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whiteshore</title>
    <link>https://brunch.co.kr/@@aSYb</link>
    <description>whiteshore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5:55:5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whiteshore의 브런치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3.png</url>
      <link>https://brunch.co.kr/@@aSYb</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치유, 백제] 에필로그: 남겨진 자들의 봄  - 신봉동의 무명 전사들과 유민들의 천(千)불비상 앞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8</link>
      <description>익산 설원에 &amp;nbsp;옛 백제의 이상을 남겨두고, 이제 '마지막 백제인'들의 흔적을 찾아 청주로 향합니다.  충북 청주는 공주나 부여처럼 백제의 잔향이 짙게 남은 고도는 아닙니다. 다만 백제라는 거목이 사라진 후, 남은 자들이 상흔을 어떻게 치유했는지 그 단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상실과 기억, 삶과 죽음이 교차했던 땅으로 가봅니다.  '백제 현충원',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lbApVoHhbcQnFszFWK3LBvjiuK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2:05:47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8</guid>
    </item>
    <item>
      <title>[겨울, 금마(3)] 왕궁리에 박제된 백제의 마지막 꿈</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7</link>
      <description>이번 여정은 미륵사지 서탑의 깊은 심장부에서 시작됩니다. 눈에 덮인 서탑을 뒤로하고, 미륵사지 경내에 자리 잡은 국립익산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지난 2009년, 미륵사지 서탑의 해체 복원 과정 중 탑의 심초석 안에서 찬란한 사리장엄구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금동 사리외호와 순금의 내호 표면을 가득 채운 정교한 연꽃무늬와 인동초 문양은 금동대향로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KnHQw_InEIjPBzhR7AGGu7ZoO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0:20:16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7</guid>
    </item>
    <item>
      <title>[겨울, 금마(2)] 은빛 설원 위에 피어난 미륵정토</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6</link>
      <description>강설이 이어지다 최근에서야 잦아든 익산입니다. 맑은 날을 택해 익산의 시원, 금마면으로 향합니다.   금마의 너른 은빛 평원에 도착합니다. 고요하고 광활한 설원 뒤로 눈 덮인 미륵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앞에는 뽀얀 상아빛을 띤, 미륵불의 현신 같은 두 탑이 장중하게 서 있습니다.   이곳이 미륵사지(彌勒寺址)입니다. 백제의 마지막 꿈이 영근 곳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eee-5oj2bHiT2HzUCo7eE5S5U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0:00:14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6</guid>
    </item>
    <item>
      <title>[겨울, 금마(1)] 쌍릉, 물안개 속 잠든 용의 전설</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5</link>
      <description>마지막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백제의 마지막 이상향이 장중의 대미를 장식한 땅, 익산에 닿았습니다.   사비가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백제의 미학이 꽃 폈던 곳이라면, 이곳 익산은 한 시대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했던 군주의 거대한 의지가 서린 곳입니다.  익산 왕릉원 즉 &amp;lsquo;쌍릉&amp;rsquo;으로 향하는 길, 차창 밖으로 많은 새떼가 비구름 사이로 사라졌다 나타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dwwlwmvqxPoEQHPbT7UU4kxS1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0:00:11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5</guid>
    </item>
    <item>
      <title>[가을, 사비(6)]잊혀진 왕들의 정원, 부여 왕릉원</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4</link>
      <description>가을 사비는 어디를 가나 고즈넉하지만, 이곳 부여 왕릉원(구 능산리 고분군)에 들어서면 공기의 무게가 사뭇 달라집니다. 나성과 능사를 거쳐 발걸음이 닿은 이곳은, 한 시대의 마침표를 찍은 군주들이 잠들어 있는 백제의 '신성한 정원'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부여왕릉원에 들어서면 야트막한 산자락을 따라 봉긋하게 솟아오른 7기의 고분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pCgTC9hUinu8RW8T3aaUkE8xS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9:00:08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4</guid>
    </item>
    <item>
      <title>[가을,사비(5)]능사와 대향로, 눈물로 새긴 무릉도원</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3</link>
      <description>초가을 부여의 들과 산은 생기와 여운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바람에 실려 오는 풀냄새는 싱그럽지만, 발치에 닿는 햇살의 밀도는 한층 낮고 깊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부여 시가지를 살짝 벗어나 백제의 가장 찬란했던 꿈과 처절했던 눈물이 교차한 곳, 부여 나성과 능사 터로 향해봅니다.  돌벽에 새겨진 전쟁의 화인(火印)  부여 백제왕릉원 동쪽, 능선을 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Ne5oFNOPH8vcBo-c5HszX6t9mj8.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3:28:38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3</guid>
    </item>
    <item>
      <title>[가을, 사비(4)] 정림사, 백제 '불국토'의 청사진</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2</link>
