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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머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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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판을짜는 기획자의 브랜딩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1:25: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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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을짜는 기획자의 브랜딩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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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3. 차별의 기준 - 차별성일까? 우리다움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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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윤은 요 2-3주간 틈이 날 때마다 생각에 빠져들었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이 머릿속을 점령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회의실 공기가 조금 무거웠다.  '우리 병원만의 강점을 정의하라.' 스크린에 뜬 그 문장 때문인지, 서윤의 오랜 침묵 때문인지 이상하게 회의실도 조용했다.   &amp;quot;달리 강점이 있을까요? 요즘 병원들 광고 보면 다 비슷비슷하던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diT3r6UwBbCs_ccUtorvEcTTF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5:53:57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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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2. 시설의 함정 - 공간 중심 경쟁 vs 경험 중심 가치</title>
      <link>https://brunch.co.kr/@@aWWf/51</link>
      <description>매일 아침 빼먹지 않는 루틴처럼 회의는 계속된다. 회의를 마치고 입원 병동 회진을 가기 전 잠깐 여유가 있었다. 창가에 서서 병원을 한번 둘러보고, 이어서 몸을 반대로 돌려 병원 옆 공사 현장을 바라봤다.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새 한방병원이 들어서고 있었다.  오픈 예정이라고 크게 쓰인 현수막이 건물의 상당 부분을 가리고 있지만, 유리 파사드와 간접조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XuGGBqqcCB3H74nJhtBGOqBLb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2:34:42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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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H1. 방향을 잃은 시스템 - 연결되었으나 연결되지 않은 병원, 이유를 잊어가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aWWf/50</link>
      <description>서윤은 오후 회의실에서 한참 말을 잃고 있었다. 방금 끝난 중간 관리자 미팅 때문이다. 회의는 늘 그렇듯 데이터로 시작되었고, 수치가 보여주는 이상한 점은 없었다.  &amp;quot;이번 달 환자 수는 작년 동월 대비 9% 증가했습니다.&amp;quot; &amp;quot;평균 재원일은 줄었고, 신환 유입은 증가, 수익률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amp;quot;  실장은 보고서를 덮으며 덧붙였다. &amp;quot;수치는 나</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7:16:27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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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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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0. 등장인물 - 내가 현실에서 만나는 대표 유형들</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9</link>
      <description>인물 1. 유도현 (劉道玄 뮤즈, 혹은 그들의 거울)  그의 본업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군가는 그를 &amp;lsquo;크리에이티브 디렉터&amp;rsquo;라 하고, 또 누군가는 &amp;lsquo;감각적인 병원 경영자&amp;rsquo;라고 부른다. 그는 한때 예술의 언어로 경영을 풀어낸 사람이었다. &amp;lsquo;병원도 예술이 될 수 있다&amp;rsquo;는 믿음으로 몇몇의 병원을&amp;nbsp;성공시킨 후, 이제는 직접 경영에서 물러나 병원장들의 멘토가</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7:00:53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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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H0. 프롤로그 - 브랜드의 시대를 헤쳐나가는&amp;nbsp;병원의 성장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8</link>
      <description>병원도 결국,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예전엔 달랐다. 전문의 자격증 하나로 개원만 해도 사회적 위치와 명성은 &amp;ldquo;축하합니다, 성공하셨네요&amp;rdquo;라는 말과 함께 따라왔다. 의사는 곧 안정과 부의 상징이었다. 좋은 집, 좋은 차, 그리고 &amp;lsquo;선생님&amp;rsquo;이라는 호칭.  누구도 의사의 삶에 실패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았다. &amp;nbsp;&amp;nbsp;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간간히, 요즘은 의사도</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3:22:15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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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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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지 않을 만큼만 산다 - 사업의 위기 또는 인생의 위기 앞에 선 나약한 인간</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7</link>
      <description>죽지 않을 만큼만 산다 오늘 아침 문득. 딱 이 문장이 떠올랐다.   리브랜딩을 진행할 때는 대부분 매출의 정체나 시스템의 효율이 장벽에 부딪힌 경우가 많고, 조직에 문제가 있어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종종 우리에게 조직개발을 의뢰한 경우엔 대표님께서 판단하신 것과는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익명 설문 조사, 그룹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T4zLCT8BlV7ysAf6TnvKoUFHa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0:23:34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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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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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객관화의 함정 - 리더의 자기 객관화에는 적정선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6</link>
