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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바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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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구는 여러 가지, 주제는 언제나 사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0:00: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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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는 여러 가지, 주제는 언제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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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 저어가는 우리 둘의 배 - 깊이 잠수하며 찾은 걸 말해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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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인의 기쁨이 내 기쁨이고, 나의 슬픔이 애인의 슬픔이고 하지만서도. 일들은 하루에 하나씩 똑 떨어지게 일어나지 않는다. 어느 날은 마음껏 좋아만 하고, 다음 날은 맘 편히 위로만 하면 참 깔끔하련만. 둘 중 누군가는 자랑하고픈 기쁜 일이 생긴 날에 다른 한 명은 괜스레 풀 죽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요즘에도 그럴 때가 종종 있었다. - 애인은 회사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6%2Fimage%2FIYsgIN8nfG4OCmWQ9AoHANDJM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08:09:58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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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22일 화요일 오후의 날씨 일기 - 마음속에라도 해를 띄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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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달 전 써두었던 날씨 일기를 다시 보았다.맑은 날씨 하나에 이렇게 행복해하는 글을 읽으니,흐리고 먼지 가득한 오늘 공기와 함께 쳐져있던 마음이 조금은 맑아진다.마음속에 해를 하나 띄어야겠다.밝은 햇볕과 함께 하는 거처럼 하루를 보내야지 싶다.  2020.09.22 다른 글을 쓰다가 잠깐 베란다에서 하늘을 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이 좋은 날씨를 이만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7rfNRYSqSCb-HYtt0ao8A3VZ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Nov 2020 02:31:14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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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더미를 헤집는 상상력 - 그 안의 너를 찾을 수 있도록</title>
      <link>https://brunch.co.kr/@@aRO6/16</link>
      <description>내가 보는 세계에는 한계가 있다.평범하고 무난하게 살아온 20대 여자의 시선으로 산다.예민하게 바라보는 편이지만 여전히 그냥 지나쳐버리는 게 많다.여러 사람을 만나며 시선이 조금은 넓어졌다 자신하다가도무언가의 앞면만 보았을 뿐, 뒷면은 존재한단 생각조차 못 할 때가 있다.당연하게 존재해온 뒷면을 알아차린 날은 부끄러워진다.그래서 다른 삶을 찾는 걸 좋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OWFq0pzuhOPPm19xvMp1cOUy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Oct 2020 01:49:15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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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유행은 고마워 - 일상을 잠시 눌러 리듬을 만들어</title>
      <link>https://brunch.co.kr/@@aRO6/14</link>
      <description>우리 대화에도 유행이 있다.어디선가 본 재밌는 말투일 때도 있고 공감되는 단어일 때도 있다.아니면 왜 시작했는지도 모르는 말도 있었다.한동안은 내가 상따거! 를 외치면, 애인은 다른 말을 하던 와중에도진지한 표정으로 찌아우- 하고 대답해 줬다.쓸데없이 비장하고 무거운 표정과 목소리 톤이 포인트여서,마음에 안 들면 다시 해달라 하기도 했었다.-이런 유행은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r6yEAGwI9kNGsGKA4levIOGn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0 03:16:21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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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불안은 나의 것 - 같이 견디지 말고 함께 지켜봐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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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만고만한 일상이 다르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불안이란 감정이 느껴지는 날이다. 불안은 불규칙적이지만 늘 그랬듯 다시 돌아온다. 이럴 땐 모든 게 불투명하게 느껴진다. 걱정이 이어지고 지난 시간을 계속 헤집는다. 작업이라도 잘되면 너무 쉽게 잊어버릴 감정인 걸 뻔히 안다. 단순히 날씨가 흐려 기분이 가라앉은 걸 수도 있다. 그럼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kRhmsKmgn1pBKcKAru3eBzBh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0 10:47:30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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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왠지 다리를 올리고 싶네요 - 장난은 치고 싶은데 쉬고도 싶어</title>
      <link>https://brunch.co.kr/@@aRO6/13</link>
