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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자연</title>
    <link>https://brunch.co.kr/@@aZju</link>
    <description>꾸준히 작심삼일. 소박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합니다. 담백하고 싶지만 자꾸만 주절거리게 됩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두루뭉술함이 선명한 빛으로 발하길 소원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5:51: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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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히 작심삼일. 소박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합니다. 담백하고 싶지만 자꾸만 주절거리게 됩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두루뭉술함이 선명한 빛으로 발하길 소원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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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던 오리의 꽁무니  - 그 아름다운 빛을 정작 나는 볼 수 없기에 나는 믿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29</link>
      <description>유일하고 빛나는 존재 온 세상만물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어보는 것  2년 전, 나는 첫 직장과 고군분투하며 씨름하고 있었다. 세상 모든 무게가 짓누르던 시절. 처참히 짓이겨졌다. 도무지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이렇게 버티고만 있는 게 맞는지.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스스로와의 싸움이었다.  반복되는 고된 상황 속에서 정확한 답을 찾고자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ju%2Fimage%2FY4dN3PQgQLULOPfoSReWliA46B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11:23:55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29</guid>
    </item>
    <item>
      <title>피고 지고 다시 꽃 - 꽃을 좋아한다. 이유는 딱히 무어라 설명하기 어렵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5</link>
      <description>요 며칠간 꽃을 배웠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그냥 두고 가만히 보아도 예쁜 꽃을 어떤 방법으로 다루어 얼마나 더 아름답게 장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꽃을 좋아한다. 이유는 딱히 무어라 설명하기 어렵다. 본능적이라고 해야 할까. 꽃에는 이상한 기운이 있어 종종 내 하루는 한 송이로도 완전히 달라진다. 꽃은 자연에서 온 크고 멋진 선물이라고 생각했고,</description>
      <pubDate>Fri, 20 Sep 2024 11:15:05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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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감히 우리 모두가 비범하다 말해요 - 빈 들에 피어난 이름 모를&amp;nbsp;꽃&amp;nbsp;한&amp;nbsp;송이도 피어난 나름의 이유가 있듯</title>
      <link>https://brunch.co.kr/@@aZju/18</link>
      <description>빈 들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 한 송이도 피어난 나름의 이유가 있고, 피워낼 힘이 있기에 나의 눈 속으로&amp;nbsp;들어온 것인데 하물며 사람인 우리에게 그런 이유 하나쯤 없을까요.  평범한 듯 보이는 우리들은 모두 비범해요. 범상치도, 예사롭지도&amp;nbsp;않아요. 각자 다른 비범함과 타고난 귀함이 있어요.  사과는 배의 무던함을 시기하지 않고, 무는 수박의 화려한 껍질과 과</description>
      <pubDate>Thu, 09 Nov 2023 07:58:57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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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10 대견하고 기특한 우리의 몸에게  - 더 차분히, 더 아래로, 더 따스히 내려앉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47</link>
      <description>#10 긴 연휴 끝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 빈야사  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가 지난 토요일 오전.  거의 2주 만에 요가 수업을 들었다. 정직한 몸은 요가를 쉬었던 날만큼 뻐근하게 느껴졌다. 무기력하게 보냈던 날들에 대해 원망하는 목소리를 내는 듯했다. 익숙하지 않은 동작들은 언제나 어렵고 버겁다. 요가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언제 끝날까 하며 시계를 봤다</description>
      <pubDate>Thu, 09 Nov 2023 07:34:31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47</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9 한 사람에게 오롯이 집중하다면 - 누군가 나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그 믿음으로 나는 더 잘하게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46</link>
      <description>#9 태풍 카눈이 오는 날 1:1 요가   무지개가 떴던 폭풍전야제를 지난날이었다.&amp;nbsp;태풍을 미리 대비시키는 듯 굵어지는 빗줄기를 통과해 요가원에 도착했다. 이 날씨를 뚫고 수업에 올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게 이상할 만큼의 따끔거리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선생님은 오늘은 당연히 수업을 못할 줄 알았다며 웃으셨</description>
      <pubDate>Tue, 31 Oct 2023 06:29:05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46</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8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아요. - 잘하고 있으니 다른 사람을 보고 쉽게 흔들리지 마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aZju/45</link>
