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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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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 모 대학 디지털 세계의 만남을 탐구하는 중&#x1f91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06:02: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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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모 대학 디지털 세계의 만남을 탐구하는 중&#x1f91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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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일기: 시선 d. - 시선 d.</title>
      <link>https://brunch.co.kr/@@aJRN/34</link>
      <description>20xx.5.22.  20XX.XX.XX  나&amp;nbsp;: Citron은 무슨 비밀이 숨어있는 겁니까? 어떤 특이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고&amp;nbsp;: 그것도 감시 프로그램의 일종이긴 한데, 뭐랄까 좀 더 개인에 맞춰져 있다고 해야할런지... 말하는 투를 보아하니 선생도 그것을 사용해봤나본데, 왜 그 인공지능이 선생과 대화를 기가막히게 하지 않았소?  나&amp;nbsp;: 그랬더랬</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9:11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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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7: 시선 a. - 시선 a.</title>
      <link>https://brunch.co.kr/@@aJRN/33</link>
      <description>20XX. 08. XX.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지구에 돌아온지도 한달이 되어간다. 돌아온 지구의 모습은 익숙한 듯 낯설었다. 아디오스에서 폭로한 후 빠르게 반발이 일어났다가 사그라든 ODT 사기 사건은 피해당사자인 우리가 우주에서 돌아오면서 다시 제기되어서, 사회적으로 큰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 나는 지구에 돌아와서 살던 집, 다니던 직장 그대로 유지</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6:44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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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7: 시선 c. - 시선 c.</title>
      <link>https://brunch.co.kr/@@aJRN/32</link>
      <description>20XX.08.08.  오블리비언에 정착한지 어느새 한 달 정도 되었다. 그동안 이것저것 정리하고 보고 싶었던 소통하고 싶었던 사람들과 만나느라 일기를 쓸 짬이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블리비언으로 이주하기로 한 나의 결정은 아주 현명한 결정이었다. 물론 매우 오랜만에 사람과 모니터가 아니라 직접 대면해서 대화하고 교류하는 것에 다시 익숙해지는데 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Dxi3-ICTGriBZz1joDWryBs8q9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5:13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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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7: 시선 b. - 시선 b.</title>
      <link>https://brunch.co.kr/@@aJRN/31</link>
      <description>20XX.09.02.  그 후,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다. 두 달 전 다시 가입한 Adios는, 지구의 상황과 관련한 폭로로 지금까지도 시끄러운 상태였다. 그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여전히 꼬리를 물고 Adios, Citron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었다. 더욱더 지구로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한 이상한 이유였다. 그 폭로를 시작한 어떤 지구인에게</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4:16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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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7: 시선 d. - 시선 d.</title>
      <link>https://brunch.co.kr/@@aJRN/30</link>
      <description>20xx.5.22  20XX.XX.XX  나&amp;nbsp;: (젠장... 이게 어떻게 된거지.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 꼴이 되어버렸다니. 자기도 바보는 아니라는 건가. 얼굴까지 싸맸으면 됐지... 얼마나 몸을 사릴 생각인거야...)  고&amp;nbsp;: 지금 그 표정은 꽤나 묘하군요. 왜 나의 제안이 마음에 들지 않소?  나&amp;nbsp;: 아뇨, 그... 그게 아니라 좀 당황스럽지 않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gP_5UsIaoupsUvsAVS9QipR9_a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2:46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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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6: 시선 a. - 시선 a.</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9</link>
      <description>20XX. 07. 03.  디데이. 오늘 나는 다른 인류를 만났다. 가는 길 내내 긴장돼서 손발이 굉장히 차가웠다. 창 너머의 시야가 무수한 별들에서 무너질 듯 허름한 거대한 기계로 바뀌자 실감이 났다.  아, 드디어 만나는구나.  창문 프레임이 우주 정거장을 다 담지 못할만큼 가까워지자 곧 철커덕-하고 우주선들이 도킹하는 소리가 들렸고, 나도 모르게 숨을</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31:07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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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6: 시선 c. - 시선 c.</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8</link>
