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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시감</title>
    <link>https://brunch.co.kr/@@adHa</link>
    <description>골프잡지에서 일함. 골프 싱글이고 싶은데 그냥 싱글. '책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많은 책을 읽지 못해서 그런지 인생의 난제를 만나면 여전히 헤매고 허둥대는 50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1:15: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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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프잡지에서 일함. 골프 싱글이고 싶은데 그냥 싱글. '책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많은 책을 읽지 못해서 그런지 인생의 난제를 만나면 여전히 헤매고 허둥대는 5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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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 상사님, 제가 좀 부끄럽습니다 &amp;ndash; 2 - 계산대 앞에서 민망함은 나의 몫</title>
      <link>https://brunch.co.kr/@@adHa/13</link>
      <description>예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 적이 있다.  &amp;ldquo;검사와 기자, 공무원 셋이 술을 마시면 누가 술값을 낼 것 같아?&amp;rdquo;  기자인 나는 잠시 생각하다 &amp;ldquo;음&amp;hellip; 기자?&amp;rdquo;라고 답했다. 나는 누구에게 신제 지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라 밥값이나 술값을 곧잘 내는 편이다. 하지만 그는 틀린 답이라는 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amp;ldquo;셋 다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9VNdmIXVOjjN8V-_2S3l2zwaG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Nov 2023 10:34:37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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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 상사님, 제가 좀 부끄럽습니다 &amp;ndash; 1 - 미움 받을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adHa/12</link>
      <description>나는 2013년 지금 회사에 입사했다. 그리고 10년 동안 우리 부서 상사로 5명의 국장을 모셨다. 요즘 시대에 상사가 부모도 아니고 &amp;lsquo;모신다&amp;rsquo;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나로서는 적당한 말을 찾기가 힘들다. 말 그대로 &amp;lsquo;모셔야 하는&amp;rsquo;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짧으면 1년 아니면 2년마다 인사이동에 따라 타 부서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1Nlx6vxtbiYT8B_UXaewilCEF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4:08:24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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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 A형 아니었어? - 혈액형 궁합</title>
      <link>https://brunch.co.kr/@@adHa/11</link>
      <description>나이 마흔 넘어서 총 3번의 연애를 했다. 3번의 연애가 남긴 교훈은, &amp;lsquo;B형에 술 좋아하는 사람은 만나면 안 된다&amp;rsquo;였다. 난 분명 다른 세 사람을 만났다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amp;lsquo;그 놈이 그 놈이었다&amp;rsquo;라는 말이 떠오른다. 하하.  사람마다 끌리는 이성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어떤 사람은 자신과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Nj7sxiI28PitzOwKMd6MEiZdy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15:15:05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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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님,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몸은 안 따라줍니다 - 레슨을 받아도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이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adHa/10</link>
      <description>레슨을 한 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머리로는 레슨 내용을 이해해도 몸은 잘 들어먹질 않는다는 걸. 특히 나이가 많거나 구력이 오래 된 골퍼일수록 더하다. 언젠가 유명 프로의 유튜브 레슨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고 '빵' 터졌던 적이 있다.  &amp;lsquo;너무 좋은 명강의! 그런데 내 머리는 이해를 하는데, 제 몸은 안 따라줍니다. 둘 사이의 원만한 합의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GAtQXsCuTgOBk3Q2kvmA4vDQTsI.jpg" width="429"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11:45:18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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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직접 부킹하시든지요 - 라운드 멤버가 얄미울 때</title>
      <link>https://brunch.co.kr/@@adHa/9</link>
      <description>&amp;lsquo;부킹 전쟁&amp;rsquo; 골프 한 번 치는 데 무슨 &amp;lsquo;전쟁&amp;rsquo;까지 치른담&amp;hellip; 한국의 골퍼들은 공감하는 말이지만, 해외의 골퍼들은 백퍼센트 공감하지 못할 말이다. 전세계에서 골프에 대한 열정이 가장 높고, 골프에 &amp;lsquo;진심&amp;rsquo;인 골퍼들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코로나19는 불 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었다. 바이러스를 피해 야외로 나온 사람들은 산으로, 골프장으로 몰려들었고 성수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fKNjsFubjxkN0L7wMMKZv2N9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5:53:58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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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스토커가 된 건가요? - 전화가 힘들면 문자에 답이라도 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adHa/8</link>
      <description>회사에서 직원 채용을 진행했던 사람이라면 다음의 두 가지를 공감할 것이다. &amp;lsquo;사람 뽑기 힘들다!&amp;rsquo;는 것, 그리고 &amp;lsquo;뽑을 사람이 없다는 것!&amp;rsquo;이다. 신입이든 경력이든 마찬가지다. 신입은 신입대로 &amp;lsquo;커리어가 없어서&amp;rsquo; 판단이 어렵고, 경력은 경력직대로 &amp;lsquo;커리어를 봐도 모르겠어서&amp;rsquo; 뽑기 힘들다.  편집장 생활만 14년째인 나는 그 동안 많은 직원을 떠나 보내고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C5B55co2p1JGjPDzSuQyzmnd6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10:56:09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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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뜨린 침대는 왜 안 사주는데!-3&amp;nbsp; - 여자는 짜게 군 남자를 욕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Ha/7</link>
