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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ow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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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고, 듣고, 읽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4:06: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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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듣고, 읽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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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이 덮친 일상들 - #좋았다면 추억, 나빴다면 경험이었는데&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aWSk/45</link>
      <description>나에게는 해결하지 못한 고질병이 하나 있다. 닥친 일을 끝까지 미루는 습관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공적인 사안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았다. 주변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소심한 성격 탓이다. 하지만 마주한 일이 지극히 개인적이라면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갑자기 없던 오기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괜한 보상심리 때문이지 잘 모르겠다. 짧디 짧은 이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Xi5lwFyhZAZXpmDjKBb4s_Btw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09:19:35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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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사람들과 만나는 일 - #공백이 필요한 관계, 전 직장의 사람 친구</title>
      <link>https://brunch.co.kr/@@aWSk/44</link>
      <description>이곳저곳으로 이직을 많이 했던 탓에 옛 동료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도 몸담았던 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도 있지만,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회사에서의 만남은 보통의 인간관계와 차이가 있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호해지거나, 서로의 존재가 잊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나는 그들과 계속해 만나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zdF_OrhKyAOp8WNbCtt4bH1H4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Oct 2021 06:21:41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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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움과 무력감 사이, 어느 곳 - #이직, 한 달의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aWSk/43</link>
      <description>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미친듯하게 빠르게도, 때때로 아득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9월에는 긴 연휴가 끼어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현재 나는 콘텐츠 플랫폼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담당하고 있다. 과거 나의 커리어와는 완전하게 다른 일이다. 직무의 차이보다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나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잦았다.     지금껏 혼자서 일하는 업무를 해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IJHzgBtbsKNiTqwdj4E2Aep9U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Oct 2021 09:11:37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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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출발이 좋을 순 없잖아 - #우당탕탕 #우왕좌왕 #삐걱</title>
      <link>https://brunch.co.kr/@@aWSk/42</link>
      <description>매끄러운 출발을 꿈꾸지만, 모두가 그렇게 되지만은 않는다. 현재 나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       새로운 공간에서 일을 시작했다. 내가 이 일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처음 겪어 본 분야라는 점이었다. 지금까지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CP(Contents Provider)에 속해 근무했다. 스스로 의미가 있었던 일이었다. 재밌었고, 피드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V5qoITiyRKG5TZWup_1wMb4Yx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Sep 2021 06:53:14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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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사연 - #연애라는 관계와 자존감</title>
      <link>https://brunch.co.kr/@@aWSk/41</link>
      <description>사랑, 아니 적어도 연애에 있어서 밖에서는 알지 못하는 일이 분명히 있다.   퇴사하고 사수와 같은 A와 만났다. &amp;lsquo;사수와 같은&amp;rsquo;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공식적인 직무 상 선임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A를 믿고 따랐고, 이제는 둘 다 조직에서 나왔지만 나쁘지 않았던 기억에 사적으로 우리는 술자리를 종종 만들었다. 나에게 그는, 조언을 구하면 해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r_L-35nY4uEtYd6rPvQYgEhgK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Aug 2021 07:42:32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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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리적 실존감이 없더라도 - #관계에 대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WSk/40</link>
      <description>고민이 하나 있었다. 나에게는 꽤나 심각한 일이었다. 독서라는 취미에서 한계를 만나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틈틈이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했고, 꾸준하게 진행했다. 그런데 활자를 읽는다는 행위 외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다. 물론 독서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좁게는 소비적인 측면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텍스트를 읽는다는 행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BxNF6FRGW8f7inxVeGSut6jm_a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Aug 2021 08:10:34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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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가 좋았던 아이 - #적당한 거리를 찾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aWSk/39</link>
