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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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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보다 글을 좋아합니다. 쓰고 읽으며 앎의 지경을 넓히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6:36: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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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다 글을 좋아합니다. 쓰고 읽으며 앎의 지경을 넓히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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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7일은 1월 1일만큼이나 특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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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떠오르는 글감을 간략하게 메모해놓곤 한다. 100일 글쓰기 여정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 서랍 속 초콜릿을 골라 먹듯 글감을 골라 살을 덧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할 일도 너무 많고, 몸이 회복되지 않아 체력적으로 지치는 날이다. 글감 서랍을 뒤지기 적당한 날이다.  새해를 맞이해 이런저런 감상을 적어둔 글이</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23:05:03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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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로 향하는 골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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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첫 해외여행은 자그마치 대륙을 건너 유럽에서 시작됐다. 14살의 나는 당시 유행하던 바가지 머리를 하고 촌스러움으로 무장한 채 유럽 10개국을 여행했다. 60여 명의 또래 친구들 그리고 몇몇 선생님들과 함께 한 달을 여행하는 여름 캠프였다. 우리는 중학생들이었으므로 교육적 목표에 근거해 짜인 철저한 시간표를 따라 움직여야 했다. 목적지 도착, 체크,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PlZREI3EbZkJs4HD09PNCNt-D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Sep 2021 12:11:30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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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구야 나갈까? - 방황할 줄 모르는 인간을 산책시켜주는 강아지</title>
      <link>https://brunch.co.kr/@@abDs/21</link>
      <description>나는 그저 우리집 강아지 살구를 위해 산책을 해왔다고 생각했다. 살구가 잔디 위를 껑충껑충 고라니처럼 뛰어다닐 수 있게, 멀리서부터 불어온 바람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게. 어느 일요일 오후에는 긴 낮잠에서 땀에 젖은 채로 깨어나 찬물을 얼른 마시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더위 탓인지 방 안이 갑갑하게 느껴졌다. 밖은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비바람이 불고</description>
      <pubDate>Sun, 16 May 2021 12:54:16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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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마지막 등산</title>
      <link>https://brunch.co.kr/@@abDs/18</link>
      <description>등산은 언제나 자연스럽고 건강한 사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인지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새해도 별 감흥이 없었다. 등산을 하다가 문득, 이제 연말이구나 알아챈다. 그렇게 2020년을 되돌아본다. 이게 올해의 마지막 등산이라는 의미 없는 의미부여를 하면서.(의미부여는 본디 아무 의미가 없는 대상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는 거려나?</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3:42:33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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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 침대</title>
      <link>https://brunch.co.kr/@@abDs/10</link>
      <description>나는 꿈을 잘 꾸는 편이 아니다. 어쩌다 한 번 꿈을 꿀 때는 한 두 가지의 꿈을 꾼다. 꿈은 얕은 잠인 렘수면 시간에 잘 꾼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잠에서 깨기 직전인 아침 시간에 꿈을 꾸는 것 같다. 꿈의 내용은 보통 내 주변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내게 익숙한 환경이 배경이 될 때가 많다.  호텔 침대에서 자는 날이면 평소보다 많은 꿈을 꾸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cevWklqXpoLUJCZZwcfuaMqYJ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3:31:16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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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뉴스의 시대&amp;gt;-알랭 드 보통 - 뉴스로부터 깊은 상심을 느끼는 사람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abDs/11</link>
      <description>평일 저녁 뉴스를 보다 홧김에 꺼버린 적이 있다. 공사 현장의 번복되는 안전사고, 정치인들의 비리와 침묵하는 당사자, 아동 폭행, 성추행, 격리 기간 중 이탈했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나는 깊은 상심을 느꼈다. 사회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원인이겠지만, '그랬다더라-'하고 사건을 툭 던져주는 뉴스에 대해서도 짜증이 났다. 며칠 후면 지루해진 시청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PRcXoNGlG_czCg2MusnGIgDrL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0 10:24:00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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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커피는 뭐고 맛없는 커피는 무엇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abDs/4</link>
      <description>중학생 시절 독서실 휴게소의 찢어진 소파에 앉아 레쓰비를 마시며 나는 인생의 쓴 맛을 안다고 생각했다. (레쓰비 캔은 차가울 때 더 달다는 것은 비밀이었다.) 어린 내게 커피의 맛을 안다는 것은 어른이 되는 것을 의미했다. 이십 대 후반이 된 지금, 커피는 여전히 십여 년 전과 같은 애매모호한 맛이다. 진짜 어른이 된 지금도, 커피가 없으면 하루를 시작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d5S7qO-8mw5pi4K4JGSv8W0El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13:40:04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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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연필로 쓰기&amp;gt;-김훈</title>
      <link>https://brunch.co.kr/@@abDs/8</link>
      <description>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도 프롤로그의 잔상이 계속 남아있는 책은 처음이었다.  알림  나는 여론을 일으키거나 거기에 붙어서 편을 끌어모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나의 글은 다만 글이기를 바랄 뿐, 아무것도 도모하지 않고 당신들의 긍정을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나의 편견과 편애, 소망과 분노, 슬픔과 기쁨에 당당하려 한다. 나의 이야기가 헐겁고 어수선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YOj3d52v55osV438cmIhFFEn_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13:03:31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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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 추억여행 도중 현타 온 이야기 - 충동 귀국 일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abDs/2</link>
      <description>나는 프로 박싱러(boxing-ler: 짐 싸는 사람이라는 뜻, 물론 사전에 없는 말이다) 여야 한다.  전교생 기숙사 시스템이었던 고등학교는 매 분기 새로운 방에서 새로운 룸메이트들과 살아야 했고, 대학 입학과 동시에 일본에 가서는 졸업할 때까지 이사를 네 번, 취업과 동시에 도쿄로 가서는 이사를 또 네 번. 그동안 매년 부지런한 해외여행과 해외출장들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DVhiSVSfTUKawLSuY62Uw9hGvN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0 07:07:26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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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서의 7년을 뒤로하고 - 충동 귀국 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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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이 한국으로 돌아오길 바라셨던 부모님을 비롯해, 내 귀국 소식을 반기는 사람들은 내 결정을 '행동력'있다며 응원해주는 분위기였다. 반면 내가 떠나는 게&amp;nbsp;섭섭한&amp;nbsp;대학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은 내가 '충동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며, 말리지는 못하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amp;nbsp;고맙고 미안하게도 내 귀국을 섭섭해하는 친구들과 동료들의&amp;nbsp;말이 맞다. 사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Ds%2Fimage%2F-aIOHOS0Cx3fP7xzuA4QWduCl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0 07:49:56 GMT</pubDate>
      <author>문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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