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박수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aabM</link>
    <description>대학교 졸업 후 13년 간 IT회사에서 일했다. 13년 간의 회사생활에 사표를 내고, 우연한 계기로 5살 아이와 중앙아시아로 배낭여행을 떠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0:51:5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대학교 졸업 후 13년 간 IT회사에서 일했다. 13년 간의 회사생활에 사표를 내고, 우연한 계기로 5살 아이와 중앙아시아로 배낭여행을 떠난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RGNZBA-XQRSEzMeJrhbTG7dDFGI.PNG</url>
      <link>https://brunch.co.kr/@@aab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단식원에 떨궈진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0</link>
      <description>경남 산청의 한적한 마을. 그곳엔 연로한 목사님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단식원이 있었다.&amp;nbsp;&amp;nbsp;지인이 내게 이곳을 추천해 준 건, 내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던 그가 한마디로 정리한 이유 때문이었다. &amp;ldquo;암은, 네가 너무 바쁘게 살아서 생긴 거야. 몇 날 며칠 그냥 푹 자. 나도 그랬어.&amp;rdquo; 그는 자신도 견디기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바로 이곳에서 며칠을 내리 잤다고</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8:00:01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0</guid>
    </item>
    <item>
      <title>일어났어? 이제 예배드리자.</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1</link>
      <description>똑똑똑...  &amp;quot;일어났어? 이제 예배드리자.&amp;quot;  어스푸레한 새벽녘, 창문 틈으로 스며든 산자락의 맑은 공기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황토방 옆 거실로 나가니, 목사님이 찬송가 반주기를 켜고 조용히 아침 성가를 준비하고 계셨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는 종로의 고층 빌딩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지리산 산골 마당에 발을 딛고 있으니, 이 모든</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22:00:01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1</guid>
    </item>
    <item>
      <title>통통통통, 털보 영감님과 나의 암 선고</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40</link>
      <description>18개월간의 모유수유가 끝났다.&amp;nbsp;아기는 분유와 젖을 섞어가며 건강하게 자라났고, 나는 직장에 복직하며 일상으로 돌아갔다.&amp;nbsp;&amp;nbsp;아이는 어린이집에, 나는 사무실에.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은 듯했다. 처음 복직했을 때는 젖이 땡땡하게 불어 고생했지만, 단유를 시작하자 신기하게도 가슴은 서서히 줄어들었다. 그렇게 4개월쯤 지난 어느 날, 샤워를 하다 오른쪽 가슴 아</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12:49:36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40</guid>
    </item>
    <item>
      <title>근데&amp;hellip; 어떻게 알았어?</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9</link>
      <description>&amp;ldquo;근데&amp;hellip; 어떻게 알았어?&amp;rdquo;&amp;nbsp;암 선고를 받고 회사에 휴직계를 냈을 때, 동료들이 조심스럽게&amp;nbsp;&amp;nbsp;물어본&amp;nbsp;질문이다.  글쎄,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amp;nbsp;&amp;nbsp;하지만 어렴풋이, 내 안에 암이 존재할 수 있다는 예감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어쩌면 중국 유학 시절, 언니에게서 귀국해 달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던 그때부터였는지도 모른다.&amp;nbsp;모든 걸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까</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08:00:03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9</guid>
    </item>
    <item>
      <title>작가의 말</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9</link>
      <description>도대체 뭐 하느라 이 글을 이제야 마무리했을까요?&amp;nbsp;&amp;nbsp;3년 전 재회의 끝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amp;nbsp;&amp;nbsp;솔직히, 너무 쪽팔려서 차마 공개하고 싶지 않았던 건지도요. 하지만&amp;nbsp;이젠 털어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브런치 스토리 폴더 정리를 하고 새 이야기를 쓰는 데 방해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54:15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9</guid>
    </item>
    <item>
      <title>나 니 편지 읽었어. 3번이나 반복해서 그것도 소리내서</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8</link>
      <description>아이비에커는 오늘 하루 종일 바빴다고 한다. 일이 아직 안 끝나서, 밤 10시가 가까워오는데, 나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다시 직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했다. 남일 같지 않았다. 회사에서 배정된 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나도 거의 매일 새벽퇴근하던 때가 있었다. 잦은 해외출장과 고객응대 등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자, 영국-체코 출장 갔던 어떤 날에는 목소리까지</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41:43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8</guid>
