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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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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읽는 사람, 쓰는 사람, 그리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2:17: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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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읽는 사람, 쓰는 사람, 그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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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세기가 올까요? - 22세기를 보게 될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aLPY/72</link>
      <description>Memento Mori(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얼마 전에 '나이들 용기'라는 책을 읽었다. 나이 든다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게 재밌어서 읽게 됐다. 나이 드는 것은 의지와 상관없이 육체가 쇠약해지는 것인데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몸이 쇠해지는 것은 결국 죽음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통념적으로 죽음은 두 가</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1:23:23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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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면 팔로우, 쓰면 언팔로우 - 다름에서 유발되는 알레르기</title>
      <link>https://brunch.co.kr/@@aLPY/71</link>
      <description>'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이건 돈이 왔다 갔다 하는 모든 곳에 통용되는 아주 당연한 속성이다. 그리고 덕질의 속성이기도 하다. 나 역시 그렇게 덕질을 해왔다.  실망감을 준 연예인을 떠나는 팬들이 있는 건 당연하다. 전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잘못을 저질렀지만 기다리고 있다는 공감 사기 어려운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당연하게도 이제 그의 팬 페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52NKdUyZoOsdkQvact4JYZKym9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10:47:25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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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나를 바라봐주는 표정 -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aLPY/70</link>
      <description>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나를 들여다본다 프리드리히 니체   내가 가재미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세상도 가재미눈을 뜨고 나를 본다.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그걸 알다니 난 참 부족한 사람이다.  이제 파트타임 일을 시작한 지 거의 5개월 정도 되었다. 주로 제품 설명이지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스치며 잠깐이나마 대화를 주고받는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이</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13:38:55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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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변찮음에도 용기는 필요하다 - 남들 눈보다 내 눈에 내가 짜치는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9</link>
      <description>이제 3년 6개월이다. 주 5일간 서울로 일하러 가는 삶을 그만둔 지. 감사하게도 나를 고용해 주었으나, 후반부엔 제발 헤어지고 싶었던 회사를 나온 지.  시간 맞춰 억지로 몸을 밀어 넣고&amp;nbsp;가족보다 더 자주 봐야만 하는 사람들을 만나 집에 돌아오면&amp;nbsp;오늘은 누가 꼴 보기 싫었는지 매일같이 생각했다. 생각만으로는 부족해서 말로도 했다. 주말만을 기다리며 평일을</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13:59:58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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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통사고 - 입덕도 탈덕도 내 마음이 하는 일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6</link>
      <description>덕통사고뜻밖에 일어난 교통사고처럼, 어떤 일을 계기로 하여 갑자기 어떤 대상에 몹시 집중하거나 집착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이버 국어사전-  세상에 많고 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그중에 몇몇 배우들을 사랑하고 추앙한다. 덕통사고라는 말처럼 어느 날 그냥 느닷없이 불쑥 시작되는 마음인 것이다. 입덕도 그렇지만 탈덕 역시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14:11:45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guid>https://brunch.co.kr/@@aLPY/6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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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람이 F -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8</link>
      <description>혹시 T세요?   MBTI광풍이었다. 얼마 전까지 인터넷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지금도 MBTI는 사람들과 아이스브레이킹에 쓰이는 단골소재다. 특히 T는 유독 사람들의 표적(?)이 되었던 특성이었다. 너 T야?라는 밈이 마치 비난처럼 쓰이는 분위기였다.  T(Thinking)인지 F(Feeling)인지 나누는 게 의미 있을까? 나는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abNTCoFdQylU9V3u3Y3BBo5os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01:49:02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guid>https://brunch.co.kr/@@aLPY/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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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흔해빠진 unlucky - 인간관계는 영원한 숙제</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5</link>
