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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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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낭만과 궁색 그 중간 어딘가의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5:28: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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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과 궁색 그 중간 어딘가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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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감고 한 발 서기 -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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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게 자랑하고 싶은 내 오랜 취미는 눈감고 한 발 서기  두 발 딛고 서 있는 사람을 동경했고 두 발이 자유로운 사람은 경외했다  나는 지금 비겁한 자세로 서 있는 중 비좁은 공간에 한 발을 딛고 다른 한 발로는 닿아본 적 없는 세계의 공기를 헤집는 중  작은 신발에 발을 욱여넣던 헌 습관으로  관절 마디가 동그랗게 헐어버린 나의 크고 작은 열 발가락이 보</description>
      <pubDate>Thu, 08 Dec 2022 11:08:03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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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싶은 등 -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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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엔 J를 마주 보지 못하고 옆에서 등 뒤에서 보고 있었다.   나의 얼굴과 등을 보이지 않으려 했던 건 아니었다. 다만 J의 등이 보고 싶었던 거야.   J가 내게 어떤 악의도 보일 수 없는 위치에서 자주 쓰던 흔한 언어를 선의라 믿는 하루에 안도했다.   그 앞을 기웃거리기 시작한 때는 언제였을까. J가 자그마한 것들에도 이름을 붙여줬을 때였나, 밤을</description>
      <pubDate>Thu, 09 Sep 2021 17:21:03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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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기의 시선으로 보는 청년의 삶, 영화 &amp;lt;메기&amp;gt; - 이옥섭 감독의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영화 &amp;lt;메기&amp;gt;가 전하는 메시지</title>
      <link>https://brunch.co.kr/@@aA62/22</link>
      <description>* 포스팅에 영화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묵직한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낸, B급인 척 하는 A급, 믿음과 불신에 관한 재기발랄한 고찰, 특유의 유머와 감각적인 센스의 기막힌 조합 ・・・.  이옥섭 감독의 영화 &amp;lt;메기&amp;gt;를 수식하는 딱 맞는 언어를 고르고 싶은데 그 어떤 문장을 붙여도 보기 전까진 이 영화의 매력을 가늠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bEgBj4SqMwsUE8UmwOEqqeSAM1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Aug 2021 09:35:47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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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제인 -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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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끔 굴이 되는 꿈을 꾼다.   비릿한 나의 냄새에 구역질하다 어떤 이의 음습한 입속으로 들어가는 꿈을   J는 나의 난해한 말도 긍정해주던 사람   나를 미워하는 일과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 사랑하는 일은 너무 달아   J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건, 걸핏하면 부서지는 연약한 심지와 나를 미워하는 마음 그리고 미워하지 않으려는 강박   내가 두른</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21 11:56:05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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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허무도 우울도 비틀림도 - 03</title>
      <link>https://brunch.co.kr/@@aA62/20</link>
      <description>J는 중립을 지키는 이성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보편적 도덕의 잣대를 넘어선 자신만의 아슬한 &amp;lsquo;선&amp;rsquo;이 있었다.   그 '선'이 이해되지 않을 때면 캐어도 물었지만, J는 가끔 &amp;lsquo;그냥&amp;rsquo; 하고서는 방싯 웃었다.   맹랑한 대답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J의 말에는 그런 힘이 있었지   J는 무언갈 판단하는데 감정을 배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속엔 켜켜이 쌓인</description>
      <pubDate>Sun, 27 Jun 2021 14:16:39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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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씨의 안간힘에 마음 쓰던 사람 - 02</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9</link>
      <description>J와 함께면 일상의 관성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J는 수시로 변하는 세상의 기준과 유행에 조급함이 없던 거야   J가 좋아했던 건 낡고 무른 것들, 커튼 뒤편 이야기들   문명이 스미지 않은 것들을 잘도 찾아냈다. 그리고는 자랑스레 말했어 오늘은&amp;nbsp;이런&amp;nbsp;걸&amp;nbsp;발견했다고   나는 개중에서도 아스팔트 틈에 핀 민들레를 사랑해   J에겐 내 것이고 싶은 낭만이</description>
      <pubDate>Sun, 06 Jun 2021 10:41:22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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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네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 - 01</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8</link>