      <description>#8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 아쉬탕가   전날 새벽까지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잔뜩 채워 넣은 무거운 몸으로&amp;nbsp;아쉬탕가 수업에 참여했다. 갈까 말까 라는 고민조차 하지 않고 움직였다는 사실이 조금은 기특했다. 수리야 나마스카라 A와 B를 각각 3회 진행하고 앉아서 하는 자세들로 이어갔다.&amp;nbsp;역시나 반복되는 아쉬탕가의 모든 수련을 평소처럼 마치는 줄만 알았다.</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04:48:06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45</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7 꾸준하고 반복적인 움직임 - 날마다 나의 몸과 마음 컨디션에 맞추어 나아갈 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44</link>
      <description>#7 셋째 주 수요일 _ 아쉬탕가 기초  같은 동작을 반복 또 반복하는 아쉬탕가. 나를 포함해 단 두 명의 수강생이 있었기에 선생님은 기초부터 천천히 가르쳐 주시기로 했다.   바닥에 닿은 발가락을 제대로 심어 놓는 일부터 차근히 시작한다. 이 뿌리가 땅에 잘 내리지 못하면 그 위로 무엇이 피어난 들 금세 흔들리고 고꾸라질게 뻔하다. 뿌리만 제대로 내린다면</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04:32:34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44</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6 짧고도 깊은 명확한 숨 - 무엇보다 호흡을 정돈하며 준비하는 시간에 정성을 들인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42</link>
      <description>#6 두 번째 테라피 요가   화요일 가장 첫 타임에 진행되는 테라피 요가. 한 마리의 백조 같은 선생님이셨다. 팔과 다리, 목이 유난히 길었고 목소리와 말투 그 사이 어딘가에서 특유의 우아함이 흘렀다. 이번 수업의 핵심은 골반이었다. 마침 잘됐다. 균형을 잡는 일과 골반의 정렬을 맞추는 일에 젬병이었기 때문이다.    테라피 요가는 무엇보다 호흡을 정돈하</description>
      <pubDate>Mon, 11 Sep 2023 08:59:28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42</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5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 언제나 급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41</link>
      <description>#5 반복 또 반복, 아쉬탕가    아쉬탕가는 세계 어디서나 공유할 수 있는 요가이다. 나 또한 세 번째 수업인지라 전부 알지는 못해도 대략 어떤 자세와 흐름으로 수업이 진행될지 예상 가능했다. 이번 수업에는 장발 머리에 검은색 헤어밴드를 착용한 남성분이 수업에 들어오셨다. 왠지 요가가 아닌 무엇인가에 도를 텄을 듯한 장인의 분위기를 풍기셨다. 아니나 다를</description>
      <pubDate>Wed, 02 Aug 2023 09:27:47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41</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4 이 시간은 오롯이 나의 것 - 부정하지 말고 우리 이 모든 것을 껴안아봐요.</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9</link>
      <description>#4 이번 주의 마지막 요가, 빈야사    6일 내내 빠지지 않고 수련했다. 토요일 아침의 빈야사 수업을 마지막으로 이번주를 마무리한다. 나름 반복되는 동작에 익숙해지고 있고, 같은 동작 속에서 작은 변화를 천천히 만들어내는 요가가 참 좋다. 물론 그 미미한 변화는 나만 알 수 있다. 매일 나아진다는 건 어쩌면 늘 앞으로 가는 게 아닌 옆으로 갔다가, 흔들</description>
      <pubDate>Tue, 01 Aug 2023 04:42:05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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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수련일지 #3 할 수 있는 만큼만 - 무리하지 않는 건 언제나 문제 되지 않지만 무리할 때 문제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7</link>
      <description>#3 이틀 간의 아쉬탕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아쉬탕가는 매일 같은 동작과 호흡, 시선을 반복하며 점차 익숙해져 가는 몸의 흐름을 관찰하는 요가이다. 정해진 정렬과 호흡을 지키고 같은 동작의 반복을 통해 몸과 마음의 정렬을 찾는다. 동작이 이미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호흡, 시선, 자극 등 이외의 요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에너지와 강한 난이도의 육체</description>
      <pubDate>Fri, 28 Jul 2023 02:19:00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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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수련일지 #2 깊고 짙었던 첫 하타 - 조절하고, 다스리고, 유지하는 힘을 늘 갈망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6</link>
      <description>#2 하타   갈망하는 요가 수련은 하타였다. 깊은 호흡을 요구하는 하타는 Ha: 해(양의 기운) tha: 달(음의 기운)을 뜻한다. 하타요가는 요가의 종류이기 이전에, 육체로 하는 모든 요가를 일컫는다. 요가의 모든 육체수련은 음적인 동작과 양적인 동작의 조화를 중시 여기는데 하타요가는 의미 자체로 해와 달의 조화를 이루기에 가장 원초적인 요가라고 이야기</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06:31:40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36</guid>
    </item>
    <item>
      <title>요가수련일지 #1 우리의 다름 - 타고난 고관절 형태와 방향이 다르기에 자세의 형태는 같을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5</link>
      <description>#1 첫째 날 _ 빈야사   우리의 다름    무려 세 달. 매일반 요가수업을 신청하고 결제했다. 그 여정 중 첫걸음 되는 날이다. 요가와 나는 얇고도 긴 사연이 있다. 귀밑으로 똑 떨어지는 단발머리를 했던 중학교 시절, 토요일 자율 학습시간에 리본공예, 외국어, 수학, 댄스 등 다양한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었다. 그때 친구들을 설득해 함께 요가를 배웠</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06:10:11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35</guid>
