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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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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가서 낚은 일본 남편 핫서방과 나고야에 삽니다. 따뜻한 개인주의 에세이 &amp;lt;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amp;gt;(2022), &amp;lt;도쿄 킷사텐 여행&amp;gt;(2024) 을 썼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3:25: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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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서 낚은 일본 남편 핫서방과 나고야에 삽니다. 따뜻한 개인주의 에세이 &amp;lt;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amp;gt;(2022), &amp;lt;도쿄 킷사텐 여행&amp;gt;(2024) 을 썼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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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맞은 학원 친구 이가 빠졌다 - 일본에서 겪은 육아 트러블과 그 해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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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구석에서 팔자에도 없던 하이쿠를 들여다보고 있던 때였다. 첫 단어부터가 대체 뭐라카는지 알 수 없었다. 알기 어려운 하이쿠 대신 알기 쉬운 시계를 봤다. 수영 학원에 간 시뽀와, 시뽀를 데리러 간 핫서방이 진작 돌아와야 할 시간이었다.  무슨 일이 있나. 타닥타닥 핫서방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답이 왔다.&amp;nbsp;&amp;quot;수영 학원 탈의실에서 시뽀랑 친구가 같이 까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yIkOFv2e2xX33tPSW_R3otWwm4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3:03:05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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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쓰기 시작한 지 1년 9개월이 되도록 초고가 없다니 - 이런 책은 처음 써봐서</title>
      <link>https://brunch.co.kr/@@aJPE/78</link>
      <description>때때로 예전&amp;nbsp;일기를 뒤적인다.  꾹꾹&amp;nbsp;눌러 쓰인 활자 속에는&amp;nbsp;펄떡이는 계절을 온몸으로 마주한 시간이&amp;nbsp;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참 이상하게도&amp;nbsp;초여름을 지날 때면 2년 전의 일기 하나만이&amp;nbsp;떠오른다. &amp;quot;앞으로 써 보고 싶은 소재가 있냐&amp;quot; 하는 출판사 대표님의 물음에 킷사텐이라는 단어를 던진 지 반년 정도 지난 때의 일기다.  ​  ​ 제목 : 나는야 망망대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7HRRdJbgRbi5T_8KqFLf0TnzM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4:08:51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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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결혼을 하는 거야?&amp;quot; - 그와 백년해로할 자신은 없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aJPE/77</link>
      <description>&amp;quot;넌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결혼을 하는 거야?&amp;quot;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국경과 나이 모두를 동시에 뛰어넘어 보겠다고 손들고 나서는 인간은 흔치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런 말을 듣는 것도 당연했을까? 가깝고 깊은 사이일수록 내 선택에 진심 다해 기뻐했고, 멀고 얕은 사이일수록 최민지 앞날 걱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x1fzCWIsWKLQt8Vgd50yPGeCT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02:06:05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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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래희망 없는 아이 그리고 엄마 - 그렇다면 남편 꿈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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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봄 시드니에서 후배님을 만났을 때. 후배님은 시뽀에게 &amp;quot;너는 장래희망이 뭐야?&amp;quot; 하고 물었다. 최시뽀는 그전에도 유치원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되고 싶은 게 없는데 자꾸 뭘 말하라고 하는 게 성가셔서 대충 '경찰'이라고 둘러댔다나.  그래도 시드니에서는 제법 성실하게 답했다. &amp;quot;나는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울 거야. 그리고 바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z2mi-BBMREzxkZOJDDTptxQGp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6:08:21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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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킷사텐에서는 왜 담배를 피울까? - 킷사텐에 놓인 재떨이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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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쿄 올림픽이 열리던 무렵부터였을까. 테이블에서 재떨이를 감추는 킷사텐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예전보다 흡연 킷사텐을 보기가&amp;nbsp;드물어졌다. 나고야에서도 내가 아는 흡연 킷사텐은 짧게 타들어간 담배꽁초만큼&amp;nbsp;바짝 줄었다. 흡연을 허용하더라도 1층과 2층을 나누어 '분연'하거나, '평일엔 금연 주말엔 흡연' 하는 식으로 날짜를 나누는 시도를 하는 킷사텐도 생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uGJ4Iu7OkHp97GzATSSqlgn2F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02:41:12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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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할머니의 사랑론(論) - 말하지 않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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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새 내리던 부슬비가 고요하게 이어지는 아침. 날이 맑아도 궂어도 하루가 시작되는 모습은 늘 같다. 학교 가는 아이를 배웅하고, 도시락통에 무언가 점심때 먹을 만한 것을 담고, 남편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삼십여 분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되면 총총 지하철에 오르는 매일매일. 이런 날이 지하철 노선도 속의 둥근 순환선처럼 돌고 돌고 또 돈다.   남편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q3OXLLAHY7lRfn-ZKTbpaWdkw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3:43:14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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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기차를 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aJPE/73</link>
