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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다이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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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멀게 느껴지는 철학과 인문을 우리의 삶과 가깝게 연결짓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6:46: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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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게 느껴지는 철학과 인문을 우리의 삶과 가깝게 연결짓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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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동뮤지션과 밀란 쿤데라 - 슬픔은 형식이었고 행복은 내용이었다. 행복은 슬픔의 공간을 채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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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한 노래를 알게 되었고 그 뒤로 꾸준히 계속 듣고 있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악동뮤지션의 &amp;quot;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amp;quot;이라는 노래입니다.  노래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amp;quot;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쫓아내지 말고 품어주어라&amp;quot;  그리곤 곧 이렇게 노래합니다.  &amp;quot;너의 웃음과 조화로운 너의 눈물&amp;quot;  이 가사는 충분히 우리의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oJXvILu6OcqailwXPMd1dIB5j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5:01:11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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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내 손에 달려있지 않다 -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네 손에 달려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f6/277</link>
      <description>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네 손에 달려 있다  노발리스의 유작, &amp;lt;푸른 꽃&amp;gt;의 문장입니다. 저는 푸른 꽃을 읽어본 적도 없는데 이런 문장이 왜 제 문장수집노트에 적혀 있는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이 문장의 출처를 찾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을 소모했을 정도입니다.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내 손에 달려있다라&amp;hellip;&amp;hellip; 참 스토아 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xHSGPhsKQL32nCh6KMsxMMBch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5:10:52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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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만 헤세를 뛰어넘은 AI - 문학의 문장으로 이뤄진 작품이 아니라, 작가로 이뤄진 작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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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 시대에 작가의 필력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흥미로운 실험을 하나 해보았습니다. 바로 인공지능이 쓴 글과 헤르만 헤세 또는 페르난두 페소아의 글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다음 두 질문을 했습니다.  &amp;quot;어떤 게 AI가 쓴 글 같나요? 그리고 어떤 게 더 잘 쓴 글 같나요?&amp;quot;  1. 순백색과 진홍색으로 얼룩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ELruwedPS1sdoYRdqMqj7p-Sq1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4:17:02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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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12): 비교와 행복 - 행복의 조건</title>
      <link>https://brunch.co.kr/@@aDf6/275</link>
      <description>나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먼저 내가 다른 누구와 자신을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amp;ldquo;비교하지 않기&amp;rdquo;는 초등학교 도덕 시간에도 배우는 행복의 기본조건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여전히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기어코 스스로 행복을 저버리는 것일까?  알랭 드 보통은 그 이유로 &amp;ldquo;지위에 대한 욕망&amp;rdquo;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I8jt_tOrwVidCEPGnl-fv04Ra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5:54:34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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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낮에 대한 애도 - 산책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른 아침에 바라보는 숲</title>
      <link>https://brunch.co.kr/@@aDf6/274</link>
      <description>노스텔지어, 고향이나 과거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슬픔을 뜻하는 향수아네모이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절의 분위기와 문화 요소 등에 그리움을 느끼는 감정  제 문장 수집 노트에 수집한 문장 중 &amp;ldquo;세월을 눈앞을 수채화로 만들었다.&amp;rdquo;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나온 문장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본 적이 없지만 어디선가 이 문장을 주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9zgWx8X8m1CSkY4O6dfcBhAuR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7:18:30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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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11): 대화와 오해 - 몬더그린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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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유행하던 영상이 하나 있었다. 해외 힙합 밴드 Baha Men의 〈Who Let The Dogs Out〉 뮤직비디오다. 하이라이트에서 그들은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우울할 때 X싸! 우!우!우!  물론 실제 가사는 이렇지 않다. 실제 가사는 제목과 같은,  Who let the dogs out!  이다. 