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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안다리</title>
    <link>https://brunch.co.kr/@@a4hT</link>
    <description>작가가 되고 싶어서 100개의 에세이를 써보기로 도전하며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 글들이 책이 되어 '작가'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6:48: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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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가 되고 싶어서 100개의 에세이를 써보기로 도전하며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 글들이 책이 되어 '작가'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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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까지 걸어온 나 자신에게 박수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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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대학원 숙제를 앞두고 쉽지 않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읽어야 할 많은 책과 써 내야 할 과제들로 머리가 아프다. 누가 강요해서도 아니고 의무 때문도 아니지만, 그저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40이 넘어 시작한 대학원 공부이다.  즐겁고 설레기도 하지만, 많은 숙제는 내 어깨를 무겁게 한다. 과제를 제출해야 한 학기의 과정이 끝나기에, 정해진 시간까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sUD792lKAMBBmMs0Gl_GIakjZ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2:56:08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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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일 감성터치 말해주고 싶어요 - &amp;lt;개정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4hT/86</link>
      <description>작년 12월에 마친 &amp;lsquo;30일 감성터치 말해주고 싶어요&amp;rsquo;의 개정판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해보는지라 오타도 많고, 구성이나 디자인도 많이 미흡했었는데 읽어본 사람들의 피드백을 적용해서 다시 디자인을 하고 부족한 내용들을 보충해서 개정판이 만들어졌습니다.  개정을 위해서 다시 원고를 붙들고 한참을 씨름해야 했습니다. 나중에는 눈이 아플 정도로 원고를 보고 또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cxUqXI90A9C6j-7RZgZrVs4tI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0:55:18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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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을 넘어 기대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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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2012년에 면허를 땄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운전을 시작한 것은 10년쯤 후인 2022년 정도인듯하다.  태국 중소도시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운전을 못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삶인지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서 작정을 하고 면허를 땄건만 정작 운전을 시작한 것은 한 참 후이다.   한국에서 면허를 따고 태국에 돌아와서 진작 운전을 시도해 보았지만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U2M01iMP0HZxYBZ6t_0b6SEj8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0:22:10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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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함이 아닌 감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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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네를 지나다 보니 눈에 보이는 망고 나무들 마다 열매를 내기 시작한다. 어떤 것은 아직 손톱만 한 크기인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벌써 제법 자라서 손바닥 만하다. 태국의 1,2월은 망고 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그 꽃이 지면 망고 열매가 머리를 불쑥 내민다. 그리고 3,4월에는 다 익은 망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냥 보면 나무는 아무것도 안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tgw39oHDpuEgdhohKCFl5tAwk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23:22:49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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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꽃 피울&amp;nbsp;그날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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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국의 동북부는 몇 달간 지속된 우기가 끝나면 건기로 들어간다.건기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사라진다.&amp;nbsp;바람은 건조해지고, 온도도 내려가 조금 시원해진다.  몇 달간의 우기는 나에게 있어 버텨내는 시간이다.&amp;nbsp;나는 원래 비 오는 날씨보다 화창한 날씨를 좋아한다.&amp;nbsp;게다가 우기에는 습도가 너무 높아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긴다.&amp;nbsp;가구, 싱크대 주변,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ZdJyVzGFjwjXFNzJJqZsCphu_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1:37:56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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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a4hT/82</link>
      <description>&amp;quot;오늘 하루 어땠나요?&amp;nbsp;너무 힘들지는 않았나요?&amp;nbsp;혹시 몰래 눈물을 훔치며&amp;nbsp;아픈 가슴을 달래야 하지는 않았나요?  내 삶은 왜 이러지?남들은 리무진을 타고 달리는 것 같은데왜 나는 맨날 땀 뻘뻘 흘리며자전거 페달을 밟고 사는 것 같지? 이런 생각들로 비관하고 있지는 않나요?  힘을 내요. 삶은 시소와 같은 거예요.올라갔다 내려갔다. 내가 남이 부러울 때,남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_KVBXNZTcFHyi28hDQBjTIaI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3:21:42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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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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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6학년인 딸은 요즘 시험 준비가 한창이다. 곧 태국 전국적으로 보는 초등 학력 평가가 있어서 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서 방과 후 개인 지도를 해주기 시작했다.  수학 개인 지도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친분이 있는 분이라서 대화를 하며 알게 되었다. 딸아이의 수학 실력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필요하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C4m44hK141VgXrImZuQM3k2Z5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1:02:49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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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코칭: 마음에 닿다</title>
