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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사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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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성질대로 굳이 억지스럽지 않게, 구태여 추하지 않게, 보태어 조금은 더 밝게. 그렇게 기어이 겪어내면 될 일이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8:13: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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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성질대로 굳이 억지스럽지 않게, 구태여 추하지 않게, 보태어 조금은 더 밝게. 그렇게 기어이 겪어내면 될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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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꼴 사나운 인생도 괜찮아 - 어정뜬 중년 취업준비생의 면접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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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기 PR을 해보세요.       나를 가장 당혹스럽게 만드는 질문이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내가 맞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홍보하고, 소개를 하라고 하면 나는 말 문이 막힌다.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거짓말 같아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무엇을 이야기하지 말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사실 인간은 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n0eySNX-GShQMjwSvFIbBKzgW-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5:00:06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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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유통기한을 긍정한다 - 그렇게 끊어진 관계들이 수두룩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96</link>
      <description>사람들이 관계에 대하여 미련과 집착을 가지는 시기는 언제까지이며, 또 그러한 미련과 집착을 버리게 되는 시기는 언제부터일까를 생각해 본다. 사실 인생사 가장 어려운 '문제'이자 가장 큰 관심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정립이었기에 그동안 나는 인간관계에 대하여 감정적인 글을 많이 써 왔다. 그러나 인간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고, 생로병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CH5IoRC4ZuCbHFfb86heHc0hwz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5:00:05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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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정(未定)이 아닌 무제(無題) - 글의 시작을 위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95</link>
      <description>나는 혹은 당신은 아직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살아가야 함으로써, 살아감에 이름 혹은 제목을 붙여 명명하여 인생을 규정하기에는 아직은 이르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규정되어질 수 없는 것이다. 현재는 그냥 현재로, 일상적인 하루로 두면 그만이다.  태어남의 선택권이 없이 인간의 형태로 세상에 던져졌을 때 우리는 스스로의 의도보다는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HOCxb-gh5C-yF8Ue07HsKHSey1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5:00:09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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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무십일홍 - 열흘 붉은 꽃은 없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94</link>
      <description>아침 운동 직후 시원한 커피의 첫맛이 그렇게나 맛있을 수밖에 없는 날씨를 실감한다. 기껏해야 영상 10도 언저리의 날씨임에도 흘러내린 땀 덕분에 끝물인 겨울의 차가움을 잊는다는 발견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나는 지금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한다. 인상적이지 않은 하루하루를 평온으로 친다고 하면 나는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Q61q5p7EIiwh8xVkbu0EGy_-q1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5:02:17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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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가 없다 - 불효자 소리를 들어도-</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92</link>
      <description>쌓아 놓은 책들을 뒤로하고 오늘도 새로운 책들을 입고 시킨다. 읽어 낸 책의 수량만큼 새로운 책들이 쌓인다.  책을 많이 읽는 건 좋은데, 나의 글은 언제쯤 써 질까?   오늘 아침 상쾌하게 일어나 점심 약속을 위해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 내 차 뒤편이 완전히 박살이 났다는 것이다. 내 눈으로 확인을 했을 때는 후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BFPyGKv4PzGqu-5sv1YzXjf1EQ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0:33:25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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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양연화 - 바로 지금, 바로 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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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내 손으로 앞머리를 만들었다가 두 번 다시는 손을 대지 말아야겠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그저 유튜브에서 보고 배운 대로 했을 뿐인데 똥 손도 되지 못하는 나와 황금손인 전문가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거지.   원래 뭐든 경험을 해보고, 실패를 겪어보고 큰 깨달음을 얻어야지만 사람이 '변화'라는 걸 하는 거야.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qNEaeZ1BZsYSmjX6DjYf5c3q8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8:28:49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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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라는 고백 - 결핍에 대한 욕구불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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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쓸데없는 풍파가 일어난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다시 한번 바닥을 친다.