    </item>
    <item>
      <title>단 둘이 마당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7</link>
      <description>드디어 그가 원했던 그 순간이 왔다. 아이비에커와 나, 단 둘이었다.    모두 잠들기 위해 숙소로 돌아간 밤, 해는 졌고 호스텔의 마당은 적막으로 가득했다. 대화 나누기 딱 적당한 그런 밤이었다. 비록 그가 원하던 그의 차 안이라던지, 어느 음식점이 아닐지는 몰라도. 아이가 아이비에커로부터 나를 매번 지켜줬듯이, 호스텔 안 너른 마당이 이번에도 나를 지</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38:09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7</guid>
    </item>
    <item>
      <title>니네 호텔 앞</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6</link>
      <description>원피스를 입고 화장을 다 한 얼굴로 침대에 가로누워있던 나는 벌떡 일어나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9시였다. 이미 BB크림은 내 얼굴에 흡수되어 옅어진 지 오래였다.  바허며 아이비에커며 나타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 오지 마. 나도 상관없어. 나는 진작에 너희 보러 우즈베키스탄 온 게 아니라고. 나는 처참함을 누르고, 예의와 배려심을 갖추어 문자를</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34:18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6</guid>
    </item>
    <item>
      <title>너 또 안 나올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5</link>
      <description>&amp;quot;너 또 안 나올 거야?（你又不出来吗？）&amp;ldquo; &amp;quot;아냐. 나갈게. 애 맡기고 혼자 나갈게. 저녁에 보자.&amp;quot; 아이비에커는 3일 전 혼자 나올 수 있냐는 말을 거절한 걸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인상을 팍 쓰면서 낮은 어조로 말했다. 너 또 안 나올 거야. 그 말에는 나는 너를 소중히 생각했는데, 너는 나를 치한 취급하며 피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 나간다고는 했지</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31:23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5</guid>
    </item>
    <item>
      <title>숙소에서 핵노잼 남편을 떠올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4</link>
      <description>숙소에 돌아오니 엄마가 아직 미술관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방의 열쇠는 엄마가 가지고 있었으므로 나는 엄마가 올 때까지 꼼짝 없이 숙소 앞마당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amp;nbsp;&amp;nbsp;아이비에커에게 따지지도 못하고 숙소에 오니, 이제야 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화가 쌓이고 쌓여 분출되기 시작했는지 나는 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혼잣말을 시작했다.&amp;nbsp;&amp;nbsp;&amp;quot;왜 나한테 화내고 난</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26:26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4</guid>
    </item>
    <item>
      <title>&amp;quot;야, 지금 나 진지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3</link>
      <description>경기장에서 나온 우리는 후모 아레나의 외곽을 따라 아이비에커의 차를 향해 걸었다. 유아차에서 조용히 앉아있던 주원이는 소시지빵을 먹고는 기력을 되찾았는지 웃으며 한국어로 말을 꺼냈다.&amp;quot;아이비에커 삼촌, 엄마가 아이비에커 삼촌 안경 고장 냈어요.&amp;quot;주원이가 자신의 이름을 2번이나 언급하자, 아이비에커가 미소 지으며 중국어로 나에게 말했다.&amp;quot;아이비에커?&amp;nbsp;얘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HdkPUn40D1uFhYzoHUBD50J-jNs.png" width="459" /&gt;</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21:41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3</guid>
    </item>
    <item>
      <title>내가 모스크바에서 4년 살았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32</link>
      <description>점심시간이 지나자 하나 둘 방문객들이 아이스링크로 입장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스케이트가 처음인지 성인보조지지대를 손으로 잡고 링크를 활보하기 시작했다. 나와 나란히 앉아 2층 관중석에서 링크를 내려다보던 아이비에커가 말했다.  &amp;quot;스케이트 좀 탈 수 있어?&amp;quot;  &amp;quot;글쎄. 아주 조금? 잘 못 해.&amp;quot; &amp;quot;나는 있잖아. 저 지지대 필요 없어. 내가 모스크바에서 4</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14:39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32</guid>
    </item>
    <item>
      <title>박과장, 결국 멈춰버리다. - 청소년부터 30살까지 엄마를 걱정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8</link>
      <description>&amp;ldquo;당장 귀국할 수 없어? 엄마, 결국 입원하셨어.&amp;rdquo; 전화 너머, 멀리 고국에서 애타는 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교환학생으로 막 중국에 도착한 나를 흔들어놓은 한 문장.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언니 말로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고 했다. 언니는 편집기자님 댁에서 신세를 지고 있고, 엄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아빠는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4:57:16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8</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 : 웃으면서 쓰는 암투병기</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7</link>
