5%2Fimage%2FI3UaVYbPLlS4MvEus7NzmcCLe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09:11:31 GMT</pubDate>
      <author>지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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