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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주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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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때 몽골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이젠 지구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씁니다. 학생들의 생각은 그대로가 시가 되고 숲이 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0:14: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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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때 몽골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학생의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이젠 지구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씁니다. 학생들의 생각은 그대로가 시가 되고 숲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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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벚꽃은 흐른다 - 고백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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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은 흐른다     - 고백 4 -   보고 싶다고 다 보고 산다면   벚꽃은 봄을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보고 싶다고 다 만날 수 있다면   강은 바다 대신 산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봄이 있는 한 벚꽃은 게으르지 않습니다   바다가 있는 한 강은 흐름을 멈추지 않습니다   나도 그렇습니다 세상 어디에 당신이  계시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YmNcIG0s2dtW9VYXqh4cTTZ2ST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2:46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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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양지꽃 성지 - 봄의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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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지꽃 성지   - 봄의 빛 -   칠불암 능선 너머  사람 손 떠난 무덤 위에 핀 숨 노란 양지꽃을 본다   누구는 뱀딸기라 했지만 양지꽃은 무덤덤히 말한다   무덤 위에 서보면 숨 쉬고 사는 것은 같은 것도 없지만 다른 것도 없다고   뱀딸기면 어떻고 양지꽃이면 어떠냐고   산벚꽃 환한 꽃그늘 아래서 병아리 노란 웃음 웃는다   굳이 뱀딸기가 아니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pI1s8RTUD6GfPhB1BjJjKEFIum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6:35:27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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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칠불암 춘화설 - 春花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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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칠불암 춘화설     - 春花說 -   산에 피는 꽃은 방향으로 이름을  받습니다   오름꽂인 남산제비꽃은 남산 칠불암 길 초입에서 허리를 숙인 채 뒷걸음으로 고개 숙인 사람들의 고개를 받쳐 들고 산을 오릅니다   숨이 다할 때 즈음이면 하늘색을 담은 내림꽃인 현호색이 소중한 보물  주머니에서 무상의 말씀을  꺼내어 그들을  정상으로  올리고, 그 속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hRyckIWxCqK5mEczsnnz4r3oj5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25:05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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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벚꽃 섬 - 항해는 멈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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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 섬 - 항해는 멈춰도 -   우리가 그리고 벚꽃이 품은 섬 우리가 우리로 산 섬   웃음이 만든 시간은  밀물이 되고   눈물은 가뭄 들어 썰물로 흐르던 섬   꽃이 가난해도 시간은 늘 행복을 짓던 섬   우리 항해가 멈춘 지금 꽃이 아무리 만발해도   이젠 기도만이  닿을 수 있는 섬   눈물 한 방울에도  지워지고 마는 섬   비에도 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6fEOofso6PAVUp2Xo6FrMhpLw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2:39:50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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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꽃의 무게 - 파토스 수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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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의 무게 - 파토스 수사학-   한 송이 꽃에는 수많은 태풍이 담겨 있다   꽃은 겨우내 안에서 이는 헤아릴 수 없는 태풍을  삭이고 삭이면서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단 하나의 힘을  남기고, 세상 모든 꽃의  무게가 같아질 때까지 힘을 뺀다   그 순간이 되면 기도 문이 열리듯 꽃들은 세상을  마중한다   그렇게 핀 꽃은 어떤 바람에도 향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94xCB6kjRjF2ZVauM-VT9JU7y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6:17:02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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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가는잎그늘사초 고백 - 칠불암 꽃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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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는잎그늘사초 고백    - 칠불암 꽃 이야기 -  꽃이 진다고 하면 양지에서 잘 피던 꽃도 금세 집니다, 우리처럼   꽃이 핀다고 하면 그늘에서도 꽃은 피고 맙니다, 가는잎그늘사초처럼   사랑도, 이별도 성공도, 실패도 믿음도, 불신도  짝이 있는 모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가는잎그늘사초가 묻습니다, 이제 어찌 하시겠습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wQzrsHRAstsnqPKygzZyWo5PQL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2:04:38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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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나무찬가 - 지구별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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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찬가   - 지구별 나무 -  나무는 매일 꿈을 꾸어요 그 꿈이 모이고 자라  행복한 지구 숲이 되지요   때로는 태풍에 꺾이고  쓰러지기도 하겠지요 때로는 칠흑 같은 어둠에  길을 잃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나무는 알아요 숲은 한 그루의 나무에서  시작한다 걸 나무 한 그루는 사막의 숲을 품고 있다는 걸  나무의 숨을 아는 우리는 그 숨으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Lhg6xwV57ZflgMWJG-hgaip82-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2:20:43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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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칠불암 진달래 - 염화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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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칠불암 진달래   - 염화미소 -   땅을 보고 산 시간은 봄조차 땅에 가두었습니다   습관에 꺾인 고개에 하늘마저 꺾였습니다   내려보는 것이 올려보는 것이라 여기고 살았습니다   그 시간에 많은 것이 지워졌습니다 별도, 희망도, 당신도   세상은 봄 천지라지만 땅 어디서도 봄을 찾지 못할 때 칠불암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염화미소를 닮은 하늘이 피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icR7YtXVOWVVSOX6EIojnI5Yy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0:51:19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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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어머니 언어 집 - 밥 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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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니 언어 집      - 밥 사전 -   &amp;quot;천천히 먹어라!&amp;quot;   고향집 밥상 앞에만 앉으면 어머니께서는 반찬을 올려주시듯 늘 이 말만 하십니다   당연함에 길든 입에는 밥의 온기를 잊듯 부끄러움도 잊고 생쌀 같은 퉁명함만 가득 합니다  하지만 50년 넘어서 그 말의 의미를  안 건 서둘러 밥 한 술 뜨고 급하게 일어서는 나를 물끄러미 보시는 어머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DLpYuEismnbrn5TrOGnw4k_Lv7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4:42:20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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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고백 지도 - 오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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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백 지도    - 오늘도 -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버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돌아갈 이유가 있다는 것은   버텨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겐 있습니다   당신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5tdOPL4EXNH70HIZZZD1f_4uuv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21:59:44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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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칠불암 봄 계단 - 온도와 속도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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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칠불암 봄 계단  - 온도와 속도 사이 -   3월 칠불암 길에 서면 비구니 스님의 푸릇한 염불소리에 맞춰 계단을 오르는 봄을 볼 수 있습니다   염불소리 연한 계단 초입에서는 뽀리뱅이가 잎 넓은 품으로 숨넘어가는  이들의 숨을 받아내며 마중 인사합니다   계단을 오를수록 염불소리 또렷해지면 잎마다 스님의 마음을 들인 끈끈이대나물이 고개를 들고 하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HEcll_ezj01dh5-EmtSCTNfLWy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34:27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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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전깃줄 위 아침 -  눈송이 시나리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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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깃줄 위 아침  - 눈송이 시나리오 -   눈송이들이 전깃줄 위에  나란히 앉아 아침 숨을  고릅니다  그러면서 하늘을 떠날 때 흩었던 몸을 다시 하나로 연결합니다  눈과 흙은 새롭게 시작할 때는 늘 인력을 끊고 시간 이전의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의 숨에 자신을 맡깁니다   나무에 내린 눈은 가장 고운 잎이 되고 땅에 내린 눈은 그 땅의 숨이 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DZa9LUHzcTx3BldXh2vJbptCZS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4:24:53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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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눈물, 별이 되다 - 마음 공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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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물, 별이 되다    - 마음 공전 -   눈물이 둥근 것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입니다   둥근 것은 모두 생명을 품습니다  눈물은 마음을 공전하는 별입니다   공전하면서 눈물은 마음이 전하는 이야기를 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 때 별똥별이 되어 떨어집니다   눈물을 보면 별똥별을 보듯 소원을 생각합니다   내 소원이 아닌 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AB5LHZrxw8Q0Zmv-n7H-L6SGX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2:02:15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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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아이가 살린 세상 - 