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소리의밀도</title>
    <link>https://brunch.co.kr/@@aWS5</link>
    <description>방치학대, 히키코모리, 사회부적응, 게임중독을 지나 이제는 퀴어, 자영업, 활기찬 양극성 기분장애인으로서 할 말이 너무 너무 많은 평범한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52:5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방치학대, 히키코모리, 사회부적응, 게임중독을 지나 이제는 퀴어, 자영업, 활기찬 양극성 기분장애인으로서 할 말이 너무 너무 많은 평범한 사람.</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2.png</url>
      <link>https://brunch.co.kr/@@aWS5</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동생 - 동생의 그림자</title>
      <link>https://brunch.co.kr/@@aWS5/10</link>
      <description>내겐 동생이 있다. 10살 차이 나는 여동생, 13살 차이 나는 남동생. 둘 다 이복이다. 사이는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지만 돈독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둘 다 천성이 나쁘지는 않아, 서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아버지 때문에 왕래하고 지낸다. 아마 나이가 더 들면 교류가 끊어질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래. 우리 부모님은 내가 오래전에 이혼을 하셨고, 아버</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2:45:59 GMT</pubDate>
      <author>소리의밀도</author>
      <guid>https://brunch.co.kr/@@aWS5/10</guid>
    </item>
    <item>
      <title>유년기-2 - 목마</title>
      <link>https://brunch.co.kr/@@aWS5/9</link>
      <description>5살 무렵에는 외할머니댁에서 잠시 지냈다. 기억이 많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나는 외할머니를 무척 좋아했었다. 고작 다섯 살짜리가 인근의 삼촌댁에서 혼자서 시내를 지나 수많은 인파를 뚫고 외할머니댁까지 찾아갈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가난하고 없는 살림이었지만 그래도 가족들은 내게 꽤 잘해주려고 했던 것 같다. 아마도 장난감 대여 서비스 같은 걸 받았던 것 같</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7:06:13 GMT</pubDate>
      <author>소리의밀도</author>
      <guid>https://brunch.co.kr/@@aWS5/9</guid>
    </item>
    <item>
      <title>유년기 - 1 - 엄마는 나를 데리러 오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S5/8</link>
      <description>어렸을 적, 시골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 무렵 롤러스케이트가 유행이었어서 롤러스케이트를 먼저 사달라고 졸랐다가, 동네 아이들이 죄다 자전거를 몰고 다니니 나도 뒤질세라 롤러는 내팽개치고 자전거를 사달라 아빠를 졸라 결국 아동용 자전거가 하나 생겼다. 형편이 녹록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갖고 싶다 하면 턱턱 사다 주던 아버지가</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0:03:26 GMT</pubDate>
      <author>소리의밀도</author>
      <guid>https://brunch.co.kr/@@aWS5/8</guid>
    </item>
    <item>
      <title>비평범인생 생존기 - 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title>
      <link>https://brunch.co.kr/@@aWS5/7</link>
      <description>비평범인생 생존기   학창 시절, 어느 반에나 아웃사이더, 혹은 왕따가 하나씩은 있었다. 왕따라는 말이 매체에서 자극적으로 표현하듯, 꼭 물리적인 폭력의 대상이 되는 아이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대단히 특이한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무언가 꺼려지거나, 가까이 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곤 하는, 어울리는 친구 없이 겉도는 아이들. 소위 은따. 그런</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11:41:11 GMT</pubDate>
      <author>소리의밀도</author>
      <guid>https://brunch.co.kr/@@aWS5/7</guid>
    </item>
    <item>
      <title>[에세이] 기억의 나레이터</title>
      <link>https://brunch.co.kr/@@aWS5/5</link>
      <description>최초의 기억은 눈으로 덮인 새하얀 시골 마을. 야트막한 산등성이에 있던 우리 집은 그 근방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었다. 듬성듬성 자란 나무를 경계로, 저만치 아래에는 쫙 펼쳐진 논밭들과, 연기가 폴폴 나는 초가집, 그 초가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작은 마을과, 건너편의 산, 산, 산. 우리 산과 저쪽 산 그사이를 가로지르는 좁은 도로, 도로를 낀 집에서 길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5%2Fimage%2FlKkJMVpgYAr98kCVfdeveGbR68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0:12:50 GMT</pubDate>
      <author>소리의밀도</author>
      <guid>https://brunch.co.kr/@@aWS5/5</guid>
    </item>
    <item>
      <title>[에세이] 이상한 사이버인간</title>
      <link>https://brunch.co.kr/@@aWS5/4</link>
      <description>어제저녁에는 오랜만에 바깥 일정이 있었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웃고 떠드는 와중에도 주머니 속에서 간간이 울리던 진동이 신경 쓰였다. 돌아오는 길엔 과속을 했다. 밤 11시. 주차 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답장부터 썼다. 응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몇 마디를 더 써붙인다. &amp;lsquo;잘 자요. 늦어서 미안해요. 내일 만나요.&amp;rsquo; 1자는 지워지지 않는다. 만나</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6:42:11 GMT</pubDate>
      <author>소리의밀도</author>
      <guid>https://brunch.co.kr/@@aWS5/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