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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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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엑스트라의 삶을 사랑하는 막학기 대학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00:53: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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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스트라의 삶을 사랑하는 막학기 대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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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아직 닿지 못한 시선들에 대한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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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마무리하며, 아주 오래된 기억 하나를 꺼내 놓으려 한다. 내가 써 내려간 글에 담긴 수많은 단상들이 사실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작은 씨앗에 대한 이야기다.  2021년 여름, 나는 세상과 단절된 채 어느 외곽의 좁은 초소 안에 있었다. 뉴스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라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에어컨 하나 없는 낡은 공간의 공기는 뉴스보다 훨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Rg9CBW_SECXfJu9lLNtfUVH3OD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2:00:04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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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단단한 갑옷 속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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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리빙 레전드와의 대화  우리 할아버지는 살아있는 인간 승리의 표본이시다. 부모님도, 돈도, 빽도 없는 고아로 시작해 맨땅에 헤딩하듯 자수성가하셨다. 그 험난한 시절에 기어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일구셨으니, 할아버지는 우리 가문의 자랑이자 나의 영원한 롤모델이시다.   하지만 명절날, 롤모델인 할아버지와의 대화는 종종 스킵 버튼 없는 유튜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sdSVVF0yDQbRDdVYrHCOmnl3Xb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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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엑스트라를 위한 조문객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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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악의 영화관 파트너  영화관에서 액션 영화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나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건 최악의 선택이다. 남들이 팝콘을 씹으며 화려한 타격감에 환호하는 와중에, 나는 바로 옆에서 식은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지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가 악당을 잡겠다고 도심 한복판 빌딩을 시원하게 박살 내는 장면을 보자. 내 머릿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Wt25XGGfQqIbd9wQSTgtDJaABi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2:00:04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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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BGM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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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고리즘이 내게 던진 기억  집으로 가는 만원 버스 안,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날따라 매번 들었던 플레이리스트가 지겨워서, 랜덤 셔플을 돌렸다. 그리곤 아무 생각 없이 창밖을 보던 순간, 빅뱅의 노래가 오랜만에 흘러나왔다.   순간, 내 눈앞에 뽀샤시한 필터가 씌워졌다. 부모님의 MP3 플레이어를 몰래 가져와 학교에서 친구들과 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V4xv6d0L-lEgerjamNt3kInYQH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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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30분짜리 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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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점에서 흘린 휘발성 눈물  얼마 전, 서점에 들렀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 놓인 소설책 한 권에 눈길이 갔다. 표지부터 아련한 수채화풍 그림이 그려진, 가족을 소재로 한 소설이었다. 구석 자리에 앉아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작가의 문장력은 탁월했다. 어머니의 거친 손마디와 자식을 위해 희생한 굽은 등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나의 눈물버튼이 제대로 눌렸다.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i487DaDkPhjFl07LvdSmRyPZoA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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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1m의 눈높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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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 도심 한복판의 오프로드  작년 겨울, 평소 안 하던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가 무릎을 다쳐 잠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일이 있었다. 그전까지 나에게 &amp;lsquo;걷는다&amp;rsquo;는 행위는 마치 스마트폰을 처음 샀을 때부터 이미 세팅되어 있는 기본 설정값처럼, 숨 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해서 의식조차 해본 적 없는 능력이었다.  하지만 수술 직후, 마취가 풀리고 침대에 누워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zutIVDbHq0dcypR0IYiud66eAU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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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연병장의 메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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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적의 허리  군 복무 시절, 우리 소대에는 미스터리한 인물이 한 명 있었다. 일명 '허리 브레이커'로 불리던 동기 A. 몸을 쓰는 일이 생길 때면, 세상 무너질 듯한 표정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덕분에 행군, 진지 공사 같은 콘텐츠에서 항상 열외 되는 특권을 누렸다. 반면, 나를 포함한 건강 호소인들은 A의 몫까지 삽질을 하며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e3nAJFQnMe_cGJzRpFjfZUxQkz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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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별자리가 별똥별이 되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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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환상의 별자리와 현실의 땀방울  2023년 9월, 가을 축제의 열기가 캠퍼스를 덮쳤던 밤이었다. 화려한 폭죽 소리와 함께,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이 무대 위로 등장했다. 유튜브 영상이나 이어폰 너머의 음파로만 존재하던 그들이, 내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멍하니 그들을 영접하던 도중, 문득 기묘한 감각이 나를 스쳤다. TV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ZFso8_3M9Vi2_K8RoianhEd1Po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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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츄르 앞의 위선자</title>
