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세이지SEIJI</title>
    <link>https://brunch.co.kr/@@a56c</link>
    <description>인문학이라는 렌즈로 사람과 세상을 탐구하고, 그 시선을 글로 담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30:3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인문학이라는 렌즈로 사람과 세상을 탐구하고, 그 시선을 글로 담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VnrAgNGoxQER-6TFB2UPULrj-GQ</url>
      <link>https://brunch.co.kr/@@a56c</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be used to, 왜 '익숙하다'는 뜻이 됐을까 - 닳고 닳아야 비로소 익숙해지는 것들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9</link>
      <description>혹시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나요 영어를 배우면서 이런 식으로 외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be used to + 명사/동명사 = ~에 익숙하다 used to + 동사원형 = ~하곤 했다  그런데 잠깐. use는 분명히 '사용하다'라는 뜻이다. 그게 수동태가 되면 왜 갑자기 '익숙하다'는 뜻이 되는 걸까. used to 동사원형은 또 어떻고. '사용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cq4utE8VPLNnwV3Lhxz9yFzptt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0:00:11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9</guid>
    </item>
    <item>
      <title>잠시, 쉬어갑니다 - '영어공부 하다가 인생을 알아버렸어' 브런치북 연재글 일시 중단 알림</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7</link>
      <description>브런치북 '영어공부 하다가 인생을 알아버렸어'의 24화까지 연재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지난 여름부터 매주 일요일 연재를 이어오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시간에 쫓기며 의무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살짝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잠시 쉬어가려 합니다. 겨울 동안 충전하고, 벚꽃이 만개할 때 다시 돌아올게요.  벚꽃이 만개한 봄날 일요일 아침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Eg4PrbjhFu9Ugy_yLFVHdH5TbZ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0:00:04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7</guid>
    </item>
    <item>
      <title>왜 marry with me가 아닌&amp;nbsp;marry me일까 - marry 동사에 숨겨진 비밀</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5</link>
      <description>브루노 마스가 던진 질문 며칠 전, 카페에서 브루노 마스의 &amp;quot;Marry You&amp;quot;가 흘러나왔다. &amp;quot;Hey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amp;quot; 흥얼거리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왜 &amp;quot;marry with you&amp;quot;가 아니라 그냥 &amp;quot;marry you&amp;quot;일까? 한국어로 생각하면 '너와 결혼하다'니까 '~와'에 해당하는 with가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20gk7jwCyDtoqNImkI36M7jwg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0:00:0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5</guid>
    </item>
    <item>
      <title>왜 남자는 Mr. 여자는 Miss와 Mrs.였을까 - 언어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6</link>
      <description>바이킹이 남긴 단어 오래전 영어의 역사를 공부하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9~10세기에 영국을 정복했던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들이 영어에 깊은 흔적을 남겼는데, 그들의 언어인 고대 노르드어(Old Norse)에서 유래한 단어가 현대 영어에 수백 개나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husband다.  husband는 고대 노르드어 h&amp;uacute;sb&amp;oacute;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Kb5Jt8x5uSeN0rhvGyJSHNyBf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6</guid>
    </item>
    <item>
      <title>Good morning은 '군모닝'이 아니다 - 영어 발음을 대하는 한국인의 특이한 현상</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4</link>
      <description>어느 날 아침, 수업 시간에 얼마 전 아침 수업에서 있었던 일이다. 학생들이 들어오면서 밝게 인사를 건넸다. 군모닝! 나도 모르게 고개를 갸웃했다. 군모닝? Good morning인데 왜 '군'이지?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나도 예전에 그렇게 발음했던 것 같다. 아니, 지금도 무심코 그렇게 말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날 이후로 주의 깊게 들어보니, 대부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d4k-BShMQbxvMdOWC7RA9YoXr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0:00:1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4</guid>
    </item>
    <item>
      <title>왜 아리스토텔레스는 배우고, 알키다마스는 배우지 않는가 - 아리스토텔레스 노예제 옹호와 그 비판적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3</link>
      <description>서양 철학의 거인? 아리스토텔레스.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제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 그는 논리학, 형이상학, 윤리학, 정치학,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영역에 걸쳐 저술을 남겼다. 서양 학문의 토대를 놓은 인물로 평가받으며, 중세 유럽에서는 단순히 &amp;quot;철학자(The Philosopher)&amp;quot;라고만 불려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OTguXMhEhSgOnAU_lvdVvISQ82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23:00:24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3</guid>
    </item>
    <item>
      <title>신년계획은 왜 plan이 아니고 resolution일까 - What's your New Year's resolution?</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2</link>
