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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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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을 채우는 애정 어린 것들에 대한 기록들. 제 언어가 당신의 세상에 사소한 흔들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04: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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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채우는 애정 어린 것들에 대한 기록들. 제 언어가 당신의 세상에 사소한 흔들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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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함이라는 무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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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와 가까워진다는 건 서로의 세계에 난 작은 길을 공유하는 일입니다. 처음 그 길을 걸을 땐 발걸음 하나하나가 조심스럽습니다. 상대의 취향을 묻고, 기분을 살피고, 말 한마디를 내뱉기 전에도 몇 번씩 마음속으로 다듬곤 하죠.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 길이 익숙해지면, 우리는 어느새 신발을 벗어던진 채 무례하게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amp;lsquo;편해서 그래&amp;rsquo;,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aizK-Oi4UX20mYp9S0yJBx7Dc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00:00:36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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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독특함과 깊이를 사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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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조금은 특별하지 않을까 기대하다가도 어느 날은 해변가의 모래알처럼 어느 곳 하나 눈에 띄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은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바다 깊이로. 그러다 생각했습니다.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는 건 어쩌면 그 차이를 아직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R-5eH7Df8R1-rTtRTZ9AVsaY3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3:58:33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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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도 날씨가 있다 - 오늘, 당신의 마음 날씨는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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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마음속 공기가 평소보다 눅눅했다. 몸은 멀쩡했지만, 마음은 어딘가 축축하게 내려앉아 있었다. 전날 덮어둔 감정이 밤새 습기를 머금은 듯했고 그 잔여감이 오늘의 첫 기운으로 스며들었다. 마음에도 날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이런 순간들이 마음속 일기예보 같은 것이라는 걸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예전의 나는 이런 신호는 대수롭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w67TgKB2xF8hZofXAqybolCQ3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0:00:35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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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보다는 완료주의 - 완벽은 순간의 착각, 완료는 과정의 증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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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도 그런 적 있나요? 무언가를 시작했는데, 끝내지 못한 채 서랍 속에 넣어둔 경험. 나는 그런 그림들이 수십 장쯤 된다. 70% 완성된 스케치, 절반만 채색한 작품, 거의 다 그린 일러스트. 모두 '조금만 더 다듬으면 될 것 같아서' 미뤄둔 것들이다.  작년 겨울, 나는 3개월간 그림 하나를 붙잡고 있었다. 채색을 끝낼 때마다 '이 부분은 좀 더 세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LisxMa5Kucb9bgznIvU2euhs0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0:00:28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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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프마라톤 준비 90일, 내가 배운 삶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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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프 마라톤을 준비하는 날이 매일 이어진다. 평소 헬스만 즐겨하던 내가 유산소에 도전해 보는 날이다. 사실 달리기가 처음은 아니다. 작년에 10킬로 마라톤을 겁도 없이 도전했다. 뛰는 법조차 공부하지 않고 참여했다. 어찌어찌 완주는 했지만 달리기에 학을 떼는 계기가 되었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러닝화를 신발장 구석에 던져놓았다. 그날의 감각은 여전히 잊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7pazv4sMzB6LX8zMxPTzEA3mH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23:00:33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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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는 이해해도, 마음은 왜 납득하지 못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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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오랫동안 머리로 아는 것과 마음으로 겪는 것이 같다고 믿었다. 책에서 읽고, 누군가에게 듣고,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삶은 늘 그 착각을 무너뜨리며 다가왔다.  몇 가지가 있는데 먼저 떠오르는 건 크고 작은 이별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그 말을 수도 없이 들었고 이해도 했다. 그러나 정작 내가 그 시간을 건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w68kBeDCXinvO3C8YIJjKb01I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0:00:32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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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고운 모래 같은 사람 덕에 빛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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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운 모래 같은 사람이 있다.  