      <link>https://brunch.co.kr/@@a4hT/80</link>
      <description>코칭에 입문한 것은 2023년 9월, 베이직 과정을 시작하면서이다. &amp;ldquo;이거 진짜 좋아. 너 꼭 배워야 해!&amp;rdquo; 친구의 호들갑에&amp;nbsp;&amp;ldquo;뭔데 그렇게 좋다는 거야?&amp;rdquo;하며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코칭 리더십 5R 베이직 과정을 신청했다. 그리고 코칭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서 나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코칭은 코치이의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 목적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eZXkgDGAE7YEJGcCpXgWDX-hU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1:32:11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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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자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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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3년이 넘어간다. 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내 글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스스로도 아직은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면서 부딪혀 온지가 벌써 3년이 넘었다니. 그리고 그 3년 동안 60여 편의 글이 쌓였다. 쌓여가는 이 글들을 통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중에 30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emG15u2nBH-uPK6heaY9eRLaf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4:02:21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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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보다는 만족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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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살고 있는 태국의 고공환율 사태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년을 태국에 살아오고 있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높은 환율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환율을 확인할 때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힘든 바트화 환율 상황이다.  우리 가족은 이로 인해서 보통의 수입에서 20%-25%가 줄어든 채로 생활비를 사용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긴축 재정이 이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D6ys8__ba3J-bHekM8jHZfARb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7:00:07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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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를 기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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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태국의 바트화 환율은 유난히 높다. 이렇게 환율이 높은 상태가 거의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태국에 살고 있지만 수입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들어오는 우리 가정에게 이 시기는 결코 쉽지 않다. 환율의 영향으로 실제 수입이 약 80% 가까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몇 달 전부터 나는 우리가 재정적인 위기를 맞이했다고 말해 왔다. 아이들에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wahrZz5ZlVJo2oZbOlQalIhMq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4:21:29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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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롤모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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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당신이 내 롤모델이 되었어요! 나도 당신처럼 잘하고 싶어요&amp;rdquo;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해온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이 나를 롤모델로 삼겠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나는 최근에 이런 말을 여러 번 들었다. 무대에서 통역을 마치고 나서, 강의를 끝마친 후에, 나를 롤모델로 삼고 싶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2s7V6lF2TX49kH-OuA5c3wO8A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2:08:27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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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만으로 가치 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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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3인 아들이 높은 성적표를 받아 왔다.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이다. 지난 학기에는 학년 통틀어 수학 1등을 했다. 태국에 살면서 학원 한 번 보내 본 적이 없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집에 바로 오는 게 다인데 아이가 공부를 곧잘 한다. 학교에 빠지는 것도 아주 싫어한다. 우리의 일정 상 학교를 하루 정도 빠지고 어디를 가고 싶어도 아이가 워낙 진도가 친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oVtTHq10aSC9OUtlOMqGXb0f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00:19:51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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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에 추가하는 설렘 한 스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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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속 인터넷 쇼핑몰에서 컵을 검색하게 된다. 