      <description>J는 이 사회의 눅눅한 공기가 기세를 집어삼킬 때도 두 발 꼭 붙이고 서 있던 사람이다.  J는 대단했지.  폭력과 광기의 시대를 버티면서도 구원과 희생의 신성함이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이다.   J가 믿던 가치를 전부 이해할 수 없었으면서도 숭고한 말들에 나는 맞장구나 쳤다. 그렇다고 말을 삼키는 겸손한 학생은 아니었는데, 빗나가는 말을 두려워했다</description>
      <pubDate>Fri, 28 May 2021 13:47:13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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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셋에 처음 아이를 돌보고선 - 07 | 아이 돌봄 아르바이트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7</link>
      <description>스물셋, 아르바이트 공백기가 못내 불안해서 앱을 통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던 아이 돌봄 아르바이트를 지원했다. 지원서에는 평소에 아이를 좋아했다는 것을 어필하며 스무 살 때 호기심에 따뒀던 구연동화 자격증을 슬쩍 끼워 넣기도 했다.    경력은 없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플랫폼에 지원서를 올린 지 하루 만에 옆 동네에 거주하던 분께 연락이 왔다. 집을 비우</description>
      <pubDate>Sun, 23 May 2021 08:10:34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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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은 투박함이 주는 위안 - 파울라 모더존-베커,  &amp;lt;호박 목걸이를 한 자화상&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6</link>
      <description>&amp;ldquo;나는 이런 사람에게 끌려&amp;rdquo;하고 말할 때 &amp;lsquo;이런&amp;rsquo;에 들어가는 기준이 성격이나 취향, 얼굴이나 몸매 같은 거라면 차라리 분명하지, 꼭 &amp;lsquo;느낌&amp;rsquo;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나였다. 느낌이 좋다는 게 뭘까. 이상형을 빗나가는 것인데도 단숨에 나를 끄는 매력이 있는 것들일까.       그만의 고유한 매력이 돋보이는 걸 좋아한다. 발견하고픈 미지의 매력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J3kOHK9FeNnR9j9Gzt4K43hBj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y 2021 14:03:08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aA62/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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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음이 빠른 키 큰 여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5</link>
      <description>대한민국 여성 평균 키를 훌쩍 넘는 나는 걸음 속도도 유난히 빠른 편이다. 부끄럽지만, 내 걸음 속도가 빠르다는 걸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 그간 함께 걸었던 많은 상대가 내 보폭을 맞추는 줄도 모르고, 타인의 배려를 당연시 여겼던 딱 그만큼의 무감함이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단 한 번도 상대방의 걸음을 따라가기 버겁다거나, 숨이 차다고 느껴</description>
      <pubDate>Wed, 28 Apr 2021 09:48:55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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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하우스어셔(공연장안내원)가 일하면서 배운 것들 - 06 | 처음으로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4</link>
      <description>학교&amp;nbsp;다니면서&amp;nbsp;공연장&amp;nbsp;아르바이트를&amp;nbsp;약&amp;nbsp;2년&amp;nbsp;가까이&amp;nbsp;했다. 이전에&amp;nbsp;일했던&amp;nbsp;개인&amp;nbsp;사업장보다는&amp;nbsp;거대했던&amp;nbsp;지역문화회관에서&amp;nbsp;건네받은&amp;nbsp;유니폼, 무전기, 꽤&amp;nbsp;경직된&amp;nbsp;분위기&amp;nbsp;같은&amp;nbsp;것들이&amp;nbsp;얼마나&amp;nbsp;생경했던지.   나름 체계도 갖춘 터라 업무 및 고객 응대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는 건 물론이고, 이미 그곳에서 3~4년을 근무해 저마다 노하우가 쌓인 선배들도 여럿 있었다(아르바이</description>
      <pubDate>Mon, 19 Apr 2021 12:43:07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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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에 노련한 관계 - 관계에는 감성 이상의 지성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3</link>
      <description>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게 자신의 슬픔을 털어놓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랐지만, 정작 나의 슬픔은 나누면 배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며 내 것은 잘 드러내지 않으려 했다. 혹여 티가 나더라도 타인의 걱정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몸서리치던 때가 많아, 곧 &amp;lsquo;정말 괜찮다&amp;rsquo;는 둥 안심시키려는 말버릇은 습관이 되었다.    산책하러 나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기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FWj-_OjaCP3FCAdNalQruygOv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Apr 2021 13:29:03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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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른한 청춘시절 기억을 부르는 ADOY(아도이)의 음악 - 이맘때쯤 플레이리스트에 꼭 추가해야 할 노래들</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2</link>
      <description>묽은 농도처럼 뭐든 끊이지 않고 천천히 흘러내리는 정도가 적당하니 좋았는데 그래도 역시 모든 찐득한 것들이 사라진 세상은 상상하기 싫다. 저마다 불쾌할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끈적임과 진한 단내를 감수하면서까지 닦아내지 않는 찐득한 것이 있지 않을까.   이를테면 사랑이 그렇다. 온몸의 감각이 살아나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뜨거운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이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lNFMUHIL0X5rnxV49VJ-seEAB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pr 2021 13:41:34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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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일상적인 편견의 기록 - 05 | 여성혐오란 이런 거더군요</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1</link>
