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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아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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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체적으로 감상하고 구체적으로 감사하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3:14: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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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체적으로 감상하고 구체적으로 감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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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반짝일 수 있었을 다른 우주를 떠나서도 기어코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비평문</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9</link>
      <description>무모하게 다정하기  &amp;lsquo;인생을 기어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쉽게 사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amp;rsquo;라는 문장을 써 내려가며 흠집 난 자존감을 매만진 적이 있다. 어떤 지인은 미쳐버린 세상을 살아가려면 미친년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 명제를 좌우명 삼아 살아가는 타인도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제정신으로 살아가는 것만큼, 제정신이 아닌 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lnQYRdafIDlSpNC9DsFGqp6bF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04:00:33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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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감상 013]&amp;lt;한산: 용의 출현&amp;gt;(2022) - Simple is the best</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7</link>
      <description>&amp;lt;한산: 용의 출현&amp;gt;은 모든 인물과 이야기가 오로지 '한산 대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영화이다. 전투 서사의 곁가지가 될 수도 있는 인물 개인의 가정사, 과거 등의 서사는 철저히 배제되어 있으며 전투 승리를 위해 왜와&amp;nbsp;조선이 각자의&amp;nbsp;전략을 수립해나가는 과정이 병행되어 진행되면서 영화 전반부를 구성하고 있다. 영화의 플롯이 '전투의 승리'라는 하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yhFgX0Hgl8pKillb9MFFDEoC560.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06:40:23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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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감상[012]&amp;lt;공조 2: 인터내셔날&amp;gt;(2022) - 이토록 노골적인 타깃팅은 언제까지 유효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6</link>
      <description>영화는 제작 및 유통되는 과정에서 관람객 타깃을 상당히 좁게 책정한다고 한다. 타깃층의 성별과 나이대를 좁고 구체적으로 정할수록 해당 나이대의 위아래 세대로도 유효한 타깃팅이 된다는 것이 이유이다. ​ 공조는 2030 여성을 타깃팅 한 영화임이 분명해 보인다. 영화가 개봉 전 타깃층을 구체적으로 정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는 영화 장면 장면을 볼 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CTDGPa2bUPpe991qrKQ3gHG-2w4.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03:50:09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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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감상[011]&amp;lt;인생은 아름다워&amp;gt;(2022) - 이문세의 노래로 모든 삶이 미화되지는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5</link>
      <description>(스포 포함)  나는 영화를&amp;nbsp;영화관에서&amp;nbsp;보면서 절대적으로 지키는 세 가지 행동이 있다.   1. 휴대폰을 켜거나 확인하지 않는다 2. 하품하지 않는다 3. 동행인 아닌 다른 관객의 반응을 확인하려 들지 않는다   첫 번째, 휴대폰은 영화 관람 수칙이 공지될 때부터 전원을 반드시 끈다. 2시간 내외라는 러닝타임은 의외로 길지 않다. 책으로 환산한다면 웬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XYHhjr17t5gzZC7TX0GocH8-adI.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Oct 2022 02:30:34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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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31회 신춘문예 단막극전 &amp;lt;나의 우주에게&amp;gt; 비평 - 거리두기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4</link>
      <description>희곡을 함께 읽었던 학우들 중 누군가는 기대하고 다른 누군가는 상당히 걱정했던 지점이 서로 같았다. 바로 지구와 우주라는 아주 먼 공간에 떨어져 있는 두 주인공을 연결시켜주는 가상의 기술 '드래그'를 어떻게 무대 연출로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했던 것이다. 하지만 연극 &amp;lt;나의 우주에게&amp;gt;의 연출가 홍순섭은 &amp;lsquo;거리감&amp;rsquo;을 되려 전반적인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t4145Qhrp5NI-jkhenJaeprm4wI.jpg" width="381"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n 2022 03:00:42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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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31회 신춘문예 단막극전 &amp;lt;가로 묘지 주식회사&amp;gt; 감상 - 희곡의 짙은 점성은 옅어지고 피 냄새 도는 여운은 희미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3</link>
