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파란 벽돌</title>
    <link>https://brunch.co.kr/@@a92W</link>
    <description>필명을 파란 벽돌로 바꿨어요. 파란 벽돌로 돌담을 쌓아가듯 색다른 생각으로 성실히 글을 쓰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3:54:5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필명을 파란 벽돌로 바꿨어요. 파란 벽돌로 돌담을 쌓아가듯 색다른 생각으로 성실히 글을 쓰려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vWuJu_uMfpiHzY94RgkBLwgDqAk.jpeg</url>
      <link>https://brunch.co.kr/@@a92W</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패션의 완성-1</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56</link>
      <description>저는 어려서부터 외모를 잘 꾸미지도 못했고, 옷을&amp;nbsp;골라 입는 재주 또한 젬병이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주로 어머니께서 철이 바뀔 때마다 옷가지 몇 개를 사 오셨고 저는 그걸 주섬주섬 주워 입었지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머니도 귀찮아지셨는지 잘 챙겨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거의 사시사철 난닝구에 츄리닝(?) 차림으로 나다녔습니다. 치장에 별로 관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wlRafe6XNA4K6ikKJ7It3vlEwh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Sep 2023 03:45:45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56</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14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54</link>
      <description>나는 청년 시절 아부를 할 줄 몰랐다. 수줍음을 잘 타는 데다가 솔직한 성격이라,&amp;nbsp;마음에도 없는&amp;nbsp;너스레를 떤다든지 하는 일은 전혀 할 줄 몰랐다.&amp;nbsp;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하다는&amp;nbsp;'하얀 거짓말'도 잘하지 못했다. 새 옷을 입고 온 친구에게 &amp;quot;어,&amp;nbsp;새 옷 샀네. 너한테 참 잘 어울린다.&amp;quot;라고 칭찬을 해주거나, 큰 일을 그르쳐&amp;nbsp;좌절하는 친구에게 &amp;quot;그건 별일 아니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M-C946cAeg3KlEQ_PbSZ2AGxM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21:01:14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54</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13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53</link>
      <description>나 말고도 똑같은&amp;nbsp;메일을 받아본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말로 시작하는 것 말이다.  &amp;quot;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amp;quot;(두둥)   이 문장의 뒤에는 &amp;quot;sorry&amp;quot;라는 커다란 초록색&amp;nbsp;영문이 필기체로 흐릿하게 배경을 장식하고 있었다.&amp;nbsp;기분 나쁜 말일수록 표현은 매우 정중하다.&amp;nbsp;요즘 강조되는 공감의 표현을 첫머리에 앞세우기 때문이다. &amp;quot;안타깝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T-GBiH2eW85zU0lZy5pLzkKXxb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20:51:37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53</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12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52</link>
      <description>아내의 우려와는 달리 병원보에 차례차례&amp;nbsp;실린 글 3편이&amp;nbsp;만족스러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뭐, 그렇다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원래 그런 것을 바란 것도 아니니 나는 그 정도의 소소한&amp;nbsp;호응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였다.&amp;nbsp;원내 메일로는 응원 편지가 몇 개 더 도착하였다. 업무적으로 우연히 마주친 몇 분의 직원들은 새삼 나를 알아보며 반가워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lqMqXfi3p-QT2pQuITDHPIt6n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18:16:37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52</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11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51</link>
      <description>우리 병원에는&amp;nbsp;직원들끼리만&amp;nbsp;주고받을 수 있는 원내 이메일이 있다. 이 메일이 편한 게 상대방의&amp;nbsp;이메일 주소가 필요 없이,&amp;nbsp;소속과&amp;nbsp;이름만 안다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원래 원내 메일을 잘 활용하지 않고 자주 확인하지도 않는다. 주로&amp;nbsp;사용하는 것만 해도&amp;nbsp;2-3개의 일반 이메일 계정이 있어서 그것들을 챙기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6-ylz9hRYVuNoj9vUTJY1VFnN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22:37:04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51</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10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50</link>
      <description>지하&amp;nbsp;1층으로의&amp;nbsp;부산한&amp;nbsp;발걸음은&amp;nbsp;그&amp;nbsp;후로도&amp;nbsp;며칠이나&amp;nbsp;계속되었다. 평소&amp;nbsp;챙겨&amp;nbsp;먹지&amp;nbsp;않던&amp;nbsp;아침&amp;nbsp;식사를&amp;nbsp;비롯해&amp;nbsp;삼시 세 끼를&amp;nbsp;거르지&amp;nbsp;않고&amp;nbsp;직원&amp;nbsp;식당에&amp;nbsp;들렀다.&amp;nbsp;(내 글에 대한 반응을 보는 것이 얼마나 급했던지 그 소중한&amp;nbsp;체중 관리까지도 포기했다. 그때 찐 살이 아직도 안 빠지고 있다.)&amp;nbsp;&amp;nbsp;물론&amp;nbsp;식사를&amp;nbsp;시작하기&amp;nbsp;전,&amp;nbsp;수&amp;nbsp;분간&amp;nbsp;식당&amp;nbsp;입구를&amp;nbsp;서성이는&amp;nbsp;것은&amp;nbsp;빼놓지&amp;nbsp;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7c0Il8mMJffV7ZzWLuC36AM51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Sep 2022 20:56:23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50</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9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9</link>