      <description>202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았다. SNS에는 어김없이 &amp;quot;올해는 꼭 운동하겠다&amp;quot;, &amp;quot;담배 끊겠다&amp;quot;, &amp;quot;영어 공부 열심히 하겠다&amp;quot; 같은 신년계획들이 쏟아진다. 영어로는 이걸 New Year's resolution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신년계획이라면서 왜 plan이 아니라 resolution일까? '계획'이면 plan이 더 자연스럽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8SsRJ3nh5PnBmpz_hHcZ7PJql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0:00:12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2</guid>
    </item>
    <item>
      <title>AI판사는 모든 것을 해결해 줄까? - 인공지능에 대한 맹신은 신앙과 무엇이 다른가</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1</link>
      <description>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강력범죄 뉴스를 볼 때마다 분노가 치민다.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가해자는 '심신 미약'이니 '반성의 기미'니 하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 피해자 신상은 노출되고, 가해자 인권은 보호된다. 재판이 끝나도 피해자는 보복의 공포 속에 살아야 한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댓글창에는 비슷한 분노가 쏟아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WGGvgHEsiLWjCRO-uPwXwp4LV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23:00:10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1</guid>
    </item>
    <item>
      <title>Help yourself가 왜 '많이 드세요'일까? - &amp;quot;너 자신을 도와라&amp;quot;가 왜 식사 인사가 됐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a56c/90</link>
      <description>한 번쯤 궁금하지 않았나? 영어를 배울 때 이런 표현을 배운다. 식사 자리에서 &amp;quot;많이 드세요&amp;quot; 혹은 &amp;quot;맛있게 드세요&amp;quot;라고 말하고 싶으면 &amp;quot;Help yourself!&amp;quot;라고 하라고. 그런데 한 번쯤 궁금하지 않았나? Help는 '돕다'이고, yourself는 '당신 스스로' 혹은 '당신이 직접'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직역하면 &amp;quot;당신 스스로를 도와라&amp;quot; 정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u9iMFBGa0TPRqk5uSR6kDWEqv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0:00:10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90</guid>
    </item>
    <item>
      <title>당신은 '공부'를 해본 적이 있는가 - 학습, 공부, 연구 &amp;mdash; 우리가 뭉뚱그려 부르는 것들의 본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9</link>
      <description>수능이라는 단어를 낯설게 보기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직간접적으로 겪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해마다 11월이면 온 나라가 들썩인다. 수험생을 위해 비행기가 멈추고, 주식시장이 늦게 열리고, 부모들은 절에 가서 빈다. 이 시험 하나가 인생을 가른다고들 믿는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수능, 수능' 하고 부르는 이 시험의 정식 명칭을 진지하게 곱씹어본 적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Q_m5OkRnsWtSnDRZt8hLquEwuA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23:00:1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9</guid>
    </item>
    <item>
      <title>I don't know의 세계 vs '모르다'의 세계 - 한국어 '모르다'의 특별함을 파헤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8</link>
      <description>어느 날 문득 든 의문 오늘도 영어 수업을 준비하다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I don't know. 수없이 써왔고, 수없이 가르쳐온 표현이다. &amp;quot;나는 모른다&amp;quot;라는 뜻. 그런데 가만히 뜯어보니 이상하다. 영어에서 &amp;quot;모른다&amp;quot;는 결국 &amp;quot;know(알다)&amp;quot;에 부정어 &amp;quot;don't&amp;quot;를 붙인 것뿐이다. 직역하면 &amp;quot;나는 알지 않는다.&amp;quot; 그런데 한국어는? &amp;quot;모르다&amp;quot;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q96SRH2ObeZVE_tYyAp0iFPTQp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0:00:11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8</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왜 엉뚱한 것을 탓하고 싶어 할까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면 일어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7</link>
      <description>행운의 양말을 신은 날 중요한 면접이 있던 날, 우연히 신었던 양말. 그날 면접이 잘 풀렸다. 다음 면접에도 그 양말을 꺼내 신는다. 시험 전날 먹었던 찰떡. 그날 성적이 좋았다. 다음 시험 전날에도 찰떡을 찾는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징크스'라고 부르며 웃어넘긴다. 미신이라는 걸 알면서도, 왠지 그 양말을 신으면 안심이 된다. 찰떡을 먹으면 마음이 놓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Czjs91q1-XYbfEA85aJC8kZXQ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23:00:17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7</guid>
    </item>
    <item>
      <title>might as well은 왜 '~하는 게 낫다'일까? - 조동사 might와 as well의 만남이 만들어낸 합리적 체념</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6</link>
      <description>강의실에서 마주친 질문 지난주 기업 출강 수업 시간, 중급반 학습자 한 분이 손을 들었다. &amp;quot;선생님, might as well이 왜 '~하는 게 낫다'란 뜻이 되는 거예요? might는 '~할지도 모른다'잖아요. as well은 '또한, 역시'고요. 그런데 이 둘이 합쳐지면 갑자기 '~하는 게 낫다'가 되네요?&amp;quot; 반가웠다. 영어를 가르치다 보면 더 자세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UIABv0abjZz7188kdk5mdrsdMQ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0:00:0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6</guid>