    </item>
    <item>
      <title>감히 헤아려 보기 - 단순히 보는 것과 공들여 자세히 살피는 건   한참 다른 일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0</link>
      <description>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를  보지 못하니 가만 헤아려 봅니다  작디작은 쌀 한 톨 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 끊임없이 부서지는 파도  가늠할 수 높이의 하늘  매 순간 다시 시작되는 호흡 손과 발 끝에서 느껴지는 힘 방해받지 않는 깊은 평온   무수한 그것들 속에서  눈에 담을 수 없는 무엇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그 너머에는  구름과 태양, 땅이 있어요</description>
      <pubDate>Mon, 24 Jul 2023 00:52:18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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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깨거나 거스르기 - 관성을 깨지 못해 어제 했던 익숙한 선택 대신</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4</link>
      <description>열심으로 일상을 채워갑니다. 일어나 차가운 물 세수로 무거운 눈을 깨운 다음 정신까지 단박에 깨워 줄 아이스커피를 한 잔 마시고 주어진 업무를 적당히 수행하며 고심하여 점심 메뉴를 고른 후 다시 업무를 하죠. 이후에는 퇴근시간만 애타게 기다리는 날이 많아요. 이러한 평범한 일상은 우리의 삶 전체를 지탱하는 바탕이 됩니다.  우리에게는 어제 했던 일을 반복하</description>
      <pubDate>Sat, 22 Jul 2023 04:01:22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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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 테이크 영화 같던 날 - 서로 알지 못하기에, 낯설기에, 완벽한 타인이기에 나는 더욱 상상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13</link>
      <description>봄과 여름 사이. 적당히 신나는 팝송이 깔린 카페에 앉아 있어요. 음악과 사람들의 목소리가 한데 섞이는 건 또 다른 자연스러운 배경음악이 됩니다. 여러 사람들의 발바닥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까닥거리는 걸 보니 이 카페 플레이리스트가 제법이네요. &amp;nbsp;이 작은 동네 카페에는 아이스크림 라떼가 유명한지 다들 귀엽고 뽀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커피를 마셔요. 녹을세라</description>
      <pubDate>Fri, 21 Jul 2023 08:44:22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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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함의 함정 #2 - 시간의 지속성이 만드는 아름다움</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3</link>
      <description>천천히 시간과 공을 들이는 일은 비효율적이며 가성비 떨어지는 일로 여기곤 합니다. 그 생각들이 세상을 더욱 어지럽게 만드는 건 아닐까 생각해요. 어떤 것을 시간 들여 바라보고 그 입장을 헤아려 본 일이 언제였는지, 과연 있기는 했었나 돌아봅니다.   차마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 때 어두운 동굴에 들어가 있을 때 감당하기 힘든 시절을 터널 같은 지</description>
      <pubDate>Fri, 21 Jul 2023 07:52:57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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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함의 함정 #1 - 쉬운 단절은 빠른 고립을 불러오기 마련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32</link>
      <description>어둠이 깔린 수요일 8시. 사람과 차들이 몸을 누일 곳으로 가느라 정신없이 분주한 시간. 큰 창 너머엔 남산이 빼꼼 보이는 건물 안에 있어요. 열 개의 층 아래 펼쳐진 불빛 가득한 팔 차선 도로를 가만 본 적 있어요. 왼쪽에는 빨간빛, 오른쪽에는 하얀빛이 끝없이 이어지고 앞 차량의 속도에 맞추어 틈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듯 조금씩 그러나 빠른 반응으로 나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ju%2Fimage%2FOFV_5EJ-mUTNSWtPj3F14JVsH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ul 2023 08:51:15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32</guid>
    </item>
    <item>
      <title>미적지근함으로 위로하는 유월 - 그렇게 나의 유월은 묵묵히 기다리고 말없이 다독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ju/10</link>
      <description>모든 게 적당한 오월과 불태우는 칠월의 사이.  미적지근한 유월.   균형을 다시 잡아보는 달.  재촉하지 않고 잠시 기다려주는 달. 그렇지만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지나왔음을 비로소 체감하게 하는 달.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다시 시작하게끔 용기를 주는 달. 여름을 여는 달. 귀띔해주고 세워주는 달.   아직 뜨거운 여름은 오지 않았으니 그 문턱에서 기다립니</description>
      <pubDate>Tue, 11 Jul 2023 07:18:28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10</guid>
    </item>
    <item>
      <title>나의 작음이 훤해요 - 비록 미물이라도 나름의 우주를 품고 있기에</title>
      <link>https://brunch.co.kr/@@aZju/15</link>
      <description>나의 작음이 훤해요.   비록 미물이라도  나름의 우주를 품고 있기에  그것을 틈날 때마다 꺼내  살펴보고 해석하고 부딪히고 있어요.    작아서 그런 걸까요. 분명 나의 우주임에도 어떤 것을 제대로 알지도 선명하게 보지도 작은 신음조차 듣지 못해요.   그저 애착인형처럼 늘 가지고 다니며 조물딱 거려요.   구석구석 흩어진 파편들을 모아  차근차근 챙겨</description>
      <pubDate>Fri, 07 Jul 2023 09:26:12 GMT</pubDate>
      <author>강자연</author>
      <guid>https://brunch.co.kr/@@aZju/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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