      <description>하얗고 바스락거리는 이불에 푹신한 매트리스,각종 충전기와 티비가 있는 안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혼자 있을 땐 거의 거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쉬는데같이 있으면 어느새 한 명이 먼저 안방에 들어간다.그럼 남은 한 명도 스윽 들어간다.-그럼 나는 괜히 한쪽 다리를 애인 몸 위에 올려둔다.침대가 커서 다리 뻗을 데도 많은데 굳이 골반을 틀어 다리를 턱 걸친다.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m4jPzXavK1OItMJ84Y3iSDdZ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0 23:45:05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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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맘대로 파스타 - 적당히 근사한 즐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aRO6/12</link>
      <description>코로나19로 외식하기가 어려워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백종원 유튜브 채널을 보며 강제 실력 상승 중이다.닭볶음탕, 족발 덮밥, 오야코동 등등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요리도계량스푼으로 따라 하다 보면 그럴듯하고 맛있게 완성된다.-특히 생각보다 쉬운 음식 하나를 고르면 무조건 파스타다.어릴 때 파스타는 식당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파스타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XA72uDigbKfDoz-w1obX0JBs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0 05:48:33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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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란 껍질을 까주는 날들 - 더 좋고 소중한 하나를 골라 건네기</title>
      <link>https://brunch.co.kr/@@aRO6/11</link>
      <description>애인이 며칠간 재택근무를 하게 돼서 집에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야식으로 먹었던 치킨이 배에 계속 남아있는 기분이라가볍게 집에 있는 과일과 견과류, 삶은 계란을 먹기로 했다.애인은 망 채로 꼭지도 안 딴 방울토마토를 가져오고, 바나나는 판매용 비닐 안에 그대로 넣어 들고 온다.이왕이면 예쁘게 먹음 좋을 텐데 절대 안 그런다.다시 담아볼까 싶어 생각하고 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fPrqsTB_LXCIeAa28v0JD3VF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0 04:46:14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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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깍지 아니라 돋보기인데요 - 주머니에서 꺼내 살펴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aRO6/10</link>
      <description>&amp;lsquo;콩깍지 씌다&amp;rsquo;라는 말이 있다.대체 뭐가 그리 좋은 건지 싶은 경우가 내 주변에도 있었고,누구는 우리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그럼 이 콩깍지는 대체 언제 벗겨질까 고민해보기도 했었다.&amp;lsquo;어느 날 갑자기 애인이 안 멋있게 느껴지고 마음이 확 줄어버리면 어쩌지?&amp;rsquo;그런 생각을 하면 본 적도 없는 내 콩깍지한테 그냥 잘 붙어있어 달라 말하게 된다.-왜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aiXB-V7Eh0-72TxFRzSKhxxB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0 11:21:48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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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이도 下의 게임 - 다음 퀘스트는 뭐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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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둘을 다 아는 친한 동기가 그런 말을 했었다.&amp;lsquo;예전엔 긴 시간 잘 만나는 너랑 오빠를 보면 운명 같은 건가 싶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둘은 누구를 만났어도 오래 만나지 않았을까 싶어. 원래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어서.&amp;rsquo;그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엔 묘하게 찜찜했다. 우리 사랑이 특별하지 않을 리 없으니까.열에 아홉은 깨진다는 과cc에서, 그 하나에 든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4ZJUS19mWNxBAMef7ONsIouR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0 03:59:44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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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록달록 평론가 - 무지개가 7가지 색이라 단정 짓지는 말자</title>
      <link>https://brunch.co.kr/@@aRO6/8</link>
      <description>어디서 본 얘기인데 무지개를 몇 가지 색으로 보는지는 집단마다 다르다고 한다.누군가는 세 가지로 보고 다른 누군가는 수십 가지 색으로 본다고 한다.색에 예민하다거나 시력이 좋다거나 하는 그런 게 아니다.처음부터 무지개를 몇 가지 색으로 나누고 이름을 붙였냐에 따라 인식이 바뀌는 것이다.그 글을 읽고 나서 무지개를 볼 때는, 7가지 외 뭐라 말하기 애매한-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ECRzOgnIVDqhKaIyf1dkvCUk0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0 03:39:49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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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고 아이인 우리  - 아마 돌아오는 주말의 너는 요리를 잘하는 어른 일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aRO6/7</link>
      <description>애인과 햇수로 8년째 만나고 있는데,주변에서 종종 한 사람이랑 오래 연애하는 게 어떤지 묻는다.직접 그 단어를 얘기하진 않아도 지루하진 않은지 궁금해하는 것 같다.하긴 나도 그랬다. 학생 때 콘서트까지 가며 열광하던 아이돌은 이젠 뭘 하는지도 관심 없고,몇 달을 틈만 나면 하던 게임도 어느 순간 관심이 팍 하고 식어버렸다.좋아하는 음식은 매번 바뀌고, 음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jBxOi0TK8fn05m7GPptghEDE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0 04:28:29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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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햇볕보다 더 따끈한 - The never ending summer</title>
