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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부신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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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당신의 마음가에 띄우는 작은편지&amp;gt; 마주하는 풍경 속 세상의 다정한 가르침을 길어 올립니다. 예술이 주는 고요와 책장 너머의 사유, 자연의 속삭임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0:03: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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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당신의 마음가에 띄우는 작은편지&amp;gt; 마주하는 풍경 속 세상의 다정한 가르침을 길어 올립니다. 예술이 주는 고요와 책장 너머의 사유, 자연의 속삭임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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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살이 된 황금사과 - 그리스로마신화는 잘 모르지만, &amp;lt;일리아스&amp;gt;는 읽고 싶어 ①</title>
      <link>https://brunch.co.kr/@@aJX7/28</link>
      <description>&amp;lt;월든&amp;gt;의 소로&amp;sup1;가 여름 내내 책상 위에 놓아두었지만 집 짓고 콩밭 매느라 많이 읽지 못해 아쉬워하던 책이자, 알렉산더 대왕&amp;sup2;이 원정 나갈 때 귀중품 보관 상자에 항상 넣어 가지고 다녔다는 바로 그 책, &amp;lt;일리아스&amp;sup3;&amp;gt;.  그리스로마신화는 잘 모르지만, &amp;lt;일리아스&amp;gt;를 읽고 싶었다.  &amp;sup1;소로 : 19세기 미국의 사상가이자 수필집 &amp;lt;월든&amp;gt;의 저자. 자연 속에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CEbrbIrcZvlLnS5ipR_hMCQkU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00:37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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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촐함 - 그들을 덜어낸 자리에 남은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JX7/27</link>
      <description>단촐함  화려했고 예뻤으며 묵직했다 그 꽃송이는 며칠 못 가 시들었고, 잎들은 말라갔으며 어떤 줄기는 짓물렀다 그들은 어느새 고개를 떨구었고, 무게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한 줄기는 꺾였고, 빳빳이 자태를 뽐내던 어떤 꽃잎은 툭 건드리자 파르르 흩날려 떨어졌다  화려함을 덜어낸 자리에 싱그러움, 수수함, 그리고 단정함이 보였다 그들이 더 화려하도록 그 자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8sGL1J-iBsB6I6XwVYAV4Ju6k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5:00:04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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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빛연가 - ​Diamond Bridg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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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빛연가  네가 없어 깜깜하기만 한 밤 너 닮은 보석 한 알, 한 알 바다 위에 띄워 반짝이는 알알마다 널 그리는 글자 한 자, 한 자 정성껏 수놓으며 너를 기다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mB6XsHskCu90jB7-VsLVmBiu0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0:00:20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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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만 품으라, 눈빛에서 새어 나올지라도 - 뮤지컬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 세종문화회관 대극장</title>
      <link>https://brunch.co.kr/@@aJX7/24</link>
      <description>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을  뜨거운 여인,  안나 카레니나  테레자*가 자신과 겹쳐보았던 무겁고도 치열한 안나의 사랑, 아무나 닿을 수 없는 그 삶의 무게  어디, 테레자뿐이겠는가 허나, 마음에만 품으라 눈빛과 발걸음에서 새어 나올지라도  강한 본성의 힘 어쩌겠나 스스로를 너무 자책 말라  니체가  말하지 않았던가 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  책망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dz2R9BXFTkFQZFSY4-12FtYbO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0:00:18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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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눈을 감아도 눈이 내려 - 하이원리조트의 눈보라</title>
      <link>https://brunch.co.kr/@@aJX7/13</link>
      <description>​가파르게 느껴지는 산길이야. 눈보라 몰아치고 쌓일 겨를 없이 날려 빙판이 되어버린 코스를 기어이 지나고 나면,  거짓말처럼 넓고 한적한, 신나게 내려올 수 있는 길이 펼쳐져. ​그 평온한 길을 다시 만나고 싶어 리프트에 몸을 싣고 정상을 향해. 회오리 눈바람 속에서 &amp;quot;다시는 오나 봐라&amp;quot; 했던 그 길을.  ​몇 번의 넘어짐 끝에 눈보라 속에서도 빙판길을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miTvryZffh7Cf6V602TbBUY9DQ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0:00:31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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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 헤르만 헤세 &amp;lt;싯다르타&amp;gt;를 읽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aJX7/11</link>
      <description>누군가의 말을 비난이나 칭찬 없이, 그저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들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실감하는 날들이 있다.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나는 바수데바를 닮은 친구를 고요히 떠올린다. 꽃잎 하나하나가 모여 풍성해지듯, 친구의 경청은 흩어진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준다.  01. 바수데바 같은 친구내 말을 조용히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nFOFfy3FzkHrhDkdzLvsvKQMw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0:00:31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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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부신 산책을 맞이하자 - 전시 &amp;lt;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amp;gt;, 수르바란의 양 앞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aJX7/10</link>
      <description>​한 때는 영혼의 손발이 묶인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답답함의 끝에서 나는 한 마리의 어린 양을 만났다. 손발이 묶였지,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이들에게.  알고도 모르는 척 숨죽인 양. 말로 알릴 수 없다는 걸 알았지. 존재로서만이 조금이나마,  잠시나마 곁에서.  가장 큰 존재감은 부재란 걸 저 고요히 다문 입과  아래를 향한 자애로운 눈과 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fPcGenDAlLYeU3At97PUZBS6d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0:00:30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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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너에게 스미다 - 눈 내리는 깊은 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aJX7/12</link>
      <description>혼자만의 깊은 겨울을 지나야 하는 때가 있다. 그리움이 쌓여 눈이 되고, 그 눈이 다시 녹아 마음 깊이 스며들 때까지 멈춰 서서 스스로를 토닥이는 시간. 온 세상을 하얗게 휘감던 그 부드러운 위로를 떠올려 본다.  하얀 너 추울 때면 떠올라 발맞춰 걷던 따뜻함  천천히 쌓이는 눈, 함께 쌓은 시간 이 눈이 다 녹을 때면 아쉬움도 사라질까  서서히 녹아 땅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X7%2Fimage%2FzQRkyWDL_1lTgP5gduoFhnq-Js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0:00:27 GMT</pubDate>
      <author>눈부신 산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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