    </item>
    <item>
      <title>효(孝), 그 아름다운 이름 뒤에 숨은 것들 - 당신이 알고 있는 '효'는 정말 당신의 생각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5</link>
      <description>아름다운 이야기, 불편한 댓글 얼마 전 유튜브 쇼츠에서 인상적인 영상을 보았다. 야생에서 실명한 암사자 이야기였다. 앞을 볼 수 없는 어미를 두 딸 사자가 몇 년간 돌보았다. 함께 다니고, 먹이를 나누고, 길을 이끌었다. 어미 사자는 17년을 살다 떠났다.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런데 댓글창이 묘했다. &amp;quot;이래서 딸이 있어야 해.&amp;quot; &amp;quot;난 아들만 둘인데 어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On2x-vnYoafYULrMeCOJH2CrX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23:00:1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5</guid>
    </item>
    <item>
      <title>두루마리 휴지를 식탁에서 쓰면 안 되나요? - 개체성과 연결성 - 같은 물건, 다른 시선</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3</link>
      <description>런던에서 받은 충격 2002년, 런던에서 지내던 시절이었다. 어느 날 영국인 친구 집에 초대받아 저녁을 먹게 됐다. 식사 중 냅킨이 떨어져서 나는 별 생각 없이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조금 뜯어 왔다. 한국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었으니까. 그런데 친구의 표정이 묘했다. 놀라움과 당혹스러움이 섞인 얼굴로 물었다. &amp;quot;왜 toilet paper를 가져왔어?&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lRIajYkEsUgmg1L7gJzVI18_W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0:00:0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3</guid>
    </item>
    <item>
      <title>왜 우리는 모두 비평가가 되어야 하는가 - 프롤로그_AI 시대, 비평적 사고가 더 절실해진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4</link>
      <description>프롤로그  우리는 언제부터 의심하는 것을 멈췄을까?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애초에 의심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뉴스를 보고, 책을 읽고,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 우리는 그저 받아들였다. 의심하고 질문하는 것은 비평가나 지식인 같은 특정 그룹의 일이라고 여겼다. 일반인인 우리는 그저 주어진 정보를 소비하면 그만이었다. 그게 편했고, 그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HWrHI7o7r3zZmwUocug1gjOMf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23:00:28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4</guid>
    </item>
    <item>
      <title>go to the dogs는 왜 '망하다'란 뜻일까? - 영어 이디엄을 공부할 때 주의할 점</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2</link>
      <description>이디엄을 무작정 외우기 전에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선생님들이나 교재에서 꼭 강조하는 게 하나 있다. &amp;quot;이디엄(idiom)을 많이 알아야 영어를 잘하는 거예요.&amp;quot; 그래서 초급 단계부터 'a piece of cake', 'break a leg', 'spill the beans' 같은 표현들을 달달 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hUwSGTcxfLyEohXQg9AP4pI50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0:00:06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2</guid>
    </item>
    <item>
      <title>한국에서는 어쩌다 '클래식'이 음악이 되었나? - 클래식 음악이 콩글리시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1</link>
      <description>얼마 전에 책을 한 권 샀다. 『365일 클래식이라는 습관』. 매일 하루씩 짧은 클래식 음악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사실 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아는 게 많지않다. 그냥 누구나 다 알만한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정도 알 뿐이다. 그래서 이 참에 좀 더 클래식을 폭넓게 알아볼까해서 이 책을 샀는데, 책을 받아들고 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0rrHru5SLYj-CKMEVx5FfWokH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0:00:05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1</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동물을 모른다 - 에필로그_잃어버린 연결, 동물과 인간</title>
      <link>https://brunch.co.kr/@@a56c/80</link>
      <description>구미호는 천 년을 살며 사람을 홀린다. 에덴동산의 뱀은 이브를 유혹해 선악과를 먹게 했다. 단군신화에서 곰은 인내의 상징이 되어 사람이 되었고, 호랑이는 조급함 때문에 실패했다. 악마를 그릴 때 우리는 염소나 양의 뿔과 발굽을 가져다 쓴다. 거대한 문어의 촉수는 미지의 공포를, 심해의 괴물을 형상화하는 데 딱 좋은 소재였다. 인류는 수천 년간 동물을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ExFEy-T77BEj2T0fC4_CZDiTh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23:00:06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80</guid>
    </item>
    <item>
      <title>때론 답을 찾지 않는 질문을 . . . - 에필로그_답이 없어도 괜찮은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56c/79</link>
      <description>지난 10여 년, 나는 단 하나의 답을 찾으려 했다. 내게 딱 맞는 이상적인 직업. 그것만 찾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았다. SNS를 열면 누군가는 &amp;quot;가슴 뛰는 일을 하세요&amp;quot;라고 말했고, 미디어는 &amp;quot;안정적인 직장을 찾아야 한다&amp;quot;고 조언했다. 또 어디선가는 &amp;quot;요즘은 이 직업이 뜬다&amp;quot;는 정보가 쏟아졌다. 그 소음 속에서 나는 계속 물었다. 왜 나는 아직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6c%2Fimage%2FGux2g3QsgEDxde9TeEDsez3PY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23:58:13 GMT</pubDate>
      <author>세이지SEIJI</author>
      <guid>https://brunch.co.kr/@@a56c/7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