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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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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ithArtCrew 공연기획자 대표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0:22: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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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thArtCrew 공연기획자 대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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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잃어버린 날 - 6화. 진흙 속에서 피는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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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눈 떴대.&amp;rdquo;  그 한마디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얼어붙은 마음 어딘가가 조심스레 흔들렸다. 나는 한참을 망설였다.  혹시라도 기대하면, 또다시 무너질까 봐. 너무 달려가면, 더 크게 다칠까 봐. 택시에서 내린 채 조급한 걸음으로 병실 앞까지 왔다.  작게 떨리는 손 주저되는 마음이 문을 열게 하지 못했다.  그래도 결국, 병실 문을 열었다.  ⸻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lbveOj0ndYPZStvPTeO52DDHHv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3:14:55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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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title>
      <link>https://brunch.co.kr/@@aBWD/33</link>
      <description>가족은 따뜻한 울타리이자, 때론 벗어날 수 없는 그림자가 되기도 한다. 나는 형(혹은 누나)의 그림자 속에서 자랐다. 그는 언제나 한 발 앞서 있었다. 공부면 공부, 발표면 발표, 예의면 예의. 무엇 하나 빠지는 법이 없었다.  부모님의 말은 늘 같았다. &amp;ldquo;형 좀 봐라.&amp;rdquo; &amp;ldquo;누나는 저렇게 하는데, 넌 왜&amp;hellip;&amp;rdquo; 그 말들은 나를 이끄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눌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aNeeGwBWYyBiQQn4x2T-GzWRW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3:28:48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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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잃어버린 날  - 5화. 낯선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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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하윤의 이야기  &amp;ldquo;아, 이 아이는 이제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amp;rdquo;  그 순간, 나는 무너졌다. 눈을 감고 싶었다. 아니, 그냥 그 자리를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 아이의 눈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재희는 나를 지나쳤고, 낯선 사람을 바라보는 그 평온한 눈빛에 나는 더 이상 그 아이의 &amp;lsquo;기억&amp;rsquo; 속 사람이 아니란 걸, 한순간에 직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lypsJx6tYbe_lUnJWnSbulM-S1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03:58:53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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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그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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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나는 &amp;lsquo;가족&amp;rsquo;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겨울 아침, 이불속에서 들려오던 어머니의 조용한 발소리, 일터에 나가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아버지의 거친 손길, 때로는 나를 놀리다가도 내가 울면 옆에 와서 말없이 손을 잡아주던 형.  그 모든 기억이 포근한 담요 같았다. 나는 그 안에 안심했고, 그 안에서 나라는 사람의 기초가 만들어졌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h3id1vFTVLiDgdZIafAkYrL7nN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3:01:39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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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잃어버린 날 - 4화. 우리 아는 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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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dash; 윤찬섭 이야기 &amp;ldquo;삐용, 삐용, 삐용&amp;hellip;&amp;rdquo; 또&amp;hellip; 그날이다. 사이렌 소리가 귀를 뚫고 들어온다. 늘 반복되는 그 장면. 짙은 안개가 있었던가? 아니, 그냥 검은 공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또 뛰어간다. 어디론가, 누군가를 향해, 숨이 찰 때까지. 앞이 흐릿해질 때쯤, 마치 영화처럼 장면이 또렷해진다. 재형이가 쓰러져 있다. 이마에서 흐른 피가 얼굴 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TfTQVTJpNbUNlU1DRrlxtWU9uk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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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 보다 못한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aBWD/29</link>
      <description>어렸을 때, 아버지는 항상 내 뒤에서 자전거를 밀어주셨다. 내가 조금이라도 불안한 표정을 지으면, 아버지는 손을 뻗어 자전거를 잡아주셨다. 그때 아버지의 말은 언제나 힘이 되었고, 나는 그것에 의지하며 자전거를 타는 게 재밌었다.  &amp;ldquo;걱정하지 마, 네가 할 수 있어.&amp;rdquo;  그 말이 그렇게 든든했던 줄은 몰랐다. 단지 자전거를 타는 게 즐거웠고, 아버지의 손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C3elrju83N6tlmEzg7muNagVTR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3:00:09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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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잃어버린 날 - 3화. 아는 사람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BWD/28</link>
      <description>눈을 떴다는 사실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왔다.  아마도 눈을 뜨지 못할 때도 나를 찾아왔던 것 같다. 문득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낯선 얼굴들이, 익숙한 이름을 내 입에 올렸다. 그들은 모두 나를 &amp;lsquo;안다&amp;rsquo;고 말했다.  그들의 목소리 속에는 걱정과 미안함, 그리움과 후회&amp;hellip;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담겨 있었다.  나는 그저, 조용히 듣고만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pFATCFdqx1_aiTxwC1QjtWLjU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May 2025 04:00:10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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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하지 못할 말 - 1화: &amp;ldquo;엄마, 내가 그런 말 못 하는 거 알잖아&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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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땐 몰랐다. 엄마가 매일 마다 저녁을 차려주던 모습 주일마다 교회 가기 전에 천 원짜리를 손에 쥐어준 기억 청소를 하며 잔소리를 늘어놓던 마음까지  나는 무뚝뚝했다. 늘 말이 없었다. 엄마는 그런 날 보고 어른스럽다고 했다.  사실은 말하고 싶었다. &amp;ldquo;엄마,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amp;rdquo; 그 말이 입에서만 맴돌다가 사라졌다. 