      <description>부소산성 아래, 부여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관북리의 옛 왕도와 이어진 길을 따라 걷습니다. 그러다 보면, 백제 미학의 꼿꼿한 자존심인 정림사지에 닿게 됩니다.  정림사의 전성기는 비록 짧았으나, 낮은 담과 붉은 단풍에 둘러싸인 석탑은 천수백 년을 살아남아 백제의 진정한 힘이 어디에 있는지 강변하고 있습니다.  5층 석탑, 상흔도 이겨낸 찬란한 비례  정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X6qOCryIUxgEHYwC4UNsQ01qn2Y.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00:12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2</guid>
    </item>
    <item>
      <title>[가을, 사비(3)] 소나무 산에 심은 부흥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1</link>
      <description>부여의 가을은 부소산성에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인 사비를 포근하게 감싸 안은 이 산성은, 평상시에는 왕실의 아름다운 후원이었고 비상시에는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보루였습니다. 관북리를 중심으로 한 왕궁 및 저자와 함께 사비도성의 근간을 구성했지요.  부소산문을 통해 잘 포장된 산책로를 조금만 걷다 보면 &amp;lsquo;부여 삼충사&amp;rsquo;가 나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QKNik02k1MNEo84h6dB3QpLX6sw.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0:05:55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1</guid>
    </item>
    <item>
      <title>[가을, 사비(2)]&amp;nbsp;백제 중흥의 초석, 부여 관북리</title>
      <link>https://brunch.co.kr/@@aSYb/4</link>
      <description>한성에서 개화해 여름의 열기를 이겨낸 백제문화는 마침내 사비 땅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습니다.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며 자신감을 회복한 백제는, 축적된 문화적 토양을 토대로 자신만의 고유한 풍류와 멋을 완성합니다.  사비의 사람들은 현실 초극(超克)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다움을 다듬고 색을 입혀 백제라는 브랜드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amp;nbsp;'동아시아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fqh9Dkjq4Hz1sHf2LNH-a1YA9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8:54:36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4</guid>
    </item>
    <item>
      <title>[가을, 사비(1)] 서해가 빚어낸 백제의 미소</title>
      <link>https://brunch.co.kr/@@aSYb/20</link>
      <description>들어가면서  다음 여행지인 부여로 떠나기 전, 잠시 백제인들의 &amp;lsquo;회복 탄력&amp;rsquo;의 원형을 찾아가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백제인들은 낙관을 잃는 법이 좀체 없습니다. 남도의 끝 모를 평야와 일렁이는 서해가 길러낸 여유로움입니다.  이런 정신적 풍요로움은 백제인들이 직접 빚어낸 불상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소위 &amp;lsquo;백제의 미소&amp;rsquo;는 백제인의 최대 장기인 회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kR35Ej8IExUH9N6wUzPFCJftk8E.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6:25:04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20</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7)] 정지산, 인내로 빚은 마지막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7</link>
      <description>왕릉원 뒤편, 송산의 능선 따라 난 탐방로는 호젓이 걷기 좋습니다. 탐방로는 곧 &amp;lsquo;무령왕릉 숲길&amp;rsquo;로 이어지고요.   여름 솔바람을 맞으며 금강 쪽으로 길을 잡으면 정지산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이라지만 야트막한 언덕으로 실상 송산의 북쪽 자락에 가깝습니다.   탐방로의 숲길에서 벗어나 데크로 된 나무계단을 오르니, 문득 탁 트인 평지가 나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8yhrcawt5TktybgsPtwP7L3jhvE.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7:57:16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7</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6)] 고난 속의 굴기, 무령왕릉(下)</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9</link>
      <description>유물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요.  무령왕릉에서 백제 예술의 정수를 느끼자면 단연 금속공예품들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무령왕릉의 유물들은 재료의 원산지와 제품 생산지가 매우 국제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가 말해주듯 이런 금빛 찬란한 장신구들 대다수는 백제에서 직접 제작된 것들이죠.  정상까지 끌어올린 공예기술과 백제 장인의 뛰어난 미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y63BfsFAkinFlIa-e1mEW10T6b0.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3:01:15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9</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5)] 고난 속의 굴기, 무령왕릉(上)</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6</link>
      <description>정지산으로 오르기 전, 공주 답사의 하이라이트인 무령왕릉을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1~4호분보다 후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만큼, 아래 송산의 서쪽 경사면에 조성돼 있습니다.         단순히 무덤 외관만 봐서는 그 유명세와 명성을 곧바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령왕릉 역시 그 학술적 중요성과 보존 필요성에 따라 영구적으로 내부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B-s5f4msPniVTPpkTz6RsQwlV9Y.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0:51:13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6</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4)] 피어린 백제판 '왕좌의 게임(下)</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5</link>
