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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리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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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과 가족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엄마 / 평범함을 특별하게, 익숙함은 새롭게 보고싶은 마음으로 느끼고 기록하는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6:50: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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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가족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엄마 / 평범함을 특별하게, 익숙함은 새롭게 보고싶은 마음으로 느끼고 기록하는 공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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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인연과의 - 슬로우 굿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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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셀 수 없이 소중하고 중요한 인연들을 만나왔다. 그중에서 인생을 통틀어 중요 순위를 매기기에는 어렵지만, 적어도 현재 시점에 가장 중요한 인연을 꼽으라면 가족 다음으로는 내 아이를 돌봄 해주는 &amp;lsquo;돌봄 선생님&amp;lsquo;이다. 내 아이에게 바쁜 맞벌이 부모를 대신하여 가장 긴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주는 제3의 부모와 같은 역할을 하는 분이다.  내가 작년부터 일과 동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kPAu30n7PCpJK0offuQ5LSTdfu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2:03:36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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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후 17년만 - 다시 학교로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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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 시간 고민했었다. 막연한 환상과 갈증으로 비싼 등록금과 시간을 쓰며 대학원을 진학하는 게 맞을까, 언젠가 운명적으로 끌리는 시기가 오면 그때가 적기가 아닐까- 막연했었다. 17년을 넘게 한 업계와 같은 직무를 반복해 온 나의 커리어는 어느 순간부터 시야가 넓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좁아지고 사고는 완고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나에게 완고함이란 점점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UQoD6Xwr3ebdR2KROXIC-d4WQI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2:21:31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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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와 일본 여행 - 내 아이 나이때와의 마주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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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달 11월 중순에 아이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에게는 일본 방문이 처음이고, 나는 거의 11년 만이었다. 여행 준비를 하다 보니 도쿄에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겼고 심지어 환전한 일본 화폐 그림 속 인물도 바뀌어있었다. 새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그만큼 흘러버린 세월을 체감하게 했다.  가장 최근 일본 방문은 2014년 2월 초 짧은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ZBT7q9O0-x_5ji1RWz20AGRW0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Dec 2024 10:49:45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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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1203 - 민주주의는 그냥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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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12월 3일 밤 10시 27분,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믿기지 않는 소동이 벌어졌다.  밤늦게 남편이 계엄 선포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달하는데 순간, 가짜뉴스인줄 알았다.  내 생애 &amp;lsquo;계엄&amp;rsquo;이라는 단어를 다시 들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amp;quot;내가 알던 그 '계엄'이 맞아? &amp;quot;하며 구글로 '계엄'을 분주하게 찾아보고 도무지 현실감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rRbS17SmPXIY94Sn68esYPQJRU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13:47:34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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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의 새로운 챕터 - 찬란한 초등생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aYOH/96</link>
      <description>올해 들어 근 몇 년 중에 가장 정신없는 날들을 보냈다. 이사 오자마자 아이의 옮긴 유치원에서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치르고, 나도 학부형으로써 졸업과 입학을 치르고 몸과 마음이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다. &amp;lsquo;엄마인 나&amp;lsquo;가 더 짙은 요즘을 살며 서랍 속에 적어나가다가 다시 꺼내기를 반복하다 결국 완성 못한 것들이 수두룩 하다. 오늘은 모처럼 적다가 만 서랍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Ibv42fJmsX25g8PT15OvUt5pf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14:16:25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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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교 방문 - 설레는 두 번째 스무 살</title>
      <link>https://brunch.co.kr/@@aYOH/98</link>
      <description>2008년에 대학을 졸업 후 무려 16년 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모교 실기실에 찾아갔다.  학교를 찾아가게 된 계기는, 지난 2월 아직 추운 겨울날 모교 교수로 재직 중인 동기에게서 연락이 왔을 때였다. 새 학기에 '브랜딩과 시각화'라는 3학년 수업을 계획하는 중인데 다양한 필드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지인에게 특강 초청 모집을 하고 있다며, 뷰티 업계에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SDSDjYMn12_tCOxDCLzm4p60G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24 17:21:12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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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만의 서사 - 날것 그대로 감정 느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YOH/93</link>