      <description>1 서비스직의 용모단정은 중요하다. 하지만 단정한 차림새와 친절함이 유독 요구됐던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일하면서 매뉴얼화된 용모단정 기준은 늘 의문이었다. &amp;lsquo;남성에게는 강요하지 않는 색조 화장이 왜 여성에게는 용모단정함의 기준이 될까?&amp;rsquo; 어떤 색깔의 립스틱을 발라야 하는지도 상세히 적혀있었는데, 바르지 않은 날엔 &amp;lsquo;창백해 보인다&amp;rsquo;며 &amp;lsquo;어서 바르고 오라&amp;rsquo;는 말</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10:33:53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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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적인 의미부여가 취미이자 특기인 사람 - 다른 말로 부여한 의미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aA62/10</link>
      <description>혹시 누군가가 나에게 뭘 잘하느냐 묻는다면, 의미부여를 특출나게 잘한다고 말해야겠다.&amp;nbsp;여기서 의미부여는 작은 일도 심각하게 받아들여 자신을 좀먹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변 사람의 장점이나 호의에 긍정적인 해석을 과하게 덧붙이려는 습관에 가깝다. 시쳇말로 &amp;lsquo;갖다 붙이기&amp;rsquo;에 재능이 있는 거다.&amp;nbsp;그도 그럴 것이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도</description>
      <pubDate>Fri, 26 Mar 2021 11:13:08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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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단골손님께 아이패드를 받았다 - 04 | 낭만보다 더 요상한 현실</title>
      <link>https://brunch.co.kr/@@aA62/9</link>
      <description>스무 살 때 유독 카페 아르바이트에 대한 낭만이 있었다. 드라마 소재로 자주 쓰였기 때문일까, 당시 카페의 이미지는 커피 향이 솔솔 나고 듣기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이었다. 순전히 손님의 관점이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그 환상은 오래 유지되지 못했지만, 육체적으로 힘들었어도 젊은 감각의 사장님, 또래의 알바생들, 그리고 유흥이 즐비한 거리에</description>
      <pubDate>Fri, 19 Mar 2021 09:24:06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aA6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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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당장 &amp;lsquo;잘&amp;rsquo; 살기 위해 필요한 자질 - 예민함과 강한 마음은 일상을 흥미롭게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62/8</link>
      <description>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amp;nbsp;이전에는 &amp;lsquo;따뜻한 예민함&amp;rsquo;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물론 누군가는 타고 나게 예민한 촉수를 가지고 태어나 사는 동안 보통 사람들이 별것도 아니라고 여기는 일들에 고통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둔하고 무딘 감각이 사회를 살아가기에 편한 낙관적인 성향이라 에둘러 포장되었을 때, 예민함을 지닌 이들은 어두운 뒤편에서 보통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Jy7r6SwbNRvvItCi4f0fu3W9vyg.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Mar 2021 08:59:03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aA62/8</guid>
    </item>
    <item>
      <title>아는 만큼 보인다? 잘 몰라도 보이는 미술 작품 감상법 - 인생작품을 찾고 싶은 미술 초심자를 위한 작품 감상법</title>
      <link>https://brunch.co.kr/@@aA62/7</link>
      <description>영화관은 한 달에 한 번꼴로 찾으면서 미술관으로는 왜 쉽게 발길이 닿지 않을까. 근처에 없기 때문일까 싶지만, 마냥 그렇지도 않다. 국내 미술관은 무려 300여 개가 넘게 있고 기업에서도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시각 예술 전시를 종종 선보이고 있어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으로 KT&amp;amp;G 문화예술공헌사업 중심에는 KT&amp;amp;G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9q-ETdguEygBo4RAaOjo3B5GW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Mar 2021 14:38:21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guid>https://brunch.co.kr/@@aA62/7</guid>
    </item>
    <item>
      <title>좋은 사람이란 결국 가면이 많은 사람일까? - 가면 속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aA62/6</link>
      <description>사회성 좋은 아이  얼마 전 방 한쪽에 있는 오래된 상자 안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받은 롤링페이퍼를 발견했다. 당시 중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반 친구들 모두 원으로 빙 둘러앉아 종이를 돌려가며 서로에게 칭찬 한마디씩 써 내려가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삐뚤빼뚤한 글자로 가득 채워진 종이를 보며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을 그려보니, 13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62%2Fimage%2FddH5ke5pnOFATttE5UalXhhy8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Feb 2021 15:11:19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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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이 아닌 날,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 말의 농도가 전달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aA62/5</link>
      <description>엄마가 나를 낳다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다는 이야기를 아빠에게서 자주 듣곤 했다. 여전히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위급하고 긴급한 상황이었다. 제왕절개로 인한 출혈이 심해 쇼크사가 올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의사는 큰 병원으로 옮기기를 제안했지만, 생사가 넘나드는 일분일초가 위험한 상황에서 아빠는 쉽사리 이동을 선택할 수 없었다고 했다. 결국 제발 아내를 살려달</description>
      <pubDate>Mon, 15 Feb 2021 23:11:21 GMT</pubDate>
      <author>시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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