      <description>사실대로 말하자면 이전까지 나는 병원보를 즐겨 읽지 않았다. 얼마나 자주 발행되는지, 며칠에 나오는지도 몰랐었다. 그러다가 원고를 청탁받고부터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amp;nbsp;새로 발행되는 병원보를 매번 구해서 첫 장부터 끝장까지 빼놓지 않고 읽었다. 다른 이들이 쓴 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발행될 나의 글도 누군가 그렇게 정성스럽게 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1nqadvrxIhXmHca248iW8Zpmp2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Sep 2022 21:50:30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9</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8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8</link>
      <description>막상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플랫폼에 글을 올리자니 선뜻 내키지는&amp;nbsp;않았다. 시장통에 좌판을 벌이고 준비해온&amp;nbsp;상품을 팔러 나온 상인의 기분이 들 것 같았다.&amp;nbsp;귀찮은 가입 절차도 거쳐야 했다(나는 게을러서&amp;nbsp;웬만한 온라인 계정도 잘 만들려 하지 않는다).&amp;nbsp;무엇보다도 불쾌했던&amp;nbsp;것은 그깟 게&amp;nbsp;뭐 그리&amp;nbsp;대단한 사이트라고 글을 올릴 자격을 얻기 위해서&amp;nbsp;사전에 심사를 거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o8FlezRklHp2NsJ96UtmNcDG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Sep 2022 21:22:37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8</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7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7</link>
      <description>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호기심과 즐거움이 발동하자&amp;nbsp;며칠을 굶은 사람처럼 허겁지겁 서둘렀다. 첫 책에서 접했던 그리스 3대 비극이 그리스 신화를 공부하게 만들었다.&amp;nbsp;트로이 전쟁 이야기가&amp;nbsp;일리아스와 오디세이를 끌어당겼다. 신기하게도 이 책들에는 따로 삽화가가 없었다.&amp;nbsp;르네상스, 바로크 시대부터 인상파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무지막지하게 유명한 화가들이 역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1DJbChkmvjKC6tPCTMzXghtXkk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Sep 2022 04:05:47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7</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6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6</link>
      <description>https://brunch.co.kr/@osdlee/2 https://brunch.co.kr/@osdlee/5  브런치에 가장 처음 올린&amp;nbsp;글 몇 편에서 내가 왜 이래저래 책 읽기를 다시 시작했는지 적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amp;nbsp;중년에 이르러, 정확히는 갱년기에 들어&amp;nbsp;내가 그동안 이뤄왔던 것들에 대한 회의가 들었기 때문이다.&amp;nbsp;내가 이뤄왔던 것이라 하면 청년기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DgM-nvc912ReaHgahFjtJyBoEI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Sep 2022 10:23:31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6</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5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5</link>
      <description>그렇다고&amp;nbsp;내가 평생 동안 책 읽는 습관을 유지했던 것은 아니다. 중, 고등학교에 올라가 입시 교육에 시달리면서 나는 내가 선택했던 책들을 놓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권유하는&amp;nbsp;교과서와 참고서를 집어 들었다. 물론&amp;nbsp;내가 그때까지 읽었던 책들과 같은 모양이고 같은 활자로 인쇄되었으며 새로운 내용이 가득한 책들이었다. 그러나&amp;nbsp;교과서에는&amp;nbsp;감흥이 없었고, 모험도 없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g_k2NElzOZNgfLRUBfnvKZ4FT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Sep 2022 01:39:01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5</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4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4</link>
      <description>&amp;quot;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amp;quot; 책에 재미를 단단히 붙였던 초등학교 때에 어른들이 흔히 물어보던 말이다. 그때는&amp;nbsp;남이 뭐가 되고 싶든, 무엇이 될 거든 그것이 왜 그리&amp;nbsp;궁금할까 싶었는데 내가 어른이 되고 보니 꼬맹이들이 자그마한 주먹 속에 숨겨놓은 '은밀한&amp;nbsp;야망'을 펼쳐 보고&amp;nbsp;싶은 적이 무척 많았다. 이제는 그 어른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당시&amp;nbsp;나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xbgDtU-xVGpfwUvOtsQ74_UaD1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21:38:30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4</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3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3</link>
      <description>나는 요즘&amp;nbsp;왜 이리 책에 집착하는가? 소위 '딴생각'을 시작하자마자 든 의문이었다. 문득&amp;nbsp;내가&amp;nbsp;요즘 좋아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위화감이 들었다. 무엇에 쫓기듯이 책을 들고 읽는다.&amp;nbsp;평상시에는 읽지 않던 추천사, 서문, 서평, 심지어는 참고 문헌까지도 빼놓지 않고 밑줄을 긋는다. 어찌 보면 활자 중독증 환자처럼 보이기도 한다. 재미있어서 읽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wANBYtNI9FPLUDmAITQwhev8OS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06:42:20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3</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2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2</link>
