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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ylv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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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론토에 살고 있는 중학교 교사 입니다. 하루하루 살며, 배우며, 사랑하며 써 내려가는 일상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0:50: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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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론토에 살고 있는 중학교 교사 입니다. 하루하루 살며, 배우며, 사랑하며 써 내려가는 일상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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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 양심대로 산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aL5P/46</link>
      <description>토론토에도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다. 살랑이는 바람이 보드라운 아이의 살갗을 간지럽히고 &amp;nbsp;내 머리를 기분 좋게 헝클어 놓는다. 날씨가 풀린 지 얼마나 되었다고 뒷마당에는 벌써 민들레가 여기저기 피어올랐다. 민들레가 잡초인지 모르는 딸은 노란색 꽃이 예쁘다며 민들레 부케를 만들어 내게 건넨다. &amp;lsquo;엄마 선물이야!&amp;rsquo; 아이를 갖기 전에는 잡초라고만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Vc-0BYkI_QNN1btuRUyY3YVt-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04:26:30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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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하는 학생, 어떡해야 할까 -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학생을 대하는 자세</title>
      <link>https://brunch.co.kr/@@aL5P/45</link>
      <description>얼마 전 우연히 &amp;lt;최재천의 아마존&amp;gt; 유튜브에 올라온&amp;nbsp;&amp;quot;걸릴 줄 알면서 왜 거짓말할까&amp;quot;라는 영상을 봤다. 교수님은&amp;nbsp;거짓말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씀하시며&amp;nbsp;'너무 치명적인 거짓말이 아니라면 오히려 조금 품어주고 기다려주는 게 그 사람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라는 의견을 덧 붙이셨다. 한창 말문이 트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만 세 살 딸아이를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iSJi_pp3t5eR9E16TpWPStIZe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9:37:59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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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amp;lt;채식주의자&amp;gt;를 읽고: 결국엔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aL5P/44</link>
      <description>두번째 찾아온 육아휴직. 온전히 육아를 하면서 글쓰기 리듬을 찾는 게 힘들어 일단 뭐라도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읽다 보면 결국 쓰게 될 것을 알기에. 짬나는 시간에 열심히 읽고 짧게나마 기록을 하려고&amp;nbsp;오랜만에 브런치에 새 매거진을 만들었다. 읽은 것을 잃지 않기 위해,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나의 독서 일기. 그 첫번째 책인 &amp;lt;채식주의자&amp;gt;의 감상평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zPiaKL0zOlG0yObK-VeBiTDWw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2:06:18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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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선생이나 되어볼까? - 농담 아닌 진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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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각따각. 초등학교 시절, 걸음걸이 박자에 맞춰 복도에서 들리는 여선생님들의 구두소리가 좋았다. 단정한 머리에 하늘하늘한 스커트를 입고 오르간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선생님. 얼마나 아름다운가. 어린나의 눈엔 선생님이 곧 디즈니 만화 속 공주였다. 선생님에 대한 분홍빛 로망은 그때부터 스멀스멀 싹 틔웠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읽었던 헬렌 켈러의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m2nxJbH8PfVrPU69Sk0Jlro1m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03:43:07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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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캐나다 고등학교에선 &amp;lt;햄릿&amp;gt;이 교과서 자체라고?  -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5P/42</link>
      <description>새로운 중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다행히 전 학교보다 한국 학생들이 꽤 많았기에 소속된 그룹이 생기면서 카페테리아에 홀로 앉아 점심을 먹는 일이 없어졌다. 이사 온 후 우리 가족의 이민생활도 조금씩 틀이 잡혔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으니 나는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쪽쪽 빨아들였다.  Fami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RcS0s1yrX2BmpB-S0K1ZH0jhp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Sep 2024 18:32:32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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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다문화 꽃이 피었습니다 - 다문화가 일상인 캐나다 중학교 교실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aL5P/41</link>