      <description>난 나의 보폭으로 갈게불안해 돌아보면서도별 큰일 없이 지나온 언제나처럼이번에도 그래 볼게 아이유 'unlucky'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노래는 아이유의 unlucky다. 제목에서는 예상 못했는데 응원가였다.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기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사람들과 섞이는 건 장단점이 있는데 역시나 조금은 버겁다. 즐겁기도 하지만 여러 생각들을 불러일</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05:33:04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guid>https://brunch.co.kr/@@aLPY/6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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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떠받치고 있는 우리 - 삶을 이어지게 해주는 원동력</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4</link>
      <description>그냥 세상은 조금 더 착한 사람이 조금 더 애쓰고 살 수밖에 없어요.&amp;nbsp;엄청난 손해 같지만 나쁜 사람한테 세상을 넘길 순 없잖아.&amp;nbsp;우린 어떻게 보면 지구를 지키고 있는 거야. 드라마 '멜로가 체질' 중  올해 들어서만 사람을 믿은 것을 두 번 후회했다. 올해가 된 지 아직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다.  한 번은 스레드에서 무료강의 신청을 했을 때였고</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3:57:08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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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에 넣을 것들은 좋은 것으로 - 한때 좋아했지만 이제는 안녕</title>
      <link>https://brunch.co.kr/@@aLPY/7</link>
      <description>안 좋은 걸 몸에 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 오랫동안 매운 음식을 사랑해 왔다. 회사에서 집에 왔다 갔다 하면서 길에서만 3시간을 버렸다. '나가서 살면 모든 게 다 돈이다'라는 이유로 경기도에 있는 집에 어떻게든 붙어살면서 서울로 통근을 했다. 감각이 예민한 내게 오만 별별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과 버스는 스트레스 그 자체였다. 저녁을 먹을 때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bagk8tVqMbvaP37Ah14Qiq7ZS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guid>https://brunch.co.kr/@@aLPY/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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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연적 불편함  - 내가 피한 불편함은 부메랑처럼 돌아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3</link>
      <description>우리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훌륭함은 하나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의 습관이다. 아리스토 텔레스   작년 말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언제나 그랬겠으나 유독&amp;nbsp;더 많이 들리는 듯하다. 스스로 떠난 이들도 있고 불의의 사고 또는 병세 악화로 인해 떠난 이들도&amp;nbsp;있다. 타인의 죽음을 보면 내 삶은 언제까지 이어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znn83Ye5lZj9rv76n9bMrjxQG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05:00:02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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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창이 나무위키에 올라왔다 - 내 고유의 가장 나다운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aLPY/33</link>
      <description>어떤 사람이 자기의 또래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鼓手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amp;nbsp;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걸어가도록 내버려 두라.북소리의 박자가 어떻든, 또 그 소리가 얼마나 먼 곳에서 들리든 말이다. 헨리 데이비스 소로우 '월든' 중  동창이 나무위키에 올라왔다. 아마도 그 친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0GgP8XO7d-reEoJum_xcYCLEn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9:22:38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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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갑인 할머니 집에 얹혀살고 있습니다. - 지금 중요한 것들이 60년 후에도 중요하게 느껴질까?</title>
      <link>https://brunch.co.kr/@@aLPY/49</link>
      <description>동갑육십갑자가 같다는 뜻으로, 같은 나이를 이르는 말. 또는 나이가 같은 사람.   나는 외할머니와 동갑이다. 보통의 의미처럼 생년이 같아서가 아니라, 60년 차이로 갑자가 같아서 동갑이다. 같은 갑자는 100년 동안 두 번뿐이다. 100년은 1세기다. 1세기에 2번뿐인 건 귀하다.  3년 전, 아버지와 사이가&amp;nbsp;틀어지게 되면서 외할머니집에 내 사업장 주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zIZtgTn2biKIcaiyuCsHbEDU1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12:00:11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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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덕후 - 어느새 옛날 사람이 된 나의 시간들엔 덕후의 역사가 수 놓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61</link>
      <description>아- 옛날이여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아름다운 사연들구름 속에 묻으리 이선희 '아, 옛날이여' 중  고백하자면 난 덕질 영재였다. 더 잘, 더 많이 알고 싶고, 관련된 콘텐츠를 더 많이 모으고 싶은&amp;nbsp;마음.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걸 8살 때 처음 경험했다.  김건모의 노래를 듣고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를 봤던 기억, HOT의 사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tkKh_ErAWniNJKgkZlDeSqiGr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8:39:41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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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과 운동 - '프리랜서'와 '쉬었음 청년' 사이에서 내린 결단</title>