      <description>반장보다는 부반장이 좋았다. 그래서 부반장을 입후보하여 여러 차례 맡은 기억이 난다. 어렸던 나는 주변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걸 원하지는 않았다. 돌이켜보면 반장과 부반장이 뭔 차이가 있나, 싶기는 하지만 말이다. 조금 웃기지만 그래도 나만의 방식이라면 방식이었다.  공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FM-PkfEi4gh62aRIjNN-ip4Kn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Aug 2021 07:45:27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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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알고 썼을까? - #정말 안일했던 건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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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짧은 글을 쓰기 시작한 건 &amp;lsquo;후회&amp;rsquo;에서 비롯됐다.  수많은 스포츠 종목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야구에 관심을 가졌던 건 명쾌했다. 단순한 언어로 정리된 한 장의 기록지로 세 시간이 훌쩍 넘는 경기를 보지 않아도 흐름을 읽기 쉬웠다. 또한, 통계학이 야구에 스며들며 숫자로 경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즉, 선수 출신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숫자를 통해 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oKJWrofOX4fr8tJaiCUZPrNPJK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Aug 2021 08:04:01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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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좋아하기 - #좋아하니까, 그렇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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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익숙한 &amp;lsquo;MZ세대&amp;rsquo;는 재기 발랄하고, 매 순간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이미지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안타깝게도 MZ세대를 &amp;lsquo;번아웃 세대&amp;rsquo;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냉혹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이들을 번아웃으로 내몰고 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세대가 이것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니, 역설적이기에 더 슬프다. 어설프게나마 MZ&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msNrVVYBwKLavtgjTCOYrB_3M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Aug 2021 09:48:55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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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덤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잡지 - #잡지, 소장하고 싶은 상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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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몸담았던 직전 조직은 &amp;lsquo;잡지&amp;rsquo;, 소위 정기간행물을 유통 및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나의 주요 직무는 아니었지만, 때때로 잡지사와 소통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휴&amp;middot;폐간을 알리는 잡자사의 소식들이 잦아졌다. 담당자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일은 꽤나 난처했는데, 잡지의 시대가 저무는 것 같아 마음 한켠 씁쓸했다. 매거진 매체에 근무했던 경험도 있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UCKJUprA8UTYCJXjlmpV69S8u7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Aug 2021 09:16:06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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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절, 너 참 어렵다 - #무엇인가를 끊어낸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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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미라고 말할 만큼 거창하지는 않지만, 최근 주식에 발을 담갔다. 주식을 하면서 나 같은 &amp;lsquo;주린이&amp;rsquo;가 겪는 고충 중 하나는 &amp;lsquo;손절&amp;rsquo;이 아닐까, 라고 확신한다. 이미 파란색으로 접어든 차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언젠가는 붉은 숫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나의 발목을 종종 잡았다. 어느새 의지와 상관없이 &amp;lsquo;존버&amp;rsquo;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길다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yvAlH6k8TAzOzCpphwTqs52sl6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09:54:03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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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개인주의자가 됐을까? - #개인의 선택과 책임 그리고 존중</title>
      <link>https://brunch.co.kr/@@aWSk/34</link>
      <description>한국 사회에서 개인주의는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개인의 존재와 가치를 우선시한다는 본래의 뜻보다 이기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기 일쑤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과거부터 공동체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적 풍토를 극복하는 건 아직 이를지 모른다. 그럼에도 나는 개인주의자임을 주변에 밝히는 데 거리낌이 없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엄연하게 다르다. 이기주의가 본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4TU1ahpXbPlZuK_jDxIBjJVmK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n 2021 10:21:08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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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는 되지 말자는 다짐 -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란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aWSk/33</link>
      <description>최근 혀를 차게 하는 일화를 듣게 됐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한 명은 자신이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회사에서 선임이 빠진 회식을 했다. 친구는 후임들과 저녁을 함께 했는데, 나이가 비슷했던 이들은 술을 마시는 대신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했다. 회식이라고 꼭 음주를 즐길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튿날 터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7ICty5Vn7x__9J449_LuExvJG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10:19:17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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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와 현재의 나를 기억해 줄 사람들 - #12월 24일에 시작된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aWSk/32</link>