      <description>역사관에서 공주 왕릉원으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세계문화유산 표지석과 함께 왕릉원 입구가 나옵니다. 공주의 마스코트인 진묘수 조각과 소나무들이 왕릉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합니다.   공주 왕릉원은 웅진시대 백제 왕족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동시에 종교적 성소(聖所)입니다. 아울러 백제가 당대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문명 교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e2ogt5bnGVKUUZUpVBOejxLiOpQ.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7:35:27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5</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3)] 피어린 백제판 '왕좌의 게임(上)</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4</link>
      <description>공산성에서 나와 웅진시대의 왕들을 만나러 갑니다. 산성 앞 회전 교차로에서 &amp;lsquo;백제 무령왕릉 연문(埏門)&amp;rsquo;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지난 1993년 조성된 무령왕릉 연문은 무령왕릉으로 향하는 길목을 왕릉의 수호신처럼 지키고 있습니다. 연문의 뜻은 &amp;lsquo;무덤 속으로 향하는 문&amp;rsquo;이라고 합니다.   문의 구조는 무령왕릉의 세련된 디자인과 유물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M6MdR51UlfsAJebzlrY9Qme0N0M.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7:40:54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4</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2)] 공산, 덩굴처럼 자란 부흥의 싹</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3</link>
      <description>고구려의 장수들이 왕에게 &amp;ldquo;백제의 마음가짐이 범상치 않습니다. 그들을 볼 때마다 모르는 사이에 착각하게 됩니다. 다시 덩굴이 뻗어 자라듯 되살아날까 두렵습니다. 뒤쫓아 가서 제거하기를 청합니다&amp;rdquo;라고 말했다.&amp;nbsp;- &amp;lt;일본서기&amp;gt;  수촌리 마을에서 공주 시내로 길을 잡았습니다. 웅진 시대 백제의 옛 도읍지로 향하려면 우선 금강을 넘어야 합니다. 금강 위 '백제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wZ0Ru8C976NLtO6rFQHWDeDFCpo.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43:37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3</guid>
    </item>
    <item>
      <title>[여름, 웅진(1)] 수촌리, '플랜 B'의 위대함</title>
      <link>https://brunch.co.kr/@@aSYb/3</link>
      <description>웅진 땅으로 들어서면서  충남 공주시 그러니까 웅진은 백제사에서 임시수도의 느낌이 강합니다. 600년 역사에서 수도였던 시간은 60여 년 남짓에 그칩니다. 그러나 웅진백제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죠. 백제사에서 웅진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했기 때문일 겁니다.  군 막사에서 즉위식을 올려야 할 정도로 수세에 몰렸던 백제 왕실은 불과 50년 후 한강 일대를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mCF3HC_rdrH9_rpo69CGUQiUblE.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42:47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3</guid>
    </item>
    <item>
      <title>[봄, 한성(9)] 백제의 꿈이 어린 몽환의 토성(下)</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2</link>
      <description>왕실이 정쟁에 휩싸이는 폐단을 바로잡고자 한 왕이 비유왕의 아들, 백제 21대 국왕 개로왕입니다. 삼국사기에는 기록이 누락되어 있지만 개로왕 역시 험난한 과정을 통해 왕좌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옛 마한의 왕족인 목 씨 가문과 손을 잡은 개로왕은 야망이 큰 군주였습니다. 아마 옛 조상 근초고왕이나 고구려의 광개토왕 같은 정복군주를 꿈꿨을지도 모르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7UIMItrjkvFZyBiMWPqaKzuhJo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42:14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2</guid>
    </item>
    <item>
      <title>[봄, 한성(8)] 백제의 꿈이 어린 몽환의 토성(上)</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1</link>
      <description>이제 풍납토성에 이어 위례성의 또 다른 반쪽, 몽촌토성을 거닐며 한성백제 답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풍납토성 남성벽 전망대에서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를 지나 몽촌토성까지는 약 700m쯤 됩니다. 여유 있게 산책하듯 걸어가면 어느덧 백제의 또 다른 왕성에 도달합니다. 지나는 길에는 칠지도를 본뜬 조형물도 하나 있는데. 아무래도 원본의 미적 감수성은 따라가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WvgWhg9NDjacUrp6pkJ6QR4cvuc.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41:36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1</guid>
    </item>
    <item>
      <title>[봄, 한성(7)] 석촌 옛 무덤에 깃든 웅지</title>
      <link>https://brunch.co.kr/@@aSYb/10</link>
      <description>근초고왕(近肖古王)은 비류왕(比流王)의 둘째 아들이다. 몸 생김새가 기이하고 컸으며 원대한 식견이 있었다. - &amp;lt;삼국사기 백제본기&amp;gt;   풍납토성에서 몽촌토성은 지척의 거리입니다. 지척은 조금 과장이려나요. 아무튼 몽촌토성에 오르기 전에 앞서 풍납동 옆 석촌동에서 위대한 비전을 남겼던 왕을 만나보겠습니다.  서울시 송파구에는 서로는 석촌동에서 동으로 방이동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Yb%2Fimage%2FOcKiWER86BP7gp3SZBHlCFvPjzQ.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40:58 GMT</pubDate>
      <author>whiteshore</author>
      <guid>https://brunch.co.kr/@@aSYb/1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