하룻밤의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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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가 살린 세상 - 하룻밤의 거짓말 -   멈췄다 베란다 창문을 건너 거실 창문까지 뒤흔들던   아이에게 시골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잠을 걱정하게 만들던 그 바람이   정말 하룻밤만에 거짓말처럼 멈췄다   아니, 지나갔다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듯이 그 바람이 세상을 휩쓸고 지나갔다   아니, 아니, 받아들였다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tfuCjGO3A5woVciKV5CJox_NC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7:47:13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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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매질 -  프로메테우스 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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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질 - 프로메테우스 불 -   강풍특보가 맵차던 날 산과 산 사이 바람길에 그림처럼 걸린 매를  보았습니다   매의 방패막이는 바람이었습니다   등지는 바람이 아닌 맞서는 바람   매는 산을 옮기는 바람을 등지고 싶은 마음을 바람과 맞섬으로 막아냈습니다   매는 바람 앞에서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를 매질하며 자신의 간을 바람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OXbfzZDfQFVWVH9CVkJYfPaCk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3:12:07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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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하늘이 넘어졌다 - 해시루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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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늘이 넘어졌다    - 해시루 일기 -   일어나야 할 곳이 넘어진 곳입니다   꽃에 넘어지면 향기로 일어나고   별에 넘어지면 빛으로 일어납니다   산에 넘어지면 나무로 일어나고   바다에 넘어지면 섬으로 일어납니다   하늘에 넘어지면 바람으로 일어나고   눈물에 넘어지면 파도로 일어났습니다   당신에 넘어지면 믿음으로 일어나고   내게 넘어지면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cvdgMrU3Eq8MU0pHSZ3auLjsTC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1:28:25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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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첫눈 전생 어디에 - 당신이 계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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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눈 전생 어디에  - 당신이 계십니까 -   첫눈의 전생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서로를 돌아서게 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첫눈의 진실을 지킬 수 있다면   우리는 다시 우리의 시간을 이을 수 있을까요   첫눈의 운명을 따를 수 있다면   눈사람이 지워진 자리에 당신께서 다시 첫사랑으로 오실 수 있을까요  첫눈의 그리움마저 말라가는 눈다운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crk-N-GlbG9I081cvB_4gd1gQA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0:58:54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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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매화 예지력 - 첫눈이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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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화 예지력 - 첫눈이 되어 -   매화가 세상을 향해 첫눈을 뜨는 날에  그 꽃말 품은 첫눈처럼 당신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기도도 저문 시간에 예보만 무성한 시간에   우연하게 그렇게 첫 매화 피듯이  당신께서 다시 오시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넘지 못하게 그리움이 그어 놓은 저 수평선이 지워지기 전에   매화를 그리워하는 세상 모든 이에게  당신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yddnhvSvRJUNIEKjmd3RJ9zcgJ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0:08:32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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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희망두렁 - 마음 방파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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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 희망두렁 - 마음 방파제 -   희망은 부르는 대로 답한다고 했습니다 작게 부르면 작게 크게 부르면 더 크게  때로는 부르지 않아도 더 때로는 생각만으로도 답합니다  희망은 잊어버리기도 희망은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희망은 절망의 낭떠러지에서도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희망은 부르기만 하면 가다가도 분명 다시 되돌아옵니다   희망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nykxhr6t-_3Hf04rx35RQ1Hhmz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23:23:43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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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손이 저물다 - 그래, 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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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이 저물다  - 그래, 다시 -   늘 함께하리라 맞잡은 손의 떨림이 저물고 있습니다   비록 눈물과 이별 할 수 없는 내일이지만   2월을 건너는 바람의 손을 잡을 수 있어서   바람을 접어 꽃을 접는 큰봄까치꽃에게 손을 내밀 수 있어서   봄물 오르기 시작한 느티나무의 손짓에 손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처음의 떨림이 사라진 놓은 손에 별조차 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U2%2Fimage%2F9wJdzkKS9rM4KFa_biuWle-s0Y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23:30:54 GMT</pubDate>
      <author>이주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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