      <description>마침내 정착할 나의 보금자리로 이사를 왔다. 이사 오고 이곳저곳 크고 작게 수리할 곳은 많이 보이는 것은 아쉽지만, 살아가면서 조금씩 고쳐나가기로 했다. 이사 오기 전에 짐을 많이 버렸는데도, 이사 와서도 버릴 것들이 어찌나 많이 보이던지, 끊임없이 배출물이 나온다. 아이는 새로운 유치원에 가고, 첫날 소감은 너무 낯설어서 눈물이 날뻔했다고 한다. 매번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qS1ftTpk0qkszS0o0CljzlwtsK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an 2024 00:05:55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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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준비 - 드디어 나의 집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aYOH/87</link>
      <description>'이사' 준비로 분주할 때마다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설렘과 두려움이 동반하는 마음과 비슷하다. 그런데 그동안의 임시 거주할 때와는 달리, 정착하게 될 &amp;lsquo;나의 집'으로 마침내 머물게 될 생각을 하니 벅찬 감정이 압도했다. 남편이 유학을 떠났을 당시에 둘이서 모은 종잣돈으로 운 좋게 마련해 둔 나의 집이었다. 결혼 후 해외살이를 포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zMI478RHitQviEbXmsfmJKYRiL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an 2024 14:54:17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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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직선이 아니니까 - 마흔, 2023년을 돌아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aYOH/91</link>
      <description>올해 나에게 가장 큰 변화이자 키워드는 단연 15년 다닌 일터를 떠나 &amp;lsquo;직장 환승&amp;rsquo; 한 것이었다. 인생을 크게 본다면 아득한 변화겠지만, 오랜 관성에서 벗어나고 해 오던 역할을 바꾸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요동들이 있었다.  올해에 행동으로 옮긴 결론은 과연 잘 한 선택이었을까? 스스로가 한 선택한 것에 대해 잘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일은 아름다움과 추함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ooBhetQcZ6idhDPd8wtlTejLz1w.JPG" width="357" /&gt;</description>
      <pubDate>Wed, 06 Dec 2023 12:42:09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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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squo;하츠코이&amp;rsquo; - 일본판 나의 어린 시절 &amp;lsquo;응답하라&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aYOH/90</link>
      <description>나의 첫 브런치 글은 내가 유년시절 일본에서 보내던 시절, 그리고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부모님의 시점을 바라본 이야기였다. 나는 유년 시절의 일부와 10대의 일부, 어린 시절을 2번 일본에서 체류해 본 경험으로 인해 그때의 모든 경험은 나의 정서에 강렬하게 서려있다. 그래서인가, 가끔 일본 드라마나 매체를 접할 때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면서도 아련한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9QIGLK28ISzy6Nhnc-L58JrQX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Nov 2023 12:08:10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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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이 입사했다. - 이직 9개월 차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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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 옆 팀의 팀장이 덜컥 퇴사를 했다. 놀랍지는 않았다. 그분은 나와 일적으로 많이 얽혀있는데 본질적인 사고방식이 맞지 않아 여러 충돌이 있었고, 그의 태도는 내가 선호하는 유형과 거리가 멀었다. 자신의 의견이 무조건 옳고 상대의 의견을 경시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도 과민하게 굴었다. 그의 그런 태도는 내가 초반에 새로운 곳을 적응해 나가는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o-9jmZJWtKRFUB1qvfsKn3lyl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Oct 2023 08:18:40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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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을 하늘로 - 찰나와 무한함</title>
      <link>https://brunch.co.kr/@@aYOH/84</link>
      <description>유난히 힘이 부치는 하루 끝에 사무실에서 잠시 창밖을 내다보니 무지개가 선명하게 걸려있었다. 장마철은 지났는데 스콜처럼 비구름이 지나간 직후에 마주친 무지개는 선물 같아서 잠시 마음이 들떴다.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너무 오랜만이라 창밖으로 멍하니 보다가, 음미하겠노라고 빠르게 사무실을 나섰는데 금세 사려져 있었다. 먹구름만이 남은 하늘을 보니 순간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lQeUDC7xL-FtO9ZlsP13yc50NEA.png" width="426"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ug 2023 07:51:01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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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후 6개월 - 잘 살아남아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aYOH/81</link>
      <description>이직 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믿기지가 않는다.  첫 2개월은 몸과 마음이 유체이탈하며 생활한 것과 같았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는 상황들 속에서 나와 내 주변을 관망하듯 지켜보고 딱 6개월을 버티며 이게 맞는 선택이었는지 판단을 보류해 보기로 했었다. 실제로 초반에 멘토와 같은 동료와 선배에게 나의 감정을 토로하자, 시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AZHKvHxXvG9dUfqGsmids9xzg_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06:10:06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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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10년- - 결혼기념 10주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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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덧 결혼 생활을 한 지 10년이 흘렀고, 어제가 결혼기념일 10주년이었다. 느낌으로는 5-6년쯤 된 거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게도 흘렀다.  작년만 해도 결혼기념일 10주년에는 신혼여행지였던 스페인을 아이와 함께 다시 방문하거나, 하와이도 좋겠다며 해외여행 계획을 했었는데 1년 사이에 우리의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내가 이직한 지 얼마 안 되어 분주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TSLOTTsfO7iaDy4aXUPwIZYzb1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un 2023 14:20:10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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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이 낯설다. - 이직도 팀장도 처음.</title>