      <link>https://brunch.co.kr/@@aLPY/58</link>
      <description>당장 내일 먹을 것을 걱정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잊어버린 삶 속에서는 닻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온라인이 지배하는 삶은 의미 있는 실을 잃게 만들고&amp;nbsp;미래가 불확실하고 불명료해지면서 과거도 그렇게 되고 있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인생의 의미' 중-   부족한 돈은 느슨해진 내 삶에 긴장감을 준다. 내일 먹을 것이 걱정되는 것까진 아니지만 돈 걱정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kz4YBFQ5OvKEtO6xAd-1Zpz4A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3:40:35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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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 인해 태어난 것들을 올바르게 대하는 법 - 창작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꾸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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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레기를 쓰겠어!라고 결심하니 써지긴 써진다.매일 다짐해야겠다.쓰레기를 쓰겠어! 이경미,〈잘돼가? 무엇이든〉 중에서  '좋아요'는 왜 내게 긴장감을 줄까. 좋아요는 곧 사람들의 반응과 관심의 척도다.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좋아요를 생각보다 많이 받을 때도 있고 적게 받을 때도 있다. 오랜만에 인스타에 게시물을 올렸는데 좋아요 수가 저조했다. 마음이 좋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PnT7MX-yxWDrvQCKy_wrQCMm5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5 12:42:06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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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와 요리에서 발견한 것 - 나태함의 대척점에 있는 것들, 작지만 위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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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없앨 것은 작을 때 미리 없애고, 버릴 것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려라 -노자-  작년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 향기가 좋은 친환경 성분의 바디샴푸 쓰는 것을 시작으로 그다음엔 정리로 넘어왔다.  요즘 빠져있는 것 두 가지 중에 하나는 정리다. 할머니 집에 살면서 내 마음대로 모든 것을 정리하기는 사실 어렵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_2oBQRBdVZYOh1JJsJqJZpMrl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5 13:10:24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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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생에 어깨를 펼 수 있을까 - 이제야말로 어깨를 펼 시간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54</link>
      <description>인생도처유상수 &amp;lsquo;나의 문화유산답사기&amp;rsquo; 유홍준  자기 연민과 자기 비하 클럽이 있다면 나는 그곳의 오래된 멤버일 거다. 그로 인한 열등감과 자격지심의 독소가 몸에 퍼진 지 한참 됐으니 말이다. '인사이드 아웃' 같은 영화를 보면서 내 어린 시절이 가여워서 가끔 운다. 약하고 사회성이 또래보다 부족해서 힘들었던 어린 날의 기억, 어려서, 뭘 몰라서 그 누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6WpnviqiVqrrg0yx3hGqZhuZ4C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an 2025 12:13:46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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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 자체가 빛 - 우리는 서로에게 미약하게나마 빛을 쏴주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53</link>
      <description>사회인으로서 누나의 스펙은 그녀가 지원한 회사가 바라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있어서 누나는 그저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by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얼마나 되는 걸까. 1년에 적게는 10권에서 많게는 50여 권 정도의 책을 읽어도 마음에 남는 문장들은 생각보다 많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acq-tHrK62MffRJDDbQvkB_HU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5 05:19:17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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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인연은 지나간 대로 - 시절인연이 쌓여가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51</link>
      <description>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amp;nbsp;그런 의미가 있죠 들국화 '걱정 말아요 그대'   새해가 되기 전 1년 치 일기를 쭉 훑는 게 나의 연말 의식이다. 24년도 일기에서 나와 연결고리가 끊어진 사람들을 봤다. 어떤&amp;nbsp;헤어짐은 어이없기도 했고, 또 어떤 헤어짐은 미안하고 아쉬웠다. 이제는 연락하기 머쓱할 것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PM6Wyz4UWcVO4SL-1YC-2me6D9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5 13:37:04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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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책은 구원이 되기도 했고 도끼가 되기도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LPY/46</link>
      <description>한 권의 책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프란츠 카프카   &amp;quot;저 그 책 읽었어요.&amp;quot; 라고 할 수 있는 책들이 많지는 않지만, 아주 적지만도 않은 것 같다. 책을 읽고 남은 것은 무엇일까. 책마다 다를 것 같다. 근데 읽은 책 대비해서 기억나는 것이 많지 않고, 실생활에서 실천하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Y%2Fimage%2Fzf6f0_EoA0lSddCMeEjlKlYHN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an 2025 12:50:35 GMT</pubDate>
      <author>기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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