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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베라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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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런 오지에 사람이 산다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amp;quot;라고 말하는 산골에서 자랐습니다. 매우 잘 살았고, 도시로 나와 어엿한 어른이 됐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2:12: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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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런 오지에 사람이 산다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amp;quot;라고 말하는 산골에서 자랐습니다. 매우 잘 살았고, 도시로 나와 어엿한 어른이 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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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유학을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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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연합고사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아버지는 흐뭇한 표정이었고, 엄마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는 도시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신이 났다. 서점이 궁금했다. 도시에 가면 제일 먼저 도서관을 가보고 싶었다.  아버지랑 마루에 앉아 연합고사 통지서를 보며 얘기하고 있었다. 동네 아저씨가 마당을 가로질러 토방으로 올라왔다. 아저씨는 마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rCuN5U9AmAKM_hQHVuqjmkOdA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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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 할아버지던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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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봄날이었다. 눈을 뜨니 6시 50분. 늦었다. 세수하고 양치질한 후 주섬주섬 옷을 입었다. 7시 10분 첫차를 놓치면 1시간 넘게 걸어서 학교에 가야 한다. 책가방을 메고 뛰었다. 다행히 버스를 탔다. 뭔가 빼먹고 온 것 같았다.  2교시 끝난 후, 담임이 나를 불렀다. &amp;ldquo;아침에 기분 안 좋은 일 있었냐?&amp;rdquo; &amp;ldquo;아니요.&amp;rdquo; 담임이 또다시 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pxwfZRS0W2Gpc8wnQ8ZTcs79Dz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4:00:12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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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령 맞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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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이 장딴지까지 닿을 정도로 내렸다. 발이 푹푹 빠져 마당을 나가기 어려웠다. 날이 무척 춥다고 하는 소한이다. 화롯불에 손을 째며 눈꼽재기창으로 밖을 내다볼 뿐이었다. 아버지가 말했다. &amp;ldquo;오늘이 할아버지 기일이다. 막둥이는 목기를 닦고, 넷째와 다섯째는 사당을 치우거라. 점심나절엔 할아버지 산소에 쌓인 눈을 치우고 오너라. 산소 가는 길도.&amp;rdquo;  넷째 오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KnIfSCEKK3Sfv2dv7lggU2kml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4:00:09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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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곶감과 조그만 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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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 저학년 때, 내 할 일은 감 다래끼를 비우는 거였다. 감 다래끼는 주둥이가 좁고 바닥이 넓은 큰 바구니나 망태처럼 생겼다. 아버지는 여기에 줄을 매달아 4~5미터 되는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땄다. 감나무는 가지가 약해서 부러지기도 했다. 아버지는 나뭇가지 위에 비스듬히 기대고서 하나, 둘, 감을 따서 감 다래끼에 넣었다. 가득 차면 아버지는 천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G4Ui_K04YYZhIGuLZKYTjKTMP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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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롯불 인절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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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채 외양간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이른 아침 아버지가 쇠죽을 끓이고 있다. 두 시간 동안 쇠죽을 끓이려면 장작이 한 아름 필요하다. 아버지는 숯불을 화로에 담아 안방에 둔다. 화로 덕분에 방이 훈훈하다.  올해도 눈이 무릎까지 닿을 만큼 내렸다. 오빠들은 아침밥을 먹자마자 비료 푸대에 지푸라기를 잔뜩 넣어 하나씩 들고 언덕배기로 올라갔다.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k3fGdYh2lTK7zj7tJWDypfmWM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4:00:03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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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뎃부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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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맴맴맴맴맴~ 매~앰~매~앰~~&amp;rdquo; 아침부터 매미들이 감나무에서 귀가 따갑게 울어댔다. 뒤꼍에는 호박넝쿨이 우거지고, 오이 넝쿨에는 오이가 대롱대롱 달렸다. 한뎃부엌에서 엄마는 호박과 하지감자를 숭덩숭덩 썰어 된장국을 끓인다. 한뎃부엌은 방고래와 상관없는 한데(바깥)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뚜막이다.  점심나절, 엄마가 밭에서 옥수수를 한 포대 따왔다. 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XvLxc1JogiHb6NTR0zo5BB_dB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4:00:02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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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하지 말고 밥 먹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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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2학년 때다. 아버지는 방에, 나는 마루에 앉아있었다. 어떤 여자가 우리 집에 들어오더니 인사를 하면서 마루까지 올라왔다. 내게 몇 학년이냐고 물었다. 나는 2학년이라고 말했다. 그 여자는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내 앞에 펼쳤다. 