      <link>https://brunch.co.kr/@@aYOH/79</link>
      <description>이만큼의 경력이면 &amp;rsquo;낯섦&amp;lsquo;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덤덤하고 초연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직 후 2개월 동안은 두려움과 불안의 짓눌림은 여느 때보다도 더 하는 듯했다.  사람은 &amp;lsquo;예측할 수 없음&amp;rsquo; 일 때에 불안을 느끼는데 동종업계임에도 너무도 다른 일, 사람, 문화와 속에서 &amp;lsquo;관리자&amp;rsquo; 역할을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며 과한 고민과 무기력감까지 찾아왔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wmE3sikcWRC5lbb08WuBijJqq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pr 2023 10:37:46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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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삶이라는 밸런스 - 계속계속 꺼내봐야 하는 말들</title>
      <link>https://brunch.co.kr/@@aYOH/77</link>
      <description>&amp;ldquo;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것이 지혜라면, 내가 전부임을 깨닫는 것이 사랑이다.그 둘 사이를 오가며 내 삶은 나아간다. &amp;ldquo;-인도의 정신적 탐구자, 마하라지 나 자신에게 있어서는 내가 가장 중요하지만, 타인에게 나는 일말의 타인에 불과하다는 것. 우리는 평생 그 지혜와 사랑이라는 큰 덩어리들을 저울질하며 살아가는 것인지 모른다. 삶의 모든 것은 끊임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MfRz8Wns-OtktNTQFvo4pnMMr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23 01:09:40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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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후 일주일이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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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직한 회사에 입사하고 일주일이 흘렀다.  과연 어땠을까?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한 회사를 다닌 세월이 거의 15년, 초중고대를 다닌 세월 빼기 1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한 직장에서 보냈기 때문에 기업 문화, 업무 시스템, 스타일, 상사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너무 다르다. 이해 안 되는 것들 투성인 데다가 나는 거기서 계속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g67a3ndyaRGBDgItdt7iXUgi1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Feb 2023 00:02:42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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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상심을 위한 첫 퇴사 - 15년 만의 마침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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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4년 8개월을 다닌 나의 첫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떠날 때가 되니 그동안 이곳에서 벌어지고 흘려보낸 시간들이 한꺼번에 필름처럼 스쳐 지나간다. 대학을 갓 졸업한 2008년 20대 중반에 입사해서 회사 사업을 키워나가는 성장기와 호시절을 함께 누리기도 하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40대가 되어 떠나가게 되니 이곳에서 좋지 않은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D9B9sQawsTvF5G93SfHgdkBdqb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05:17:23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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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거대한 우주 - 2022.12.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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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 벌써 13개월- 작년 11.19일 날에 브런치에서 나의 첫 글을 발행했으니 이곳에서 나의 기록을 시작한 지 어느새 일 년이 훌쩍 지났다. 눈 깜짝할 사이에 2022년도 몇 시간이 채 남지 않았고, 하얀 화면을 띄우니 문득 기시감처럼 내가 이곳에 앉아 첫 글을 올릴 때가 떠올랐다.  &amp;lsquo;브런치&amp;rsquo;라는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나의 가까운 친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osi-84gUUG9VDOubkk7zEe4Nr7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Dec 2022 13:21:09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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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er-view - 서로를 관통하는 &amp;lsquo;대화&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aYOH/72</link>
      <description>이번 주는 아주 큰 용기를 낸 주간이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 이후 15년 만에 '면접자'가 되어본 것이다. 근래에 나는 &amp;lsquo;변화&amp;rsquo;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15년이나 한 회사를 다녔는데 익숙해진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를 놓이게 하는 일이 과연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일까- 현재 상황에 대해 크게 불편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OH%2Fimage%2F70_VrKHRvjz2BTrBhDw_GlpJU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Dec 2022 00:13:37 GMT</pubDate>
      <author>스트리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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