      <description>5월이 되니 겨울 동안 꽁꽁 얼려놨던 에너지가 폭발이라도 하는 것처럼 하루가 다르게 토론토는 초록색으로 물들었다.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이 앙상한 겨울나무에 푸른 나뭇잎이 폭죽처럼 터졌고, 예상하지 못했던 활기찬 봄기운은 칙칙한 이민생활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전학을 간 새 학교는 어떤 곳일까. 가기 전부터 걱정이 들었지만 이 동네는 동양인이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CW58cYldiBn4ipzIE7fMjnBLR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Sep 2024 20:35:45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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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칼바람 속에서도 꽃은 핀다 - 캐나다 학교에서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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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던 4월, 유스 호스텔 삶을 청산하고 이곳에서 첫 학교를 가게 되었다. 부모님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낸 것이 조바심이 났는지 이사와 동시에 렌트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로 찾아갔다.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있는 꽤 규모가 큰 학교였다. 교무실로 가서 필요한 서류를 보여주니 다음 주부터 등교를 해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fe0319yTVVA8o9uf-dOCqKfsq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Sep 2024 19:57:39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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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 벚꽃 대신 눈꽃이 내리던 3월 -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9</link>
      <description>눈이 온다. 어둑해진 창밖 너머로 하얀 눈이 바람에 휘몰아친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몇 분마다 나오는 기내 안내방송은 착륙하지 못한 채 상공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는 중 일테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을 보고 있자니 눈앞에 닥친 현실이 피부에 와닿는다. 우리 가족은 캐나다에 왔다. ​ 1999년 3월이었다. 중학교 1학년이 된 친구들은 새 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GRav3uVmSBugc9aSWU09FdvLFB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18:01:45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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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리 선생님의 행복이론 - 마음을 울리는 스승님의 따뜻한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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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의 하루는 쉴 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수업준비, 학생지도, 끝없는 채점, 그 밖에 각종 회의 및 업무를 하고 있다 보면 화장실을 몇 시간씩 못쓰는 건 허다하다. 주말을 반납하며 학교일에 매달리는 건 늘 있는 일이다. 그 와중에 말썽인 학생을 맡는다거나 성난 부모님을 마주해야 할 때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넉다운이 된다. 대체 왜 이 일을 하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l0BQILhs363rFlnsX8une9w_E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an 2024 18:28:07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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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성교육을 해야 한다고요? - 진정한 위너인 너희들을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7</link>
      <description>처음 기간제 교사가 되어 7-8학년 체육을 가르칠 때다. (학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는 전담 선생님이 모든 과목을 가르친다.) 캐나다는 체육 과목 안에 신체 건강에 대한 커리큘럼이 들어가 있어서 보통 체육 선생님이 성교육을 한다. 처음 체육을 맡았을 때는 다른 과목에 비해 수업준비가 수월하다고 좋아했지만 막상 성교육을 해야 할 때가</description>
      <pubDate>Sat, 16 Dec 2023 22:43:00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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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반성문 - 선생님으로서 느끼는 보람과 죄책감, 그 사이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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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의 여파가 고스란히 느껴졌던 지난 학기 덕분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로 겨울방학을 맞았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니 긴장이 풀렸는지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힘없이 침대에 풀썩 누워 휴식을 취하려 할 찰나, 따가운 핸드폰 알림이 귓가에 울렸다. ​ &amp;lsquo;방학까지 했는데 누가 이메일을 보내는 거야!&amp;rsquo; ​ 대체 이렇게 소중한 뒹굴거리는 시간을 방해하는</description>
      <pubDate>Mon, 24 Jan 2022 19:29:18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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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의 상흔, 욕설로 가리워진 교실</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5</link>
      <description>&amp;ldquo;Oh, this is F***ing dumb!&amp;rdquo;  개학한 지 일주일 만에 한 학생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왔다. 한 프로젝트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짜증이 가득 섞인 목소리로 욕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든 사람이 다 들릴만한 큰 목소리로. 내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또 얼마 후엔 이런 소리를 들었다.  &amp;ldquo;Oh shit. I have to si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cijQm-CGGDRjQr7xfFRbJIovF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00:03:19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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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4</link>
      <description>선선한 바람, 높고 푸른 하늘, 사납게 내리쬐던 여름 햇살이 친절한 따스함으로 바뀌는 가을이 왔다. 아침저녁으로 기분 좋게 머릿결 사이로 부는 가을바람에 흔들거리는 느티나무를 보고 있으면 무더위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상쾌한 공기가 가득 차는 것만 같다. 창문 너머로 느껴지는 서늘한 가을밤은 꿀잠을 청하기에 딱 좋은 온도다. 여름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듯 귀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OtZx6bmwMDPKlsRgashpPpd-K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Nov 2021 17:59:21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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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월든&amp;gt;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 자연 속에서 갖는 힐링타임</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3</link>