그런데 별 생각 없이 듣고 있으면, 정말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0bJFPXdN4aDtHekRHi2WPqLQ1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7:26:00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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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함의 가치 -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름답거나 선한 것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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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재미를 들인 농담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소셜 미디어에서 본 것인데, 지브리 스튜디오의 『원령공주』의 명대사,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를 말하고 어리둥절하는 친구를 한참 바라보다가 나지막이 &amp;ldquo;넌&amp;hellip; 죽어라&amp;rdquo;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웃자고 하는 실없는 말입니다만, 가만보면 생각보다 꽤 심오한 철학적 사유로 이어집니다.  인간은 인간의 눈에 아름다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olphnCpvxxjyw1e8J3FGjmLTB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5:07:18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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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10): 틈새 - 틈새와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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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틈을 좋아한다.  틈은 안과 밖을 연결해 준다. 문틈새에 코를 갖다 대고 킁킁거리면 밖의 시원한 공기를 맡을 수 있다. 방 안의 공기는 금방 탁해지고 답답해서 이러한 행위는 보기엔 우스워도 나름의 쾌락이 있다. 문틈 사이로 들어온 빛은 어두운 방에서도 어느 정도 사리분별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는 저 얇은 틈을 꾸역꾸역 비집고 들어온 빛의 은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iHti4IdsIAP9hcwF4ZHCHu4ed3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6:01:36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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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케고르의 진로 상담 - 선택, 믿음의 도약, 신 앞에 선 단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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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Q는 입고 있던 코트를 잔뜩 여몄다. 방금까지 지중해 연안의 따뜻한 기후를 즐겼는데 순식간에 혹독한 덴마크의 겨울바람을 맞이하게 되었다. Q는 눈 내리는 덴마크의 거리를 천천히 걸었다. 눈 내리는 저녁의 풍경이지만 사실 이제 막 오후 3시를 지났을 뿐이다. 이 풍경은 모두를 차분히, 조용히, 가끔은 우울하게 만든다.  Q는 홀로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vI55R1grOztiWBcem_geA0Hn6a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5:06:43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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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돌덩이 지구 - 지구에서 예술을 빼면 뭐가 남아? 그냥 돌덩이일 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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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2주 전에는 롱패딩을 입었고, 저번 주에는 코트를 입었고, 이번 주는 바람막이 재킷을 입었습니다. 온도뿐만 아니라 며칠째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책하는 길에도 기분이 좋아져 콧노래를 흥얼거리거나 휘파람을 부릅니다.  벌써 봄이 왔다고 하면 설레발이겠지만 어쩐지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5UkFEKGz53QF8LlLPV8O-K11N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7:05:57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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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9): 자기부정 - 종교와 철학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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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교와 철학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신앙, 즉 논리적 증명 없는 것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질은 아닌 것 같았다. 철학에서도 믿음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고대 철학에서 우주의 질서를 믿었던 스토아학파처럼, 근대의 이성주의나 현대의 포스트모던 철학에서도 형이상학적 전제는 남아 있다. 과학 역시 세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JL0nlEHRp88oij9ElntDBdtyz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6:01:40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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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글 안 써진다 - 아무리 해도 한 장 이상은 쓸 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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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정말이지 글이 하나도 써지질 않습니다.  도저히 무엇을 써야 할지 감도 안 잡히고 글감도 안 잡혀서 미궁 속에 빠진 기분입니다. 차라리 몇 달 글을 올리지 말까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으면 양으로 승부를 보라는 이전 에피소드에서도 다룬 명언을 생각하며 뭐라도 끄적여 보자고 다짐합니다.  도저히 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m8ndqflmcLLBs4pRgnZ885Doi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9:05:42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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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8): 혀에 맴도는 말 - 비밀, 혀에 맴도는 말, 매력적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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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매력적인 언어는 비밀 이야기다. 그런 생각을 했다.  말의 기본적인 속성은 정보의 전달이다. 그런 면에서 말은 나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이다.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이다. 반면,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말하지 않음, 즉 비밀이다. 오직 비밀만이 나의 것이다.  비밀은 무엇일까? 어느 것이 비밀이 될까?  또한 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혀 끝에 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DG4GDb26uCXm8GzZd76mY9Hbk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5:01:14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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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7): 생존하는 인간 (2) - 내재적 인간, 위버멘쉬, 그리고 시지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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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전 에피소드, &amp;quot;생각(6): 생존하는 인간&amp;quot;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살아가는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자.  