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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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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와 드라마를 쓰는 작가 김*환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4:56: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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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와 드라마를 쓰는 작가 김*환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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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장송의 프리렌&amp;gt;, 葬送のフリーレン - 우리는 상실을 어떻게 이겨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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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너무 큰 상실을 겪으면 내일 세상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상실 이후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되니까.  결국 상실이 잔인한 것은 뭔가를 앗아가기 때문이 아니라,  상실을 당하고도 우리는 기어이 살아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mp;lt;장송의 프리렌&amp;gt;을 볼 때마다,  나는 내가 겪은 상실의 슬픔을 토로하는 일이 망설여진다.   왜냐하면 이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gSSKn3-YDHTjiz2nFqBGAMmSEj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3:23:26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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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면허 인간 탈출기 - 무면허 작가의 운전면허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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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거 내 스승께서 말하시길, 작가는 운전을 안 하는게 좋다고 하셨다. 작가가 운전을 해봐야 글은 안쓰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바빠질 뿐더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책 한자라도 더 보게 된다는 것이다. 참으로 그럴듯한 말씀이다 싶었던 나는 그 가르침을 충실히 받들었고, 여지껏 무면허의 삶을 영위해왔다...만, 물론 핑계다. 저 말을 들은게 서른살 무렵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pqElTTZW9rpx68UaVGQjrIb8S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3:01:46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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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플랜 75&amp;gt; Plan 75, 2022 - 하야카와 치에의 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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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청년이 사냥총을 들고 요양원에 침입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노인들을 모조리 쏘아죽이곤 성명을 남긴 채 자살했다. &amp;quot;넘쳐나는 노인이 나라 재정을 압박하고, 그 피해는 전부 청년이 받는다. 노인들도 더는 사회에 폐 끼치기 싫을 것이다. 옛날부터 우리 일본인은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을 긍지로 여겨왔다. 나의 이 용기 있는 행동을 계기로 진솔하게 논의하여,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7VBtT51rpdYO-963yCgIJND7mY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5 22:18:29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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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천하기 싫은 소설 - 새로운 시대의 또 다른 사가 Sag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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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율. 탄식. 희열. 찬탄. 감열... 이 소설에 대한 내 감상을 어떤 단어로 형언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분명했다. '다른 작가에게 추천하기 싫다.' 이미 많은 작가들이 알 테지만, 이 소설을 본 작가들이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내 작가로서의 이기심이다. 가능하다면 나 혼자만 두고두고 곱씹으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j063milSImwTUnowOgGF7E1NS_8"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23:39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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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와 필력 - 필력이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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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어릴 때부터 창작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외롭고 따분하던 제 삶의 유일한 위안은 여러 창작물들 뿐이었고, 저는 영화나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삶이 너무나 멋지다고 믿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amp;lt;인간실격&amp;gt;을 읽고 충격을 받았던 이유는 다자이 오사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저와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고백하자면 나도 도피를 하고자 했습니다</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16:51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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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밀회&amp;gt;, 2014 - 진실한 사랑이 구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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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클래식에는 문외한이다. 그러나 클래식은 순수예술로써 대우받으며, 그렇기에 고상을 원하는 권력자들의 트로피가 되기도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인간에게 가지지 못한 것을 채우려는 갈망은 필연이다. 그러나 그 갈망이 텅 빈 진열대에 트로피를 채우려는 과시욕에 불과하다면 꼴사나워지기도 한다. 역으로 그 갈망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순간이 있다. 마치 마작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AtxlOgCQizAJTmMXooPmtBWME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16:05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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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귀 - 한 쌍의 귀가 작가를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aZm6/29</link>