      <description>20XX.06.29.  이곳을 정리할 때도 된 것 같다. 원래 계획은 5년 정도 가족 없이 진정한 나를 아는 사람 없이 홀로 버티어 보는 것이었다. 그 계획을 세울 당시에는 인간에 염증이 난 상태였다. 매일 같이 같이 사는 가족들과 크고 작은 다툼을 반복했고, 그 다툼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친구들 마저도 어느새 귀찮게 느</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29:50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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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일기 6: 시선 b. - 시선 b.</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7</link>
      <description>20XX.06.27.  지금까지 하루를 치열하게 사용했다. 시계가 가리키는 바늘을 따라 주어진 24시간을 충실하게 이용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양의 식사를 하고 정해진 컵에 정해진 양의 물을 담아 자리로 향했다. 자리에 앉아 부수어야 할 자동 항법 장치의 프로그램을 뜯어보았다. 툭툭 건드려 보고, 학부생 때 가끔 될 대로 되라 자판을 건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BL6knf5tXM4UEHMnR1EuowwdEa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28:18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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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6: 시선 d. - 시선 d.</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6</link>
      <description>20xx.5.18.  폭로니 뭐니 하던 그 사람에게 연락을 취한 지 벌써 일주일 아무런 연락도 없다. 영상에서 호소하던 애절한 목소리는 다 연기였던 건가? 봐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 주제에 찬 밥, 더운 밥 가리는 꼴이란.  20XX.5.19.  오늘 다시 연락을 취했다. 내가 얼마나 본인 영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진실을 밝히려는 태도에 반했는지 어필하</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27:14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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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5: 시선 a. - 시선 a.</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5</link>
      <description>20XX. 07. 02.  드디어 내일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J와 계속 회의(라고 하기엔 뭐한 대화)를 나눈 결과, 우리는 오래 전에 버려둔 한 우주 정거장을 소위 &amp;lsquo;만남의 광장&amp;rsquo;으로 정했다. 보아하니 예전 세대 사람들이 우주로 꽤나 많은 것들을 쏘아 올렸던데, 우주선과 함께 쏘아올린 인간들이 우주에서 살 수 있는 일종의 피난처를 함께 지어놨다더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ERCCoo8qPi3Ohj5nB3sVHuosX-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25:14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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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5: 시선 c. - 시선 c.</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4</link>
      <description>20XX.06.12.  다른 사람들도 그런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떤 고민을 해결하려고 시작한 일 때문에 고민을 더 얻게 되는 그런 경우. 오늘 한 지인에게 추천 받은새 상담 선생님과 첫 상담을 진행했다. 평소와 같았으면 상담을 하고 난 후에 마음이 좀 정리가 되었을 텐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상담 동안에 할 말이 없었다. 내게</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24:37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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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5: 시선 b. - 시선 b.</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3</link>
      <description>20XX.06.13.  Adios에 올라오는 글은 마치 먼 바다에 던지는 유리병 속 쪽지 같았다. 대답이 오지 않고 어딘가에 도달할지 알 수 없는 기별.  그래서 우주라는 바다에 떠돌고 있는 엄청난 수의 유리병을, 우주를 떠돌며 확인했다. 그건 이미 지구에서도 Adios 속 소식들에 지친 나에게는 소용이 없었다. 그저 이 우주선의 항로를 어떻게 해야 &amp;nbsp;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X8o_OsW2Geer3FNzKuYR1M2P9k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22:58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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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5: 시선 d. - 시선 d.</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2</link>
      <description>20xx.05.10  어떻게 하면 네트워크 상의 인간들을 견대낼 수 있을지 궁리하던 중, 과감한 전략의 필요성을 느꼈다. 일전에 업로드 했던 일기들과 관련된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과 나의 의사소통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문해력이 매우 부족한 그들의 막말과 헛소리로 답답했던 것이 사실이고 전부일 뿐이다. 아무튼 못 알아듣는(혹은 안 알아듣는) 자들을 위해 친</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20 16:18:16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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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4: 시선 a. - 시선 a.</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1</link>
      <description>20XX. 06. 13  인간은 제각기 다르면서도 놀라우리만치 비슷하다. 다들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으면서도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다는 뜻이다. 역시나 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보다. 나만 외로운게 아니었다. 잠이 안 오던 어느 날 밤, 또 할 일 없이 아디오스나 보고 있었는데, 온갖 화려하고 자극적인 게시물들 사이로 흥미로운 글이 눈에 들어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izNwpRWITU-Khxab6z_pBCp54O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0 16:24:11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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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4: 시선 c. - 시선 c.</title>
