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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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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나간 일들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24: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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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일들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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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 사랑, 결국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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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태생적으로 비관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도 갖고 있고 주기적으로 병원도 다닌다 그럼에도 내가 지금까지 버텨오고, 생을 연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변의 따스한 사랑이 내 불안과 우울을 감싸 안고 나를 지켜줬기 때문이다 일상 속 내가 느끼는 불안과 우울은 어찌 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다 삶이라는 건, 어쩌면 주변의 따스한 사랑에 감싸져서 희망이</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9:00:04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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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앞에만 서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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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그래 너 앞에서만 서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우리 함께 했던 그 나이로 유치한 장난에 킥킥거리고 별거 없는 농담에 깔깔거리고 함께만 있으면 그냥 웃기고 즐거워 마치 다시금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난 너 앞에서만 그래 이상하지 난 회사에서는 어른인 척 잘하는데 너도 마찬가지지? 이상하다 나 되게 어른 같이 행동 잘하는데 왜 너 앞에서만 서면 이렇게 별거 아닌</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09:00:02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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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과 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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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춘은 생에 비해 너무나도 찰나라서 그래서 눈부시고 눈물겹다 한때는 모두가 아름다웠고 꿈과 희망이 가득했다  여름은 나에게 청춘으로 다가온다 생기 가득한 초록의 자연들 뜨거운 바람 속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물장난을 치며 깔깔거리는 아이들 땀을 흘리면서도 춤을 추며 열정을 퍼붓는 사람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에 짓눌리다가도 찰나로 느끼는 선선함이 우리의 청춘</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9:00:00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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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title>
      <link>https://brunch.co.kr/@@aHnc/41</link>
      <description>봄이 오면 죽어있다고 느꼈던 것들이 깨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에게도 그 봄이 올까 나도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다시 살아 봄이 될 수 있을까</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9:00:02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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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주 걸린 삶 -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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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술을 사랑하게 된 건 저주가 아닐까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은 애석하게도 나를 최우선으로 사랑해주지 않고 역사적인 작품으로, 실력으로 세상을 환히 밝히는 천재들은 이 세상 곳곳에 있으며 나 같이 애매한 사람들은 간간히 벌어가며 그렇게 번 돈으로 애써 예술을 하지만 돌아오는 건, 내 손 안의 작은 위안 한 조각뿐 그럼에도 예술을 하지 않으면 이 세상을 버티</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9:00:03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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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낮잠, 그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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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의 여름,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학교로부터 집까지 걸어오는 그 시간 뜨거운 해가 내리쬐고 송골송골 땀이 맺히고 당시에는 언덕 위에 있는 집에서 살고 있었기에 어른이 된 지금 단숨에 오르는 그 언덕을 그 당시에는 헉헉 거리면서 만리길을 가듯이 힘들어했었지 그래도 한 고비를 넘기고 현관문을 열면 시원한 집의 공기가 날 반겼다 그렇게 집에 와서 신발을 벗</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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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은 - 존경을 담아</title>
      <link>https://brunch.co.kr/@@aHnc/117</link>
      <description>어렸을 적 어른은 그저 자유롭고 근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압박과 불안과 걱정으로 그럼에도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훨씬 더 멋진 사람들이었다</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9:00:02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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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aHnc/116</link>
      <description>삶의 의미를 찾는 건 질병이란다 정신질환이 악화돼서 나의 쓸모를 찾고 의미를 찾다가 이런 의미 없고 효율 없는 내가 사는 게 맞나 라는 단정을 짓고 끝없는 무기력과 우울에 잠식되는  한편 울면서 기능하지 않는 내가 무슨 의미인지 물었을 때 선생님은 이렇게 이야기하셨다 그저 태어난 김에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그런데요 선생님 저는 그 행복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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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병신이 당신에게 - 당신에게 평화가 있길 바라며</title>
      <link>https://brunch.co.kr/@@aHnc/85</link>
      <description>나는 겉만 멀쩡한 반병신이다 누군가는 그런 불구를 질투한다 누군가는 그런 불구를 사랑한다 누군가는 그런 불구를 안쓰러워한다 누군가는 그런 불구를 미워한다  나는 이렇게 늘 힘든데 나를 미워하고 질투하는 이가 있다 반병신을 미워해서 뭐 하려고 반병신을 질투하고 부러워해서 뭐 하려고 인간의 삶은 정말 보잘 것 없지 않은가 뭐 다들 어떤 삶을 꿈꾸길래 온전하지도</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9:00:02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aHnc/8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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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 자살</title>
      <link>https://brunch.co.kr/@@aHnc/76</link>