초등 2학년 학습지다. 나는 그 문제지를 보는 순간 낯선 이의 경계심이 싹 사라졌다. 바짝 다가가 문제지를 넘기며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K5ufVbUEaH43VNhGVho2bgegB1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4:00:02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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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비가 오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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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 1학년 때였다. 새벽 5시 40분, 우리 동네에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새벽 6시까지 학교 운동장으로 모이라는 신호였다.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제일 싫은 게 아침 국민체조였다. 넷째 오빠와 다섯째 오빠가 나를 번갈아 가며 깨웠다. &amp;ldquo;막둥이, 일어나. 국민체조 가야지.&amp;rdquo; &amp;ldquo;몰라. 그냥 오빠들만 가.&amp;rdquo; 나는 이불을 꼭 붙들고 일어나지 않았다. 다섯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xSm4M9ipMDzFQapwQ4LxykAJ2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4:00:03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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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새 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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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 1학년, 4교시가 끝났다. 가방을 메고 집에 가는데 햇볕이 뜨겁다. 신작로 옆 밭에는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어떤 고추는 새가 쪼아 먹었는지 씨가 빠져있고, 군데군데 구멍이 나 있다. 엄마가 챙겨준 주먹밥을 먹으며 천천히 걸었다. 다른 날보다 좀 늦게 집에 도착했다. 아버지가 다급하게 말했다. &amp;ldquo;뭐 하느라고 이제 왔냐? 논에 가자. 참새 쫓으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UXJS28LhzlUsYkJsFdgwry6nzJ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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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자문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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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뜻한 봄날, 아버지가 한지를 사 왔다. 아버지는 한지를 마루에 펼쳐놓고 공책 크기만 하게 잘랐다. 가지런하게 맞춘 다음, 칸을 만들었다. 아버지가 천자문 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날부터 나는 밖에 나가지 못했다. 아버지는 벼루에 물을 붓고 내게 먹을 쥐여주었다. 먹은 한 손에 쥐기에 너무 컸다. 아버지가 궤짝에서 붓을 서너 개 꺼내며 말했다. &amp;ldquo;먹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bYfe83yXivH9Iqc2GqLsQZBcT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4:00:05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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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꼽재기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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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육일아, 놀자!&amp;rdquo;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후다닥 일어나 눈꼽재기창으로 밖을 내다보았다. 애들이 마당에서 있었다. 문고리를 잡고 창호 문을 밀었다. 손가락 두 개가 창호지를 뚫고 나갔다. 얼른 손가락을 오므렸다. 눈꼽재기창과 문고리 사이에 구멍이 두 개 생겼다. 눈꼽재기창은 겨울에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방안에서 밖을 볼 수 있도록 문이나 창 안에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DqOHU4pwUr4PxbRi3_UywBkdf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4:00:04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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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꼬리빗자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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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저녁마다 나는 개꼬리 빗자루로 방을 쓸었다. 저녁밥을 먹고 나면 엄마는 밥상을 치우고, 아버지는 화로에 불을 담고, 오빠들은 소에게 밥을 줬다. 식구들이 다시 안방으로 모이기 전에 개꼬리 빗자루로 방을 쓸고 나면 몽실몽실한 흙가루가 한 숟가락 정도 나왔다.  아침에는 아버지가 방을 쓸었다. 눈을 뜨자마자 나는 국민체조 하러 가곤 했으니까. 아버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LPe83toD6s4eLCVxlUJiJv4cV5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00:08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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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빡빡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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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월 말이었다. 눈이 조금씩 녹긴 해도 산은 여전히 하얀 눈으로 덮여있었다. 마당가에는 지붕에서 미끄러진 눈이 처마를 따라 쌓여 있고, 사랑채 아궁이는 소죽을 끓이느라 장작이 활활 타고 있었다. 오빠들은 사랑채 앞에 모였다. 새 학기 이발을 하려고.  아버지는 바리깡을 사 왔다. 바리깡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머리를 밀 수 있다고 했다. 새 바리깡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LMOnDLcDDJSOkbh25CWStIWKQ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8:18:31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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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 밑에서 주워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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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를 따라 동네 회관에 가고 있었다. 동네 아저씨는 엄마한테 인사한 후, 내게 말했다. &amp;ldquo;육일아, 엄마 젖 먹으려고 졸졸 따라다니냐? 너만 모르는 게 있다. 아저씨가 알려주랴?&amp;rdquo; 아저씨는 뭐가 재밌는지 실실 웃으면서 지나갔다. 나는 아버지 환갑인 61세에 태어났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amp;lsquo;육일&amp;rsquo;이라고 불렀다.  며칠 뒤에 고샅에서 그 아저씨를 만났다.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3Iz%2Fimage%2FRwzV_h6T8gdGfVsCag1nyUbUx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3:15:52 GMT</pubDate>
      <author>리베라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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