      <description>&amp;lsquo;애착&amp;rsquo;과 &amp;lsquo;집착&amp;rsquo;에 &amp;lsquo;붙을 착&amp;rsquo;이라는 한자가 동시에 들어있는 것을 보면 애정의 규모에 상관없이, 끌리는 대상에게 딱 달라붙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일지도 모른다. 연극 &amp;lt;가로 묘지 주식회사&amp;gt;는 애착과 집착이 진득하게 묻어 나오는 연극이다. 동시대의 부조리와 모순을 강한 악력으로 붙들어 바라보는 작가 황수아의 시선에서는 애석하리만큼 절대적인 애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mLwMB--qx5KiSNrVj9hasdqbcF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n 2022 15:32:11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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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감상 010]&amp;lt;우먼 인 할리우드&amp;gt;(2018) - 영문의 원제는 &amp;quot;This changes everything.&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2</link>
      <description>&amp;ldquo;총 맞는 여자 배우들, 더 많아져야죠.&amp;rdquo; 헤드라인에 화들짝 놀라 읽게 된 기사는 영화 &amp;lt;마녀(2018)&amp;gt;에 출연한 배우 조민수의 촬영 비하인드 인터뷰였다. 극중 조민수는 주인공 자윤(배우 김다미)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악용하려다 복잡한 권력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총에 맞아 죽음에 이르게 되는 '닥터 백' 배역을 맡았다. 죽는 장면을 앞두고 총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gbTC0qivln7judU3ryg8RE_Gp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Oct 2021 11:50:15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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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감상 009]&amp;lt;괴물(The Host)&amp;gt;(2006) - 봉준호 시선으로부터(3) 권력 앞에선 괴물도 약자도 허상에 불과했고</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1</link>
      <description>이 영화의 한국어 제목은 &amp;lt;괴물&amp;gt;이고, 영어 제목은 &amp;lt;The Host&amp;gt; 즉 '숙주'다. 한국어 제목에 주목하면 괴물의 난동이 중요해지지만, 영어 제목에 주목하면 괴물의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이 더 중요해지는 것이다. 결국 극 중 괴물과의 싸움은 두 가지 의미로 나뉘게 된다.&amp;nbsp;공격해야 하는 대상이 괴물인가, 숙주인가.    한국 정부와 외신들은 괴생명체가 한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T4ita1XvnNgpHi_zyNJz6EIMCfQ.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Aug 2021 11:33:48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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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감상 008] &amp;lt;살인의 추억&amp;gt;(2003) - 봉준호 시선으로부터(2) 티끌만 한 불빛마저 범인 대신 형사를 비췄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Xh/10</link>
      <description>두만(송강호)은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며 오로지 '눈'에 의존한 채 본인의 직감을 맹신한다. &amp;quot;딱 보면 티가 나&amp;quot;라고 주장하며 용의자들을 분별할 때마다 본인의 눈을 똑바로 보라고 말하곤 한다. 자만심에 찬 두만을 본 구 반장(변희봉)은 그를 시험에 들게 한다.&amp;nbsp;강간범과 피해자의 오빠가 나란히 앉아 조서를 쓰고 있으니 둘 중 누가 강간범인지 맞혀보라고 질문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9_oNRf86xNA1OGn-OJWjG122z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Aug 2021 16:04:49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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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감상007]&amp;lt;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amp;gt;(2016) - 사람을 믿지 말라더니 사랑을 믿어버렸네</title>
      <link>https://brunch.co.kr/@@aVXh/9</link>
      <description>&amp;quot;자기는 멍도 이쁘게 든다&amp;quot; &amp;lt;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amp;gt;은 감독의 발언이 논란으로 불거져 개봉 직전의 불매운동 탓에 관객 수 100만 명도 넘지 못한 아쉬운 성적을 갖고 있다. 감독 개인의 논란을 영화 논외로 살펴본다고 해도 범죄/느와르 영화 특성상 분별없이 쓰이는 여성 혐오적인 표현과 워딩 역시 온전한 몰입을 방해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wvDEEakNin2Un8xeVlegzfbyY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Aug 2021 08:32:44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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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 감상 006] &amp;lt;모가디슈&amp;gt;(2021) - 문을 열어 마주 했어도 결국 문이 열리면 나란히 걸을 수 조차 없음을</title>
      <link>https://brunch.co.kr/@@aVXh/8</link>
