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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alintheS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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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ealintheSea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4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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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alintheSea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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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이후 매일 곱씹어보는 것, 나는 가치있는 존재인가 - 회사에서의 탈출이 자유는 아니지만, 조금 더 의미를 찾고 싶었어.</title>
      <link>https://brunch.co.kr/@@aJcF/27</link>
      <description>퇴사 직전 여러 모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에 빠져 있던 시기 중 가장 자주 머리를 스친 건, 삶이 마치 빚 갚는 기계와 같은 목적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이 느껴졌던 순간들이다. 난 물론 그런 존재가 아니라 수없이 되뇌고, 퇴근 후 소위 워라밸을 생각해 여러 취미 활동도 해 보았고, 만나는 사람도 있었고, 뭐 자랑할 만큼은 아니어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고 살</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23:44:30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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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8. 중년의 유럽 배낭여행을 끝내며 - 암스테르담에서의 에필로그, 찾고 싶던 것은 찾았는지.</title>
      <link>https://brunch.co.kr/@@aJcF/23</link>
      <description>이번 약 4주간의 여행 중 가장 힘을 준 곳이라면 역시 아이슬란드 캠핑카 일주이긴 했다. 그곳이 너무 추운데 그 앞은 프랑스 남부를 갈 생각을 하다 보니 옷이 20도 이상을 커버해야 했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된 옷은 가지고 다니지 못한 것 같다. 맨날 똑같은 겉옷만 걸치고 다니는 게 이런 여행에서는 사실은 정상적이란 걸, 여행이 끝날 때 즈음에야 깨닫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yXpQA40u-obmj5VYvCGYU9Vf08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5:43:10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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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퇴사여행 17.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순간을 느끼러 - Iceland Day 11. 마지막 날, 시작과 같이 떠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JcF/22</link>
      <description>아침을 간단히 먹고 우리는 안개가 낀 개울가를 걸었다. 얼음이 녹고 있었다. 우리는 돌을 강둑에 던지며 어디가 꽁꽁 얼었나를 확인하며, 얼음이 우두둑하며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다. &amp;nbsp; 토르티야에 미트볼과 양파를 넣은 점심을 만들고 나서 우리는 숙소를 떠났다.&amp;nbsp;  레이캬비크로 들어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D의 제안으로 우리는 47번 국도를 경유하기로 했다. 거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_nm8wn1WcIo4H5-m7giorAn6k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5:14:21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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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퇴사여행 16. 고즈넉한 들판에서의 산책 - Iceland Day 10. 떠나기 위한 용기,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aJcF/21</link>
      <description>눈을 뜨자마자 다시 이동하는 일정이 시작되었다. 근처 물이 나오는 주유소를 찾아 이동하였지만 근처 주유소는 모두 함께 운영하는 식당에서 유로로 사용할 수 있다는 리뷰를 보았는데, 식당들이 오전 10시가 되어야 연다고 하니 그때까지 지금 기다리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고는 근처의 주유소에서 가볍게 커피를 마시며 급한 정리를 했다. 그리고 분화구 3개가 연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a0xRqdnxClnZOKg-mN4HYG2WEC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1:23:18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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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5. 오로라를 기다리는 세 번의 밤 - Iceland Day 9. 대륙판이 갈라지는 곳, 거인들의 회합장소</title>
      <link>https://brunch.co.kr/@@aJcF/20</link>
      <description>국립공원의 아침이 밝았다. 사실 이 나라는 국립공원이든 아니든 나라 전체가 이러한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하기에, 굳이 국립공원을 따로 둘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국립공원의 명소를 찾아가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우리는 대륙판이 갈라진다는 협곡을 향해 나섰다. 협곡은 정말 듣던 대로 갈라져 있었고, 매년 몇 센티씩 계속 멀어진다는데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PKe3zi5AbuZeHsKq_9AtYsR27-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1:15:56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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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4. 두 번째 오로라를 기다린 이야기 - Iceland Day 8. 분홍빛 노을이 물들이는 설산의 절경</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9</link>
      <description>아침은 어제 남은 닭죽을 먹고, 우리는 온천욕을 한번 더 하기로 하고 근처 보르가르네스라는 마을의 수영장엘 방문했다. 공공 수영장들의 부활절 영업시간이 인터넷에 나와 있었는데, 다행히 그날 수영장이 열려 영업시간이 되자마자 우리는 뜨거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시설은 전에 갔던 아쿠레이리 보다는 좀 낡고 작은 것 같긴 했지만 유황 냄새가 나는 수질이나 평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ytDR3M6CyYY0i8bJwuy9mXJx1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1:09:13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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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3. 눈보라 끝에 오로라를 마주하다 - Iceland Day 7. 낡은 헛간의 고양이와 오로라</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8</link>