어릴 땐 몰랐고, 커서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Lss08DUZWTfzqhBA-2y80rxwMF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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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잃어버린 날 - 2화. 그녀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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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때처럼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가을이었다. 참새가 지저귀고, 바람은 나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계절은 그렇게, 아무 일 없다는 듯 흐르고 있었다.  커피 한 잔의 여유, 다정함은 서툴지만 세심하게 나를 챙겨주는 남편과의 짧은 통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시작된 설거지.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흘러나오는 라디오. 김나희는 그런 사소한 것들에 뿌듯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A2UQ0OZ3O-11giVS4udrOBl0MC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15:00:17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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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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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그런 순간이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고, 그저 아무 말 없이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순간.  가족은 늘 가까이 있어서 당연하게 여겼고, 그래서 더 쉽게 상처받고, 고맙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어려웠습니다.  &amp;lsquo;가족이라는 이름 아래&amp;rsquo;, 그 안에서 우리는 사랑하고, 미워하고, 때로는 도망치고, 결국 다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ej9ANk4WDg7CV9Aw51PoqsPKZk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1:00:10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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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잃어버린 날 - 1화. 0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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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짝 열린 창문 틈 사이로 참새가 지저귀는 소리, 바람에 낙엽이 스치는 소리, 커튼이 살랑이는 소리가 들렸다.  그 고요한 소리들 사이, 귀 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삐 소리가 맴돌았다.  감은 눈 위로 부드럽게 빛이 드리우고, 나는 천천히 눈을 떴다.  익숙하지 않은 곳이었다. 벽은 아주 흰색이었고, 알코올 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며칠&amp;hellip; 아니, 몇 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6VjDaE3jlpexc5EYwBiFx8zHPb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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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는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aBWD/11</link>
      <description>누군가를 챙기고 아껴주는 건 참 쉬웠다.근데 나를 그렇게 대하는 건왜 이리 어렵던지. 지쳤는데도 &amp;quot;조금만 더&amp;quot; 하라고 몰아붙이고,힘들어도 &amp;ldquo;괜찮은 척 해&amp;rdquo; 하면서내 마음은 계속 밀어뒀다. 그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라고는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  요즘은 조금씩 연습 중이다.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들려주고피곤한 날엔 그냥 멍하니 누워 있게 두고하루 끝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nfEzXNEjz2MOXJJSiID9a430hW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3:00:01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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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trl c, CTRL V  지워진 이름 위에 남겨야  - 복사는 눈치 보고 붙여 넣기는 당당하게</title>
      <link>https://brunch.co.kr/@@aBWD/19</link>
      <description>&amp;ldquo;와, 이거 진짜 좋다.&amp;rdquo;  그래서 복사했다. 그리고 붙여 넣었다. 출처는 없었다. 이름도, 흔적도.  누군가 밤을 새워 쓴 글, 수십 번 덧칠한 그림, 망설임 끝에 업로드한 영상. 그 모든 시간과 감정 위에 무심한 ctrl c와 CTRL V 가 내려앉는다.  ⸻  내가 쓴 블로그 글 하나가 고스란히 누군가의 SNS에 올라와 있었다. 문장도, 말투도, 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zp2_pWx6_qZTnZCvMnefWbok21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13:00:04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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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은 과거에서 온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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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종종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을 봅니다. 멀리서 반짝이는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약 8.6광년 떨어져 있어요. 우리가 지금 바라보는 그 빛은 8년 전에 출발한 것이죠.  그리고 저 멀리,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오는 빛은 250만 년 전에 시작된 여정이에요. 인류가 아직 도구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던 시절 이미 그 빛은 출발했고  지금 이 순간, 우리 눈에 닿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TowGXrjElco8MooqQ3DNjj-P8R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13:00:02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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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소문 없이 - 조용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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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자주 생각한다. 소리소문 없이 살고 싶다고.  누군가의 시선에도, 누군가의 말에도 닿지 않는 자리에서&amp;hellip;  그저 조용히, 내 속도로, 내 마음대로 살아가고 싶다.  새벽에 눈을 뜨고 창문 너머로 번지는 하늘빛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고, 커피를 내리고, 천천히 숨을 쉬는 일상. 누가 알지 않아도 좋다.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GwUC7Bm3XVeQGtonqu7U-3f2mC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13:00:03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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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함 속에서, 나는 낯설었다 - 언제나 나는 내 편</title>
      <link>https://brunch.co.kr/@@aBWD/16</link>
      <description>그 자리는 너무 익숙했다. 늘 앉던 책상, 늘 마시던 커피, 늘 반복되는 말들. 그 익숙함이 어느 날, 벽처럼 느껴졌다.  회의실 안, 모두가 웃고 있었다. 나도 웃고 있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amp;lsquo;이 웃음, 진짜 내 건가?&amp;rsquo;  농담에 웃고, 공감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대답하지 못한 질문들이 마음속에 켜켜이 쌓이고 있었다.  가족들과 밥을 먹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WD%2Fimage%2F2zHXbZsQctbKosLC-MjC9COFLN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13:00:03 GMT</pubDate>
      <author>글쟁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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