남다른 섬세함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사람. 나는 그런 이들을 삶 속에서 몇 번 마주했다.  그들의 마음은 촘촘한 체와 같다. 작은 입자 하나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붙잡아,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품는다. 사랑과 기쁨이 차곡차곡 쌓이는 동시에 상처와 슬픔도 함께 남는다.  겉에서 보기엔 벅차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SnC44Di4CJWQbQlmICUU2-yrJ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1:08:16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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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에도 설명서가 있을까? - 내면의 감정지도, 감정 사용 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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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은 내 마음이 어디쯤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분명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도 이유 없이 헤매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낯선 기계처럼 느껴진다. 겉으로는 멀쩡히 돌아가는 것 같다가도, 예기치 못한 순간에 갑자기 멈춰 버린다. 버튼을 잘못 눌렀는지 회로가 어디서 끊어진 건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나름의 감정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0yJGfjlUrFsOCLv5DvdqUWenz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0:00:31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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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로 만드는 행복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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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은 특별한 순간에 찾아오는 게 아니다. 일상 속 작은 태도에서 시작한다. 익숙한 말 같지만 곱씹을수록 실감 난다. 사람들은 종종 거창한 목표를 좇으며 작은 순간의 힘을 놓친다. 내가 하루하루를 살며 느낀 건 삶을 지탱하는 힘은 결국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아침 식탁에서 졸린 눈을 비비는 가족에게 &amp;ldquo;잘 잤어?&amp;rdquo; 하고 인사를 건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fdKc1vpYyfaDiUUD0wwGzT47K5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0:00:32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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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깎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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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다운 여름이었다.  매미 울음이 귀 깊숙이 스며드는 한낮,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다. 수건을 목에 두른 어머니들이 서로 부채질을 해주는 모습은 오래된 사진 속 한 장면 같았다. 그 순간, 지난 몇 해 동안 내가 나를 어떻게 다뤄왔는지가 문득 떠올랐다.  나는 한동안 내게 없는 것들을 채우려 애썼다. 취향을 빌리고, 말투를 따라 하고, 걸음새를 흉내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NbnzV01iLb_IzN-sk1GjDm6XE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0:00:31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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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이 내는 향기 - 당신의 방은 어떤 사랑으로 채워져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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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업실 책장 한편에 다 써가는 향수병이 하나 놓여 있다. 여름이 올 때면 꺼내 썼던 익숙한 향이다. 병은 비었지만, 그때의 감정은 아직 남아 있는 듯하다. 덥고 습한 여름 저녁의 공기, 바람처럼 스쳐가던 마음들. 수박의 시원한 향을 담은 이 향수는 작년 일본 여행 중, 우연히 만났다.  향수를 비롯해 인연이 된 물건들이 있다. 내 방에는 오래된 것들이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ajFmH5kzaVQpld2oqpvmpDBsK3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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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의 귀인, 음의 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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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귀인'을 떠올리곤 한다. 기회를 주거나, 방향을 틀어주거나, 삶을 윤택하게 만든 이들. 대부분에게 귀인은 좋은 영향을 준사람으로 기억되거나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가끔 다른 에너지를 가진 귀인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내 삶을 바꿔 놓은 이들이, 모두 '좋은 영향'만 준 사람들이었을까?  긍정적인 힘을 주는 이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Kc4MU66UedrGWX_kMPmbb0ST35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1:00:27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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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를 화분으로 쓴다고? - 이름이나 모양대로 쓸 필요는 없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abTB/27</link>
      <description>오랜 기간 전공을 살려 그림, 영상, 디자인 등 관련 업계에서 일했다. 한 번은 필이 꽂혀 과일을 팔아본 적도 있다.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그 외에도 목공, 에어컨 설치, 식당, 영화관 같은 아르바이트를 오래 해본 적도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SNS나 은행에서 직업을 적는 칸을 마주하면 망설이게 된다. 가장 오래 한 일로 나를 설명해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yepiTOfypLyEgr1yfhYJxHhE5u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9:49:50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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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에 이유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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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싫어하는 것에는 대게 이유가 있다.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묻는다면 보통 잘 모르겠어라는 말이 나온다. 