      <description>저에겐 오랜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창작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에겐 창작에 있어 든든한 지원군 중 하나입니다. 이 친구는 놀라울 만큼 명석해서, 제가 이 친구와 여러 사안을 두고 여지껏 100번쯤 토론을 했습니다만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제가 전부 패배했습니다. 패배의 쓴 잔을 마실 때마다 속으론 '재수없는 놈'이라며 읊조리긴 했습</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14:06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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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와 공감능력 - 무엇에 공감해야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aZm6/28</link>
      <description>몇년 전, 제 후배 중의 하나가 드라마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 후배는 대본이 나오면 제작사에 넘기기 전에 보여줄테니 리뷰를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 번 고친 뒤에 넘겨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이지요. 제가 배워야 할 정도로 성실한 모습이었고, 저도 후배의 글이 궁금했으니 리뷰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대본이 나온 뒤 1,2화를 읽었을 때, 저는 매</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12:31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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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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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 룰루 밀러 지음 - 존재와 경계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aZm6/27</link>
      <description>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에게 삶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세상엔 온갖 기이하고 잡다한 생물이 가득하고, 1분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조차 알 수 없으며, 지금의 내 선택이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질서가 아니라 혼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소녀 시절에 아름다운 '곱슬머리 남자'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9VDogA00-CGHcSEJVf4gNGWA9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09:27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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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대한 정신병원 - 우리는 정신병원에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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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시공원설계자인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설계한 인물입니다. 그가 이미 대도시였던 뉴욕 한복판에 무려 백만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람들은 난색을 표했습니다. 그때 옴스테드는 말했다고 합니다. &amp;quot;지금 백만평의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미래엔 백만평의 정신병원을 지어야 할 것이다.&amp;quot; 이 말은 저에게 참 인상적으로 기억되고 있습</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07:13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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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중의 실패 - 우리는 실패할 준비가 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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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롬 소프트웨어는 &amp;lt;다크소울&amp;gt; 시리즈와 &amp;lt;엘든링&amp;gt;으로 대표되는 극악의 난이도를 추구하기로 유명한 게임 제작사이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사장이자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뉴요커'지와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인터뷰어였던 영국의 작가 사이먼 파킨은 이런 말을 덧붙였다.  &amp;quot;소설의 성취는 부주의한 독자에 의해 가려지곤 하고, 게으른 관객은 한 영화의 테마나 플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Hml0DqC93sZwD4mS9Ht12JiC7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06:08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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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르고&amp;gt; Argo, 2012 - 픽션은 현실과 맞서는 방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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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50년, 이란 국민들은 모하메드 모사데크를 민주 총리로 선출했다. 모사데크는 영국과 미국의 정유 시설을 국유화했고, 이에 영미는 쿠데타를 계획해 모사데크를 축출하고 레자 팔레비를 황제, 즉 '샤'로 앉혔다. 팔레비 왕조는 사치를 일삼았고, 비밀경찰을 동원해 무자비한 탄압으로 정권을 유지했다. 친미파였던 팔레비 왕조는 이란을 점차 서구화시켰고, 이에 시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ron3LvMQ-ObUTk2OFj9uNe4q6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03:05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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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기엔 아까운 영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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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히치콕의 &amp;lt;싸이코&amp;gt;를 평가하면서, 히치콕을 혹독하게 비판했던 이들은 우리의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히치콕과 그의 영화들은 &amp;quot;시간의 시련을 견디어 내고&amp;quot; 기어코 승리하고 말았다고 썼다. 나는 그 구절을 좋아한다. '시간의 시련을 견디어 낸다'는 것. 이 우주의 영속에 비해 찰나를 살아가는 인간이, 그 기나긴 시간 속에서 이뤄낸 슬픈 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5J8jYOqYtpk9xx4gArOm-PJYXS0"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1:08:54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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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토브리그&amp;gt;, 2019 - 야구가 아닌, 꿈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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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기, 야구장을 찾은 한 남자가 있다. 