      <description>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느린 자살을 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플리를 봤다 느린 자살이라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뜻이 전부 다르겠지만 나는 죽지 못해 사는 삶이라고 생각했다 자살을 하기에는 그러니까 순식간에 죽기에는 다가올 고통이 두렵고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기에 고통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그간의 사람들에게 천천히 안녕을 고하기 위해 나 자신에게는 무정히 대하면서</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9:00:02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guid>https://brunch.co.kr/@@aHnc/7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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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을 향해</title>
      <link>https://brunch.co.kr/@@aHnc/95</link>
      <description>매 시간 매 초, 차라리 눈을 감고 싶었던 매일들 도로에서도 높은 곳에서도 멍해지고 나도 모르게 익숙해지던 일상들 모든 걱정과 고민이 덮치듯이 다가와 잠이 오고 무기력하다가 가끔은 쓰러지고 싶었던 밤들 무너지고 소리치고 싶던 주말들 차마 딸려오지 않는 발들을 채찍질하며 길을 걷던 일주일들</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9:00:04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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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aHnc/113</link>
      <description>죽음과 손잡고 있다가도 끌려가고 싶진 않지만 다가가도 싶기도 하고 놓고도 싶고, 잊고도 싶지만 허락되지 않기에</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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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하는 이에게 - 편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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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날이 변덕스러운 요즘입니다 근래 잠은 잘 주무시나요? 쓸데없는 걱정에 눈물 나진 않고요? 아프지는 않나요?  저는 지금 조금 상태 나쁜 몸과 강제로 삶을 공유 중입니다 이 몸뚱이는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지 좋아질 생각을 안 하네요  이런 생활이 몇 년이 되니까 사실 천천히 무너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희망이 서서히 희미해지고 절망과 무기력이 뚜렷해</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7:47:59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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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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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울며 애도하자 뿌리 깊어 뽑을 수 없는 것에 대해 시간이 지나 뒤바꿀 수 없는 것에 변하지 않을 관계에, 변할 관계에 삽을 들어 땅을 파고 흙을 뿌리자 엉엉 울며 소중히 보내주자 예쁜 꽃 하나 가져다 두며 그리워하자 함께 못할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워하자 그렇게 애도하자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 애도하자 마음속에서 잘 묻어 애도하자 그리곤 슬퍼하며 다시 잘</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5:00:08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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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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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어떨 때 슬픔을 느끼나요 아무도 곁에 없을 때? 어두컴컴한 곳에 있을 때? 한밤 중에 혼자만 깨어 있을 때? 아무에게도 속 얘기를 할 수 없을 때? 억지로 웃고 있을 때? 빈집에 혼자 돌아왔을 때? 숨죽여 울고 있을 때? 나만 초라해 보일 때? 나는요, 빛가운데 있을 때가 가장 고독하고 외롭고 슬퍼요 주변이 다 밝으니까 서글퍼요 나만 어둠이라서요 주</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11:00:07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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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의 만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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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나날들에 나를 생각하고 있을 사람은 몇일까 나를 생각하며 살짝 웃음 머금는 이가 있을까 훗날 내가 바스러져 사라질 때 눈물 흘려주는 이가 있다면 함께 해서 즐거웠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가끔씩 생각해 주어 추억을 곱씹어주는 이가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내 생은 족하다고 말하리라</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4:31:57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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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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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은 고요하다 너무 고요해서 그 고요함에 눈치를 채지 못한다 행복은 차분하다 머리가 차분해지고 나른해지지만 그 어느 때보다 또렷하다 행복은 사소하다 아이와의 눈 맞춤 산책하는 강아지 기지개피며 하품하는 고양이 길가에 핀 작은 꽃 행복은 잘 잊힌다 잘 잊혀서 기억하기 위해 오래 곱씹는다 그럼에도 행복은 힘이 있다 그 작은 고요함이 작은 차분함이 잠깐의 사소</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4:30:15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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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구름</title>
      <link>https://brunch.co.kr/@@aHnc/106</link>
      <description>한없이 무기력하고 축 처진 날에 아무것도 되질 않고 도움이 되는 것도 없는 먹구름 투성이인 날에 작은 빗방울이 떨어져 준다면 작은 눈송이 하나 내려온다면 작은 바람 한 점 불어온다면 내 먹구름도 흩어져 쾌청 해질 텐데  그 작은 도움 하나가 이뤄지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래서 나는 점점 더 커지고 무거워지고 거대해져서 우르르 쾅쾅 소리치고 거센 바람을 몰고 와</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4:27:44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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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aHnc/105</link>
      <description>허상이라고 했던가 몽상이라고 했던가 그리웠던 옛 꿈들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눈을 깜빡이는 새에 스쳐 지나가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찾아볼 수도 없다  그것은 허상이었을까 그저 몽상이었을까 이토록 생생한데 잡을 수도 없고 닿을 수도 없어 나조차 흐르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그 시작이 어디인지도 모르니 이것은 암흑 속에 빛인가 빛 속의 암흑인가  달콤한 유혹이었을까</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4:23:37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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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ake 1</title>
      <link>https://brunch.co.kr/@@aHnc/104</link>
      <description>인생은 영화 같지가 않아서 컷도 없고 NG도 없다 원테이크로 촬영되는 이 세상에는 위험한 것도 아찔한 것도 슬픈 것도 화가 나는 것도 절대 피할 수 없다 스쳐 지나가는 것은 지나가는 대로 붙었다 떨어지는 것은 떨어지는 대로 한순간의 선택이 앞으로를 좌우한다 우리가 찍는 이 영화에 나라는 존재는 재난영화에서 꼭 살아남는 주인공도 아니어서 마지막 엔딩에 담요를</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4:20:31 GMT</pubDate>
      <author>조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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