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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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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술을 좋아합니다. 나와 삶을 천천히 곱씹어 들여다보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8:38: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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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좋아합니다. 나와 삶을 천천히 곱씹어 들여다보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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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우울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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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괜히 백화점에 들렀다. 자주 가던 빵집에는 친절하던 직원이 없었고 몇 번을 돌아도 사고 싶은 건 없었다. 빈 손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뭐라도 사들고 가면 좋은데, 빈 손으로 가는 날이 더 많다. 부장님은 입이 심심하다며 과자를 꺼내 나눠주려 하셨으나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니 &amp;quot;아 군것질 안 하는구나. 사실 나도 그래요. 근데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mXKQhcaiLn94CUeS6xYb3v4Eq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14:01:00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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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가 필요해서요. - 연애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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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랫동안 만났던 사람과 끝이 났다. 벌써 6,7년도 더 된 얘기지만 혹여 정리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대청소하듯 정리가 필요하다 싶었다. 가장 긴 연애를 했던 3년이란 시간 동안 서서히 식어갔다. 그 뒤로 짝사랑에 아파하고 새로운 연애를 했다 사라질 동안 누군가의 남편이 되어 가정을 꾸린 모습, 이제야 축하한단 말을 멀리서나마 전한다. 박스정리를 하다 미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f5wB6uUXP7fcyA-ug8FV_u5vx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07:46:46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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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이란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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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개월 전 정신과를 찾았다. 가족에 대한 어려운 마음과 사람이 힘든 나를 도와주고 싶었다. 검사와 선생님의 상담 끝에 우울증이란 진단이 나왔다. 상담과 약을 병행하겠냐 물으셨고 고민할 시간을 주겠다고도 하셨다. 몇 해 전부터 가족센터, 미술치료센터를 다니며 가족에 대한 상담을 해봤지만 나아지는 것은 잠시였고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끝이 보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HmVC2zsokL2pAcdBJa_rvsea_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un 2024 00:16:58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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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뒤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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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깜깜했던 10대가 다 지나간 것처럼 오지 않을 것 같던 40대도 다 와가니까. 서른 후반의 나는 그래도 꽤 안정이 되었다. 더는 사랑타령 하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였고 자녀는 없지만 둘이서 보내는 삶에 만족한다. 매번 실패했던 다이어트는 마침내 성공해 유지어터의 길로. 원하던 옷을 스트레스 없이 입을 수 있으니 새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yEigSkQGxGo7Qw2HRGOlab72N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06:11:47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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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레르기 검사 두 개 30만 원 - 나를 사랑하기 위한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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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쯤, 두피가 너무 간지러웠다. 간지러우니 손이 자꾸 머리 쪽으로 가게 되고 자고 일어나니 까만 베개에 눈이 내려있었다. 뭐가 문제인지 답답해서 두피용 샴푸를 이것저것 바꿔 써보았다. 머리카락도 점점 심하게 빠지는 것 같고 가려움은 낫지 않았다. 우연히 보게 된 SNS의 한 피드. 나와 똑같은 증상이었다.  머리가 너무 가려워 약, 미용실, 온갖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bbnOywwXHyKz3td8kjHTrNwX0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an 2024 14:08:48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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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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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이 혼란스럽다. 내 인생에서 '이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고 정확히 말하면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정말 나의 일이 될지 몰랐기 때문이다. 난 사랑에 대해 박살 난 사람이라 생각했다. 언제까지 이 부정적인 감정이 나를 지배할지 모르겠으나 나만은 나에게 솔직하고 싶다. 내게 가장 고통스러웠던 10년이었다. 매일이 지옥이었고 눈물로 베개를 적신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T1IXREdJm5bmlfmknkXQNatTf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Nov 2023 02:53:10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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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선생님께 고백했다 - 우량아로 태어난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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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건 운동하고 와서 씻지도 않고 자리에 앉아 기록한 나의 운동일지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 게 22년 12월 말이다. 본가에서 독립을 하자마자 헬스장을 등록했다. 