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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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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툭 털어지는 고소한 콩고물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6:24: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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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툭 털어지는 고소한 콩고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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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떴다. 나갈까? - 일단 드러눕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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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짧은 경험이지만 제주도는 대부분 흐리고 비가 오고, 그 비가 지나간 다음 날은 더없이 맑고 예쁘다. 파란 하늘이 시원하니 바다도 반짝이고 잎도 푸르다. 그런 날 길 따라 걸으면 모든 것에 날아갈 듯 기뻐지기에 계획을 세웠다.  비 온 뒤 해 뜬 날에는 버스를 타고 옆 동네 해변에 있는 식당에 가기로. 그리고 오늘 눈을 뜬 순간. 언제가 될지 모르던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w_bC7iPYOSCXubkkM_9xZg4C7i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Mar 2021 05:14:34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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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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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이 좋은 날이다. 흐린 구름으로 가득하던 하늘이 모처럼 해가 보였다. 기세 좋게 일어나 산책을 나와 인기 좋은 카페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amp;quot;일어났냐&amp;quot; 지금은 1시다. &amp;quot;어제 일찍 잤어?&amp;quot; 밤 12시에 누웠고, 오전 11시에 일어났다. &amp;quot;잘 잤네. 밥도 잘 먹고&amp;quot; 해석하자면 이 딸은 평소 집에서 아침 6시에 자고,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xfUmkPejomn3BxOsGC5KWO-uhA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6:52:39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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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담 속에 갇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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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시 머물렀던 푸른 바다 안에 추억이 생겼고, 나는 돌담 속에 갇혔다.''이리저리 꺾이고 숨은 돌담길이 내가 이방인이라고 말하는 기분이다.'   길을 잃은 거다.눈높이만큼 쌓인 돌담은 시야를 절묘하게 가려 미로에 빠진 기분을 주기 딱 좋은 듯하다.특히 주변 사물을 보지 않고 지도만 보고 걷던 나에겐 헤매기 딱 좋은 환경. 다행히 이전 한 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ba1-S2L5ExgCjChD6yGxXlAJ9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6:51:10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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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병에 완치를 주세요 - 백수 요양</title>
      <link>https://brunch.co.kr/@@aGUm/13</link>
      <description>&amp;quot;계속 이러시면 수술해야 해요.&amp;quot; 통증 치료 원장님의 말씀이었다. 현대인에게 직업병이란 불치병이지 않나. 그럴 수밖에.. 일을 하다가 아프다고 일을 그만둘 수 있었다면 일을 하다 병들지 않았겠지. 어쩔 수 없는 현대인들 중에서도 나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프리랜서 계약직 작화가였고, 작업 종료 두 달 전에 들은 말이란 거다. '일 끝나면</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6:49:41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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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툰, 달콤하게 살고 싶어 제작 후기 -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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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친 어제, 실망한 오늘, 다시 기대하는 내일.쌓인 수연의 마음이 단단하니 가라앉고.분노하고 참기 힘든데 견뎌온 수연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죠. 독자님들이 공감하며 같이 화를 내주는 위로와 지혁과 수연이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해가 만나 달콤하게 살고 싶어가 만들어졌다 생각합니다. 저는 현실에 이룰 수 없는 사이다가 가능한 자유도가 좋아서 복수 사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8nFAEupCyrp4CbnJ6sPNgjzppj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Feb 2021 15:03:28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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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망함은 자업자득 - 이불 킥도 내 몫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aGUm/11</link>
      <description>또다. 또 잘못 읽었고 잘못 봤고 실수했다. 내 작가명이 콩고물로 정해지고, 영문 작가명은 상의 끝에 'Mul'로 정해졌다....정해졌다. 그래서 인스타 아이디를 만들 때 mul로 적었다.  그랬다고 생각했다... 나는 종종 숫자나 영어를 반만 보고 전혀 다른 수로 보기도 하는데(4를 보고 2로 본다든지) 한글을 읽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숫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AMF3mWBN4xRBGhk1U-_TmB3mE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Feb 2021 11:56:42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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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까운 기억 - 가까운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aGUm/9</link>
      <description>소란스런 하루의 시작 프링글스 한통을 집어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핸드폰을 태평이 바라보며 하는 동작이라곤 부지런히 과자통을 오가는 손과 입뿐인. 차분히 멈춰진 하늘과 나 사이는 바삭거리는 소리가 전부인 순간.  밀가루 짠맛이 괜스레 즐겁단 생각이 들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 내 옆의 프링글스처럼.' 거실에 눌어붙어 과자 통과 함께 구르다 나온</description>
      <pubDate>Sun, 10 Jan 2021 10:36:56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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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증</title>
      <link>https://brunch.co.kr/@@aGUm/5</link>
      <description>뒤척이는 밤, 천장이 공감해주는 한숨. 잠을 기다리다 배고픔이 먼저 오는 새벽. 원하지 않을수록 나를 두드리는 불면증이 다가왔다. 중학교 1학년 시절. 도덕 교과서에 '5분 이내에 잠들지 못한다면 일어나라'라는 문구가 보였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게으르고 시간 낭비하는 모습으로 몰아세우기 위하여 교과서에서 이러는 거지. 사춘기의 마음으로 몹시 아니 꼬아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bQIZB-j-UahIShYBEx_wR-Hfw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Oct 2020 14:27:26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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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놓이는 게 있는 기분 - 아침약먹는거깜빡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GUm/3</link>
      <description>분주한 아침을 끝내고, 멍하니 놓이고 있는 무언가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음이 허전하니 그런 기분이 들 때, 그냥 그런 기우만 있었던 것 일 때, 진짜로 놓이는 게 있을 때.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걱정을 찾는다 던 지, 나 자신을 생각해주는 걸 놓인거나 노력과 자신감이 부족해진. 내 삶을 지지해 주는 든든한 코어 근육이 없다 던</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0 03:40:49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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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 푸른바다, 떠나요. - 제주도 동쪽 바다 앞, 작은 집.</title>
      <link>https://brunch.co.kr/@@aGUm/2</link>
      <description>거실을 가운데에 끼고 방 두 개가 마주 보고 있다. 공격하듯 들려오는 바람 소리로 가득 차는 방 안, 바들바들 떨리는 오래된 주택의 추위와 인적 드문 시골 마을 속 세련된 카페들과 가게들. 그리고 성난 파도의 공포와 해초가 밀려 올라오는 푸른 바다. 그 모든 것이 제주도였던 나의 공간이었다  어느 날이었다. 머리를 감고 말리기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Um%2Fimage%2FCbJO6SRmpDXp_9CUEbwsVclgu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0 05:14:37 GMT</pubDate>
      <author>콩고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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