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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stro bits</title>
    <link>https://brunch.co.kr/@@aNb6</link>
    <description>뉴질랜드에서 15년 째 간호사로 일 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의 이야기를 풀어 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7:51: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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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질랜드에서 15년 째 간호사로 일 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의 이야기를 풀어 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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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절약의 끝에서 마주한 것. -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삶은 때때로 고통의 얼굴로 자비를 건넸다.</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9</link>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애석하게도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한국에서 살던 시절, 보일러를 온 집에 틀어놓을 여유가 없어 처마 밑에 고드름이 생기던 추운 겨울에 거실에만 보일러를 튼 채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잠을 청했던 날들이 생생하다. 이민을 온 이후에도 한동안 사정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엄마를 따라 매일 밤 같이 묵주</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9:32:59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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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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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보다 캠핑. 돈 걱정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의 매력 - 작은 불편함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8</link>
      <description>아이들이 친정 부모님과 5일동안 캠핑 여행을 다녀왔다. 뉴질랜드 타우랑가라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에서 머물렀다.  출발 전, 차 트렁크를 빼곡히 채운 짐들에 묻혀 해맑게 인사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대를 잡은 아빠와 소녀 같은 긴 챙모자를 눌러쓴 엄마의 &amp;quot;잘 다녀올게&amp;quot;라는 인사가 잔상처럼 남았다. 에너지가 넘치는 두 아이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nhC8NXRoCuLa3msdmCc_dcDOX8M.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4:22:29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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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rry Christmas to you all. - 뉴질랜드에서 네 가족이 보낸 소소한 크리스마스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6</link>
      <description>- 12월 22일부터 1월 13일까지 본업과 육아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매주 목요일 연재가 힘들어졌습니다.  3주 동안 익숙하지 않은 업무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소진 중이라 글을 쓸 여유가 없는 날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수간호사의 휴가를 커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하루 이틀씩 그녀의 부재를 채우는 역</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10:56:31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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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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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 가꾸기와 도보 출근이 가져다준 작은 행복들 - 같은 결의 기쁨인 절약과 환경보호. 작은 실천이 의미 있는 결과가 되길.</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5</link>
      <description>환경 운동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절약을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결국에는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요즘 들어 천천히 깨달아 가고 있다.  비록 의도해서 시작한 일도,  대단한 결심도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하나씩 바꿔 나간 작은 변화들이  나와 내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중 첫 번째 변화는 바로 우리 집 텃밭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rY4eQrFesFMUTytc-1aY6i1Iv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15:00:23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guid>https://brunch.co.kr/@@aNb6/35</guid>
    </item>
    <item>
      <title>Part B. 우리 아이 스트레스 줄이기 프로젝트. - 비교 대신 아이의 속도대로, 앞서가려 하기 대신 바른 방향으로 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4</link>
      <description>절약을 결심하면서 가장 절충하기 힘들었던 분야는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었다.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을 줄이는 일은 자라면서 배우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그들의 기회를  빼앗아 가는 나쁜 엄마가 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아이에게 돈을 쓰는 이유는 아이가 원하는 이유보다도 남들과 비교하는 나의 마음에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X6xcgvr4WXKHenN9ZiDQxoRNsh4.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23:14:47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guid>https://brunch.co.kr/@@aNb6/34</guid>