늘 그랬듯 체중감량, 다이어트가 목적이었다. 4.25kg 우량아로 태어난 나는 어릴 때부터 통통을 달고 살았다. 여리여리한 뼈대도 아니었고 건강하게 낳아주신 덕분에 또래에 비해 머리 하나가 더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yav9lK9pAFwcxRHJerQXKqq7i0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04:17:48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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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에게 - RM-Refle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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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영아. 누구보다 네가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왔어. 네가 고꾸라질 때마다 나는 안타까워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너의 진심이 허공에 떠돌 때마다 나 또한 찢어지는 마음을 느끼곤 했어.  너에겐 사랑이 전부였던 것 같아. 선택할 수 없는 부모님을 원망하며 오랫동안 괴로워했을 때. 그때는 네가 바꿀 수 없는 환경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많이 무기력했어.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JeVfB5slQiQVm4GtqZogfBpj8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pr 2023 03:07:03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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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참고 love dive -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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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라는 이 단어가 주는 무게에 이미 짓눌려 한숨이 나왔다. 사랑은 초콜릿과 같아서 달콤하지만 쓴 것인지. 나도 아직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중 하나다. 대개 사랑에 빠질 때 내 모습이 어떠한가. 그것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첫눈에 반했던 경우는 좀 드물다.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색이 되기도, 현실을 흡수하게 되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hJIsFloRT3D4dfBFFtCSCxQ8l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23 09:25:31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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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는 아버지의 마지막 항암이었다 - 나의 눈물버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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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아버지 마지막 항암치료에 동행했다. 솔직히 말하면 가기 싫었고 아버지가 제안하기 전에 오빠의 부탁까지. 독립하기 전 마지막 도리라 느껴졌다. 집을 떠나면 이렇게 맞추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에 6시 50분에 나가 11시 반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이걸 스물 여덟 번 다니셨다. 예민한 성격 탓에 병원 가기 전부터 몸이 아파오는 증상을 겪으며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oyJRJBGpo2YGzSrINENScEDPP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Dec 2022 12:49:03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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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처음 들어보는 말인데요.&amp;rdquo; - 선택적 고요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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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은 인생의 젊은 시절을 60까지라고 본다면 절반에 있는 지금. 인생을 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내가 부럽다고 했다. 자신은 그저 떠밀려 온 것처럼 지나온 것 같다며 잘하고 있다고 눈빛으로, 마음으로 말하고 계셨다. 난 그걸 느낄 수 있었고. &amp;rdquo;기민한 감각도 그것은 타고난 거라 엄청난 자원이에요. 타인에게 요구를 하게 되면 불편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fOWW6W73Ya1apY--pxOhEpBwr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Dec 2022 06:54:44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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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가수를 만났습니다 - 사실 도망가고 싶었지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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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 초연함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호들갑 떨거나 태풍이 치는 것처럼 요동하는 건 제게 어느 순간 사라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감정과 표현을 꾹꾹 눌러온 탓인지 무표정을 유지해야만 견딜 수 있는 삶이었을지요.  좋아하는 가수를 만났습니다. 1:1 팬 미팅이라면 그럴 수 있겠고, 명분은 정성스럽게 만든 책을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amp;quot;가수님, 이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bF9KQ3UHAv9r__TaSE_dsbn3Bd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08:07:44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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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 속을 뛰어든 여자 - 인생 1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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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를 다 보고 나왔을 때 비가 내렸다. 예고 없이 내린 비. 아침에 일기예보를 확인했을 때 오늘의 날씨는 맑음이었다. 버스를 기다리며 고민했다. 방금 버스를 떠나보낸 터라 한참을 기다릴 것인가, 그냥 맞고 갈 것인가. 고민 끝에 빗속을 뛰어들었다. 안 그래도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시원하니 잘 됐다. 걷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생도 이와 같지 않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ctqjJQ8gQ7SVl7izCH-BJech9fs.jpe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07:17:21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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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amp;gt; 출간 - 첫 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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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의 첫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실감이 잘 나지 않아 볼을 꼬집어 보았습니다. &amp;lsquo;나를 사랑하기 위한 여정&amp;rsquo;이라는 타이틀로 쓰기 시작한 글쓰기가 어느덧 2년이 흘러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년 전의 저는 &amp;lsquo;처음&amp;rsquo; 카페를 맡아 운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가게 운영은 거리에 사람이 없을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Poe7Ucyn7LA8kehGY71lH0E2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9:30:07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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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뜨고 코 베는 사람들 - 배고픈 자영업자</title>