      <description>가능하다면 평생 비밀로 하고 싶었다. 말하는 순간 나를 묘사하는 첫 번째 키워드가 그게 될 거니까. 아기엄마, 그리고 중문과 전공자, IT인, 전자서적 출판인 정도가 그동안 정체성을 형용하는 말들이었다면, 그 키워드는 너무 강렬해서 꺼내는 순간, 나의 명함 가장 첫 번째 직위가 될 터였다.  하지만 그날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멀리 사는 친구가 또 &amp;nbsp;아</description>
      <pubDate>Sun, 11 May 2025 05:31:04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7</guid>
    </item>
    <item>
      <title>출판사 사장에게 과거가 찾아오다. - 전 회사로부터 온 연락</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6</link>
      <description>전자책 세 권을 성공적으로 출간한 나는 이제 소속 작가님의 육성이 담긴 오디오북 출간을 앞두고 있었다. 아이를 피아노학원에 데려다 주며, 나는 핸드폰을 꺼내 오디오북을 공급하는 전자책 앱을 만지작거렸다. 여기에 우리 출판사 책이 곧 나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그 때, 핸드폰에 새 카톡이 왔다. '잘 지내?'   전업 출판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13:01:27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6</guid>
    </item>
    <item>
      <title>또다시, 아이비에커</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5</link>
      <description>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유 있게 아이스스케이트장에 도착한다는 나의 계획은 어디로 가고, 후모아레나에 도착한 나는 이미 반쯤은 피곤에 찌들어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숙소에서 은행까지, 은행에서 힐튼 호텔까지, 다시 후모 아레나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유아차를 끌고 속보로 걸었다. 분명 오전 10시에 숙소에서 나왔는데, 후모 아레나에 도착했을 때</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06:54:27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5</guid>
    </item>
    <item>
      <title>우즈베키스탄 휴일, 은행이 모두 문 닫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4</link>
      <description>남은 우즈베키스탄 &amp;nbsp;돈을 엄마께 다 드리다. 타슈켄트에서 온전한 하루를 보내는 마지막 날이었다. 내일은 기차를 타고 국경으로 가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간다.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외식도 한번 하지 않았는데, 지갑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돈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 화폐를 남기지 않으려고 애초부터 환전을 적게 했기 때문이다. 딱 200,000 숨, 이</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14:56:52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4</guid>
    </item>
    <item>
      <title>끈질기게 울리던 전화를 받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2</link>
      <description>지지 지직~지지 지직~  가방 속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호출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저는 그때 5살 아들과 친정엄마를 동반해서 3개월째 중앙아시아를 배낭여행 중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중인 걸 분명히 알 텐데......  데이터 걱정에 로밍폰으로 받을까 말까 오랫동안 망설이는 데도, 그 보이스톡호출은 끊어질 줄 몰랐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3iq4XjpBUXn-tzqBVSJUVEh305Q.jpe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Aug 2024 12:54:56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2</guid>
    </item>
    <item>
      <title>초르수 시장에서 유아차 수리하기 - 타슈켄트에서 유아차 수리가 가능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20</link>
      <description>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나는 초르수 시장에서 철물점 같이 생긴 가게 앞에서 발걸음이 멈춰졌다. 그나마 우즈베키스탄이 키르기스스탄보다는 발달해 보였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에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고장 난 유아차를 수리해야 했다. 철물점을 보자 또다시 아이비에커가 떠올랐다. '돌아오기만 해, 내가 다 알아서 할게'라는 문자로 든든한 척은 혼자 다했으면서, 정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ltPpSWnYe1WsjwmLgO6-YCJXA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23 04:17:50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20</guid>
    </item>
    <item>
      <title>타슈켄트의 민속촌, 나브로즈 파크에서 땡볕을 마주하다 - 국가가 밀어주는 나브로즈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aabM/119</link>
      <description>엄마를 모시고 온 배낭여행을 반성하며  다시 찾은 타슈켄트에서 하루종일 호스텔 좁은 방에 누워있던 엄마를 3일 만에 일으킨 건 다름 아닌 대관람차였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크다는 72미터 대관람차를 타보자고 슬슬 엄마를 설득하니, 대관람차만 보고 나는 호스텔로 다시 돌아올 거야. 신신당부하며 일어서셨다.    대관람차만 바라보고 간 나브로즈파크는 어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X8-MyPAIFl4DE-JslDDu2tZxC6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23 10:34:07 GMT</pubDate>
      <author>박수소리</author>
      <guid>https://brunch.co.kr/@@aabM/11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