      <description>전 날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사다리로 이어 만든 곳에서 잠을 잤다. 전날 일을 나누어 하다 그런 건 네가 좀 하지? 라는 말을 들었는데 마음이 약간 서운했기도 하고, 끊이지 않는 기침으로 빨리 미리 쉬고 싶기도 해서 독립적인 공간에 들어가서 바로 잠들었었다. 사실 이런 좁은 공간에서 한정된 자원을 쓰면서 싸움이 없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요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5VuGTndD9dPdV-5uiMhiFtclkm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0:48:23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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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퇴사여행 12. 눈보라 속의 온천, 아쿠레이리 - Iceland Day 6. 뚫린 길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7</link>
      <description>일어나자 어제와 달리 쌀쌀한 기운이 공기 중에 있었다. 차 주위를 둘러보고 우리는 바람이 부는 방향에는 문이 없는 쪽으로 주차하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마 밤새 계곡 바깥쪽에서 불어온 눈바람이 문틈 사이로 스며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어제 긴 운전과 눈길의 긴장 탓이었는지 거의 깨지 않고 푹 잠을 잤다. 군대 군악대에 가는 꿈을 꾸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Tun2zEfSra9GKkfCw28rUFVAEV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0:40:20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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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1. 거대한 눈보라가 몰아치는 고원에서 - Iceland Day 5. 눈의 강을 넘어 서쪽으로, 서쪽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6</link>
      <description>캠프장에서의 밤은 그동안 쉬었던 어느 날보다도 따뜻했다! 아마 바다에 바로 접하지 않은 계곡이라 바람이 덜 불어서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조용한 계곡에 소복하게 쌓인 눈은 엄청나게 걱정이 되긴 했다. 전날 밤늦게 캠프장에 도착했던 한 일행이 더 있었는데, 많은 눈이 내리기 때문에 더 북쪽으로 가지 못하고 다시 남쪽으로 차를 돌려 레이캬비크로 돌아간다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o6DdoLE9PKH-p0Ywm1xfe1leZ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0:32:04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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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0. 노르웨이 해의 거친 파도 사이를 달리고 - Iceland Day 4. 빙하와 파도, 그리고 거대한 눈보라</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5</link>
      <description>아침에 우리는 확실히 예전보다 덜 추웠다는 사실에 크게 안도했다. 그래도 바다에서 불어오는 밤바람은 매서웠는데, 다음에는 최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 문이 없는 면으로 주차해서 바람이 뺏어가는 열기를 줄여 보기로 했다. 우리는 여행을 하며 조금씩 경험을 통한 지혜를 얻는다. 그것이 비록 이번 여행에서만 유효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경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ITZGHmi62l7cAUKbvudnx54Jdo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0:23:51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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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9. 폭포와 해변, 그리고 바람.  - Iceland Day 3. 추운 지방에서 폭발한 용암의 섬.</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4</link>
      <description>거대한 강풍과 한파로 깬 우리는 계속 아이슬란드 링 로드의 남쪽을 따라 여행했다. 날씨는 청명했고, 어제 모두에게 너무 추운 하루였던 탓인지 약간 으슬으슬해지기 시작했다.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폭포들이 군데군데 보였는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수량이 상당해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저 위에는 고원들이 있고, 그곳에서 계속 물들이 모이겠지. 고원으로 올라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BLHodY09R-tDJEb03TCW4YcQQA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24 10:38:05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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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8. 차갑고 깊은 계곡 속 뜨거운 온천 여울 - Iceland Day 2. 순간에 머무르기.</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3</link>
      <description>아이슬란드는 섬을 일주할 수 있는 가장 메인 도로인 1번 국도가 있는데 섬을 둥글게 돌기 때문에 링 로드라고 부른다. 우리는 너무 빡빡하지 않게 무려 11박 12일을 빌렸고, 여느 다른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대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보기로 했다. 사실 많은 관광객이 남쪽을 위주로 다닌다고 한다. 아마 지나다 보면 또 노하우가 생기겠지...&amp;nbsp;  여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yC3GvLxGw3vkunbwNBGVTSbaWB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24 09:59:44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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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7. 캠핑카 여행의 시작. - Iceland day 1,  꿈꾸던 레이캬비크 공항에 내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2</link>
      <description>이탈리아에서 출발한 후 구름의 융단을 지나다 처음 내려온 아이슬란드의 모습은, 정말 화산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엄청난 폭발과 연기가 가득하진 않았지만 땅 위에서 붉은색 용암이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는 점이 보이는 건 아 정말 화산과 얼음의 땅에 왔구나 하고 실감했다. 연기는 사실 이곳저곳에서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었는데 나는 그게 처음엔 무슨 공장 굴뚝일까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5aXuKkILfvLprL7OJ1hYeinqfX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18:47:50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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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6. 여행의 후반전, 아이슬란드 01 - 아이슬란드로 넘어가는 여정, 유럽 대륙에서 점프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aJcF/11</link>