      <description>브랜딩과 연관된 조직개발을 하다 보면, 조직의 구성원을 만나고 소통하며 역량을 점검하고 개발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동시에 리더를 위한 마인드 세팅, 마음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단계들을 거치게 되는데, 그중 시작 단계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것이 &amp;quot;자기 객관화&amp;quot;.  브랜드를 키운다는 건 결국, 리더가 자신 스스로, 또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객관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FDr2g-AQX7W3HWmOJtxPzPmOX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00:41:12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guid>https://brunch.co.kr/@@aWWf/46</guid>
    </item>
    <item>
      <title>5. 고객의 인식을 디자인하는 것  - 마케팅에서 고객경험의 설계와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4</link>
      <description>&amp;quot;여기에 들어간 저의 정성이 얼마나 큰지 아세요?&amp;quot; &amp;quot;이렇게 매일매일 정성을 들이면 언젠가는 이걸 알아주는 고객이 나타날 거예요!&amp;quot;  많은 브랜드가 흔히 하는 착각이 있다. 바로 브랜드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면 고객들이 저절로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브랜드는 있는 그대로 전해지지 않는다. 받아들이는 사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7zuU9ZuePL2C6F98FNG4MsMr7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16:46:48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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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4. 성공하는 브랜드 VS.실패하는 브랜드 - 성공하는 브랜드가 되고싶다면 제일 먼저 할일</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5</link>
      <description>&amp;quot;왜 어떤 브랜드는 성공하고, 어떤 브랜드는 실패하는 걸까요?&amp;quot; &amp;quot;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나요?&amp;quot; &amp;quot;어떻게 하면 매출이 늘어날까요?&amp;quot;  브랜딩과 마케팅 일을 하다보면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할 때마다 사람들은 대개 '디자인이 예뻐야', '서비스가 좋아야', '마케팅을 잘해야' 등등에 관한 답을 해주길 바라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서비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U9OBxh7RrirwS0B5LiVjNXuQL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14:54:57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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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브랜드의 힘은 '사람' - 리더의 여정은 사람을 키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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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 탁월한 마케팅 전략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브랜드의 진정한 힘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브랜드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대표와 내부 구성원들이고, 그들이 어떤 가치를 공유하고, 어떤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는지가 브랜드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때문.   내가 운전하는 버스가 태우고 있는 사람은?  짐 콜린스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Mg6I902TVt4qyK0KD1eVsYNvG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13:22:14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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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 브랜드의 판을 다르게 짜라 - '경쟁사와 비교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고객'</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2</link>
      <description>브랜드의 탄생  대부분의 브랜드는 태어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표의 머릿속 작은 아이디어나 일상 속 기쁨에서 탄생의 씨앗이 움트고, 그것이 우리 눈앞에 상품이나 서비스로 실현되기까지의 시간을 상상해 보라. 얼마나 오랜 시간인지... 하지만, 또 대부분은 생기자마자 잊혀가기 시작한다. 퀄리티가 별로일 수도 있고, 외형적 존재감이 미미할 수도 있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W7H71v4Z9uOum30yM3exDp3wR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11:14:07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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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 이름보다는 맥락이다 - 우리가 브랜드를 기억하는 방식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1</link>
      <description>인지 그리고 인식  인지의 정의를 살펴보자. 검색해 보면 어떤 사실이나 대상을 머리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나온다. 즉, 객관적이고 지식적으로, 보이는 현상 그대로의 정보를 취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인식이 있다. 정의는 어떤 대상을 보고, 듣고, 느끼는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과정을 말한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경험이나 감정, 기억, 편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JsM7jh88fqxAwufJW0NEMGj81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r 2025 15:08:46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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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 기획자의 마인드셋 - 신뢰, 수용, 감사</title>
      <link>https://brunch.co.kr/@@aWWf/40</link>
      <description>브랜드의 성공을 돕는 전략기획실   브랜드를 위한 전략기획실이라는 콘셉트로 일을 시작하면서 여러분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 여전히 나의 콘셉트에 모호함이 느껴진다. 그러고 보니 난, 브랜딩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마케팅 대행도 하고 있고, 마케팅을 하고 싶다 요청하면 브랜딩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제일 추구하는 것은 &amp;quot;마케팅이 필요 없게 만드는 브랜딩&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Su22ipiBkWNSiMir9e9vQdIpj_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01:28:15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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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함께 일한다는 것의 의미  - 다른 이를 높여 나를 높일 것인가, 다른이 위에 올라서서 나를 높일 것인</title>
