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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날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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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공사 부기장으로 국내외 노선을 비행하며 여러 도시의 낯선 풍경과 시간을 일상으로 경험합니다. 그 시선으로만 느끼고 포착할 수 있는 장면을 단어로 이어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11:49: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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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공사 부기장으로 국내외 노선을 비행하며 여러 도시의 낯선 풍경과 시간을 일상으로 경험합니다. 그 시선으로만 느끼고 포착할 수 있는 장면을 단어로 이어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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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하지 않은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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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행을 마치고 내게 주어진 이틀.   눈을 떴다.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이 시간을 버리기가 너무 아쉽다. 누구나 해외의 호텔에서 눈을 뜨는 것은 아니니까.  '뭘 해야 하지?' 핸드폰을 켜고 주변에 갈만한 장소를 찾아 고민하기 시작한다. '음, 여기 좋을 것 같은데, 약간 머네. 그래도 이 정도는 다녀올 수 있지',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 거리도 괜찮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Yd%2Fimage%2FK91t_TsFYVeVgLxBF4puNGVnF3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푸른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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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의 사진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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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사한 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누구나 핸드폰을 켜고 사진 찍기 바쁘다. 하지만 나이에 따라 그 피사체는 다르다.   10대는 꽃길을 따라 문을 연 카페에서 디저트를 찍거나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는다. 20대는 사랑하는 연인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카메라에 담는다. 30대는 이제 아장아장 걸으며 호기심에 세상으로 내딛는 아이들을 향해 셔터를 누르고, 4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Yd%2Fimage%2FcjlI5uF-rJ5E9faZ03jBmE-y4P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9:00:14 GMT</pubDate>
      <author>푸른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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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손을 놓지 마요</title>
      <link>https://brunch.co.kr/@@aNYd/2</link>
      <description>손을 내리면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로 통통하고 보드라운 것이 거침없이 들어온다. 오른손에 가방을 들고 있으면 왼손으로, 왼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으면 오른손으로. 때로는 양손이 가득 차 있으면 조심스레 옷깃을 잡는 아이의 귀여운 손. 어릴 적 아이들은 그랬다. 그 손을 놓치기라도 하면 큰일 날 것처럼.     하지만 아이들도 한 장소에 익숙해지기 시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Yd%2Fimage%2FOk3zbum6VtVm5VfoKOvKZg_wUp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0:20:48 GMT</pubDate>
      <author>푸른날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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