      <description>그가 돌아간 뒤에도 뜬눈으로 밤을 새운 나는 생각이 복잡해졌다. &amp;lsquo;정말 무슨 힘든 일이 있는 건가? 침대는 어째야 하는 건가? 오래 된 침대였으니 쉽게 부러졌겠지... 그냥 내가 사야 하나? 그래도 그 사람이 갑자기 앉지 않았다면 침대는 멀쩡했을 거야. 그가 망가뜨렸으니, 사줘야 하는 거 아닌가&amp;hellip;?&amp;rsquo; 생각이 왔다갔다 했지만 점점 그가 침대는 사주는 것이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gp5a71hSl7xL3RQD0rX4BMpAH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09:41:32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guid>https://brunch.co.kr/@@adHa/7</guid>
    </item>
    <item>
      <title>망가뜨린 침대는 왜 안 사주는데!-2 - 여자는 짜게 군 남자를 욕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Ha/6</link>
      <description>이 글을 읽는 분들이 짐작하듯이, 이후에도 그는 변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마시는 횟수와 주량을 줄이는 것 같더니 한 달도 안 돼 원래 패턴대로 돌아갔다. 나쁜 습관일수록 빠르게 되돌아간다. 반복되는 술 문제도 있지만 남자친구가 있는데 오히려 더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게 더 힘들었다.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힘들 때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렵게 석사 학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ZX88GNr5XaKdQpcdLCMLERno29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02:00:44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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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뜨린 침대는 왜 안 사주는데!-1 - 여자는 짜게 군 남자를 욕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Ha/5</link>
      <description>마흔 넘어 3번의 연애를 했다. 3번의 연애 중에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또 가장 지우고 싶은 연애는 바로 첫 번째다. 만나고 헤어지기를 3번이나 했으니 구질구질하고 웃픈 사건이 많았다.  난 결혼 적령기라고 할 수 있는 30대 중후반에 연애를 거의 안 했다. 서른 다섯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진 후 나는 적잖이 실의에 빠져 있었고, 또 누군가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YoNbTuVA20tkVFZ5XIcYGtRdj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Oct 2023 09:33:50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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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람이 아파트에 사는 건 아닙니다 - 아파트 계급 사회</title>
      <link>https://brunch.co.kr/@@adHa/4</link>
      <description>나는 2017년 말에 지금 살고 있는 군자동의 투룸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 받아 샀다. 군자동 집을 선택한 건 크게 3가지 이유에서다. 첫째는 내가 가진 예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가격이었고, 둘째는 신축에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돼 있다는 것, 세 번째는 회사인 충무로와 강남 모두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강남 오피스텔에서 전세로 살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ux1bx8EZCPeT6yQF7ebOR7DPC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11:44:30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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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T쌤, 왜 나랑은 안 웃어요? - 회원 차별하는 거 아닙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adHa/3</link>
      <description>나이 오십에 헬스를 시작했다. 확실히 &amp;lsquo;5&amp;rsquo;자를 달고 나니 체력은 자꾸 떨어지고 피로감에 만사가 귀찮게 느껴졌다. 게다가 기초대사율이 떨어져서 그런지 소화도 잘 안 되고 뱃살이 점점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내기 시작했다. 뭘 먹지도 않았는데 기본값처럼 배가 나와 있고, 뭘 먹기만 하면 복부가 욕심이 많은 건지 아님 다른 부위들이 복부에 몰아주기를 하는 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F7_fk2EpMwoLvbFp03BY3v9eC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Oct 2023 01:55:16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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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들 아니고 엄마 아들! - 가족이라서 더 옹졸해지는</title>
      <link>https://brunch.co.kr/@@adHa/1</link>
      <description>6년 전쯤 엄마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셨다. 파란불에 횡단보도 중간쯤 건너가고 있을 때 신호위반을 한 자동차에 치이셨다. 운전자는 중학교 선생님이었는데, 늦잠을 자서 출근시간에 지각할까봐 급하게 서두르다 빨간불인 걸 미처 못 봤다고 했다. 어떻게 횡단보도에 있는 사람을 못 볼 수 있냐고, 제정신이냐고 가해자를 향해 분노와 울분을 쏟아냈지만, 일어난 일을 되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UuIzuxoBHck7myFy3uDnO_NSo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4:11:07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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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말하려다 주워 담은 말들</title>
      <link>https://brunch.co.kr/@@adHa/2</link>
      <description>&amp;lsquo;말하자니 쩨쩨하고, 숨기자니 옹졸해지는 그 무엇&amp;hellip;&amp;rsquo;  내가 좋아하는 김애란 작가의 단편 &amp;lt;호텔 니약 따&amp;gt;에 나오는 한 문장이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심지어 단골 가게 사장님한테든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런 순간과 감정은 문득문득 치고 들어온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 하고,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담아두면 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a%2Fimage%2FoINMB5sQ3keEqe4FX2iv64mZt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3:52:34 GMT</pubDate>
      <author>기시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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