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혼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또 그건 외로움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렇다면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결혼을 해야 하는 이 절차들이 참으로 번거롭고 부담스럽다. 그동안의 나의 평안은 내가 혼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던</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07:10:49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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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음 속에 빛은 없어. - 나와 너를 위한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81</link>
      <description>입이 가벼워 거친 말을 내어 뱉은 후 마음이 무거워 오래된 사찰로 도망을 쳤다. 이게 여유가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느긋하게 그곳을 걸었다.   오래된 사찰에는 조용함이 없지만바람에는 달콤함이 묻어나서걷는 내내 나의 마음이 달콤함으로 물든다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잔뜩 주름이 졌던 나의 얼굴이 더욱 찡그려지지만어디에 붙어있는지 알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daQ9X_1btDni7CLW6rfPRFozVs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07:00:37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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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트'가 너무 무서워서- - 꼴찌가 아닌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88</link>
      <description>여행지에서의 오락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에서 그다지 좋지 않은 긴장감에 휩싸인다. '할 수 있을까?'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해야만 한다.'라는 선택 이후의 문제에 봉착하고 보니 불안감은 더욱더 커진다. 소위 '중년'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연배즈음 되고 보니 '도전' 혹은 '모험'은 그들의 역할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 몸으로 확인이 된다. 뻣뻣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ThEsuqs-6XrBq1aQS8iXWqwlV7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1:30:38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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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어하는 문장 수집하기 - 황지우 시인이 그랬는데 '이타심은 늘 이기심'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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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싫어하는 문장이 몇 개 있는데, 모두 누군가로부터 내가 들었던 문장들이다. 그중 최고는,  지금 니가 하려는 행동은 니 마음 편하자고 하는 거잖아.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은_그게 선의를 품었든, 악의를 품었든_ 모두 나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거라는 것을 확실하게 배우는 계기가 된 문장이어서 사실 고마운 문장이긴 한데 누구에게든 하고</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13:48:03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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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도 별도 달도 빛도- - 사람들이 옥상을 찾아 올라가는 이유를 알아</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83</link>
      <description>지치지 않을 수 없어서 지쳐버렸지만 그렇다고 무너져 내린 것은 아니어서 나는 또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할 거야. 그러니 나의 순간순간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기를 바라. 나는 그냥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일 뿐이야.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도 아니고, 걱정을 바라서도 아니야. 그냥, 지금 나는 이렇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뿐이야. 사실 이야기가 하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VlToHN-cdxRih4koRbtDBRYnL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15:07:00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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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신발 찾기 - 잊어버린 게 아니고 사라져 버린</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82</link>
      <description>기억나지 않는 낯익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열심히 사라진 나의 신발을 찾고 있었다. 이쪽 편 문 밖에도, 저쪽 편 문 너머에도 나의 신발은 보이지 않았다.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신발을 내 것 마냥 신어보았다가 발에 맞지 않는 불편한 신발들을 벗어던지고 나는 나의 신발을 찾아다녔으나 신발은 찾지 못하였다. 나는 맨발인 체로 깨어났고, 사라진 나의 신발만 선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AeQVEfUrvoqB3btlBE8m2KKuYt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13:22:43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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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이렇게'  살 필요가 있는 걸까 - 무슨 말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80</link>
      <description>가끔 한 번씩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amp;quot; 무엇을 위하여 왜 이러고 사는 것인가? &amp;quot;  이 질문의 답은 스스로가 너무도 잘 알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분명 알고 있다.   &amp;quot; 나는 나를 건사해야 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래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amp;quot;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질문 하나를 던져 본다.  &amp;quot; 굳이 이렇게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y6e_MI8jm-2nJXCLVj5QnF41bw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14:11:30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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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력이라는 형태의 '번뇌' - 살아가는 게 너무 숨이 차서 그러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79</link>