      <link>https://brunch.co.kr/@@aRO6/6</link>
      <description>우리는 생일이 3일 차이로 둘 다 한여름에 태어났다.어릴 땐 딱히 여름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피부가 타는 게 싫었고, 땀에 엉망이 된 얼굴을 신경 쓰는 것도 싫었다.가족들이랑 가는 며칠간의 피서가 아니라면언제나 시원한 실내에서 바라만 보다 지나가버리는 계절이었다.-몇 년 전 방콕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같은 회사에서 인턴을 끝내고 처음 해외로 간 여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6LGqVAPHYYLAOTvnkpWCXbKC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0 04:09:18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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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골목길을 무서워해본 적이 없다던 너 - 겪어보지 않은 그 길을 같이 걸어 나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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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산책을 좋아한다.둘 다 학생이었을 때는 두 시간을 걸어 다니기도 했었다.그때는 각자 형제자매와 함께 자취를 할 때라 갈 곳이 마땅히 없었던 탓도 있었고,동네에 아기자기한 가게가 많아 골목을 돌아다니기 좋은 덕도 있었다.저녁을 먹은 뒤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걸었던 길을 또 돌고, 온갖 것들에 대해 쫑알쫑알 이야기했다.애인과 함께라면 취객들을 마주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NqrMyPjfjJxGux5l0rl-ksRf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0 02:55:05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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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텍스 장갑과 시니컬한 부처님 - 오늘도 좋은 말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title>
      <link>https://brunch.co.kr/@@aRO6/4</link>
      <description>&amp;lsquo;나 자신을 물건에 비유한다면?&amp;rsquo;자기소개서 질문 등 여러 매체에서 자주 보이던 질문이다.회사용 자소서라면 그럴듯한 멋진 물건을 썼겠지만,비공식적인 대답으로 나는 라텍스 장갑이다.꽤 오랜 고민을 한끝에 나름 절묘하게 찾은 물건이다.라텍스 장갑은 신축성이 좋다.쭈우욱 하고 늘어났다가도, 손을 빼버리면 금방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나는 쉽게 동요하는 사람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eb-fdggrmAqunWY-S3F_UpyI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0 04:38:08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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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랐던 세계 2 - 무서워하던 동물을 귀여워하게 되는 일이고 가지가 맛있단 걸 알게 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aRO6/3</link>
      <description>오늘도 우리는 귀여운 아기와 동물에 관해 얘기를 나눈다.연애는 서로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다.혼자 떠나는 여행은 나의 취향에 잘 맞고 만족도가 높지만 비슷한 루트를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그러나 나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과 함께 떠난다면, 절대 가볼 일이 없을 것 같던 곳을 여행하게 된다.서로가 다녀온 여행지를 공유하기도 하고, 몰래 감추어왔던 비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074kF_rzZD4zk35JS8AaY8gl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0 07:50:17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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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랐던 세계 1 - 오랜 시간 연애를 한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aRO6/2</link>
      <description>나는 동물을 귀여워해 본 적이 없었다.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동물의 권위를 높이는 일에는 공감한다.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나에게 동물은 낯설고 특이한 존재였다.싫어한다기보다는 그런 판단조차 해본 적 없을 정도로 생경했다.우리 엄마 아빠는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는 분들이었고 자연스레 나 역시 접할 일이 없었다.게다가 초등학교 일학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vMQXA9exo_FdgNEBNW5QSWSD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0 07:49:41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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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 ; 복학생과 새내기 - 종소리가 울리고 눈이 부신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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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학년 1학기가 끝나고 기숙사에서 여름을 지내던 중, 동기와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갑자기 비가 오니 데리러 와달라는 전화에 귀찮다 툴툴대며 나왔는데, 정말 비가 쏟아지듯 내리고 있었다.&amp;lsquo;이 정도면 와달라 할만하네.&amp;rsquo;라고 생각하며 알려준 가게로 걸어갔다.학교 근처 김치찌개 가게의 문을 열자, 김치와 고기 향이 뒤섞인 기름진 냄새가 훅 들어왔다.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JZ06iN0-XA1mEqANR7gbHXkY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0 07:36:58 GMT</pubDate>
      <author>박바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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