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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디의 편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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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미 부자 낭만 사냥꾼 입니다. 일상 속 나무 향기 같은 따뜻하고 덤덤한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0:1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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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 부자 낭만 사냥꾼 입니다. 일상 속 나무 향기 같은 따뜻하고 덤덤한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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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난 뒤의 애틋함 - 올해의 추억들을 곱씹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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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것들이 그렇다. 익숙해질 만하면 끝난다. 내가 떠나든, 대상이 떠나든. 갑자기 끝나 버리는 것이다.  일상의 시간은 어찌나 빠른지, 전셋집과 내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나면 이삿날이 다가온다.  천성이 길치인 나도 어느 동네든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익숙해지는데, 그럴 때쯤이면 그 일정이 끝나 버린다. 올해의 글쓰기 모임도 그랬다. 이제야 망원역에서부터</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6:52:57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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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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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하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세상을 여행하는 가성비 좋은 기회다. 대화에 참여할 작은 용기를 냈을 뿐인데,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들이 들고 온 이야기로 가보지 않고서도 여러 세상을 만날 수 있다. 1인분으로 시작한 여행은 N인분의 여행으로 확장된다. 내가 여행을 다니는 이유이다.   평소엔 익숙한 사람들을 주로 만나고 궁금한 게 있어도 굳이 말을 안 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Y%2Fimage%2Fna8Nj8y73IAVy4f5ktkyO1okMq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1:00:07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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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은 언제나 나에게 위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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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 한 달은 몸도 마음도 퍽 지쳐있었다.   너무나 바쁜 일정에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늘 긍정적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나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마음이 소란스러웠다.  엉망진창이었던 마음이 달래 질까 싶어 2주 전에 급하게 티켓을 끊고 연휴에 제주로 떠났다. 비행기를 탈 때 까지도 아무런 설렘도 없을 만큼 지쳐있었는데, 사람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Y%2Fimage%2FnDzkrdHNrhR7qFvKsGdOW7WehU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1:09:02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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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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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 오는 날이 좋다. 아니, 좋아졌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 바닥에 부딪히며 깨지는 빗소리. 우산에 경쾌하게 떨어지는 빗방울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좋다. 더운 여름날 사이에서 숨통이 트일 만큼 시원한 게 좋다.    나가긴 귀찮고, 머리도 망가지고, 옷도 선택지가 줄어들긴 하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좋으니까. 굳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Y%2Fimage%2FGLyOoBaugo82t7YemrwdR6d9i9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11:36:47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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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의 세계로 던지는 한 표</title>
      <link>https://brunch.co.kr/@@a5JY/20</link>
      <description>나는 많은 것을 두 번 겪었다. 잦은 이사로 초등학교도 두 곳, 고등학교도 두 곳, 대학교 반수, 회사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두 번째 직무.  전학까지는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대학교 반수는 처음으로 내 의지로 두 번째를 선택한 길이었고,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이 선택은 사실은 뛰쳐나오기 위한 결정이었지, 충분한 고민은 없는 차선책이었지만 후회해 본 적은 한</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13:48:04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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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쫓아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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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딘가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면 더 바쁘게 산다. 부정적인 감정을 잊으려고 무엇이든 한다. 불안이 쫓아오기라도 하듯이 앞만 보고 전력질주를 한다.   이 전략이 통한 때도 있었지만, 가끔은 아예 트랙을 벗어나 버리기도 했다. 트랙은 원형이었는데 나는 직선으로만 달렸으니. 그러다 반대편 벽에 부딪히면 아파하며 그제야 제 길을 찾아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평</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3:31:23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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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즉흥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a5JY/16</link>
      <description>글쓰기 수업을 마치고 낯선 하루를 보내러 즉흥으로 떠나온 공주에서의 21시간. 대충 숙소에 가방을 던져두고 몇 년 전에 왔었던 독립서점을 찾았다. 어둠이 깔린 공주의 골목길은 적적했지만 가로등의 불빛을 따라 걸으니 산책하는 기분이었다.   인적 드문 골목길에 위치한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24시간 무인 독립서점이다. 주인장에게 늦어서 죄송하다며 연락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5JY%2Fimage%2FuSsIBmYmTqa176JNEqnwRSU5dM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2:43:18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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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5JY/12</link>
      <description>고등학생 시절, 아버지는 멀리까지 학원에 다니던 나를 매번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오셨었다.  취업준비를 할 때도 하루는 이른 새벽에 면접장에 가야 했던 나를 내려다 주시고 출근을 하시던 당신이었다. 아직도 그날 새벽에 떠 있던 손톱달이, 버스를 기다리며 떠오르던 빨간 해를 함께 바라보던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다. (그때 면접 본 회사는 지금 다니고 있는</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2:42:15 GMT</pubDate>
      <author>우디의 편지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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