    </item>
    <item>
      <title>Part  A. 우리 아이 도파민 줄이기 프로젝트. - 심심함은 축복이다. 미디어로 잃어버린 아이의 시간 되찾아 볼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3</link>
      <description>아이들에게 미디어 시청을 제한한 지 두 달이 되어 간다. 놀랍게도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잘 따라주고 있다.부끄럽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나는 아이들의 미디어 시청에 관대한 엄마였다.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너무 지쳐 있었고, 그럴 때 TV는 꼭 나 대신 아이를 봐주는 이모님 같았다.그러다 곰인형처럼 소파에 멍하니 TV만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면 죄책감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t3K0G705zFDcFmGVTP2W1USRjFk.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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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집에 손님을 초대합니다. - 준비물은 정성 한 그릇과 담소 한 스푼.&amp;nbsp;초대의 본질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2</link>
      <description>비록 친구가 많지는 않지만, &amp;nbsp;몇 안 되는 그들과 오랫동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교 때 만나 눈물의 실습 시간을 같이 견딘, 전우 같은 친구, 일 하면서 선배 간호사로 만났지만 지금은 너무 좋은 멘토이자 롤모델이 된 친구, 서로에게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육아 동지인 이웃사촌인 친구. 요즘 내 생활에서 내 삶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9Pcq-ZNxZ7EGT6wIMu0H2VlUi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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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절약가의 절친, 냉장고와 집밥 - 가진 것보다 적게 원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1</link>
      <description>절약을 마음먹고 냉장고를 더 자주 들여다본다. 쉬는 날, 자리에 앉아 일주일치 식단을 짠다. 식단을 짜기 전,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들을 둘러본다.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요리를 만들고,&amp;nbsp;그 후에 정말 필요한 재료들만 장 보는 것이 나의 목표다.  오늘 저녁 메뉴는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과 야채 반찬이다.  남편이 삼겹살을 굽는 동안 나는 미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mZtbzmnpi-bkmjxTQ99jg4MasEU.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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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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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빚이 없었다면 하마터면 모를 뻔했다. - 소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걸. 검소한 즐거움의 기술을.</title>
      <link>https://brunch.co.kr/@@aNb6/30</link>
      <description>빚이 있는 삶은 상쾌하지 않다. 마치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해 남아있는 찜찜함이 늘 삶에 끼어 있는 느낌이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와 남편은 앞으로 절약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다.  둘이 열심히 일 해서 돈을 벌고, 또 정해놓은 예산 내에서만 돈을 쓴다.  번 돈에서 쓴 돈을 뺀 나머지를 모아 모두 빚을 갚는데 쓴다.  빚을 갚&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ojdo90x_1tU9JILP3hGkkHJhY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15:00:13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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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우리 집 골든서클(Golden Circle) - 우리 가족이 길을 잃을 때마다 길을 밝혀줄 이정표. &amp;quot;Why?&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aNb6/29</link>
      <description>미국의 유명한 리더십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연설가인 사이먼 시넥 (Simon Sinek)의 Ted 강연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다. 강연의 제목은 &amp;quot;Start with Why&amp;quot;.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그들이 무엇(What)을 하고 있는지에만 집중하고, 그중 좀 더 적은 숫자의 사람들이 어떻게 (How) 하면 잘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지만, 극소수의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_GnRYEfRlmn9ZRLtGRN9nEJ2v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15:00:18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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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너스 통장과 미니멀리즘 사이의 간극 - 결핍을 힐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title>
      <link>https://brunch.co.kr/@@aNb6/24</link>
      <description>현재 우리 집 계좌는 오랫동안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다. 수입으로 벌어들이는 돈보다 고정지출로 나가는 돈이 더 많다. 마이너스 가계를 빠져나오는 길은 두 가지밖에 없다.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거나. 둘 중 나는 지출을 줄이는 데에 더 마음이 갔다.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보다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j8iDkzCMG19ElNwTAZxKrelcK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1:15:51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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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너무 감사한 하루입니다. - 브런치스토리, 다음 관계자님,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Nb6/23</link>