      <link>https://brunch.co.kr/@@aGTY/113</link>
      <description>미안한데.. 떡 2개만 주세요     상황은 이랬다. 빈 접시가 있는 걸 보니 어묵이나 순대를 시켜 먹은 아주머니였다. 다 먹고 나서 앞에 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었던 것. 손님은 떡볶이 몇 개만 달라고 말했다. 주인의 표정이 어떤지 보지 못했다. 아무 말 없었고 떡을 담아주었나 보다. 내가 이 장면에서 눈살이 찌푸려진 이유는 과거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FrcuNshk3PfLbmVjfMS_QO1z1G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06:50:55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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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얼굴엔 나이키가 있습니다 - 오래된 흉터</title>
      <link>https://brunch.co.kr/@@aGTY/112</link>
      <description>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 가수를 아실 겁니다. 방송에서 몇 번 이야기했었던 흉터에 대한 고백. 어린 시절 얼굴을 다쳐 30 바늘을 꿰매게 되었고 어려운 형편에 흉터를 그냥 두게 되었다고. 임영웅 씨는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이 흉터까지 사랑해주셔서 수술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실은 제 얼굴에도 나이키가 있습니다. 열세 살. 어두웠던 그때를 기억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jbTSnXuqAnedANQfmjr_wHc_TRc.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11:36:29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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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를 다리미로 펴는 일은 마음을 펴는 일입니다 - 킹스 스피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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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킹스 스피치라는 영화를 보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주인공 조지 6세가 '로그'라는 인물을 만나 말더듬이를 극복하고 연설하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로그는 달랐다. 격식을 내려놓고 서로 이름을 부르게 했고 내면의 그림자를 마주해 진심으로 그의 이야기를 끄집어내 들어주었다. 치료를 위해 그동안 수많은 의사, 치료사들을 만났지만 고쳐지지 않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lOB437dBDpwKkRKtSeHmaFXt11Q.jpg" width="321"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13:12:43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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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할수록 멀어지는 것에 대하여 - 흘러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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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착할수록 멀어진다.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사랑, 다이어트, 인간관계, 가족, 친구 이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집착이란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린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쏠리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네요. 여기서 포인트는 '늘, 매달린다' 이 두 가지입니다. 암벽 타기를 상상해볼게요.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4DN13Izn2uwxF2Qc7-jHXpxiTeg.jpeg" width="473" /&gt;</description>
      <pubDate>Mon, 03 Oct 2022 13:57:12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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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명 앞에서 발표합시다 - 선생님과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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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과 나는 약속했다. 200명 앞에서 손들고 발표하기로. 이게 얼마나 큰 도전이었는지, 어떤 의미가 되는지 짚어본다. 발표는 내게 공포다. 수치심으로 가득 찬 나는 손을 들어본 적 없는 학생이었다. 이건 성인이 되어서도 그랬는데 한 강연에서 발표자의 지목으로 울어버린 일이 있었다.   발표뿐 아니라 여러 일에 대입해볼 수 있다. 막상 해보면 별 거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vHxLjPLr9CHmb8d4MG4s4LIXUT8.jpeg" width="427" /&gt;</description>
      <pubDate>Sun, 02 Oct 2022 08:04:51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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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탄소년단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 나를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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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혐오와 자책감에 시달리며 환경을 원망한 채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나를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던 시작은 글쓰기였습니다. 마음속에 묻어둔 이야기들을 끄집어내고 나를 알기 위한 여정. 그 결정적 계기는 콘서트 영상에서 본 한 가수의 멘트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될 즈음. 우연히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TY%2Fimage%2FHZ25PMtLTN7wVHc9Qz_XC6kbJs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11:08:59 GMT</pubDate>
      <author>이 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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