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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명</title>
    <link>https://brunch.co.kr/@@aD6H</link>
    <description>-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싶은 사람. 간호사 출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9 Apr 2026 22:48: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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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고 싶은 사람. 간호사 출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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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공감에 대한 성찰 - 우리는 어떤 사회를 살고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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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금 있었던 일이다. ​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던 늦은 밤, 한 노인이 데크 위에 앉아 있었다. 윗옷과 양말, 신발을 벗은 채 술에 취해 꾸벅꾸벅 졸고 계셨다. ​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내가 직접 다가갔다가 혹시라도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먼저 들었다. 그래서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노인을 지켜보며&amp;nbsp;112에 신고 전화를 걸었다. ​ 전화를 걸</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13:10:07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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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서글픔이 많은 밤 - 이 세상에 슬픔이 너무 많다고 느낄 때,&amp;nbsp;&amp;nbsp;어떻게 이겨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aD6H/93</link>
      <description>세상에는 너무 많은 슬픔이 있어서그 슬픔을 하나하나 다 열어보려면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하나하나 열고또 깊숙이 들어가조심스레 촛불을 들고 그 캄캄한 곳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왜 우리는 슬픔이 있어야 하는가. 슬픔의 편향성에 대해서 질문한다.  누군가는 웃고누군가는 미친 듯이 괴로워하는같은 하루, 같은 세상.  그 차이가 너무 커서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질</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13:13:13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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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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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살아있음 - 충만한 마음이 들 때가 행복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6H/92</link>
      <description>이 세상에 누군가행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그저 내 모든 것을 주었는데도마음이 충분해지는 순간이행복했다고 말할 것이다.그들의 웃음과나의 웃음이 겹쳐져서한 번에 넘쳐지는 그 기분을행복했다고 느꼈다누군가 나에게너는 지금 살아있느냐고 묻는다면기꺼이 나는 두 무릎을 차가운 바닥에 톡 놓여둔 체기쁨의 눈물을 흘리며그래, 나의 기쁨이라</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15:26:31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guid>https://brunch.co.kr/@@aD6H/9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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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류이치 사카모토 영화를 본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aD6H/91</link>
      <description>흑백 영상영화 음악거친 숨소리야위고 수척한 연주자의 모습그러나 행복해 보이는 얼굴빛무척이나 얇고 길지만강해 보이는 손가락.삶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음악가는자신이 한참 후에 존재하지 않을 이 세상에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그렇게 떠났다.영화를 보는 내내 영상 속 음악가는 그 순간 살아있는 세포들로 온 힘을 다해 본인의</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15:24:18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guid>https://brunch.co.kr/@@aD6H/9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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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 태블릿을 업데이트하면서 끄적이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aD6H/89</link>
      <description>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어릴 적, 아니 비교적 최근까지. 나는 사실 무척이나 잘 까먹는 존재다.   비교적 최근, 아마도 그게 어제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느끼는 결핍을 충족된 그 무언가와 비교했었다.  예를 들면 엄마의 지나친 사랑(?)과 관심이 내일모레 서른 인 나에게는 그저 어린아이 취급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일 때.  내가 아직도 스</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13:44:36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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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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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고통이다 - INFJ의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D6H/86</link>
      <description>누군가 타인을 평가하고, 스스로를 평가하는 그런 사회.  하지만 나도 정작 등급을 매기고 그중에 나는 어디, 그래 얘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렇게 살고 그렇게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순간 속이 울렁거렸다.   사람을 등급을 매긴다는 것이. 인간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데. 직업에 귀천은 없다는데. 그렇다면 이 사회는 모순덩어리인가.   아니</description>
      <pubDate>Wed, 06 Dec 2023 04:09:48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guid>https://brunch.co.kr/@@aD6H/86</guid>
    </item>
    <item>
      <title>위로   - INFJ의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D6H/85</link>
      <description>가끔씩 그런 생각을 한다.   이 세상에 나만 홀로 남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누구나 다 하하 호호 웃으면서 행복해 보일 때,  그래, 누구나 보이지 않는 슬픔이 있고  누구나 말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저 힘든 상황에 쳐해 있는 내가  갖고 있는 이 굉장히 불미스러운 '주관'이라는 놈은  굉장히 위험하면서도 또 꼭 필요하지만</description>
      <pubDate>Thu, 16 Nov 2023 10:59:34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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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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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건-2 - 역시나 슬픈 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6H/82</link>
      <description>할머니는 가끔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는 등의 투정을 부릴 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지금 세대가 참 부러워. 마음껏 공부할 수 있으니까'  나이 든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이고&amp;nbsp;그 운명을 벗어날 수는 없다. 어쩌면 지금의 나는,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이 빠르게 바뀌어가는 이 시대에 나름 집에 큰 문제없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도전해도</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15:31:00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guid>https://brunch.co.kr/@@aD6H/82</guid>
    </item>
    <item>
      <title>늙은 어머니와 아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aD6H/29</link>
      <description>아픈 노모를 보며 무뚝뚝이 자리를 지킨다. 커다란 몸을 조그마한 의자에 몸을 맡긴 체  그 누구도 하란 적 없지만 그는 말없이 자리를 지킨다.  아픈 노모는 그런 아들을 흘끗 바라보다 눈물을 훔친다.  침대위 손을 뻗지만 닿지 않는 그 무게있는 얼굴을 바라보다 어느새 잠이 든다. ​ 모두가 잠든 새벽이었다.</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15:06:00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guid>https://brunch.co.kr/@@aD6H/2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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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라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aD6H/80</link>
