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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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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수련 중인 정신과 의사, 창작 활동을 즐겨합니다. 정신의학, 이방인의 삶, 여행, 음악, 음식, 영화, 일상의 온갖 것들에 대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0:57: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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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수련 중인 정신과 의사, 창작 활동을 즐겨합니다. 정신의학, 이방인의 삶, 여행, 음악, 음식, 영화, 일상의 온갖 것들에 대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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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딸의 미국여행 - 스스로를 위로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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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이 글에 얼마만큼의 진실을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진실은 언제나 주관적이다. 누군가의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 사실은 비로소 진실이 된다. 진실과 사실을 구분하는 것은 실은 별의미가 없다. 존재에 의해 소화되는 순간 사실은 진실이 되고 진실이 되어서야 사실은 사람을 움직인다. 딸과 딸이 여행하고 있다. 함께 여행하는 딸의 딸이 나다. 딸은 처음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9D%2Fimage%2F9a_mCsZEX-ktegDN68cq2mhMYr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Sep 2023 21:58:41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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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가를 썼다 - 이년차는 힘들다</title>
      <link>https://brunch.co.kr/@@aP9D/14</link>
      <description>미국은 7월부터 한 학년, academic year가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반쯤 직장이고 반쯤 학교인 [사실상 직장인데 배우기도 해야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7월이 새로운 연차로 진급하는 시간! 나는 불과 6주 전 무사히 여기서 인턴이라고 부르는 정신과 일년차를 마치고, 이년차 레지던트가 됐다, 짝짝! 레지던트 지원 전 인턴 1년을 따로 하는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9D%2Fimage%2FpRb8WV5sxOdSiMPLT1bdx3fNu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ug 2023 23:34:03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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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온 의대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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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 온 의대생 친구가 우리 집에 머물고 있다. 이주간 머물 예정이다. 우리 병원에서 해외 실습을 하게 된 그 친구는 마침 정신과에 관심이 있고 나의 대학 후배이다.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 게스트룸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 었지만 만나본 적 없는 친구에게 선뜻 방을 내어놓을 수 있었던 건, 아마 내가 미국에서 자연스레 익힌 이곳의 문화인듯 싶다. 땅덩이가</description>
      <pubDate>Thu, 13 Jul 2023 20:55:15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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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팻매쓰니 Pat Metheny - 음악 이야기 Beyond the sky I belong</title>
      <link>https://brunch.co.kr/@@aP9D/12</link>
      <description>2000년대 초반 서울에서 한참 먼 작은 지방 도시의 중학생이던 내가 세상을 꿈꾸는 방식은 대게 음악이었다. 또래들은 모르던 유희열의 심야 라디오 방송을 챙겨듣고 노래 제목을 하나하나 메모하며 늘려가던 나의 정원. 모은 용돈은 언제나 CD를 사는데 썼고 나는 그 시절에도 이미 구닥다리 취급받던 오래된 두꺼운 파나쏘닉 씨디플레이어를 항상 작은 손가방에 넣고</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1:58:33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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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정신의학 Forensic Psychiatry - 정신의학과 사법체계의 만남 | 6주 로테이션</title>
      <link>https://brunch.co.kr/@@aP9D/9</link>
      <description>Forensic unit [법정신의학 입원 병동]에서 일한지 5주가 되었고 이제 다음주가 마지막이다. [글을 마무리하는 건 6주를 모든 마친 후다] 학교 다니던 시절 내내 정신과 지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노출되어본 적이 없던 영역. 한국에선 정신과 레지던트 조차도 경험해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 일하면 할 수록 보통의 의대생이 정신과 의사로 일</description>
      <pubDate>Sun, 25 Jun 2023 04:17:54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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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ound of Music pilgrimage - 여행 이야기, 2013년 오스트리아/독일/체코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aP9D/8</link>
      <description>2013년 8월 2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는 하루 종일 장대비가 내렸다. 나는 한국에서부터 예약해놓은 '사운드오브뮤직 투어'를 위해 이른 아침 여행사를 찾았다. 10여 명 남짓의 관광객들, 검은 망토를 입은 은발의 할머니 가이드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잘츠부르크 외곽 시골길을 얼마간 달려 영화 &amp;lt;사운드오브뮤직&amp;gt;의 무대에 도착했다. 가이드는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9D%2Fimage%2FifI0VFP4655QhCZ44Pqn5Folu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23 22:24:49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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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순간 - 균열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P9D/7</link>
      <description>일상에 균열이 갔을 때 글을 쓴다. 그 균열이 크든, 작든, 밝고 즐겁고 설레는 것이든 어둡고 슬프고 무거운 것이든 균열은 묻혀있던 것을 나오게 한다. 그래서 나는 여행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하고 슬픔에 대해 쓴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다. 균열은 때로는 충만한 의지로 만들어지고 때로는 그저 들이닥친다. 균열은 산산히 부서지는 것과는 달라서, 나는 아직도 어떤</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23 22:22:39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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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을 때 - 알 수 없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P9D/5</link>
      <description>지난 번 로테이션에 대한 글을 언젠가 꺼내보곤, 여느 때처럼 한 일을 왜 그리 자세히도 써놓았을까 하고, 괜시리 무언가 급하고 무언가 중요해보이는 병원의 일들에 대한 기록이 대단한 자의식처럼 느껴져 우습기도 했었다. 그런데 전혀 다른 맥락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보고 있는 지금에 와서 보니 내과에서 일하던 시절 써놓은 나의 일상의 기록이, 그때의 나와 내 마음</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23 22:06:40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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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식하는 것에 대하여 -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aP9D/4</link>
      <description>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온전히 인식하지 못한 채 시간과 삶이 흘러간다. 핑계라면 현대 사회의 수많은, 미디어를 포함한, '외부의 활력과 즐거움.' 에리히프롬이 말한 대로 라면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지 않은 활력, 본인 고유의 생명력을 거세시키고서 그저 남이 즐거운 것을 봄으로써 자신이 생명력이 있다고 믿는 그런 현대인의 무기력에, 또 소비하고 소비되는</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23 22:04:02 GMT</pubDate>
      <author>비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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