이 경기에서 만년 꼴찌 구단 '드림즈'는 졸전을 선보인 끝에 처참히 패배한다. 돌아서는 남자, 백승수는 왠지 쓸쓸하게 보인다. 야구 경기로 시작하는 이 드라마는 야구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를 패배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슬프게 묻는, 우리 모두의 꿈에 대한 드라마다.  제목인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nWZuagu4_rRKwyAEMMa4FmmpV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1:04:05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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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의 해방일지&amp;gt;,&amp;nbsp;2022&amp;nbsp; - '우리'도, '너'도 아닌, '나'의 해방</title>
      <link>https://brunch.co.kr/@@aZm6/21</link>
      <description>작금의 한국 컨텐츠에는 백마 타고 온 '초인' 내지는 '초현실'이 넘쳐난다. 이탈리아 마피아가 한국까지 와서 마피아보다 더한 악질 재벌과 맞서는가 하면, '정의는 있었으나 세력이 없었던' 검사가 인생을 다시 살 기회를 얻고, 괄괄한 여검사가 재벌집 며느리의 자리를 대체하고 난동을 부린다. 혹은 &amp;lt;슬기로운 의사생활&amp;gt;은 어떠한가. 신원호 감독의 말대로 이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DeGo5tXdKPejdE0H4Dt5geyY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1:01:23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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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지옥&amp;gt; Hellbound, 2021 - 세상을 망친 서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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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합정역 한복판에서 한 남자가 살해당하는 괴사건이 벌어진다. 시민들은 들썩이고, 경찰이 움직이지만 방법은 없다. 왜냐하면 이 살인사건의 범인은 초자연적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이 혼란 속에서 신흥종교단체인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가 주목받는다. 그는 오래 전부터 이 괴사건의 진실에 대해 설파해왔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오래 전부터 세계 각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WD0Rg8hQS06Xo_ZpYs4vTkQwp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0:59:15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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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안나 : 감독판&amp;gt;, 2022 - 우리가 쥔 작은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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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때, 좋은 이야기를 쓰기 위한 효과적인 이론을 찾고자 걸신들린 듯이 책의 무덤을 뒤지던 시절이 있었다. 서사 이론의 반석을 닦은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이야기는 같은 원형을 공유한다는 조셉 캠벨과 블라디미르 프롭, 인간의 무의식은 집단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칼 구스타프 융, 언어는 사고를 규정한다는 소쉬르와 비트겐슈타인, 이야기에서 구조의 중요성을 주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gkple46sYRJBl1HoT7uUR4rty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0:56:28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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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라이언 일병 구하기&amp;gt;, 1998 - 전쟁터로 간 &amp;lt;쉰들러 리스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aZm6/18</link>
      <description>93년은 세계 영화팬들에게 입이 떡 벌어지는 한 해였다. 최고 수준의 오락영화인 &amp;lt;쥬라기 공원&amp;gt;과 최고 수준의 아카데믹 필름인 &amp;lt;쉰들러 리스트&amp;gt;가 연달아 우리를 찾아왔기 때문. 게다가 이 두 영화는 한 감독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 아무리 90년대가 헐리우드 자본력과 제작기술의 황금기였다 해도, 이 걸작들을 한 해 동안 찍어버리는 창조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sXWSVzjl2MpfcHIJEph5cmf11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0:52:03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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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본 영화를 다시 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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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화광인 프랑수아 트뤼포는 영화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음의 단계를 거쳤다고 말했습니다. &amp;quot;첫 번째 단계는&amp;nbsp;많은 영화를 보는 것이었다. 두 번째로 나는 극장을 나설 때&amp;nbsp;감독의 이름을 적어두기 시작했다. 세 번째 단계에서 나는&amp;nbsp;같은 영화를 보고 또 보면서, 내가 감독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하기 시작했다.&amp;quot; 트뤼</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0:48:39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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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코만도&amp;gt;&amp;nbsp;Commando, 1985 - 너무 강력한 사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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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론가들은 911 테러가 헐리우드식 액션영화의 종말을 이끌었다고 말하곤 한다. 현실의 비극적 재앙을 겪은 미국인들에게 더이상 '액션 히어로'는 있을 수 없었고, &amp;lt;우주전쟁&amp;gt;의 레이나 &amp;lt;제로 다크 서티&amp;gt;의 마야, &amp;lt;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amp;gt;의 케이트처럼 영웅의 자리를 강요받는 피해자들이 히어로의 자리를 대체했다. 물론 제이슨 본의 활약을 필두로 이단 헌트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m6%2Fimage%2FwPH6Tzp3YEJSTntaKuWX44IbH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Dec 2024 00:47:21 GMT</pubDate>
      <author>환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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