      <description>다시&amp;nbsp;눈을 뜬 것은 12시였다.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을 때에는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내가 어디에 누워있었던 것인지 알아채지 못해 당황스러웠다. 잠깐 숨을 고르고 나서야 내가 어제 이른 저녁에 배부른 식사와 술을 마시고 책 읽는 척을 하다가 정신을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을 뜨기에도,&amp;nbsp;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기에도 너무 이른 시간이다. 아니 오히려 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WFoyExxgJBmMakoO-QWJsmJ4q1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21:46:57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2</guid>
    </item>
    <item>
      <title>나는 또 왜 이리 생겨먹었을까?-1 - 중년의 문제아</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41</link>
      <description>어제는 하루 종일 외래 환자를 진료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역시나 가장 고된 일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 얼굴 생김새 다르듯 성격이 다르고, 목소리 다르듯 바라는 것이 다른 근 백명의 사람들을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다독이고 위로해주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 나도 안다. 나는 그리 친절한 의사가 아니다. 나의 환자들에게서 &amp;quot;선생님 같은 분은 없네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3vo717J4v5_ELp2y41D_ytTc61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17:14:40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41</guid>
    </item>
    <item>
      <title>인간은 왜 이따위로 생긴 것일까?-7 - 2. 진화론의 진화</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38</link>
      <description>진화론에 대한 예열은 충분히 되었으니 이제 최고의 슈퍼스타가 등장할 차례이다. 그의 이름은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다. 근대 이후 최고의 과학자를 꼽을 때&amp;nbsp;물리학에 아인쉬타인이 있다면 생물학에는 그가 있다. 이쯤 되면 독자분들도 모두 짐작하셨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찰스 로버트&amp;nbsp;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이다.  다윈은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sX0oHK5TmiLTPIvzRbLbFx_wKR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20:06:45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38</guid>
    </item>
    <item>
      <title>인간은 왜 이따위로 생긴 것일까?-6 - 2. 진화론의 진화</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37</link>
      <description>라마르크는 1809년 저서 '동물 철학'에서 '동물들은 일생동안 자신의 필요에 의해 특정 형질을 발달시키며 이를 자손에게 물려준다'라고&amp;nbsp;발표하였다. 라마르크 주의를&amp;nbsp;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문장이다. 그런데 이 문장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 가설을 주장하고 있다. '동물들이 필요에 따라 특정 형질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이 유전된다'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jtzwBB0b8SuboPLFgYsIb_79Jp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Sep 2022 03:09:21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37</guid>
    </item>
    <item>
      <title>인간은 왜 이따위로 생긴 것일까?-5 - 2. 진화론의 진화</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36</link>
      <description>진화론의 역사상 최초로, 앞서 제기된 질문들에 대한 설득력 있는 가설을 제시한 사람은 프랑스의 박물학자인 장 라마르크(Jean Lamarck, 1744-1829)이다.&amp;nbsp;현대에는 사실 그의 가설이 찰스 다윈의 이론에 패배해 뒷전으로 밀려 있다. 그래서&amp;nbsp;자칫 우리들은&amp;nbsp;그의 업적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라마르크가 다윈을 능가하는 천재라고 생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mSq2H_rEQN3hNZuq7GiFXdJwa5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Sep 2022 20:02:27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36</guid>
    </item>
    <item>
      <title>인간은 왜 이따위로 생긴 것일까?-4 - 2. 진화론의 진화</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35</link>
      <description>인간이 왜 이따위로 생겼는지를 알기&amp;nbsp;위해서는 진화론의 기본을 조금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생물학에서 진화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기껏해야 약 250년 전이다. 그 이전에는 지구상의 모든&amp;nbsp;생물, 즉 동물이나 식물은 당연히&amp;nbsp;창조주가 만들어주신&amp;nbsp;형태로 변화 없이 유지된다고 여겨졌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도대체 이 세상에는 왜 이리 다양한 생물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U_1hHpZQYUI-PrYRdWMWyG0rlP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Sep 2022 03:11:08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35</guid>
    </item>
    <item>
      <title>인간은 왜 이따위로 생긴 것일까?-3 - 1. 인간은 정말 아름다운가?</title>
      <link>https://brunch.co.kr/@@a92W/234</link>
      <description>인간의 탄생, 아니 더 근본적으로 생명의 탄생에 대해서는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또 다른 이론이 있다. 하느님이 무엇에 쫓기듯이 엿새 안에&amp;nbsp;급하게 만들었다는&amp;nbsp;풀과 나무, 새와 짐승, 그리고 인간이 사실은 그리 갑작스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성을 모독하는 발칙한 반란이었다.&amp;nbsp;영국의 과학자 찰스 다윈이&amp;nbsp;1859년에 발표한 '종의 기원'에서 촉발된&amp;nbsp;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92W%2Fimage%2FQOCKZbNMFiRLcieqF9T9y6_Yd-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Jul 2022 08:49:56 GMT</pubDate>
      <author>파란 벽돌</author>
      <guid>https://brunch.co.kr/@@a92W/23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