      <description>4개월 동안 진행된 100% 로케이션 촬영부터 300여 명이 넘는 보조 출연자를 동원한 &amp;lt;모가디슈&amp;gt;의 현장감은 그야말로 '프로덕션의 승리'였다. 소말리아의 내전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혼란'은 사실 엄청난 '질서'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한 연출이다. 주요 촬영지가 타국인 상황에서 여러 국적의 배우들과 함께 하며 수없이 발생했을 변수를 이토록 통제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2ZtLDTYhihVICjsFKgcUu893Nls.png" width="366" /&gt;</description>
      <pubDate>Thu, 12 Aug 2021 12:53:33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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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화 감상 005] &amp;lt;산책하는 침략자&amp;gt;(2018) - '앎'만으로는 '삶'을 소화할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Xh/7</link>
      <description>내게는 무척 소중해서 평소에는 재생할 수 없는 곡들이 있다. 어떤 의미는 가사라는 공간에 다 담기지 못해 단어와 문장 밖으로 흘러넘치곤 하는데 바깥으로 새어 나온 그것들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컨디션은 일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언어의 바깥에 존재하는 것들을 완벽한 문장으로 설명해달라는 요구가 있다면 부응하기 어려울 것 같다. 어떤 가치는 일정한 도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3A2K9v_LJLfQ2Uo9pVCdPLy38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21 13:33:21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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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감상 네 번째] &amp;lt;플란다스의 개&amp;gt;(2000) -  봉준호 시선으로부터(1) 모든 개는 돌아오지 못했거나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VXh/6</link>
      <description>주인공 윤주(이성재)는 개소리가 듣기 싫다. 그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 슬기(황채린)의 시추 삔돌이를 지하 옷장에 가두는가 하면 아파트 주민인 할머니(김진구)가 자식마냥 키우는 치와와 아가를 옥상에서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야산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를 혼란에 빠트린 개 도난 사건을 시작한 가해자는 윤주였지만 마지막 피해자는 정작 윤주 본인이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A7lG_q1Milx8S0jDhPX1m9QqabQ.jpg" width="29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ul 2021 10:15:02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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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감상 세 번째] &amp;lt;미나리&amp;gt;(2020) - 잔잔하지만 편안할 수 없는</title>
      <link>https://brunch.co.kr/@@aVXh/5</link>
      <description>명성 있는 상이 영화의 진가를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니다. 어떤 트로피는 아직 발굴되지 못한 감독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일 만큼 친절하지 못하다. 칸 영화제는 엘리트들의 사교 파티로 자주 묘사되고 아카데미 영화상은 봉준호의 '텍사스 전기톱'이 뼈 있는 유머로 보일 만큼 '로컬'적이다. 그러나 &amp;lt;미나리&amp;gt;가 골든글러브상 외국어 영화상을 비롯해 미국 안팎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8XfHVLpgFas3rWCZnaRk-lcxG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ul 2021 13:58:03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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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감상 두 번째] &amp;lt;침묵의 시선&amp;gt;(2014) - 감은 눈의 시력을 맞추는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aVXh/4</link>
      <description>피해자의 피를 마신 이들이&amp;nbsp;권력을 쥐게 된 사회  대학살의 희생자인 람리의 동생, 아디가 사는 사회가 그렇다. 1965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군부에 의해 전복되고 군부 독재에 반대하는 조합원, 지식인, 소작농 등은 공산당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어 1년 만에 100만 명의 무고한 이들이 학살된다. 어떤 노동자 조합은 공산당을 죄목으로&amp;nbsp;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qQf5CBZ0Fvh2LTI8HcJ_DJ7p5M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Apr 2021 16:26:01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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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감상 첫 번째] &amp;lt;아이&amp;gt;(2020) - 비현실적인 연대가 현실적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VXh/3</link>
      <description>보육원에서 자라나고 파양 경험까지 있는 한 아이, 아영.(배우 김향기)  월 120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빠듯한 생활을 이어가는 아영은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지급받는다는 이유로 수급자 조건에서 배제되어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전공을 살려 얻은 일자리에서는 고아라는 이유로 모난 말을 듣는다. 그럼에도 아영은 지친 표정을 숨겨가며 본인의 자리에서 '잘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Xh%2Fimage%2FLIZNe30o0W6Q5_EYLtusLUxiF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Apr 2021 13:19:31 GMT</pubDate>
      <author>김아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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