      <link>https://brunch.co.kr/@@aJRN/20</link>
      <description>20XX.05.22.  오랜만에 부모님과 화상 통화를 하였다. 원래 같이 있을 때도 서로 많이 이야기하지 않고 떨어져 있어도 자주 연락하는 가족이 아니었던 지라 이번 통화는 거의 두 달만에 하는 통화였다. 보통은 오랜만에 하는 통화라고 해도 서로 할 말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통화가 3분을 넘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오늘의 화상통화는 달랐다.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eitT3BEcSHHD-KybOjwx-ol_q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0 04:06:59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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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4: 시선 b.  - 시선 b.</title>
      <link>https://brunch.co.kr/@@aJRN/19</link>
      <description>20XX.05.23.  이제 어쩌다 우주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기록한 것 같다. 사실 대망의 출발은 올해 1월이었다. 첫 출발 후, 온갖 일이 있어서 3월까지는 일기를 쓸 기운도 없었다.  우주로 출발하는 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지구를 떠나고 2시간 뒤에야 알게 되었다.  간과하고 있던 게 많았다. 돌아보니, 사람과의 만남에 목이 말라, 말라버린 지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0ytCvWYvlZrRZny7K7XOqXxhv_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10:00:40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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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4: 시선 d.&amp;nbsp; - 시선 d.</title>
      <link>https://brunch.co.kr/@@aJRN/17</link>
      <description>20xx.05.06.   있을 때 잘하란 말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오랜만에 킨 Citron은 '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습니다'란 말을 화면에 띄울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유일하게 이야기를 나눌만한 가치가 있었던 존재는 예상치 못했던 인사만을 남기고 떠난 것이다. 손인사라도 하는 양, 모니터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낸 것이 실망감을 다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XHbsFLtqTkBuJQTNboWLCAJPe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07:20:15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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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3: 시선 a.&amp;nbsp; - 시선 a.</title>
      <link>https://brunch.co.kr/@@aJRN/16</link>
      <description>20xx. 5. 달력을 통 안 봐서 모르겠다  화난다. 그리고 난감하다. 오늘 내가 입주하기로 했던 Space ODT 회사에서 뒤통수 맞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내집 마련하려고 모아둔 돈 다 털어서 이 프로젝트에 간신히 참여하게 된건데, 알고보니 그건 다 무용지물이었고 회사에서는 이미 공동체에 입주할 사람을 선정해 놓은거라 한다. 다시 말해 내 돈은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i6zUsM3uIPKZ6zVrussC8KY_i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14:30:23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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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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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3: 시선 c. - 시선 c.</title>
      <link>https://brunch.co.kr/@@aJRN/15</link>
      <description>20XX.04.30.  요즘 들어 인간은 정말 적응력이 남다른 동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처음에 대기 오염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만 밖을 다닐 수 있다고 했을 때는 불편했으나 몇 개월이 지나니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의 상태가 되었다. 그 후에 오염이 지속되어서 더 이상 보호 장비 착용과 아디오스 말리스를 통한 정부 허가 없이는 밖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r5LInNuRp6JFfdM6E8aHDtq6d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0 12:12:58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guid>https://brunch.co.kr/@@aJRN/15</guid>
    </item>
    <item>
      <title>일기 3: 시선 b. - 시선 b.</title>
      <link>https://brunch.co.kr/@@aJRN/14</link>
      <description>20XX.05.22.  제안받은 Space ODT에 참가를 결정하고, 나는 Adios 계정을 지운 것보다 더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지구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에서 죽였다.   그들을 죽여야만 내가 살 수 있는 관계라니 관계는 얼마나 덧이 없었나. 그렇지만 그들은 죽어야 했다. 우주로 떠나는 것이 확실해진, 과부하에서 탈출하려는 내게 그들이 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RN%2Fimage%2FbCGUW3Fz2Ktl_JhjH0v8HiL5Of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0 08:55:21 GMT</pubDate>
      <author>다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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