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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색햇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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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착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은 어린 중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3:26: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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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은 어린 중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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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스톤고사리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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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인종을 눌렀다. 집에 있을 시간이 아니기는 하지만 혹시나 해 눌러보았는데 안에선 아무 대답이 없었다. 한 번 더 눌러보았지만 여전히 조용했다. &amp;ldquo;띡. 띡. 띡. 띡&amp;rdquo; 비밀번호를 바꾼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직이었다. 다행이다. 아침에 출근을 서둘러야 했는지 식탁 위엔 반쯤 먹다 남은 빵 조각과 미처 다 못 마신 믹스커피가 남아 있었다. 예전엔 편안하게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v5RJfNjH871Wahud9OfnHGwOC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Sep 2023 05:14:38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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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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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추가 지났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한증막과 같았던 여름날이 지나고 최소한 저녁이나마 서늘한 바람이 불어왔다. 더위라는 게 참 이상해서 에어컨이 켜있는 직장에서 일한다고 더위를 모르는 게 아니다. 마치 온몸 구석구석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쫓긴 더운 기운이 머리 꼭대기에 모여있다가 퇴근길 문을 나서자마자 펑! 터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출퇴근만으로도 벅차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RPtKGaDUdQ7FcltjzIu7Sr-9-3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05:16:55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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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꽃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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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더위가 시작될 무렵 듣게 된 아라홍련의 나들이 소식에 난 일찍부터 마음이 설레었다. 모처럼 갔는데 꽃이 없으면 안되기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꽃이 피었는지 세종수목원의 소식을 검색했고 이맘때 꽃이 필 때가 되었는데 싶어 퇴근길 가까운 연밭에 들러 꽃이 한창인 것을 확인까지 했다. 오픈때가 꽃이 더 많이 필까, 야간 개장시간이 더 많이 필까 생각하며 시간은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xHybUmJqiTCLWwv2cXsJgUJ7h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10:08:04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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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꽃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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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절마다 여러 가지 꽃이 아름답지만 여름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붉은 꽃이 눈길을 사로잡는 배롱나무, 소복하고 풍성한 꽃다발이 아름다운 수국 그리고 물가에서 잎과 줄기를 높이 올린 연꽃 등이 있지 않을까?  연꽃은 무척이나 긴 세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이다.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는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초록잎과 고운 꽃줄기가 물 위를 피어나면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c19665qJYulGMlNrjRZTB0LkB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ug 2023 13:41:07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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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식물이야기 - 연쇄살식마가 식집사로 변신하게 된 소소한 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abpL/7</link>
      <description>이 층짜리 멋진 전원주택. 그리고 파아란 잔디와 정원석 사이에 핀 갖가지 야생화, 소나무 아래 키작은 꽃들과 하루가 다르게 부풀어가는 사과가 달린 사과나무, 새들이 먹을까 양파망을 씌워놓은 잘 익은 블루베리, 화려하게 늘어진 공작단풍. 누구나 그려보는 이 아름다운 정경은 나의 시댁이다. 그렇게 무엇하나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이 집에</description>
      <pubDate>Fri, 21 Jul 2023 23:45:25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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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로덴드론 실버메탈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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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슬 더워지고 있던 초여름 날씨. 대형 하우스 온실인 화원 안은 덥고 습한 공기로 가득했다. 애초에 집에서 잘 나오지도 않는데 엄마 좋으라고 큰 인심 써서 따라나선 작은 아이는 벤치를 발견하자마자 &amp;lsquo;엄마, 나 여기서 쉬면 안 돼요?&amp;rsquo; 하고 몸을 배배 꼬았다. 음료수 하나를 쥐여주며 그러라 하고는 나는 흙냄새 피어오르는 누긋한 공기를 마시며 화려한 색의 꽃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i1txPVHvpcIRLhaOf5YxI6wb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l 2023 05:18:36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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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로덴드론 실버메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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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남성과에 속하는 필로덴드론은 종류가 무척이나 많다. 보통 식물이 같은 이름으로 시작하면 비슷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필로덴드론은 잎과 줄기의 모양과 크기가 천차만별이라 무심코 보면 같은 종류인지 모를 정도다. 공통점이 있다면 흙 바깥의 줄기에서 뻗어 나오는 공중 뿌리에 있는데 이 뿌리로 가까이 있는 나무를 붙잡아 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oR_NRcR0tbP1l7veG09Jbj45P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l 2023 22:15:57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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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벵갈 고무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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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무나무는 굉장히 흔하게 만나는 실내식물이다. 새로 개업한 가게의 화분에서 흔하게 보는 동그란 잎을 접었다 편듯한 모양의 진한 초록 잎을 가진 고무나무는 인도고무나무라고 한다. &amp;nbsp;&amp;nbsp;실내식물 중 무성한 잎을 가진 나무로 독보적인 벤자민도 고무나무 종류다. 또 인기 있는 고무나무로는 커다란 아몬드 모양의 연둣빛 이파리가 멋진 벵갈고무나무가 있다. 하얀 목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pL%2Fimage%2FkPwH3f0IunWdDEpVMRXDIB4gG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21:53:58 GMT</pubDate>
      <author>녹색햇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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