      <description>울창한 숲 속에서 따스한 동쪽 햇살의 속삭임에 눈을 뜨며 맞이하는 아침. 짙고 어두운 밤에 고요했던 새들도 하나둘씩 깨어나는지 동트는 하늘과 맞물려 지저귀기 시작한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덕분에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폐 속 깊숙한 곳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다. ​   매년 여름 연례행사처럼 남편과 나는 친한 지인과 함께 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YsGcTpthMdT9Tm0DMyCMDbQca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Sep 2021 15:57:49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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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 선생님이 척척박사가 아니어서 좋은 점</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2</link>
      <description>코로나 19 때문에 일 년 늦게 열린 올림픽이라고 해도 올해 도쿄 올림픽 열기는 대단했다. 스포츠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나 인데도 올림픽은 기나긴 락다운 때문에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오랜만에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열정을 심어주었다. 흥미롭게 본 많은 올림픽 게임 중 단연 내 마음을 울린 것은 한국의 여자 배구팀의 경기였다. 선수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lLnw45LIvypUPpNRzPpAN1cqEaw.jpe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Wed, 25 Aug 2021 15:25:34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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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저는 아기 때 사진이 없어요 -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title>
      <link>https://brunch.co.kr/@@aL5P/31</link>
      <description>온라인 수업의 끝을 달리고 있던 학기 말, 졸업앨범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어릴 적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 앨범에 &amp;ldquo;이 사람은 누굴까요?&amp;rdquo;라는 섹션에 올라갈 사진이었다. 친구들의 아기 때 모습을 볼 생각에 학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하나둘씩 사진을 보내왔다. 데드라인까지 사진을 제출하지 않은 명단을 아침 조회시간에 부르던 중&amp;nbsp;ESL 학생 (English a</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21 17:51:38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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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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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사진에 찍힌 내 눈가의 주름을 보고 놀랐다. 아직도 머릿속 나는 20대 파릇파릇한 청춘인데 이상하게도 몸은 내가 서른 중반 이라는 것을 아는 것 같다. 영원히 팽팽할 것 같았던 동그란 얼굴에도 주름이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게 아직은 신기하다. 흰머리 발견되는 날은 더 생경한 날이 되겠지.  나이 든다는 것이 마냥 슬플 줄만 알았는데 이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semG7CoUdhgDS1IKBfEVikjNff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ul 2021 15:35:10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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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얘기를 해줄게. 네 얘기도 들려주렴 - 너와 나의 별이 찬란하게 빛날 때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aL5P/29</link>
      <description>캐나다에 살면서 나의 이민자라는 정체성, 더 자세히 말해 한국계 이민자라는 정체성이 득이 될 거라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내가 이민 왔을 때만 해도 아시안이라면 중국 또는 일본에서 온 사람이라고 일반화하기 일쑤였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북한인지 남한인지 물어보는 것은 자연스럽게 당연히 따라오는 무례한 질문이었다.  인생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ox-o2LeFNViC0EPh7FJcNf5Pe4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un 2021 02:03:41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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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묘하고도 신비한 선생님의 부캐 유니버스</title>
      <link>https://brunch.co.kr/@@aL5P/28</link>
      <description>선생님이란 사전적으로 &amp;lsquo;지식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하지만 막상 선생이 되고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다고 했던 가요 &amp;lt;가시나무&amp;gt;가 떠오른다. 선생이란 직업 안에는 너무나도 많은 서브 직업이 있기 때문이다. 여러 옷을 바꿔 입으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탈바꿈을 한다. 문학,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예체능까지 두루 가르칠 수 있는 만능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ec7aXImgcq02wxTHQjOZ1sCoIs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May 2021 22:24:28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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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굳이 왜 골치아픈 중학교 선생님이 되었나 - 중학교 선생님이라 해.. 행복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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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교생 선생의 지도를 마쳤다. 얼마나 아이들을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레슨을 준비하던지, 그녀 덕분에 내 할 일이 현저히 줄어든 건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느긋한 여유로움은 보너스였다.  교생 선생의 실습 마지막 날,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씩 했다. 반항기가 가득 찬 나이라 해도 마음만은 얼마나 예쁘던지 아이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5P%2Fimage%2FxynIekP3T0PkOSja_yaxxzvEy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May 2021 21:54:51 GMT</pubDate>
      <author>Sylv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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