      <description>잠깐 오사카에 가는 길이었다. 역 플랫폼에서 내가 탈 열차를 찾는데, 4번 플랫폼 전광판에 목적지 지명 대신&amp;nbsp;[CHARTER / 貸切]라는&amp;nbsp;글씨가 반짝였다. 앞에는 교복 입은 남학생 무리가 열차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껏 높아진 목소리와 들뜬 표정. 수학여행을 가는 듯했다. 철길 한 줄 없는 통영에서 자라며 친구들과 기차여행을 한 기억은 없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gp4s0csjtMMz8OP3X3g5PS6KV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10:41:29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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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터널을 나란히 지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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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연애나 결혼도 '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사랑을 그날그날 쳐내야 할 업무처럼 받아들인다는 뜻은 아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긴 여정 같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낀다.  ​ 예를 들면 성장기를 거치며 &amp;quot;내 꿈은 간호사야!&amp;quot;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막상 간호사가 되어 보니 실전이 그리 만만치 않았음을, 어쩌면 이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zGVmNCh3TuV0aP2jtYLiz1_tQ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07:39:43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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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알아버린 티켓다방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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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겨울, 자료조사를 하다가 &amp;quot;뭐지? 티켓다방의 기원이 이거잖아?&amp;quot; 하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책에서는&amp;nbsp;[예술가가 모인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을 다루다 보니 티켓다방 어쩌고까지 들어갈 틈이 보이지를 않았다.  그때 '책에는 못 넣지만 나중에 브런치나 블로그에라도 써야지!' 하고 다짐한 바. 커피와 차를 마시기 위한 공간에서 왜 '티켓'이라는 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m4UlmPVgSITUNxkv81dtO8nTv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08:12:54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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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고야 킷사텐 모닝 문화는 언제 어디서 왜 생겨났을까 - 해답을 찾아 이치노미야(一宮)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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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킷사텐 모닝&amp;nbsp;문화, 왜 생긴 거야?&amp;lt;도쿄 킷사텐 여행&amp;gt; 저자가 알려주는 나고야 킷사 문화   흔히들 나고야를 두고 킷사텐의 도시라고 한다.  카페와는 다른, 레트로한 다방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일본 킷사텐.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를 하는 공간이기도 해서일까.&amp;nbsp;킷사텐은 일본 전국 식음료 시설의 24%를 차지한다. 그런데 나고야는 전체 식음료 시설 중에서 킷사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mLPnudrWW8t_qO6Ff9usln7D4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an 2025 04:21:49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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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드는 일에 대한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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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ㅁ섭다. 나이 드는 것이. 무섭다. 나이 드는 것이.  나이 듦 자체가 싫다거나 영영 젊은 채로 살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다. 은퇴한 어르신이 많은 맨션에 살면서 멋진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참 많이도 접했고, 이들을 이웃이자 친구로 두면서 잘 영근 노년이 얼마나 근사하고 멋스러운지 알게 되었으니까. 블로그만 해도 자기 삶이 꽉 차있는 중년과 노년 이웃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nKtu35dgDKGzNtQXPXtE2zFCU0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09:09:56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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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꽃에게 물을 주세요 - 그런데 물은 돈이 아니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aJPE/68</link>
      <description>소리에 예민한 것일까. 잠귀 밝은 나는 남편 코 고는 소리 듣기가 힘들다. &amp;nbsp;그래서 우리는 그 무시무시하다는 '각방'을 쓰는데, 부부&amp;nbsp;사이에 각방을 쓰면 사이가 어쩌고저쩌고 해서 이러쿵저러쿵 해진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모범 부부 견본'에 서로를 끼워 맞추며 사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오직 두 사람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xNPZlFJ-6yrevAkHDUDbn3z3k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an 2025 11:24:14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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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데 킷사텐이 무슨 뜻이야?  - 카페와 킷사텐의 차이점은 또 뭐지?&amp;nbsp;(끽다점喫茶店과 쥰킷사純喫茶)</title>
      <link>https://brunch.co.kr/@@aJPE/67</link>