      <link>https://brunch.co.kr/@@aWWf/39</link>
      <description>새로운 법인을 설립한 것이 작년 6월, 얼결에 공간 하나를 덜컥 계약하고, 슬금슬금&amp;nbsp;공간을 만들고&amp;nbsp;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9개월 차다. 이 과정 중에 나는 생각이 아주 많이 바뀌었다. 처음엔 의기투합했던&amp;nbsp;모두가 함께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이 그리 녹록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amp;nbsp;그동안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거나 커뮤니티를 만드는 지원 사업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5aoe37kTl8u0GYdDqJghjNDeA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Sep 2024 01:29:17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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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일하고 있는 건데요 - 내가 멍 때리는 것처럼 보여?</title>
      <link>https://brunch.co.kr/@@aWWf/38</link>
      <description>라떼 얘기를 좀 해야겠다. 주 7일 중, 월화수목금토를 출근했다.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잠을 잤다. 내가 할 줄 아는&amp;nbsp;언어는 프랑스어와 약간의 영어였는데, 일본어를 써야 하는 회사에 입사를 했으니 새벽에 어학학원에 가서 일본어 수업 두 타임쯤은 거뜬하게 들었다. 퇴근시간이 지난 후에는 당연하게도 &amp;quot;밥 먹듯 하는&amp;nbsp;야근'이라는 걸&amp;nbsp;&amp;nbsp;했다. 야근을 하다가 길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j5kg_DrNfCQknsYZY5Rh0crhZ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Apr 2024 01:21:22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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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뇨, 일은 즐거운 겁니다 - 일 중독이 아니라 진짜 미치도록 잼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WWf/37</link>
      <description>되고 싶으니까 하는 거야&amp;ldquo;할 수 있냐 없냐가 아니라 되고 싶으니까 하는 거야. 내가 된다고 정했으니 죽더라도 상관없어&amp;rdquo;&amp;nbsp;만화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가 하는 얘기다.  해적왕이 되겠다며 망망대해로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에겐 항해술도, 배도, 동료도 없다. 그저 최초의 롤모델이 남겨 준 밀짚모자만 쓰고 있다. 에피소드마다 갖가지 난관이 펼쳐지고, 모험 중에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lFAdyFu_bzTG1_vadYQDExTHs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22:43:14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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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브랜드북을 만드세요 -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전략기술서</title>
      <link>https://brunch.co.kr/@@aWWf/36</link>
      <description>브랜드를 위한 전략 기획실 - 브랜드 기획사를 시작했다. 으응, 그래? 그래서 무슨 일을 하는데?&amp;nbsp;를 묻는 분들이 더러 있다. 하긴, 우리도 처음에 우리의 정체성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처음 듣는 이들이 선뜻 우리의 정체를 파악하기가 쉬울 리가 있나. 우리가 브랜딩과 마케팅, 그와 관련된 조직개발이나 디자인의 작업까지도 두루 하고 있지만, 그 모든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lw9wm7p9AYMj7_MPBPMVg4Dxt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Feb 2024 08:48:30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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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시우보  - 범의 예리한 눈과 소의 우직한 발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aWWf/34</link>
      <description>정리 작년 12월 31일로, 수년간 해왔던 서울시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사무실도 정리를 했다. 정리 과정은 지루했을 뿐 감정은 남지 않았다. 지원 기가 내내&amp;nbsp;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상황들로 상상하고 원했던 그림 모두를 펼쳐본 것은 아니나, 참 열심이었다. 세상의 변화를 향했던 열정은 시간이 흘러 새로운 제약이 늘어날수록 점차 사그라들었지만, 주어진 환경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T5qETUILZ9yVDHVvYW9Dn3Fez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Feb 2024 14:39:44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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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사업이란 걸 하게 되었다  - 꿈꾸는 대로 흘러가면 어디로 갈까</title>
      <link>https://brunch.co.kr/@@aWWf/33</link>
      <description>누구에게나 전성시대라는 게 있다. 그리고 또 누구에게나 있는 얘기인데, 내게도 거칠 것이 없던 이, 삼십 대가 있었다. 일에서도 나름 인정을 받았으니 그렇게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일 년에 한두 번쯤 아이들을 데리고 외국 여행도 다닐 여유쯤이야 누릴 줄 알았다.&amp;nbsp;그런데 지금의 나는 조금 다르다.  때때마다 다니는 호사스러운 여행은커녕, 난 10년 전 20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w9oxZQkpkaZ0cfiS0S3tp2L6D8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Feb 2024 22:33:36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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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러데이가락마켓의 시작점 - 지역에서 우리가 해왔고 계속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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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세러데이가락마켓을 준비하면서, 한껏 흥이 났던&amp;nbsp;우리는 브랜딩 과정 중 심심찮게 언급이 되었던 보마켓을 떠올렸다. 보마켓은 여러 로컬 관련 자료에서 빠지지 않는 샘플에 가까웠다. 여러 기사와 자료들을 통해 동경을 품고 있던 나는 이미 성수에 있는 보마켓의 팬이었다. 자료들에 따르면 보마켓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가까운 곳에 있었던 슈퍼마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Wf%2Fimage%2F3V8Ti07Z0ba-TJqhtuJ_geLR0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Dec 2022 04:02:42 GMT</pubDate>
      <author>소머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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