      <description>나의 발목을 잡고서, 나의 손목을 잡아 끄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첫 번째, 신경전. 아직은 발이 묶였으나, 나는 계획이 다 있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분명하게 세워져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 계획의 준비단계의 어디쯤을 지나고 있었고, 조금씩 팽팽하게 당겨지는 고무줄의 한쪽 끝을 잡고 있는 기분</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14:09:33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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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질 시간이야 - 2025.05.10 PM &amp;nbsp;19:00</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78</link>
      <description>나의 다이어리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행복해질 시간이야.'     지난 주말 정말 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왔다. 웬만해선 서울을 잘 가지 않는데 B형 독감까지 서둘러 이겨내고서 서울로 향했다. 사실 서울행 당일까지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갈까, 말까를 열심히 고민했는데 결국에 나를 서울로 이끌었던 건 금전적 아까움이 컸기 때문이다.  이번 내 서울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Aohf8Jlrad0PS4G3jPTDJRkyL6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6:50:54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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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하루를 잘 보내는 방법 같은 건 없어 - 실패의 원인은 매번 나의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77</link>
      <description>아침부터 나에게 전화를 한 오빠는 13년을 함께 살던 사람과 헤어질 거라고 말을 한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삶의 속내를 모두 알 수 없으니 화가 나도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쓰라린 속을 달랠겨를도 없이 전화를 끊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 재미있었던 시기는 이미 한참 지났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앞 날의 불안함이 너무 싫은데 그럼에도 겪어 내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vysClK3t9hbhiEIgCWG6wdDYfF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14:01:59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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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게. 그런가. 그럴까. - 찍고 보면 항상 내 발등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76</link>
      <description>신뢰의 문제인 것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고, 나는 그를 믿지 못하는, 그래, 믿음의 문제인 것이다. 사실 믿음에는 이유가 존재해야만 한다. 내가 믿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말이다. 잘 알지 못하는 관계에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착각했고, 또한 그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니 신뢰 혹은 믿음은 나에게는 없다. 그래서 사사건건 충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LlUb3hIeVaO6-n2nsScLQ5t8e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14:26:27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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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투르게 살아가는 중입니다. - 주말, 목욕탕, 카페, 글, 책-</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74</link>
      <description>바쁜 건 좋은 거라고 늘 이야기했다. 무엇이든 해야 할 일이 있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바쁨에 따라오는 피곤은 당연히 감수해야 할 몫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보니 사실 생각보다 많이 자유로워진다. 나는 아직 혼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자유로움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이는 자유로움 보다도 보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지금의 나의 삶에 더 큰 영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sB_aUUA4VihqIkImwJt8s1B8i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an 2025 06:28:11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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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 운전하세요. - 당장 하고 싶은 것 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aMLi/273</link>
      <description>운전 경력이 20년이다. '무사고'라고 하기에는 소소한 사고들이 좀 있었지만 그럼에도 나의 운전실력을 나는 믿었다. 그렇지만 운전은 정말 하면 할수록 무섭다. 순간의 방심으로 스스로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경험을 하고 보니 삶에 미련이 줄어들었다. 참 이상한 경험이다.  자동차 전용도로 1차선을 달리던 나는 빠르게 달려오는 뒷 차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E0yoFBUMlr8x4Z5ZG9Ebg5BRF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06:29:31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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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도한 감정이입 - 살아감이 어디 행복으로 이루어졌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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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과 겨울의 사이 묘하게 긴장감을 형성하는 분위기를 가진 날들이 있다. 비가 올 듯 말 듯 잔뜩 흐려져서 온 세상이 습기를 잔뜩 머금은 그런 날이다. 방금 갓 끓여낸 뜨거운 차 한 모금이 딱 어울리는 그런 순간을 지금 보내고 있다. 어딘가는 노랗게 물들었고, 어딘가는 빨갛게 물들었고, 어딘가는 그저 헐벗었다. 이제는 겨울의 추위가 잔뜩 몰려오려고 준비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LTiuF8tVUaRqZXLNW332JsF_jP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Nov 2024 06:31:14 GMT</pubDate>
      <author>천사의 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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