      <link>https://brunch.co.kr/@@abDn/38</link>
      <description>생명을 사랑한다는 것  어린 시절의 나는, 현실에 찌든 지금과는 달리, 눈물이 많은 아이였다. TV에서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때면, 초원에서 사자가 얼룩말의 목덜미를 무는 장면을 본 나는 내 목이 물린 것마냥 엉엉 울곤 했다. 최상위 포식자든, 가축이든, 힘없는 초식동물이든, 전기톱날에 쓰러져 가는 나무든, 생명이 꺼져가는 모습은 어린 나에게 견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azddgUMCAh2IhXtfoLYGz0Bczb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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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덧셈보다 뻴셈이 더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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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구의 연애  스무 살 무렵의 연애를 생각해 보면, 연애라기보단 봉사 활동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 적어도 그 당시 내 눈에는, 상대의 외모가 굉장히 예뻤다. 소위 말하는 &amp;lsquo;얼굴이 개연성&amp;rsquo;인 케이스. 갓 성인이 되어 이성의 외모에 면역력이 없던 나는, 그녀를 보자마자 이성적 판단 회로가 타버렸던 것 같다.  나는 자발적 '을(乙)'을 자처했다. 그녀가 약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rjwpt7CQYvhi9Rx-pKye5qeLdJ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2:00:04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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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노래는 모르지만 아는 척은 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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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인노래방의 벙어리  얼마 전, 통칭 인간 주크박스라 불리는 친구와 코인노래방에 갔다. 전주가 흐르자 친구는 비장한 표정으로 &amp;quot;키야, 이 노래 모르면 진짜 간첩이다. 이 노래 알지?&amp;quot;라며 마이크를 잡았다.   사실 난 처음 듣는 멜로디였다. 하지만 간첩 취급(?)을 당하기 싫었던 나는, 짐짓 여유로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아.. 띵곡이지 이거~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PmqTE5SqUG_jZiBZCQquJHTBq_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12:00:03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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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현자도 한때는 날라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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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파민 중독자에서 성자가 되기까지  고등학교 시절, 인간이라기보단 '직립 보행하는 도파민'에 가까웠던 친구 한 명이 있었다. 좋게 말하면 본능에 충실했고, 대놓고 말하면 뇌를 거치지 않고 행동하는 녀석이었다. 수업 시간에도 졸리면 책상에 침을 흘리며 잤고, 축구가 하고 싶으면 야자를 째고 운동장으로 뛰어갔으며, 연애하고 싶으면 옆 학교까지 찾아가 기어이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ACqrITIFJuIMFq4pHvmoXK_9Y0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12:00:03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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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유전자의 배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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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발 금수저 집안의 돌연변이  우리 집안은 대대로 축복받은 '모발 금수저' 가문이었다. 친가와 외가를 통틀어 어르신들은 칠순이 넘어서도 빗이 부러질 듯 빽빽한 아마존 밀림 같은 머리숱을 자랑하셨다.  그런데 그 풍성한 유전자 틈바구니에서, 하필이면 나의 대에 이르러 기이한 사막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20대 초반, 한창 멋을 부릴 나이에 머리카락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lkJ5ZIMKbWEa6X5sLwZpZn3DAL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3:00:02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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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곤지암 허브를 향한 텔레파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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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곤지암 허브와 출근길 지하철  나에게는 남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약간은 강박에 가까운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틈만 나면 택배 배송 조회를 &amp;lsquo;새로 고침&amp;rsquo;하는 버릇이다.  분명 3분 전에 확인했을 때 &amp;quot;곤지암 Hub 입고&amp;quot;라는 문구를 봤다. 이 거대한 물류의 미로에 한 번 갇히면 당분간은 소식이 없으리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 엄지손가락은 이성적 판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_JygNCjBeSwoD4tOWYIYYxdUmb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2:00:05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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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아직 굳어지지 않은 시선으로 본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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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백하자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저는 완성형 인간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진행형, 아니 조금 더 솔직해지자면 '부유하는 먼지'에 가깝습니다. 아직 세상에 명함을 내밀 전문성도 없고, 인생의 진리를 논할 만큼 연륜이 쌓인 것도 아닙니다. 그저 도서관 구석에서 전공 서적과 씨름하다가도, 점심 메뉴 하나에 세상 심각해지는 평범한 대학생일 뿐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n%2Fimage%2FEUtNYxouUc9Q4b1kTyWadxMCv2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12:00:09 GMT</pubDate>
      <author>김이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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