      <description>before 아이슬란드 part 1. 니스 투 밀란.&amp;nbsp; 밀라노에 대해 크게 고민이 있던 건 아니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도시들을 여행하고 나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편이 필요했는데 가장 많이 뜨는 공항을 찾아 밀라노 옆의 말펜사 공항을 선택했고, 그에 맞추어 말펜사로 가는 일정을 조율했을 뿐이다. 3월 25일 오전 11시까지 말펜사에 도달하기만 하면 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sT7zRkKL5wdCC_YT9fkVsUbHEi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16:15:40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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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5. 니스의 바닷바람, 여행 감기, 손빨래.  - 프랑스여행기 5. 니스, 화창한 날씨를 여유롭게 즐긴다는 것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aJcF/9</link>
      <description>약한 감기에 걸렸다. 감기란 것이 늘 그렇지만, 피곤하거나 계절 변화가 심하면 다가오는데, 하루에 갑작스레 2만 보씩 걸으며 새벽부터 돌아다니다 보니 안 걸릴 수가 없지 않았을까. 아침마다 마른 기침을 하며 깨기 시작했고, 콧물도 더 나기 시작했다. 아마 여러 나무들과 풀들의 씨앗과 꽃가루도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한다. 검은 자켓에 누런 가루라 소복하게</description>
      <pubDate>Sun, 24 Mar 2024 10:45:15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guid>https://brunch.co.kr/@@aJcF/9</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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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여행 4. 똑같은 시간마다 반복되던 허기를 끊고 - 프랑스여행기 4. 엑상 프로방스, 뜨거운 여름에 다시 볼 수 있길.</title>
      <link>https://brunch.co.kr/@@aJcF/8</link>
      <description>매일 거의 2만보씩 걷던 게 결국 무리가 좀 왔던 것 같다. 발이 너무 아파서 절뚝거리며 걷다 숙소에 조금 일찍 돌아와 잠이 들었다. 거의 12시간을 자다 깨다 하면서 저녁을 건너뛰었다. 그러다 퇴사 전 반복되던 폭식과 무기력함이 아침 산책을 하던 중 갑자기 떠올랐다.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퇴사 전 1년 정도는 퇴근할 때쯤이면 엄청난 허기가 나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c3u_whBd0ekFhUrYDr2UBhv8q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r 2024 08:44:32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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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3. 아비뇽에서 나를 축복하는 방법을 찾기. - 프랑스여행기 3. 믿음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JcF/7</link>
      <description>아비뇽은 남쪽 프랑스에서도 굉장히 독특한 역사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아비뇽 유수라고 불리는 교황의 거처가 옮겨 온 사건으로 인해 교황청이 남게 된 일이다. 사실 그 외에도 많은 역사적 사실을 머금고 있는 도시이겠으나 해당 사건이 워낙 중세의 거대한 쐐기를 박은 일 중 하나이고, 실제로 남아 있는 건축물의 규모도 다른 것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CSo4noPz-lwyTHlvI1UuKaZgAu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11:03:47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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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2. 이루지 못한 작은 목표들에 대한 변명.  - 프랑스여행기 2. 너무 최선을 다해 여행하지 않기.</title>
      <link>https://brunch.co.kr/@@aJcF/6</link>
      <description>스윙을 배운 적이 있었다. 지금은 여러 이유로 출 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파리에 가면 아주 오래된 재즈 바에 가서 스윙을 한번 춰 보리라 생각했었다. 이번 배낭여행에서는 온통 단벌 기능성 등산복 위주에다 댄스화도 챙겨 오질 않았지만, 그래도 꼭 한 번은 가고 싶었는데 하루는 비가 오고 추웠고, 하루는 너무 피곤했고 이래저래 지내다 보니 벌써 떠나는 날 아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n9LmpggZAwmkyw8YmbdNa6CXj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24 07:07:18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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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1. 파리에서 봄비를 맞으며 걷기. - 프랑스여행기 01, 3월의 봄.</title>
      <link>https://brunch.co.kr/@@aJcF/5</link>
      <description>숙소에 머물고 있다 문득 예전에 잠시 지냈던 고시원 생각이 났다. 나는 여행 경비를 아껴보고자 숙소는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편인데, 이번에 묵은 한인 민박은 1박 당 3만원 가량의 가격에 아침까지 해결할 수 있어 가격으로는 너무 좋은 옵션이었다. 다만 중심가에서는 약 20분 가량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산동네 비탈길도 아니고 지하철에서 5분 거리이니 그럭저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cF%2Fimage%2FfheZ56AnfN8JHDRDyQF8IlLdzY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24 08:09:19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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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캉스, 시간을 죽이며 나도 죽어간다.&amp;nbsp;&amp;nbsp; - 02.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들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JcF/2</link>
      <description>어떻게든 가지 않는 시간을 흘려 보내기 위해서 화장실에서 있어 본 적이 있는지? 나만의 공간이 극도로 줄어들었던 군대에서 특히, 화장실에서의 짧은 시간은 오롯이 자유로울 수 있는 아주 작은 감옥 같았다. 곧 나서야 하는 것도 알지만 그 곳이 아닌 어디에도 감시나 관리하는 눈길이 끊이질 않았으니까. 정작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지만, 군대 신병으로의 시간</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0:32:05 GMT</pubDate>
      <author>SealintheSe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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