      <description>함께라는 건마주 보며 아무 말 없이 밥을 먹어도반찬하나 쓱 언저주며 다시 밥을 먹는 것함께라는 건두려운 일이 있을 때 그저 아무 말 없이 곁에서그렇게 지켜주는 것함께라는 건옛 푸릇했던 사진을 보며다시 서로를 볼 때얼굴에 이제는 잡혀버린 주름을 바라보며함께 늙어가는 것</description>
      <pubDate>Tue, 20 Jun 2023 14:20:23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guid>https://brunch.co.kr/@@aD6H/8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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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돈 모든 게 돈(인) 세상' - 잘못 알고 있던 가사였다는게 함정이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aD6H/77</link>
      <description>슈퍼주니어의 '돈돈'을 아는가. 초등학교 때 나온 노래였는데, 사실 그때는 슈퍼주니어의 신곡이라는 것과 '돈 돈 모든 게 돈(인) 세상'이라는 가사밖에 몰랐다. 근데 엊그젠가, 나의 놀라운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노래를 들려줬고 처음으로 '돈 돈'이 내가 알고 있던 '돈(money)'이 아니었던 것과 심지어 하나밖에 알지 못했던 가사를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description>
      <pubDate>Tue, 13 Jun 2023 15:06:00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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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에 관하여 - 졸라 힘든데 이직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지.</title>
      <link>https://brunch.co.kr/@@aD6H/73</link>
      <description>미국에서는 이직에 대하여 기업에서는 긍정적으로 본다는 어느 기사를 보았다. 이직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증표라는 뜻이었다. 이직에 대해서 사실 스스로의 기준이 있었다.  '적어도 2년 이상 한 직장에서 일해야지, 그래야 일해봤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건 나의 오만이자 현실을 모르는 섣부른 생각이었던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Tue, 25 Apr 2023 15:47:59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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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겠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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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 익숙해진다 그리 쓰던 이별도 차마 못했던 말들로 눈물 지새웠던 날들도 다 지나가더라  차가웠던 바람이 매섭게 두 귀를 붉게 만드는 그 계절에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나는 이제 뼈가지만 앙상히 남은 그 나무들 사이로 그렇게 걸어가련다  이렇게 우리 굳혀진 마음에 그저 멀리 들려오는 외로운 사람들의 혼잣말로 채우다 보면 그래, 그렇게 다시 봄이 오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rPzFndHXDAc9oVLoKhHn65XpY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14:22:26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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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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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이 오면 일 년의 마무리를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작은 수첩을 꺼내어 떠오르는 말들을 써내려 갑니다.  하나둘 써 내려가는 나의 가을은 푸르고 떠오르는 지난날들의 생각에 그립습니다.  가을이 오면 저는 편지 한 장을 쓰고 싶습니다. 그리운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한 글자 씩 마음을 담아 작은 입맞춤으로 가을이 왔음을 전하고 싶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bezsYdcWtRggQmjD6xClG6gQ3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12:41:13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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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구름&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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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흰 구름 아래 먹 구름 먹 구름 위에 흰 구름  우리는 먹 구름 낀 하늘을 보며 흰 구름을 탓한다  하지만 언젠가 하늘을 뒤덮을 흰 구름이 바로 그 위에 있다  그 흰 구름은 내 안에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IhPn3rjd98GWuH3G31ymnVH5F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7:51:44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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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인 우리&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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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든 아래든나와 같은 것은바로 사람이었다.이제는 위를 보지 말자아래도 보지 말자그저 앞을 보다 보면우리는 하나였다.이제는 손을 뻗어움츠려 있는 그들의 손을 힘껏 잡아보자그 순간 그 따뜻한 체온이우리의 두 눈에 가득 맺힐 것이다</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7:51:44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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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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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요한 새벽 홀로 불 켜진 방 가만히 앉아있는 한 아이는 살며시 펜을 놓는다  그 소리에 잠이 깰까 싶어 재빨리 아이를 깨워 눕혔다.  괜찮아,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고요한 밤&amp;nbsp;불을 밝히지 않아도 너의 곁은 항상 밝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cPzzNA7_B56dFjuRbPehtuHuN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7:51:44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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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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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린 거북이다 등딱지가 무거워 뛰쳐나가면 금세 말라버리는 우린 거북이다  등딱지가 무겁다 벗어나면 죽으니 이젠 살짝 목만 빼련다  입에 가득 물리는 파돗물과 모래 알갱이  아 달구나, 달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ZCtCLDwPsUAF14R5iwLx02Vwv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7:51:43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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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국역 문화 쉼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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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국역 문화쉼터에는 아직도 살아있는 옛정이 있다 군고구마를 먹으며 수다 떠는 아줌마들 견학 온 학생들 모두가 시끌 시끌하다  관광 온 외국인은 지도를 보며 두리번 놀러 온 커플은 마주 보다&amp;nbsp;두리번  그때 계단을 올라가는 시각장애인을 봤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 저렇게 웃을 수 있다니  안국역 문화쉼터에는 여전히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Gs4MjyzGh5sVHZirHB2qPjngxw.jpe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7:51:43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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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독설가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aD6H/32</link>
      <description>고 날카로운 말투속에 여린 마음이 있다 고 툭치는 행동에 어린 마음이 있다  그렇구나 많이 힘들구나 두팔벌려 힘껏 안는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그 모든 것은 눈물이 되었다  괜찮다 힘껏 울어라 넓은 너의 바다에 소금만 남을 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6H%2Fimage%2F3Z2mqGHT_IAPCMHJxGrj-OYum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7:51:43 GMT</pubDate>
      <author>세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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