예쁜 머그컵이 보이면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반복한다. 여러 모양의 컵들이 장바구니 안에 담겨 있지만 실제로 구매를 하지는 못하고 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고 있었다. 집에 있는 컵들은 신혼 때 선물 받은 것, 중간에 누가 준 것, 크리스마스 행사 때 선물 교환하며 우리 집으로 오게 된 것 등등 각각의 모양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CrjbirYPio5h8j2fFTEFJRPnT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an 2025 01:06:47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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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것으로 인해 큰 것을 놓치지 않기</title>
      <link>https://brunch.co.kr/@@a4hT/71</link>
      <description>어느 날 싱크대 밑으로 물이 줄줄 새어 나온다. 주방이 온통 물바다가 된 것을 설거지가 끝나고 나서야 발견했다. 한바탕 물을 닦아내고 젖은 물건들을 치우는 난리를 겪고서야 원인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찾기가 어려워서 기술자를 불러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다음 날 아침에 어디서 물이 세고 있었는지 찾을 수가 있었다.  남편은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싱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lZVf8FniG9W9KAIDl7iIAByZo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02:46:12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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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도둑</title>
      <link>https://brunch.co.kr/@@a4hT/69</link>
      <description>&amp;ldquo;당신은 행복한가요?&amp;rdquo;  이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선뜻 &amp;ldquo;행복해요!&amp;rdquo;라고 대답하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반응은 &amp;ldquo;글쎄요&amp;rdquo;나 &amp;ldquo;모르겠어요&amp;rdquo;가 아닐까 싶다.  내가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amp;ldquo;그렇다&amp;rdquo;라고 바로 답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 그렇다면 &amp;ldquo;언제 가장 행복을 느끼나요?&amp;rdquo;라고 물어보면서 행복을 느꼈던 순간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xF_zIHr2Z8k6Vq84AUTqjCXkk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Nov 2024 01:11:08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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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걸음 물러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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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 2인 아들은 늘 자기 방에 문을 걸어 잠그고 들어가 있다. 그 안에서 뭘 하고 있는지 대충은 알고 있다. 게임, 웹툰, 유튜브, 홈트레이닝.. 그래도 다행히 아들은 공부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편이라서 숙제가 있으면 학교 숙제를 우선 끝내고 노는 편이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늘 자기 방안에 콕 박혀 있는 아들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도 든다. 우리 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b7lDyyvEFHE7X52Im6c9wShs9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Aug 2024 09:43:09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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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울타리가 되어 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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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도 장마가 왔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태국도 우기가 되어 매일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아이들을 학교로 픽업하기 위해서 차를 몰고서 집을 나섰다. 비가 너무 오니까 평소보다 조심스럽게 운전을 할 수밖에 없다. 신호 대기를 하면서 차 안에서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오토바이를 타고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여느 동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IVdF3LUICfG5nWD02DymI7tPW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04:11:08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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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려질 것들에 축복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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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을 정리하면서 아이들이 먹고 난 과자 상자를 버리려고 보는데 상자 표면이 매끈하고 깨끗한 것이 그냥 버리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상자를 네모 낳게 잘라서 그림을 그려 보았다. 흰 꽃들을 그려놓고 보니 그럴싸한 게 마음에 들어서 집 한편에 잘 보이게 전시해 두었다.   그냥 버려질 물건이지만 이렇게 활용도를 생각하고 새로운 생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rtov253DHQ5S0NZejv5aU0Fzs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24 02:08:54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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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찬란했을 그날</title>
      <link>https://brunch.co.kr/@@a4hT/65</link>
      <description>몇 년 만에 한국에 가서 어머니가 혼자 사시는 집을 방문했다. 어머니는 평소에 워낙 뭘 버리지 않으시는 성격이시다. 그런 연유로 오랜만에 집에 가도 뭐가 달라져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사를 몇 번 했는데도 심지어 20년 넘은 바가지 하나 까지도 버리지 않고 다 가지고 다니신다.  그런데 거실을 보니 뭐가 많이 달라져 있다. 오랫동안 우리 집 거실을 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4hT%2Fimage%2FMthKV0oeSQWmyH4svzZiIKAeY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n 2024 07:56:22 GMT</pubDate>
      <author>키안다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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