그저 좋아서 시작된 마음이었지만 왜인지 공허한 느낌이 든다.  싫어하는 감정에는 대개 이유가 있다. 불쾌했던 상황, 반복된 실망, 어긋난 기대. 우리는 무엇이 불편했는지를 비교적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때로는 명확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ZrF876noaPHVInJfWve9KF-C7m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02:12:51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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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잘 지낼수록 사랑이 찾아온다 - 모든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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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왜 그렇게 간절했는지 잘 몰랐다.&amp;nbsp;돌아오지 않는 마음에 상처받음을&amp;nbsp;알았지만 가슴&amp;nbsp;아픈 이유는 알지 못했다.&amp;nbsp;지금&amp;nbsp;돌아보면, 그때의 나는 나의 빈속을 채우려 사랑받고 싶어 했다.&amp;nbsp;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하려 했던 날들이었다.  이젠 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 스스로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해 나를 지나 타인에게 닿는 감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uBi9W3YbCXke3WjyvlSh0MiNK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09:00:11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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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아닌 '어떻게' 생각할지 배우자 - 사유의 태도</title>
      <link>https://brunch.co.kr/@@abTB/34</link>
      <description>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amp;nbsp;길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문하는 법, 의심하는 법, 다르게 보는 법은 자연스레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과 관찰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우리는 '정답을 맞히는 법'은 배웠지만, '생각하는 법'은 배우지 못한 채 성장했다.  정답보다 방향을 묻는 교육 창의력은 '무엇이 맞는가'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가'를 묻는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moi0_eiiqxJ6rGzifZWFZt-uq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12:56:01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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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걸음새가 있으니까요 - 마지막 글 [아, 또 깜빡깜빡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bTB/32</link>
      <description>&amp;quot;유영님, 또 멍 때리세요?&amp;quot;  20대 중반, 첫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던 시절. 그저 유영하듯 떠밀리듯 흘러가던 때였다.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해 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다.&amp;nbsp;흔들리지 말자, 곧게 내 길을 가자 다짐하기만 여러 번. 진득하게 뭐 하나 해보지 못하는 스스로가 한탄스러웠다.&amp;nbsp;일기장조차&amp;nbsp;시작할 때 끝까지 쓸 수 있을지 자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vtvWAj0R3DuKbfr5M1HTrZfcZ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10:15:02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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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조 조정의 칼춤 - 열한 번째 글 [주도적인 삶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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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에 구조 조정이 시작됐다. 회사를 사랑하며 최선을 다했던 여직원이 명단에 올랐다.&amp;nbsp;사업을 위해 며칠 밤을 새워가며 일했던 남직원도 명단에 올랐다.&amp;nbsp;하루아침에, 아무 일 없던 것 같은 사람들이 일순간 사라졌다.&amp;nbsp;창밖에는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amp;nbsp;늘 하던 대로 커피를 타던 동료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어쩐지 더 작아 보였다.  &amp;quot;좋은 아침입니다&amp;quot; 커피를 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eWy6M4thOfmjICP8ayYG0OC8Lq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8:00:06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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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4 - 4월 완벽하진 않아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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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을 앞두고 새 집을 구했다. 늘 따로 살던 연애를 벗어나, 함께 살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결혼까지 1년&amp;nbsp;남은 시간 동안 먼저 구한 집에 나 혼자 들어와 지내기로 했다. 그녀는 주말에만 놀러 왔다. 최근&amp;nbsp;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올라오는 계단에 있는 낡은 벽이었다.&amp;nbsp;오르내릴 때마다 무심히 지나쳤지만 문득 이 벽을 보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quot;이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IXi3EaTp8vG1Et55zWmpwbFlv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23:00:27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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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3 - 3월 봄날의 밤산책</title>
      <link>https://brunch.co.kr/@@abTB/30</link>
      <description>2년 후. 25년 4월 5일 토요일  &amp;quot;방금 도착했다&amp;quot; 여자친구의 아버님이었다.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심에 우리 발걸음도 바빠졌다.  오늘은 상견례를 하는 날이다. 긴 겨울이 끝나고 서서히 피어나는 새싹이 고개를 들이민다.&amp;nbsp;멀리서 찾아온 봄바람은 어린아이처럼 만개한 벚꽃을 떨어뜨리며 장난스럽게 뛰어다녔다.&amp;nbsp;올해의 3월은 이상하리만치 유별났다. 날씨는 널뛰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TB%2Fimage%2F6QVeT0BxXkbihcdZb6UhKZ15k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Apr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도유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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