      <description>누군가 과거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고 귓가에 속삭인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대학생의 어느 때라고 답할 것이다. 분명 당시만의 고충이 스멀스멀 떠오르겠지만, 계산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은 유일한 시기라고 자신하기 때문에 좋다. 모든 기억은 조금씩 미화가 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냉혹한 현실을 매일 마주하는 지금보다는 낫지 않을까, 라고 위안한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9SS6urQHy0K7nQYtKfaV7Ae2o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y 2021 09:18:32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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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읽지 않는 세대? - #정보 검색도 이제는 유튜브</title>
      <link>https://brunch.co.kr/@@aWSk/31</link>
      <description>꾸준하게 책을 읽겠다고 다짐했던 한 해였다. 어느새 5월에 접어들었지만, 서점에서 구매했던 책이 쌓여만 가고 있다. 의식적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으로 시간을 할애했지만, 숙제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amp;nbsp;나름 글에 익숙한 필자도 텍스트보다 영상이 재미있다.  몇 년째, 독서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은 놀랍지 않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정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5iAubbv3eCi--_WGn0v1slt1r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May 2021 08:05:23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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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는 것에 대해 - #뚜렷한 취향</title>
      <link>https://brunch.co.kr/@@aWSk/30</link>
      <description>보고 읽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언제나 나의 발목을 잡은 게 하나 있다. 바로 &amp;lsquo;결정장애&amp;rsquo;였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즐길 거리가 있지만, 주어진 시간이 한정돼 있어 종종 선택하는 데 주저하게 됐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나의 감성과 맞는 작가와 감독, 배우, 가수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믿고 보는 창작가가 하나둘 늘어날 때마다 묘한 성취감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MaQ3XQSWg1STQksdezdaQO0v4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Apr 2021 09:41:16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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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거시 미디어의 종언 : 역주행 - #소비자의 영향력이 높아진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aWSk/29</link>
      <description>과거 콘텐츠가 당시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특정한 이유로 인기를 얻는 현상을 &amp;lsquo;역주행&amp;rsquo;이라고 말한다. 최근 우리는 브레이브걸스의 &amp;lsquo;롤린&amp;rsquo;을 통해 역주행이 미디어 산업에서 발휘하는 파급력을 목도하고 있다.  유튜브의 한 크리에이터가 브레이브걸스의 직캠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고, 이것이 화제가 됐다. 국내의 유명 커뮤니티는 브레이브걸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REMz7gUeVSCGhfjK1FRnAzVO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Mar 2021 07:43:00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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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라도 적당히 살기로 했다 - #대충이 아닌 적당히</title>
      <link>https://brunch.co.kr/@@aWSk/28</link>
      <description>욜로가 라이프스타일로써 열풍을 일으킬 때,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는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자신의 삶을 포장하기 위한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당시 미디어는 욜로를 즐기는 &amp;lsquo;2030&amp;rsquo; 세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리라고 떠들어댔다. 나도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인 한 사람이었다. 사회는 우리를 부단하게 다그쳤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pRhGwK_fvVKLwxxg6KxoBuonL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r 2021 08:51:17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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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 캐릿, 뉴닉 - #트렌드를 원하는 분에게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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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MZ세대&amp;rsquo;라는 용어가 일상화됐지만, 정작 그들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나름 MZ세대라는 넓은 바운더리에 묶여 있지만, 서른이 넘으면서 &amp;lsquo;1020&amp;rsquo;세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창구가 점점 좁아졌다. 한정된 인간관계와 시간에 발목을 잡혔다. 그러다 MZ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를 기획&amp;middot;제작하는 &amp;lsquo;캐릿&amp;rsquo;과 시사와 이슈를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3AQZeGmic_jUhwDOkPcX8Pdki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r 2021 07:07:22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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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착하다&amp;rsquo;는 폭력적인 단어에 대하여 - #떨쳐내자, 착한 사람 콤플렉스</title>
      <link>https://brunch.co.kr/@@aWSk/26</link>
      <description>물론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누구에게나 &amp;lsquo;착한 사람 콤플렉스&amp;rsquo;가 있다. 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타인의 말에 순응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몇 해 전 한 언론 기관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3%가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거절 못하는 성격(39.8%), ▲직접 하는 게 편해서(19%), ▲관계를 위해(9.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Sk%2Fimage%2FVyBtDCZq63RpnAZSLNUyl7trB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Feb 2021 07:43:12 GMT</pubDate>
      <author>snow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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