      <description>남편의 실직과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제 글을 메인에 올려주신 브런치스토리, 다음 관계자님들과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브런치 작가로 글을 쓸 수 있게 된 영광에 심장이 두근두근 했던 월요일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한 번 더 이런 행운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느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저희 가족도 여러 희로</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0:16:59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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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실직했다. 그리고 우리는 빚더미에 앉았다. - 하지만 여전히 나는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aNb6/12</link>
      <description>지난주 남편의 사업장 정리가 완전히 끝났다. 장장 두 달 동안 둘이서 쓸고, 닦고, 버리기를 반복하며 물건 더미였던 창고를 다 비웠다. 무거운 물건들은 둘이서 어쩔 수 없어 걱정했지만 감사하게도 남편의 친구들이 매일 찾아와  조금씩이라도 같이 치워주었다. 마침내 끝이 없을 것 같았던 기나긴 정리가 끝이 났다. 남편의 표정은 원래 무표정일 때가 많아서 기분을</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8:01:45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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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을 결정짓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 - 인생의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는 나를 포함한 모든 여리고 착한 사람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aNb6/10</link>
      <description>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살아간다. 나도 마찬가지다. 이제껏 살아가면서 나는 늘 내 삶을 바꾸고 싶어 했다. 여러 자기 계발서, 다큐멘터리, 경제서적 등을 찾아 읽으며  나의 삶을 바꿔보려 했다.  이렇게 읽고 또 쓰는 행위, 바꿔 보려는 노력은 내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했고, 그 느낌에 안도감을 받곤 했지만 작심삼일이라고</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9:29:32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guid>https://brunch.co.kr/@@aNb6/10</guid>
    </item>
    <item>
      <title>일의 우선순위 그리고 삶의 우선순위 - 내 삶을 좀 먹고 있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title>
      <link>https://brunch.co.kr/@@aNb6/7</link>
      <description>일의 우선순위, 그리고 내 삶의 우선순위  병원에서 코디네이팅 업무를 맡게 되면, 환자의 입&amp;middot;퇴원을 챙기고 다른 간호사들의 업무까지 도와야 하기에, 일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전쟁터에 놓여 있는 느낌이다.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마음속에 항상 불안이 심어져 있는 나 같은 사람은 하루 종일 귓가에서 나만 찾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찻길로</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01:41:28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guid>https://brunch.co.kr/@@aNb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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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느 간호사의 번아웃에 관한 고찰 - 의료진의 번아웃은 왜, 그리고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aNb6/9</link>
      <description>누구나 저마다의 사정으로 번아웃을 경험하는 시점이 일하는 시점에서 최소한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워라밸이 잘 지켜지고 친절한 나라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나 조차도 월례행사처럼 어김없이 번아웃이 찾아온다.  내가 경험하는 번아웃 현상을 적어 보자면.. 일단 일 하러 가기 전까지 감정적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야 한다. 일 하러 가기 하루 전부터 출근 후부</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1:47:23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guid>https://brunch.co.kr/@@aNb6/9</guid>
    </item>
    <item>
      <title>오늘 내가 보인 다정함은 훗날 복리로 쌓여 돌아온다&amp;nbsp; - 치매에 걸린 마오리 할머니와 그녀의 가족들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Nb6/8</link>
      <description>오늘 우리 병동에 곱디고운 마오리 할머니가 입원하셨다. 마오리 민족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이다. 앞니가 빠지셔서 움푹 들어간 입매로 연신 미소를 짓고 계시던 그분의 성함은 Mrs. H. 그 곁에는 럭비 선수처럼 건장한 체격을 가진 아들이 함께였다. 엄마를 닮아 선한 눈망울과 웃는 입매가 인상적인 아들이었다.  입원 수속을 위해 몇 가지 질문을 하고 혈압을 재려</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9:03:59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guid>https://brunch.co.kr/@@aNb6/8</guid>
    </item>
    <item>
      <title>우리 중 누구도 &amp;nbsp;죽음과 이별에 준비된 사람은 없다 - 뉴질랜드 작은 병원에서 지켜본 죽음, 가족, 그리고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aNb6/6</link>
      <description>60대 후반의 남자 환자, Mr. K가 응급실에서 우리 병동으로 입원하셨다.앙상하게 마른 팔과 다리, 그리고 얼굴.Mr. K는&amp;nbsp;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채 가파른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의 병명은 말기 폐암 그리고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 평생 페인터 일을 업으로 삼으셨지만, 그로 인해 암을 얻으셨다.항암 치료 중 폐렴이 발생했고, 면역이 바닥인 상태였던 그의</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8:18:04 GMT</pubDate>
      <author>Astro bit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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