      <description>킷사텐에 대해 말할 때면 늘 받는 질문이 있다.  &amp;quot;그런데 킷사텐이 무슨 뜻이야?&amp;quot; &amp;quot;카페와 킷사텐은 어떻게 달라?&amp;quot;  일단 '킷사텐(喫茶店)'은 우리 식 한자로 읽으면 끽다점이라는 뜻.  ✔️&amp;nbsp;만끽하다 할 때의 '끽'자와 ✔️&amp;nbsp;차 '다'자 ✔️&amp;nbsp;가게 '점'자가 붙은 말이니 '차를 즐기는 가게'쯤으로 해석하면 되겠다.       근대문학 작품이나 우리 옛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pP_RJVlajGu1uzcYLfLGGp_Lj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an 2025 04:50:40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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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를 전공하는 일본 대학생에게 메일이 왔다 - 제 책을 일본어로 번역하겠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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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하게 그때는 참 외로웠다. 혼자서도 워낙 잘 노는 성격이라 좀처럼 외로움을 타지 않는데도.  '그때'가 언제냐 물으신다면 첫 책이었던 개인주의 에세이 &amp;lt;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amp;gt;를 쓰던 때.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개인주의는 저 혼자만을 중히 여겨 관계를 망치는 주범이지만, 정작 개인주의의 존재 이유는&amp;nbsp;이와 반대에 가깝다. 개인과 개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EcGjchkFAfL8d8xzlSZOZI3Gg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08:44:54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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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일본 인터넷에서 1933년에 나온 책을 샀다 - 90년 전에 쓰인 책을 살 줄은 나도 몰랐네</title>
      <link>https://brunch.co.kr/@@aJPE/65</link>
      <description>어느 날 편집자님 가라사대 &amp;quot;작가님 목차 좋은데요, 지금은 목차 중에서 일부로만 들어가 있는 '문화예술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에 대한 내용을 책 전체로 확장해 보면 어떨까요?&amp;quot; 라고 말씀하셨지어다.       막연히 킷사텐에 대한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은 그저 일상적인 공간으로서의 킷사텐이었다.  - 60년 전&amp;nbsp;시부모님이 데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aCFNodNHF3Gp7KpRhVGVICaIB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13:09:14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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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노포 킷사텐을 잊을 수 없는 이유 - 반질반질, 세월과 공간을 매만지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aJPE/64</link>
      <description>&amp;quot;그거 알아? 도쿄에는 노리 토스트를 파는 킷사텐이 있대.&amp;quot; &amp;quot;무슨 토스트?&amp;quot; &amp;quot;노리 토스트! 김 토스트 말이야.&amp;quot;  몇 년 전, 동네 친구와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시다가 도쿄에는 김이 들어간 토스트를 파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amp;nbsp;거 참 일본에는 별 희한한&amp;nbsp;토스트도 많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그런 내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amp;quot;김 토스트, 일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j9OH6ROwPGhcc7OmLxqF0FMWN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04:17:25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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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재가 된 교토 킷사텐, 프랑수아 - 시대와 동떨어진 공간이 아닌, 시대에 맞서는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aJPE/63</link>
      <description>모든 도시에는 저마다의 매력이 있다. 시시각각 달라져서 사랑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 모습 그대로이기에 사랑받는 곳도 있다. 교토는 후자다.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제 모습을 바꾸지 않는 곳. 온몸으로 세월을 품고 있는 곳. 그런 의미에서 교토는 킷사텐을, 킷사텐은 교토를 닮았다.  마에다 커피, 이노다 커피, 스마트 커피 같은 로컬 킷사가 뿌리내릴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kAA-uNRxpCK6-q7QJ-DFhM7ai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08:13:19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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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책에 들어갈 사진 제공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일본 공공기관은 한국 책 출간에 얼마나 협조적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aJPE/62</link>
      <description>일주일 전,&amp;nbsp;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amp;lt;도쿄 킷사텐 여행&amp;gt;이라는 책을 펴냈다. 일본으로 이주한 지도 어느새 10년. 나에게 킷사텐은 가장 보통의 일상이자 삶의 일부다. 그런데 일본 카페에 대한 책은 많아도 킷사텐에 대한 책은 한 권도 없는 것이 아닌가. 책이라는 생태계에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킷사텐에게&amp;nbsp;가장 처음으로 생명을 불어넣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yrMs7eYs2nRo3MuhQVT4IZFQ9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03:42:52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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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인 남편과 결혼했지만 일본 요리는 잘 못합니다 - 누구도 잘 해야 된다고 하지 않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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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엇이든 '많이' 하는 것에서 해답을 찾으려던 때가 있었다. 나와 잘 맞는 내 짝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과 연애를 많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잘 맞는 일을 찾기 위해서도 여러 현장을 고루 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인턴을 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졸업 전에 여러 단체와 기관을 접해봐야겠다고 마음먹은 참이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33VQmfns5mN7kvvYf1l6gBIHc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Nov 2023 15:17:46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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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오후, 공공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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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끝나가던 무렵. 남편이 말했다.  &amp;quot;2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끝나고 매일 세 시간은 밖에서 놀게 하자. 이제 한여름처럼 덥지도 않잖아.&amp;quot; &amp;quot;좋기야 좋은데 세 시간씩이나? 나 그러면 오후 시간이 너무 날아가 버려서 일을 못 할 것 같아.&amp;quot; &amp;quot;나는 8시부터 3시까지 일곱 시간이면 일은 어느 정도 될 것 같아. 다 못 끝내면 밤에 하지 뭐. 민짱은 같이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PE%2Fimage%2FJeMFx0g4x-le0sKzKp9uD3ptD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Oct 2023 04:42:19 GMT</pubDate>
      <author>최민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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