바타유의 내재적인 인간일까. 그들은 유용성을 의도적으로 파괴한다. 그들은 오직 존재하기 위해 존재하며 외부 기준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스토아적 철인상과 비슷하지만, 미래를 향한 목적성을 완전히 부정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들은 고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4G_d4HTR0c1brAEOo1ZfhCvYW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6:01:38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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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 발레리의 바람 -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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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평소처럼 오전에 운동하러 집 밖을 나섰는데, 예상치 못한 추위에 당황했습니다. 말 그대로 당황스러운 추위였는데, 첫째로 -20도라는 한파였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어제까지는 -5도 정도로 날씨가 제법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추위에 다시 돌아가서 내복을 입고 나올까 생각했지만, 돌아가는 길조차 고통스러워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RnfU7s8jlYMssA7ENHf38m5qL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5:02:41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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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6): 생존하는 인간 - 생존의 반의어는 죽음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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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이런 생각을 했다. 생존의 반의어는 죽음이 아니라고.  생존의 반의어는 죽음이 아니다. 생존의 반의어는 &amp;ldquo;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태&amp;rdquo;이다. 반면, 죽음의 반의어는 살아감이다. 생존하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매일 죽음을 경험한다. 죽지 않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매 순간 죽음을 가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물을 생각해 보자. 그들은 자신의 죽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ghB5BJCuE1ZRFf0clTJk7M-1nV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6:02:49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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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하는 세상 속 철학 - 헤라클레이토스의 마케팅 상담 해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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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은 &amp;lt;헤라클레이토스의 마케팅 상담&amp;gt;의 해설입니다. 먼저 이전 에피소드를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신의 도시, 에페소스  헤라클레이토스가 살던 에페소스는 7대 불가사의로 유명한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는 고대 그리스 도시입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에베소와 아데미 신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는 아르테미스 신전의 모형을 만들던 데메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tng6JD7s5hFEfoD8ZVYfC_5sOd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5:03:48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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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지 않는 사람은 무엇인가 -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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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브리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특히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는 정말 수십 번 돌려보았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지브리 영화는 「붉은 돼지」입니다.  세계 1차 대전에서 활약한 에이스 파일럿 포르코는 자신의 조국(이탈리아)이 파시즘의 광기에 물드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지중해에 위치한 자신의 아지트에 은닉하며 현상금 사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SpRwjgNFySC25TBwo9w4fZ24H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9:04:27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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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5): 재독과 스노비즘 - 재독은 필수고, 스노비즘이 독서의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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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 생각을 했다. 재독은 필수고, 스노비즘&amp;sup1;이 독서의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고 말이다.  최근 흥미가 생긴 책의 리뷰를 살펴보던 중, 흥미로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건 마치 절묘하게 짜여진 해학 같았다.  좋아요가 가장 많은 리뷰 두 개를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았다.  &amp;ldquo;있는 척 썼지만 혼란스러운 의식의 흐름 그대로 휘갈긴 정신병자의 낙서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QkCT7h_7grQp1rZG4DDmSY35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5:02:52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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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4): 위험은 어디서 오는가 - 대부분의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f6/258</link>
      <description>어느날 그런 생각을 했다. 대부분의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에서 온다 &amp;sup1; 고 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amp;quot;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이 행동을 하고 있다&amp;quot;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행위는 우리가 과소평가하는 것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아주 높은 수준의 이성을 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f6%2Fimage%2FX_NnWFkJLIcnOGTO1oal2chij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5:49:30 GMT</pubDate>
      <author>이다이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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